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에 나타나 있듯이 이 장치는 대구 북구에 있는 경북대학교 북문 건너편 버스 승강장안에 설치되어 있는 장치다. 한눈에 무엇을 하는 장치인지 알 수 있을 것이다. 버스 도착 안내 시스템은 승강장에 정차하는 버스의 노선번호와 도착 예정시간을 알려주는 시스템이다. 도시의 중앙 버스 관제 시스템에서 모아지는 정보를 이용해서 해당 승강장에 화면에 정보를 전달하여 버스를 기다리는 승객들을 위해 정보를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대구시는 버스안내시스템을 두고 이런 서비스를 올해 11월부터 제공하고 있다. 버스안에도 운전석 좌측 위에는 조그만 화면을 통해 같은 노선의 버스의 앞차와 뒷차사이의 시간간격 등의 운행 정보를 보여주고 있다. 배차 간격을 조정할 수 있어서 시민들에게 더욱 편리한 버스 이용을 도와주고 있다. 현재는..
네이트 메일은 내가 원해서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네이트온을 쓰기에 어쩔 수 없이 사용하게 된다. 특별히 메일을 주고 받는 사람은 없지만 어쩌다가 메일 전달이 잘 안되거나 첨부 파일이 있을 경우 종종 네이트 메일을 사용한다. 네이트온을 사용해 보면 알지만 메신저 상단에 위치한 메일 카운터 (편지함 그림과 숫자) 그리고 제일 오른쪽의 서류함의 'N'자는 눈에 거슬린다. 나 같은 성격의 소유자는 꼭 눌러서 확인을 하지 않으면 신경이 쓰인다. 누구한테서 메일이 왔을까 하는 생각으로 열어보면 대부분 요즘 이런 메일들이다. 내용도 거의 별반 다를바 없다. 거의 동일하다. 이 메일을 스팸신고해도 또 다시 얼마후엔 똑같은 메일을 받게 된다. 이젠 메일을 삭제한다는 개념보다는 스팸신고가 더 익숙할 지경이지만 드문드문 오..
방금 캡춰한 이 블로그의 리퍼러 기록이다. 요 며칠 티스토리의 업그레이드 이후 조금씩 보이던 이상한 리퍼러들이 방금전부터는 엄청 늘었다. 이들을 리퍼러 스팸이라고 불러도 무방할 정도이다. 이상하게 방문자 카운터가 부쩍 많이 올라가는 것을 느꼈는데, 아마도 이런 리퍼러 스팸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트랙백 스팸은 좀더 직접적인 스팸이지만 리퍼러는 블로거가 자신의 리퍼러 확인을 위해 눌러야 광고 효과가 있는 것이다. 가끔 내 포스팅을 어디선가 보고 들어왔을 수 있다는 부푼 마음을 안고 누르니 글과는 아무 상관이 없는 곳으로 링크가 되어 있다면? 아차... 이건 스팸이구나 이렇게 느낄 것이다. 아마도 티스토리가 또 하나의 골칫거리를 만난 것으로 보이는데, 잘 해결해 주길 바란다. 리퍼러 스팸을 보내는 곳이 있는 ..
실제로 이 광고는 파격을 감행했습니다. 푸르덴셜생명은 광고에서 금기로 여겨져 온 ‘죽음’과 ‘보험금’을 다뤘기 때문에 다소 논란이 있으리라 예상은 했지만, 이렇게까지 반감이 터져나올 줄은 몰랐다고 합니다. 푸르덴셜은 ‘논란의 광고’를 연말까지 계속 내보낼 계획이랍니다. 광고 효과측면에선 ‘짱’이란 뜻이죠. (기사 : 조선닷컴 [뉴스 블로그] 남편 기분 나빠지는 푸르덴셜 광고) 오늘 아침에 무수히 많은 '푸르덴셜 광고'라는 키워드로 내 블로그 방문이 있어서 알아봤더니 어제 저녁에 올라온 조선닷컴의 푸르덴셜 광고 논란 때문이라는 것을 알았다. 논란 광고를 계속해서 내보내는 것도 일종의 광고 마케팅의 한 형태이다. 이런 방법을 노이즈 마케팅(Noise Marketing)이라고 한다. 요즘 TV를 켜면 아파트 ..
Skype는 오늘자 보도자료와 한국 Skpye 홈페이지를 통해 한정적인 시간(12일간)동안 미국과 일본 국제전화 무료 이벤트를 실시한다는 소식을 알렸다. 기간은 이번주 23일(토요일)부터 내년 1월 3일(수요일) 자정까지이며, 이 기간동안 미국과 일본의 일반전화와 휴대폰에 무료 국제통화를 할 수 있다. 통화 시간의 제약은 없으며, Skype 프로그램만 있으면 가능하다. 이번 이벤트는 얼마전 Skype가 미국과 캐나다 등의 북미지역에 연간 30달러를 제공하고 무제한 통화를 제공하던 이벤트를 연상시키게 하는 강력한 이벤트이다. 통상 미국에는 연간 300~400달러를 지불하면 무제한 통화가 가능한 상품이 있는데 이런 상품의 1/10 가격에 내 놓은 것이다. 보도자료를 내놓은지 얼마되지 않은 시점에 한국에서 1..
기업들의 인터넷 활용의 변화 기업들은 현재 가장 많이 사용하는 온라인 마케팅 수단은 전자메일로 45%를 차지 바이러스 마케팅은 8%, Pod Casting은 6%, 블로그는 6% 등 새로운 방법을 도입하는 기업도 증가하고 있음 Pod Casting와 블로그는 향후 3년간 20% 이상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 한편, 소비자들은 전자메일 광고에 불만을 표시하고 있으며, 76%의 소비자들은 메일을 받자마자 스팸메일 박스로 보내버린다고 응답 78%는 자신이 찾고 있는 물건이나 활동에 대해서 직접 관련이 있는 광고만 흥미를 가진다고 응답, 가장 불만이 많은 것은 팝업 광고로 90%의 소비자가 “기분이 나빠진다.”, “무시한다” 라고 응답 조사대상 기업은, 연평균 30만 파운드를 인터넷 관련 기술에 투자를 하고 있으..
Microsoft의 MSN 및 Windows Live 온라인 서비스 담당부문에서 조사한 아시아 블로그 현황에 대한 조사보고가 나왔다. 조사는 한국, 인도, 홍콩, 대만, 태국, 싱가폴, 말레이시아의 7개국 2만5천명을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조사했다. 기간은 2006년 8월에서 9월 사이였다. (일본과 중국이 제외되어 있다.) 아시아 각국의 인터넷 사용자의 46%가 블로그를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했다. 블로그의 개설 및 운영의 이유 중 1위는 친구나 가족을 대상으로 자신의 글과 사진을 보여주고 싶어서 개설했다는 사용자가 전체의 53%로 나타났다. 블로그 운영자의 56%가 25세 이하, 26세~34세가 35%, 35세이상 9% 순으로 나타났다. 30대 중반 이하의 네티즌들이 블로그를 운영하는 것으로 봐도 ..
PC를 다루면 VGA에 대해 많이 들어왔을 것이다. VGA하면 국내에서는 그래픽카드를 통칭하는 용어로 사용되지만 화면 규격의 단위이기도 하다. 화면 규격에 해당하는 VGA는 Video Graphic Array의 줄임말로 1987년 IBM에 의해 만들어 졌다. 이는 국제적으로 합의한 표준이 아닌 IBM이라는 기업에서 주창한 단위로서, PC에서 표현하는 최소단위의 그래픽의 규격을 제정한 것인데, 우리가 알고 있는 IBM 호환 PC의 그래픽 규격으로 자리 잡았다. (Array대신 Adapter로 표현하면 그래픽 어댑터, 즉 그래픽카드로 부르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VGA라고 하면 640*480의 해상도를 표현하는 것으로 간주한다. 이게 무슨 말인고 하니, 화면에 표시되는 화소(하나의 점,pixel)를 가로*세..
개봉했다는 이야기를 들은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DVD로 나왔다면, 흥행에 실패했다는 이야기다. 뭐, 당연한 이야기 아니냐고 하겠지만, 맞다, 당연한 얘기다. 개봉한지 좀 됐는데, 왜 아직 DVD 안나오지? 이러면 아직도 어딘가엔 이 영화를 걸고 있는 극장이 있다는 거다. 개봉했는데 한달도 안되서 DVD로 나오는 영화가 있고, 6개월이 넘었는데 DVD로 안나오는 영화가 있다. 이렇게 물어볼까? DVD가 왜 실패할까? 지금처럼 구태의연하게 운영하니까 사람들이 안보는거다. DVD로 나왔을 때 이미 많은 형태(DivX)로 파일이 나와있다. 물론 DVD 출시와 DivX 파일은 관계가 있지만 이 부분에 대한 관리를 강화해야 한다. 내가 만일 영화의 배급을 책임지는 자리에 있다면 이렇게 할꺼다. 영화 개봉을 DVD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