논쟁은 정말 흥미로운 대화의 방법이다.
앞서서 간단한 아이디어에 대해 설명하였다. 이 아이디어를 이용해 실제 간단한 실험을 해 보았다. 다음은 인터넷 기사 파일을 TTS를 이용한 MP3로 만들어 보았다. 다음에 사용된 TTS는 보이스웨어사(http://www.voiceware.co.kr)의 제품을 이용하였다.[이데일리 류의성기자] 엔씨소프트(036570)는 미국 스페이스타임 스튜디오와 파트너쉽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스페이스타임 스튜디오는 `스타워즈 갤럭시(Star Wars Galaxies)` 등 히트한 공상과학 게임 개발팀 출신 개발자들이 설립한 개발 스튜디오로, 향후 엔씨소프트 글로벌 브랜드로 차기작을 개발할 예정이다. 로버트 게리엇 엔씨소프트 북미 지사장은 "스페이스타임 스튜디오의 개발자들은 공상과학 장르에서 이미 그 실력을 인..
미국에서는 iTunes를 통한 Podcasting 콘텐츠 거래가 아주 활발하다. 특히 사용자들이 생산한 콘텐츠들은 새로운 콘텐츠 거래의 장을 만들어 주고 있다. 가장 인기있는 콘텐츠는 역시 음악, 영화 등이다. 하지만 뉴스, 교육용, 소설 등의 일반적인 콘텐츠의 생산과 유통도 점점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이미 미국에선 Podcasting이란 이름으로 많은 콘텐츠들이 RSS를 통해 개인 디지털 디바이스를 통해 사용이 되고 있다. MP3 플레이어가 이젠 정말 멀티플레이어(Multi-Player)가 되었다. 음악만 듣는 기기가 아니라 콘텐츠를 플레이하는 기기로 변신을 하였다고 할 수 있다. 기존의 정보들은 모두들 텍스트나 이미지를 기반으로 하여 컴퓨터를 통해 제공되었다. 그리고 실시간이라는 장점을 최대한 살..
최근 한글메일이라는 이슈를 내건 회사가 있다. 바로 넷피아(http://www.netpia.com)이다. 다음은 inews24(http://www.inews24.com/php/news_view.php?g_serial=194633&g_menu=020100&pay_news=0)의 기사 내용중 일부를 발췌한 것이다. 인터넷 브라우저 주소창에 한글로 이메일주소를 쓰면 바로 이메일을 보낼 수 있는 서비스가 등장했다. 넷피아는 7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한글 이메일주소 서비스를 발표했다. 넷피아의 한글 이메일주소는 @앞의 ID와 @뒤의 계정 모두 한글을 사용하도록 함으로써 남녀노소 누구나가 쉽고 편리하게 이메일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MS 오피스 아웃룩이나 특정 웹메일에 접속할 필요 없이..
아이 엄마와 둘째가 친정에 내려갔다. 장모님의 생신때문에 처남 둘과 함께 내려갔다. 큰 애는 토요일 오전 학교 때문에 가질 못하니, 주5일제인 나와 같이 보내야 한다. 큰 아이가 학교에서 돌아오자 갑자기 라면이 먹고 싶단다. 평소 아이 엄마가 아이들에게 해롭다며 라면을 잘 끓여주지 않는 편이라, 큰 아이는 엄마의 부재를 알고는 라면 끓여 달라고 조른다. 정말이지 몇 년만에 직접 라면을 끓여봤다. 대충 냄비에 물을 맞추고, 적당한 시간에 라면을 넣기, 어느 정도 퍼지지 않는 순간에 불을 끄고 그릇에 담았다. 아이가 맛있게 먹는다. 그리고 이렇게 묻는다. ' 아빠, 아빠도 라면 끓일 줄 알아요? 계란 후라이만 할 줄 아는줄 알았는데...' ^.^V
구글의 Gmail은 기본적으로 메일을 하나의 아카이브(archive)로 보고 필요없는 메일 자료를 지우고 다운로드 받는 관리적인 것이 아니라 보관과 검색을 한다는 컨셉으로 서비스를 하고 있다. 2GB라는 큰 용량을 주면서 말이다. 그들이 내세운 가장 큰 이슈는 바로 수많은 자신의 메일 자료의 검색이다. 편지 검색을 하는 과정이나 본문 내용을 기반으로 하는 검색 광고를 하여 수익을 올린다는 기본적인 비지니스 로직을 가지고 있다. 이를두고 사생활 침해라는 논란이 있으나 나는 편리함을 제공하는 댓가라면 그리 비싼 것은 아니라는 생각이다. 회사 메일이나 포털들의 메일을 사용하다보면 구글메일처럼 저장을 해 두고 다시 찾아봐야할 일들이 잦다. 대부분의 메일들이 본문 검색이나 첨부파일 검색을 지원하지 않기에(KTH의..
철도노조 파업으로 지하철이 비정상 운행되면서 혹 여파가 있을까 싶어 차를 끌고 회사로 나갔다. 아니나 다를까 나처럼 생각한 많은 사람들이 차를 가지고 출근을 했나보다. 평소보다 많이 막히고 흐름이 아주 더뎠다. 평소보다 30분이나 지각해서 출근을 했다. 오전 11시엔 업무관계로 버스를 타고 소프트웨어산업협회 다녀오고, 곧바로 분당에 있는 업체로... 이땐 거의 막히지 않았다. 분당까지 거리는 대략 20Km, 회사에서 집까지와 거리가 비슷했다. 그러고 보니 분당과 회사가 별로 멀지 않은 거리였다는 것을 처음 알았다. 다시 들어와서 업무를 보다가 사업건 때문에 수지에 있는 에너지 관리공단을 가게 되었고, 일을 본후 집으로 직퇴를 했다. 고속도로와 간선도로... 오늘 하루는 정말 밖에서 제대로 보낸 하루의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