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Most popular browsers on the web (2006.07)Microsoft IE83.05 %Mozilla Firefox12.93 %Apple Safari1.84 %Opera1.00 %Netscape0.16 %(출처 : onestat.com) 웹브라우저 FireFox의 점유율이 계속해서 올라가고 있다. IE에 비해 불편하지 않고, IE가 가지지 못한 다양한 기능과 빠른 속도, 그리고 보안에 대해 강한 부분이 있기에 FireFox의 보급율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지금 운영중인 내 블로그의 Google Analytics에서 분석한 방문자의 브라우저 버전별 분석을 봐도 비슷하다. 오히려 내 블로그 방문의 경우 FireFox가 18% 정도의 비율로 조사치보다 높게 나타났다. * 얼마 방문..
영국 BBC방송사가 'MyBBCRadio'라고 불리는 차세대 라디오 방송 서비스를 할 예정이다. 그리고 BBC는 더더욱 많은 Podcast를 만들어 낼 것이며, 이를 청취자들이 만들어 낼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으며, 이를 다시 방송에 재활용하겠다는 발표를 했다. 마크 톰슨 BBC 이사장(사진출처 : BBC 웹사이트)이 소식은 지난주 캠브리지에서 열렸던 라디오 페스티발에 참석한 BBC '마크 톰슨'이사장으로부터 나온 이야기였다. MyBBCRadio는 팟캐스트나 BBC 라디오 플레이어같은 것을 이용하여 개인(청취자)이 만는 방송을 '방송'하는 서비스이다. 청취자들이 만드는 이 방송은 다시 온디멘드 BBC TV 를 통해 일주일 내내 방송될 예정이며, 무료라고 한다. MyBBCRado는 P2P를 이용하여 수백만명..
대학을 졸업한 사람들이면, 가끔 학교 총동문(창)회라고 연락이 올 것이다. 올해 동문회 명부가 나왔으니 얼마를 입금하면 보내준다는 전화를 받아본 적 있을 것이다. 만일 동문회에 자신의 직장 정보와 직위 정보가 전달되었고, 직위가 상대적으로 높으면 후원금을 달라는 전화까지 받을 것이다. 난 이제까지 이런 연락을 오면 정중하게 거절을 했다. 동문과 모교에 대한 사랑이 부족한 탓인지 모르겠으나, 일반 텔레마케터와 다름없는 '자기 하고싶은 말만 열심히 하는'상대방과 전화 통화를 하면 어느새 모교에 대한 사랑과 동문에 대한 애정이 식어 버린다. 우리가 대학을 졸업하면 졸업자의 개인정보(이름, 학과, 주소, 직장 등)의 정보가 동문회로 넘어간다. 동문회는 이런 개인 정보를 이용한 각종 사업을 기획한다. 동문들을 위..
이미 지난주말에 보도 자료를 통해 10일(오늘)부터 월정액 3천원에 무제한 다운로드 유료방식과 곡당 500원의 기존 방식으로 유료화될 것임을 밝혔다. 지금 이 포스팅을 하는 17시 30분 현재, 소리바다5는 어딜봐도 월정액 유료화의 흔적은 보이지 않고 있다. 즉, 지금도 무료로 음악을 다운받을 수 있다는 이야기이다. 만일 월 3,000원에 무제한 다운로드를 허용한다면, 누가 소유하고 있는 음악을 다운로드 한다는 것인지가 명확하지 않다. P2P는 사용자와 사용자간의 교환이 기본 개념이다. 일반 유저가 가진 음원을 다른 유저가 소리바다를 통해 다운로드 받아가는 댓가가 월 3,000원이란 뜻인가? 그냥 소리바다라는 장터만 열어놓고 음원권리자들의 음악을 누군가에게서 누군가에게로 넘겨주고 받는 중간에 소리바다가 ..
지난주 iTunes가 버전 5에서 버전 6으로 업그레이 되었다. 다운로드는 여기에서 가능하다. 버전 5에서 6으로 업그레이드 되면서 바뀐 점은 아래 박스글에 소개되어 있다. 특히 아웃룩의 주소록과 캘린더를 iPod에 연동시켜 iPod에서도 사용 가능하다는 점이 재밌다.(버전 5부터 지웠했다고 나와있다. iPod가 없으니원...) 이러면 iPod가 PIMS까지 지원한다는 말 아닌가? 또한 iTunes를 이동전화와 연동하여 음악관리를 같이 해준다는 점을 주목해야 한다. iPod 뿐 아니라 이동전화도 iTunes의 영향아래로 두기를 원하는 것으로 보인다. iTunes는 궁극적으로 미디어 통합 관리 플랫폼이 되길 바라는 것 같다. 새로운 디자인 합리적인 디자인과 새로운 기능으로 iTunes 이용이 보다 쉬워졌습..
odeo.com (오데오닷컴)은 2004년 12월 'Audblog' 서비스를 제공하던 'Noah Glass'와 2003년 구글이 인수한 'Blogger.com'의 공동 설립자인 'Evan Williams'가 만든 Media Sharing Service 회사이다. 홈페이지에는 미국 샌프란시스코 베이브리지 근처에 위치하고 있는 작은 회사라고 소개하고 있다. (회사의 크기는 작을지 몰라도 그 서비스의 파워는 아주 크다.) 오데오는 팟캐스트 서비스의 장애물이라고 할 수 있는 트래픽의 걱정없이 음성을 제공할 수 있다는 커다란 매력을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앞서 국내에서 Podcast가 활성화되지 않은 이유에 대한 글에서도 언급했듯이 팟캐스트 트래픽은 공급자에게 비용의 부담을 안겨준다. 그런 트래픽과 공간의 부담없이..
생각을 문서로 옮기는 효과적인 방법은? 1. 무엇을 이야기 할 것인지 결론을 미리 적어둔다. 2. 설명을 위한 예제(객관적인 자료)를 수집한다. - 경험 (직간접 경험) - 뉴스 - 문서 자료 3. 작성 시나리오를 짠다. - 문제 -> 해결 - 현상 -> 예측 - 발견 -> 활용 - 설명, 해설 ... 등등등 - 연역법, 귀납법을 적용한다. 4. 문서를 작성한다. - 중요한 문구를 강조한다. - 동일한 용어를 유지한다. - 예제는 연상이 가능해야 한다. - 가능하면 6하원칙을 적용한다. - 반드시 이야기 하고자 하는 결론을 적는다. - 철자법에 유의한다. 5. 문서를 읽는 사람이 질문할 내용에 대한 답을 준비한다.
많은 네티즌들이 UCC를 만들어 내고 있고, UCC에 대한 비즈니스 이야기가 풍성해 지고 있다. 많은 UCC 콘텐츠 만큼이나 중요한 것은 생산자에 대한 댓가이다. 콘텐츠 제작자는 어떤 요건이 필요한 것이 아니기에 콘텐츠 제작자에 따른 차별이 있어서는 안된다. 말하자면, 어떤 곡을 작곡하는 작곡가나, 인터넷 상에 재밌는 만화를 만들어 내어 가치를 창출하는 아마추어 만화가나 콘텐츠 제작에 있어서는 아래 위가 없는 동등한 권리자일뿐이다. 하지만, 작곡같은 틀이 갖추어진 콘텐츠 마켓플레이스 시스템은 콘텐츠의 댓가에 대한 부분이 명확하다. 하지만, 이제 갓 가치를 발견한 콘텐츠 제작자의 경우는 댓가라는 것은 고작 명성뿐이다. 예술가도 명성이 따르면 그의 작품의 가격이 올라가듯 콘텐츠 제작자 역시 평가를 받고 댓가..
현재 개인이 별도 구매한 MP3파일의 경우 이동통신사와 MP3P 제조사, 온라인 음원 판매 사업자 등의 상호 호환이 되지 않는 DRM(Digital Rights Management)때문에 소비자만 골탕을 먹고 있다. 즉, 이동통신사를 통해 구매한 음악은 MP3P로 전송해서 들을 수 없고, 역으로 온라인으로 구매한 음악파일을 이동통신단말기에서 들을 수 없는 상태에 있는데, 이는 음원을 보호하기 위한 DRM의 상호 연동이 되지 않기 때문에 발생하는 일이다. 급기야 얼마전 맥스MP3가 폐쇄적인 DRM 정책을 펼치고 있는 대표적인 업체인 SK텔레콤을 상대로 공정위에 제소를 하는 상태까지 이르렀다. 국내 온라인 음원판매는 이동통신사를 통한 판매가 시장을 이끌고 있기 때문에, 이동통신사의 협조없이 시장을 키우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