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마이크론(대표 최창호)도 대우증권과 조만간 증권 홈트레이딩시스템(HTS)을 탑재한 USB 드라이브를 출시한다. 이 제품을 이용하면 외부에서 프로그램을 설치하지 않아도 증권 거래를 할 수 있다. 이 회사는 MBC 인터넷 라디오 재생 프로그램 ‘미니 MBC’를 담은 USB를 공급해 짭짤한 수익을 올리고 있는 등 콘텐츠 USB 사업에 매진하고 있다. 서규선 팀장은 “USB 저장장치가 과거 CD 등 광미디어 기능을 대신하고 있다”며 “올해 10만개 이상의 콘텐츠 USB를 공급해 420억원 정도의 매출을 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전자신문 USB '단순 저장' 대신 고부가 콘텐츠로 승부 ) USB 메모리 제조업체가 벌써 관심을 가졌어야할 사업을 이제야 벌이고 있다. USB 메모리를 사용하는 이유가 무..
GS(Good Software)인증 제도는 SW산업진흥법에 따라 국산 소프트웨어의 품질 향상과 국내 소프트웨어 산업의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생긴 제도로서, 국제표준 (ISO/IEC 9126, 12119, 14598 등)에 준하여 개발한 한국형 평가모델에 기반한 제도이다. 2000년 8월 ETRI(전자통신연구원)내에 'SW시험센터'로 출발했다가 2001년 12월 TTA(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로 업무를 이관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2006년 4월까지 309개 제품이 GS 인증을 받았으며, 평균 인증까지의 통과 횟수(재시험)는 4.5회로 조사되었다. GS 인증 제품은 여러가지 혜택이 있는데, 조달청 제 3자 단가 계약 체결 및 등록, 공공기관의 GS인증제품 우선구매제도 시행, 공공기관 구매자 면책제도 시행,..
살면서 자신의 이야기를 툭 터놓고 이야기할 친구가 있는가? 정말 기분 엉망인 날에 전화하면 만사 제쳐두고 술한잔 같이 기울일 친구가 있는가? 상사에게 혼나고 회사 때려치겠다고 울컥하는 마음을 달래줄 전화 친구 있는가? 문득 문득 친하게 느끼지 않았던 친구가 전화해서 안부를 물어보는 친구가 있는가? (보험상품 들고 오는 친구 말고) 만나면 헤어지기 싫은 친구가 있는가? (이성친구 말고 ^^) 실토하기 싫은 비밀을 지켜줄 의리있는 친구가 있는가? 술먹고 주사를 해도 다음에 만나면 이해해주는 친구가 있는가? 내가 아무리 잘못을 해도 친구니까 이해하고 용서하는 친구가 있는가? 혹시 어떤 누구라도 나를 그렇게(위 질문처럼) 생각하는 사람이 한명이라도 있는가? 만일 한명이라도 있다면 당신은 정말 행복한 사람이다. ..
오늘 오전 10시부로 korea.com의 뉴스페이지 전체의 디자인 컬러 개편이 있었다. '웰빙과 희망의 뉴스를 전달하려는 코리아닷컴의 향후 의지를 반영한 것입니다.' 허허, 의도는 좋다. 사실 설문 자체가 안스러운 것은 오전 10시에 오픈하여 오후 3시가 다되어 가는 5시간 동안 25명의 사용자가 설문 조사에 응했다는 사실이다. 코리아닷컴, 참 힘들겠다. 대성그룹이 인수한 이후에 공격적인 서비스가 될 것이라고 호언장담했지만 도메인 이름값도 제대로 못하는 것 같다는 생각은 나 혼자만의 생각일까? CRT 브라운관 모니터에서 보았더라면 모니터가 맛이 갔나? 라고 여길법한 무시 무시한 화면이 아닌가? 어떤 느낌이 드는가? 오늘의 이슈감이다!
나만 몰랐던 것인가 싶기도 하고... 기사를 하나 읽다가 LG그룹의 얼굴모양 CI를 '미래의 얼굴'이라고 부르길래 찾아봤다. CI는 Corporate Identity의 약자로 '기업 이미지 통합'이란 뜻이다. 기업에서 사용하는 기업대표 이미지를 규정지음으로서 내부적으로 기업가치를 공유하고, 이를 외부로 표현하기 위해 사용한다. 대부분의 기업들은 기업의 CI를 가지고 있다. LG그룹 홈페이지에 있는, 공식 CI 다운로드 가능한 이미지이다. 아래의 내용은 그룹 홈페이지에 있는 LG의 CI에 대한 설명 - 전체 디자인 세계,미래, 젊음,인간, 기술등의 5가지개념과 정서를 형상화 시켰으며, 기본적으로는 L과 G를 둥근 원속에 형상화시켜 무엇보다도 인간이 우리 LG 경영의 중심에 있음을 상징한다. 세계 어디서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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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양감댐은 1967년 4월 착공하여 1973년 12월에 준공한 국내 최대의 다목점댐이다. 한강수계의 북한강 지류에서는 유일한 다목적댐이다. 남한강 지류에는 충주댐과 횡성댐이 다목적댐이다. 한강수계는 총 3개의 다목적댐이 있는 셈이다. 소양강댐은 높이 123m, 길이 530m, 체적 960만㎥, 저수용량 29억㎥, 20만Kw의 발전시설을 갖춘 댐이다. 소양강의 공식적인 하천명은 '한강수계 북한강 지류 소양강' 이다. 물의 발원지는 설악산이며, 춘천에서 북한강과 합류한다. 연일 이어지는 태풍과 장맛비로 인해 방송에서는 소양강댐의 수위에 대해서 계속해서 언급하고 있다. 왜 서울과 경기 일대에서는 소양강댐의 수위에 대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을까? 앞서 댐의 역할에 대해 한번 알아보는 것이 순서일거 같다. 댐은 ..
자연재해라고 하기엔 너무나 가혹한 자연현상인 장마와 이에 따른 물난리가 한창이다. 특히 몇 년째 재해를 입고 있는 강원도 지역민들에겐 올해도 힘든 한해가 될 거 같아서 마음이 무겁다. 자라면서 큰 재해가 닥쳐도 피해를 입지 않는 지역에만 살았던 나로서는 늘 방송에서, TV에서만 홍수와 화재가 있었다. 서울을 벗어난 오늘 오전에 TV를 통해서 본 서울의 낯익은 지역들의 모습은 온통 흙탕물로 덮여 있었다. 국가적 손실을 따지기 전에 비로 인해 인명과 삶의 터전이 망가진 것에 대해 우려스러운 마음이 앞선다. 재해피해를 줄이려는 민관군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국민들은 평소보다 어려울때 돕는 국가와 정부를 더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본다는 점 잊지 말기를, 그리고 이 재해가 끝나면 문제점을 파악해서 다시..
명절을 제외하고 일년에 한번 거의 정확하게 일정을 맞추는 귀향 길. 아버지의 생신이 있는 주말이다. 밖엔 장마의 영향으로 비도 내리고, 몸은 피곤하지만, 그래도 늘 떠나기 전에 설레이는 마음은 어쩔 수 없다. 늘 머리속에 되뇌이는 말, '언젠가는 고향으로 가서 살고싶다.' 이러다가 다시 서울로 올라오는 날엔 마음이 무겁다. 나날이 늙어가는 부모님과 삭막함으로 가득찬 서울의 공기, 그리고 차, 사람, 건물 들... 그래도 이곳에서 살아가야 한다는 한가닥 위로 때문에 아쉬운 향수를 접어버리곤 한다. 내가 갈 때까지 기다려, 구미(龜尾)! 곧 간다!
블로그에 글을 쓰는 블로거의 경우 자신의 블로그에 대한 사용자에 반응에 대해 궁금해 하는 것은 일반적이다. 몰래 혼자 쓰는 일기가 아닐 경우 자신의 글은 인터넷에 노출되기 마련이다. 어떨 때는 보여주기 위한 글일 수도 있고, 어떨 때는 독자에게 말을 하는 글을 수도 있다. 물론 독백도 있겠지만... 그런 블로거의 관심을 가장 잘 표현한 관리 메뉴가 '리퍼러 로그'이다. 자신의 블로그를 찾아온 방법(링크)을 참조(Refer)한 곳이 어디인지를 기록하는 것이다. 물론 관리자인 블로거만 볼 수 있다. 이런 리퍼러는 직접 URL을 쳐서 들어오거나 북마크를 한 것을 제외하고, 메타블로그를 통해 들어오거나, 다른 사람의 글에 참조 링크를 타고 온 경우, 검색엔진에 잡혀, 검색엔진을 타고 오는 경우로 크게 구분이 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