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elsen의 조사에 따르면 18세 이상 미국 성인들의 모바일 앱 사용시간이 2년 전에 비해 대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011년 4분기 조사 때 모바일 앱의 사용시간이 월기준 평균 18시간 18분였던 것에서, 2013년 4분기에 평균 30시간 15분로 나타나 월간 앱 사용 시간이 12시간 가량 늘었난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대상은 Android와 iOS 기반의 스마트폰, 태블릿을 사용하는 18세 이상 미국성인 5천여명이었으며, 결과는 Nielsen이 자체 개발한 Mobile NetView 3.0이라는 소프트웨어를 스마트폰에 설치하여 수집된 자료를 기반으로 작성되었다. 앱 사용시간은 늘었지만, 앱 개수는 큰 변화 없었다 같은 기간 동안 사용한 앱 사용 개수는 23.3개에서 26.8개로 평균 3.5개 ..
2007년 9월 5일 'The beat goes on'이라는 Apple 스페셜 이벤트에서 첫 소개된 iPod touch. 5년이 지난 9월 12일 5세대 제품까지 다섯번 바뀌었다. iPod touch는 iPhone과 유사하게 생겼으며, 동일한 iOS (초기에는 iPhone OS)가 탑재되어 있으며, 3G나 LTE처럼 이동통신망을 사용하지 않고 Wi-Fi를 사용한다. 처음 iPod touch가 발표되었을 당시는 iPhone 1세대가 발표된 뒤 8개월만이었다. iPhone과 거의 비슷하게 생겼지만 iPod라인의 이름을 달고 나왔다. 그것도 shuffle이나 nano, classic과 달리 touch라는 예명을 가진 기기였다. iPod이라는 미디어 플레이어지만 iPhone OS를 사용하는 기기로 세상에 태어났..
Nielsen이 내놓은 Mobile Media Report에 따르면 지난 2011년 4분기 미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iPhone의 약진이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의 스마트폰 시장 동향 조사에서 처음으로 스마트폰을 선택한 소비자 중에서 iPhone의 점유율이 크게 늘었고, Android 스마트폰 점유율은 다소 주춤했으며, BlackBerry는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인들에게 첫 스마트폰으로서 Android폰보다는 iPhone이 더 인기가 있다는 뜻이다. 특히 10월 초에 발표된 iPhone 4S가 iPhone 판매를 늘인 주요 요인이 되었으며, 이 시점을 계기로 Android폰 판매가 영향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피처폰을 사용하다가 스마트폰으로 처..
Time Warner 그룹내에서 영화와 TV 방송 등의 미디어 콘텐트를 공급하는 Warner Bros.가 기존 DVD 렌탈 홀드백 기간(Hold back window)을 28일에서 56일로 두 배 늘일 것이라고 한다. 현재 Warner Bros.는 자사의 영화나 드라마의 DVD 타이틀 출시 후 28일 뒤부터 Netflix, Redbox, Blockbuster 등에 공급하는 정책을 취하고 있다. 그 기간동안 DVD 직접 판매를 촉진시키기 위한 일종의 안전장치다. AP에 따르면 Warner Bros.의 DVD(Blu-ray 포함)렌탈 홀드백 기간을 현행 28일에서 56일로 변경할 것이며, CES 2012를 전후하여 발표될 것이라는 관계자의 전언을 보도했다. Warner Bros는 지난 2010년 DVD 렌..
Nielsen이 미국의 스마트폰 시장 조사결과를 내놨다. 플랫폼별로는 Android OS가 39%로 가장 높고, 그 뒤를 iOS 28%, BlackBerry OS 20% 로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Nielsen은 지난달 미국 후불형 이동통신 가입자 20,202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이같은 결과를 도출해 냈으며, 플랫폼은 Android OS가 점유율을 대폭 확대했으며, iOS는 유지, BlackBerry OS는 대폭 감소되었다. 2011/03/04 - 미국 스마트폰 시장을 잘 보여주는 Nielsen의 인포그래픽 올해 초 Nielsen에서 조사 발표된 자료와 비교하면 각 플랫폼별 등락을 쉽게 파악할 수 있는데,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역시 Android의 점유율 확대와 BlackBerry의 점..
TV, 컴퓨터, 스마트폰, 타블렛 컴퓨터, PMP 등 다양한 기기를 통해 제공되는 비디오는 점점 늘어나고 있으며, 소비자의 시청 시간 역시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다. 시장 조사 업체인 Nielsen은 Cross Platform Report를 통해 미국인들의 비디오 시청 시간에 대한 조사 자료를 공개했다. TV와 인터넷, 모바일 비디오, Timeshift TV(DVR)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비디오 시청 시간이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TV 시청은 월 158시간 47분으로 전년 조사 때에 비해 0.2%인 22분이 늘었고, 인터넷을 통한 비디오 시청은 월 4시간 33분으로 전년에 비해 35% 늘었으며, 모바일 기기에서의 비디오 시청 역시 월 4시간 20분으로 전년에 비해 20% 정도 증가했다고 한다. 전반적..
시장조사 전문업체인 Nielsen Company가 의미있는 분석 하나를 내놨다. 근 20년만에 처음으로 미국 가정의 TV 수상기 보급율이 낮아졌다는 것인데, 여가시간에 TV 시청을 즐기기로 유명한 미국 가정의 변화에 주목할 필요가 있을 것 같다. 2011년 현재 미국 가정 96.7%(1억 1,470만 가구)가 텔레비전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작년의 98.9%(1억 1,590만 가구)에 비해 2.2%나 떨어진 수치라고 한다. 이제까지 TV 보급율은 계속해서 올라가고 있었는데 왜 1년 사이에 반대 상황이 되었을까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 Nielsen은 두 가지 원인에 의한 것이라고 추정했다. 아날로그 방송 종료에 따른 디지털 TV 구입에 어려움이 있는 저소득 계층에서의 디지털 공중파 TV 수상기 구입 포..
시장조사 전문업체인 Nielsen에 따르면 3분기 미국의 스마트폰 보급율은 28%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Nielsen의 자체조사 결과 1분기 23%, 2분기 25%에 이어 또 다시 28%가지 상승했다. 지난 6개월 동안 신규로 휴대폰을 구입한 소비자의 41%는 피처폰보다는 스마트폰을 구입한 것으로 나타나 미국의 스마트폰 보급이 가속화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지난 6월 조사 때에는 35%로 나타났었다. 28%라는 수치는 영국과 비슷한 수준이지만, 유럽 국가들에 비하면 낮다. 스페인은 37%, 이탈리아는 33%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되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들 지역에서는 Symbian을 탑재한 스마트폰 판매량 덕분에 비율이 높아진 것으로, 미국과는 사정이 다르다. 현재 미국 스마트폰 시장의 경우 Ap..
2011년말이면 미국에서 스마트폰 판매가 피처폰 판매를 앞지를 것으로 조사되었다. 시장전문 조사기관인 Nielsen(닐슨)이 자사의 블로그 Nielsen Wire를 통해 미국 스마트폰 시장동향 자료를 공개하며 이같이 예측했다. 미국인을 55,409명을 대상으로 보유하고 있는 휴대폰을 조사했더니 전체의 25%가 스마트폰이었다고 한다. 같은 방법으로 지난 1분기 조사 때에는 응답자의 23%가 스마트폰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1분기만에 2%가 더 늘어났다. 25%라는 수치는 전년 2분기 조사 때의 16%에 비하면 1.5배에 달하는 것으로 미국 휴대폰 시장이 급격하게 스마트폰으로 이동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이같은 조사를 바탕으로 내년말이면 스마트폰이 피처폰 판매량을 넘어설 것으로 내다봤다.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