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C에 따르면 2013년 1분기 전세계 태블릿 시장은 전년 1분기에 비해 2.4배 142.4%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5월 1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1분기 태블릿 출하량은 4,920만대로 전년의 2,030만대에 비해 2.4% 늘었다. IDC의 Worldwide Quarterly Tablet Tracker에 따르면 올 1분기 태블릿 출하량은 전년 상반기(1분기, 2분기) 출하된 태블릿보다 조금 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태블릿 시장이 본격적으로 열리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특히 9.7인치의 iPad 중심으로 시작되었던 태블릿붐이 7인치대의 비교적 소형 디스플레이 장착 태블릿으로 무게중심이 옮겨가면서 출하량이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Apple iPad mini와 Google의 Nexus 7..
7인치대의 보급형 태블릿 공급의 증가로 태블릿 시장이 지속 성장하고 있다고 IDC는 밝혔다. 올해 누적 태블릿 판매량은 1억 9,090만대로 지난 예측치인 1억 7,240만대를 훌쩍 넘을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이러한 근거를 기반으로 2013년에서 2016년까지 평균 11%의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예측했다. 올해 1분기에 출하되는 태블릿 2대 중 한대는 8인치 이하의 소형 태블릿으로 전체 태블릿 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고 2013년 1분기 IDC Tablet Tracker 보고서는 밝혔다. 소비자들은 작고 휴대하기 편한 소형 사이즈의 태블릿을 선호하는 경향이 강해졌으며, 이러한 소비자의 기호에 맞춘 8인치 이하의 태블릿이 집중 공급되면서 전체 태블릿 시장의 성장을 가져왔다고 분석했다. 특히 App..
IDC의 Worldwide Quarterly Tablet Tracker에 따르면 2012년 3분기 전세계 태블릿 출하량은 2,780만대로 집계되었는데, 이는 전년 3분기 1,860만대 대비 49.5% 늘어난 것이며 지난 2분기 대비해서도 6.7% 늘어난 수준이다. 특히 올해 3분기는 Amazon, 삼성전자, ASUS 등이 제조한 Android 기반의 태블릿 출하량이 급격하게 늘어났다는 점이 특징이다. 2010년 출시된 Apple iPad가 매년 신제품을 내놓으면서 줄곧 태블릿 시장의 왕좌를 놓지않고 있었지만, Android 태블릿의 반격도 만만치 않은 상황으로 전개되고 있다. 3분기에는 드디어 Apple의 경쟁자라고 할 수 있는 기업들이 속속 나타났다는 점이 이채롭다. Apple, 삼성전자, Amazon..
2분기 전세계 스마트폰 시장은 65.4% 성장했으며, 출하량은 2010년 4분기 이후 3분기 연속 1억 대를 넘어섰다고 IDC가 Worldwide Quarterly Mobile Tracker 보고서를 통해 밝혔다. IDC 집계에 따르면 2분기 스마트폰 출하 대수는 1억 650만 대로, 전년의 6,440만 대에 비해 65.4%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이 수치는 IDC가 당초 예상했던 2분기 67.3% 보다는 낮으며, 1분기의 연간 84% 성장보다도 낮은 것이다. 드디어 2분기에 스마트폰 1위 자리가 바뀌었다. 2,030만 대를 판매한 것으로 집계된 Apple이 점유율 19.1%로 1위를 차지했으며, 삼성전자는 1,730만 대로 16.2% 점유율로 2위를 차지했다. 반면 변치않을 것 같던 1위 N..
IDC가 2분기 전세계 PC 시장 보고서를 냈다. 자체 예상한 2.9% 성장에 조금 못미치는 2.6%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PC 시장의 정체는 작년부터 스마트폰과 타블렛 컴퓨터의 등장으로 예고되었었다. 미국과 서유럽에서의 PC 수요가 주춤한 대신 아시아(일본 제외) 환태평양 지역과 라틴 아메리카 지역에서의 수요가 늘어나면서 그나마 약간의 성장이 가능했다. 2분기 미국 PC 시장은 계속해서 정체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는데, 넷북과 미니 노트북으로 불리는 서브 노트북 출하의 감소, 작년 2분기의 12% 성장에 따른 자연스런 성장률 추격 부담, 클라우드와 가상화 시장에 눈을 돌리는 기업 구매자 등으로 인해 큰 폭의 성장을 이루지 못했다. 여기에 타블렛 컴퓨터 같은 소비자들의 뉴미디어 디바이스에 대한 관심으..
지난주 16일 Microsoft와 미국 연방보안관(연방법원 경호국, U.S. Marshals Service)은 스팸메일을 발송하는 봇넷(botnet)의 컨트롤 서버가 위치해 있는 미국 주요 도시의 IDC 센터를 급습하여 하드디스크를 압수했다. Microsoft가 스팸메일 봇넷을 직접 상대한 이유는 지난달초 제기한 소송으로부터 출발했다. 본사가 있는 시애틀 연방법원에 Microsoft에 피해를 주고 있는 스팸메일 발송 Rustock 봇넷을 상대로 소송을 걸었다. Rustock 봇넷은 Microsoft의 트레이드마크를 이용하여 마치 Microsoft가 복권을 발행하는 듯한 메일을 보냈고, 이에 대해 Microsoft는 소송을 제기한 것이다. 자사에 대한 불신을 조장하고, 제품의 신뢰도를 떨어뜨린다는 이유였..
IDC의 보도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0년 4분기동안 전세계에 판매된 스마트폰이 PC 판매량을 앞질렀다고 한다. 집계에 따르면 지난 4분기에 판매된 스마트폰은 1억 90만 대였으며, 같은 기간 판매된 PC는 9,210만 대로 집계되어 사상 처음으로 분기 스마트폰 판매량이 PC 판매량을 넘어섰다고 한다. 2010년 4분기 스마트폰 판매량은 2009년 4분기 판매대수인 5,390만 대에 비해 비해 87.2%가 는 반면, PC는 3%의 증가만 있었다고 한다. 2010년 한해를 기준으로 보면 총 3억 260만 대가 판매되어 2009년의 1억 7,350만 대에 비해 74.4% 증가한 수치를 보였다. 2010년 4분기 동안 판매된 스마트폰의 제조사 점유율은 여전히 Nokia가 1위를 차지했고, 2위는 RIM을 ..
Appcelerator와 IDC가 공동으로 모바일 개발자 2,235명을 대상으로 모바일 OS와 플랫폼에 대한 선호도와 개발 계획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공개했다. 설문조사는 CES 2011이 바로 끝난 직후여서 Tablet에 대한 관심이 대폭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iPad와 Android Tablet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져서 이번 CES가 향후 Tablet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나타났다. 관심있는 모바일 플랫폼은 iOS와 Android OS 그리고 Tablet 2010년 9월 같은 내용으로 조사한 보고서와 비교했을 때 iPad 애플리케이션 개발과 Android Tablet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대한 관심이 각각 높아졌다. 특히 Android 3.0 Honeyco..
IDC는 미국 현지 시각으로 10월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Apple이 3분기 세계 휴대폰 단말기 시장 4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스마트폰만 생산하는 제조사로서는 BlackBerry의 RIM을 제치고 1위에 오른 것이다. 2010년 3분기 세계 휴대폰 시장은 전년도 대비 14.6% 성장한 3억 4,050만 대로 집계되었다. 2009년 3분기에는 2억 9,710만 대를 출하했는데, 두 자리 수 이상 성장한 것이다. 3분기 동안 Apple은 1,410만 대를 출하하여 1,240만 대를 출하한 RIM을 앞질렀다. 전년 동기에 740만 대의 iPhone을 출하했기에 1년만에 약 90.5%라는 놀라운 증가율을 기록했다. 물량면에서 LG전자 출하량의 거의 절반 수준으로 올랐다. RIM도 1,240만 대로 저년 850..
IDC가 8월 5일자로 발표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2분기 전세계 스마트폰 시장은 연간성장률(YoY)이 무려 50.4%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처럼 큰 폭의 성장은 Android폰을 판매한 HTC와 삼성전자가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IDC가 8월 5일 발간한 Worldwide Quarterly Mobile Phone Tracker의 자료에 따르면, 2분기 동안 6,300만대의 스마트폰이 출시되었는데, 전년동기 4,190만대에 비해 50%나 늘었다. 2010년 누적 출시량은 1억 1,830만대로 전년동기 7,680만대 대비 54% 늘어난 수치다. 2분기 스마트폰 Top 5는 전년대비 2.2% 하락한 38.1% 점유율의 Nokia가 1위를 차지했으며, BlackBerry의 RIM이 전년대비 1.3% ..
컨설팅 및 조사기관인 IDC는 올해 1분기 휴대폰 출하량이 전년대비 21.7% 증가하여 회복세에 있다고 보도자료를 내놨다. 이는 스마트폰에 대한 수요증가와 세계 경제가 회복기에 접어든 것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IDC는 자료에서 올 1분기 동안 출하된 전체 휴대폰은 2억 9,490만 대로 전년 1분기의 2억 4,240만 대에 비해 21.7% 늘어났다고 분석했다. 이처럼 대폭적인 출하량 증가는 2009년 1분기 실적이 최악의 상황이었기 때문이며, 따라서 올해 1분기의 급격한 출하량 증가는 상대적인 결과라고 볼 수 있다. 이번 1분기 실적에서 눈에 띄는 점은 스마트폰 제조사들의 약진과 기존 Top 5의 전반적인 실적 저조라는 기조다. 우선 순위에 변화가 생겼다. Nokia, 삼성전자, LG전자의 Big 3는..
시장조사기관인 IDC에 따르면, 현재의 PC용 마이크로프로세서(CPU) 시장이 조사를 시작한 1996년 이후로 분기당 출하량 감소율이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PC용 CPU를 공급하는 대표적인 업체인 Intel과 AMD의 실적이 그만큼 나빠졌다는 것인데, 정황상으로도 라이벌인 두 회사의 굵직굵직한 뉴스들을 접하노라면 CPU 시장의 악화가 전혀 딴 이야기는 아니다. 2009/01/22 - [기술 & 트렌드] - 인텔도 반도체 공장 5곳 폐쇄하기로 결정 2009/01/21 - [기술 & 트렌드] - Qualcomm, AMD의 모바일 멀티미디어 부문 인수 2008/10/08 - [기술 & 트렌드] - 팹리스 기업을 선언한 AMD(Advanced Micro Devices) 작년 4분기 PC용 마이크로프로..
미국 EPA(Environment Protection Agency, 환경 보호국)의 보고서에 따르면 2011년 경엔 미국내에서 현재 사용 중인 IDC(인터넷 데이터 센터)의 전력 사용량이 2000년 사용량의 거의 두배를 사용할 것이라고 한다. 2006년 작년 한해만 해도 IDC들이 610억 KWh의 사용량에 사용료만 45억 달러 규모를 소모했다고 한다. 2006년에만 스토리지와 서버들의 증가로 인해 전체 전력 사용량의 1.5%가 늘었으며, 이 규모는 미국가정 580만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에 맞먹는다고 한다. 그만큼 IDC에 사용되는 전력량이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다는 것을 말한다. 이렇게 IDC의 전력 소모량이 느는 것은 단순히 인기있는 인터넷 서비스들의 등장탓만은 아니라고 한다. 국가에서 운영하는..
전직장에서 외부 서비스를 위해 IDC 운영 관리를 약 7년 정도 해본 경험이 있다. 서비스를 운영하다보면 IDC라고 말하는 데이터센터에서 작업을 해야할 일이 종종 있다. 대표적인 일인 서버 증설이나 IDC 이전, 서버 점검, 서비스 이전 등등 종류도 많은 일들을 경험할 기회가 많다. 이런 작업은 포털서비스의 경우는 더욱 자주 있는 일이다. 서버의 정기점검 및 증설은 서비스 자체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필수적이며, 한시라도 이런 기회를 놓치면 큰 낭패를 보는 경우가 있기에 피할 수 없는 서비스 운영의 한 과정이다. 서비스 중이라면 사전 공지가 제일 우선이다. 서비스의 중단은 고객에게 알려야하는 중요한 사안이므로 미리 일찍 알리고 자주 알려주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메일로 통보를 하거나 웹서비스의 경우 ..
결국 IDC들은 산자부를 향해 요구한다. IT 산업의 '제조 공장' 역할을 하는 IDC에게 산업용으로 전기 요금을 전환해 달라고. 그것이 허용되면 복잡한 과금 과정은 생략하고 신기술이 적용된 서버들을 맘껏 받아들여 입주한 온라인 업체들이 더 많은 디지털 콘텐츠를 생산, 유통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 IDC들의 주장이다. 아직 산자부는 "법에 의해 산업용 요금은 제조업과 광업에만 적용하도록 돼 있는데, 서비스업중에서 유독 IDC의 주장만을 받아들여야할 이유가 없다"며 단호한 태도를 보인다. (출처 : inews24 '[강은성] IDC 숨통 틀어쥔 '전기세'') 본의 아니게 연일 전기 이야기만 하게 되었다. 사실 난 전기에 관심 많다. 그래서 전자공학을 전공했다. '산업용 요금은 제조업과 광업에만 적용하도록..
컴퓨터는 성능이 올라갈수록 전력을 많이 사용한다. 컴퓨터는 점점 늘어가고, 성능도 지속적인 발전이 되고 있는 요즘 때아닌 컴퓨터 전력 논쟁이 한창이다. 전자신문 : 컴퓨터는 지금 에너지 전쟁 컴퓨터의 성능은 전력과 비례하는 것이 지금까지의 상황이었으나 앞으로는 저전력으로 고성능을 발휘하는 서버나 컴퓨터가 각광받을 전망이다. 최근 IDC(Internet Data Center)들를 중심으로, 입주해 있는 서버별 전기 요금에 대한 논의가 대두되고 있다. 이는 갈수록 높아져가는 전력에 비해 이를 감당하는 IDC 전체의 전력 소비량이 한계치에 다다랐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보통 IDC에 입주를 하는 업체들은 전기료를 따로 계산하지 않는다. 이는 랙(Rack)당 요금이나 차지하는 상면 공간으로 월정액을 내며, 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