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기기가 늘어나면서 모바일 플래시 메모리 수요도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다. 스마트폰이나 타블렛의 경우 내장된 메모리가 있지만, 화소수가 증가한 사진 저장이나 HD급의 동영상을 촬영하기 위해서는 별도의 외장 메모리 사용은 기본이 되었다. 이제 스마트폰에서 5백만 화소 이상의 카메라는 기본이 되었다. 최대 화소로 설정하여 사진을 촬영하면 한 컷에 4~5MB 용량은 기본이기 때문에 더 많은 저장용량이 필요하게 된다. 내장 메모리는 기기의 단가를 올리는 원인이 되기 때문에 한계가 있어서 외장 플래시 메모리를 사용하는 것이 일반화 되었다. 현재 시중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는 플래시 메모리는 microSD 규격이다. 1GB, 2GB 메모리는 이미 보기 힘들어졌고, 4GB도 거의 사라졌다. 가장 저용량이 8GB ..
작년 여름 태국 홍수로 인해 전세계 하드디스크 가격이 껑충 뛰어 올랐다. 상당한 시간이 흐른 현재 태국은 안정이 되어 하드디스크 생산도 홍수 이전까지는 아니지만 상당히 회복되었다. 하지만 3분기 되어야 홍수 이전 수준으로 회복될 것 같다고 한다. 작년 여름을 기점으로 하드디스크 가격은 거의 두 배 가까이 올랐다. 1TB 하드스크 가격이 5만원대 부근에서 형성되었는데, 태국 홍수 사태 후 10만원대로 올라서 소비자들의 마음을 무겁게 했다. 공급이 줄어들어 가격이 오르는 현상이어서 제조사에게만 탓을 돌리기에도 무리가 있었다. 하드디스크 공급 차질은 의외로 SSD(Solid State Drive)의 수요를 늘이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DRAM으로 만들어진 SSD는 모터 구동 방식의 하드디스크에 비해 속도도 ..
직장인 특히 많은 사람을 접하는 영업이나 마케팅 조직에 근무하는 이라면 명함관리에 대해 고민해 본 적 있을 것이다. 주고받으면서 늘어나는 명함은 어느새 여러 권의 명함집을 채워버리기 일수다. 찾기 쉽게 하기 위해 가나다 순서로 관리를 하지만 보관하는 갯수가 일정 수를 넘기면 이런 색인 작업도 쉽지않다. 내 경우만 해도 지금까지 받아둔 명함은 이미 2천 장을 넘어 버렸다. 두꺼운 명함집만 벌써 5권인데 이것도 조금 더 지나면 또 다시 늘여야 하는 형편이다. 여기에 전시회에서 받은 명함까지 따진다면 관리불가 수준으로 늘어난다. 명함은 원래 누군가를 기억하는 방법 중의 하나다. 특히 업무로 만난 이라면 기업과 직책, 이름, 전화번호, 이메일 등 소중한 정보를 기록한 개인정보의 결정체로 소중하게 보관해야 한다...
언제부터인가 나는 손목시계를 사용하지 않았다. 고등학생 시절 부모님께 선물 받았던 손목시계는 대학교로 이어져 군입대 전까지 사용했었다. 제대 후 다시 새로운 손목시계를 사용했었고, 결혼 전까지 사용했었다. 1990년대 후반 처음으로 내게 휴대폰이 생기면서 손목시계는 더이상 내게 필요하지 않은 물건이었다. 남자에게 있어서 손목시계는 몇되지 않은 장신구 중 하나다. 목걸이나 반지, 넥타이핀, 지갑, 손수건 같은 여러가지 남성 장신구 중 하나가 손목시계였다. 시계가 시간을 알 수 있게 하는 기기라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특히 손목시계는 간편하게 언제 어디서든 손쉽게 시간을 알 수 있게 해준 오래된 장신구 중의 하나다. 결혼식 예물로 반지와 함께 시계가 빠지지 않았던 시절도 있었다. 시간을 알 수..
비싸고 느리며 만족스럽지 못한 인식률이 걸림돌이었던 OCR 솔루션들 기술용어로서의 OCR(Optical Character Recognition)은 '광학식 문자 인식'라고 풀어쓴다. 문자 인식 기계로서 OCR은 Optical Character Reader의 줄임말로 '광학식 문자 판독기'라고 부른다. 일반적으로 문서를 이미지 스캐너로 읽어 텍스트로 변환시키는 기술 또는 기기를 전반적으로 일컬어 부르는 용어다. OCR은 주로 인쇄된 종이에 쓰인 글자 인식에 활용되는데, 이를 활용하여 번역이나 TTS(Text To Speech), 텍스트 마이닝(검색) 등에 사용되기도 한다. 핵심기술은 패턴인식인데, 얼마나 인쇄된 폰트를 잘 인식하느냐는 것이 품질의 관건이다. OCR의 역사는 우리의 생각보다 길다. 이미 문..
야구는 여름스포츠다. 축구나 배구, 농구와 달리 더위속에서도 안전을 위해 긴 바지와 모자, 헬맷, 안전보호 장구를 착용하고 경기를 치른다. 치고 달리고, 막아내는 묘미가 있는 스포츠다. 평일 한국의 프로야구는 저녁 6시 30분부터 시작되고 주말엔 오후 5시부터 경기가 시작된다. 프로야구 경기가 열리는 시간은 일반직장인에게 평일에 퇴근시간이고, 주말에는 한창 재밌는 예능프로그램이 시작되는 시간이다. 프로야구 팬이라면 퇴근하면서 잠시라도 포털의 스포츠란에 스코어를 확인하지만 성에 차지 않는다. 얼마전부터는 모포털에서는 KBO와 계약을 맺고 프로야구 경기 방송을 아예 모바일로 중계하는 서비스를 시작하고 있다. 하지만 요금제 부담도 있고 느려터진 3G 환경에서 움직이는 동영상 중계를 보는 것은 결코 쉽지 않다...
넷북은 기존 노트북 시장을 흔들어 놓았다. 서브 노트북이라는 새로운 시장을 만들며 한동안 계속 성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Apple의 iPad를 비롯한 타블렛들이 시장에 출시되면서 어려움을 겪게 되었다. 지금 노트북 시장은 타블렛 컴퓨터의 등장으로 고전하고 있다. 이런 영향으로 시장엔 저렴한 노트북들이 쏟아지고 있다. 또한 제품도 넷북 일변도에서 벗어나 저전력 고성능 서브 노트북도 나오기 시작했다. 넷북은 저렴하고 휴대가 용이하고 배터리가 오래 가는 등 장점은 있지만, 기존 노트북에 비해 낮은 해상도와 성능은 불만이었다. 이러한 단점은 휴대성과 배터리 운용성, 인스턴트온 기능을 갖춘 타블렛과 비교되면서 제품 선택을 망설이게 만들었다. 하지만 노트북의 역할이 없어진 것은 아니었다. 타블렛이 충분히 커..
요며칠 블로그를 한다는 사람들은 다 아는 그 이야기를 조심스럽게 해보고자 한다. 블로그를 운영하는 사람들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사건이 발생하였기 때문에 미디어나 블로거들로부터 다양한 이야기가 나오는데 이를 건설적으로 풀어나갔으면 하는 바람에서 글을 쓴다. 사건이라고 표현하는 것이 적당할지 모르겠으나, 어쨋거나 세무 당국이 나선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이 문제에 대해 언론이 집중 조명을 하기 때문에 일도 커지고 많은 이야기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어서 무리가 있는 표현은 아닌 것 같다. 이번 일은 비단 개인 블로거에 한정된 일이 아니라 이미 카페라든지, 커뮤니티에도 해당되는 일이다. 따라서 공동구매를 실시하는 개인 블로거에게만 집중포화를 퍼붇는 것은 다시 한번 생각해 봐야 할 것 같다. 문제점을 지적하는 것..
불과 1, 2년 사이에 스마트폰은 우리 생활 깊숙히 파고 들었다. 우리나라의 경우 2009년 연말을 기점으로 애플 아이폰이 들어오면서 스마트폰 바람이 일기 시작했고, 작년엔 국내이동통신 시장에 스마트폰 광풍이 불었다. 이젠 스마트폰에 이어 타블렛 컴퓨터로 번지고 있는 양상이다. 스마트폰은 휴대 전화 기능을 기본으로, 카메라 촬영, GPS 기능, MP3 재생, 동영상 재생,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구동 등 그야말로 못하는 것이 없을 정도로 다양하고 막강한 기능을 가지게 되었다. 스마트폰용 CPU(AP)의 발전은 PC의 CPU 못지않게 업그레이드 되면서 이젠 1GHz 클럭속도의 스마트폰이 그리 놀랍지 않은 수준이 되었다. 얼마전 미국 PC World는 스마트폰으로 인해 없어질 10가지를 선정하여 발표했다. MP..
우리나라에는 주치의라는 개념이 약하지만, 미국 등 서구쪽에는 일반화된 개념입니다. 가족중 누군가 아프다면 가족을 담당하는 의사가 있어 의료관리를 받습니다. 때로는 담당 환자를 위해 가정으로 직접 왕진도 하는 분들이 주치의입니다. 늘 나와 가족의 건강을 항상 지켜주고 때로는 치료해주는 주치의가 있다면 정말 든든할 것입니다. 이런 의미에서 비단 건강만을 위한 주치의 외에도 여러 방면에서 주치의가 필요할 것입니다. 이제 우리 생활의 일부가 되어버린 컴퓨터 역시 고장나고 탈이 날 때 주치의가 있다면 어떨까요? 가족 중에 전문가가 있어서 바로 바로 손을 봐줄 수 있다면 몰라도 그렇지 않다면 고장나거나 이상해진 컴퓨터를 누군가 손 봐 주기전까지는 제대로 사용을 할 수 없을 것입니다. 우리가 사용하는 컴퓨터 상당수..
3D 영상에 대한 관심은 영화를 중심으로 높아져 가고 있습니다. 넓은 스크린에 현장감이 느껴지는 사운드와 잘 만들어진 콘텐츠가 어울리는 영화는 평면(2D)에서 입체(3D)로 옮겨 가면서 새로운 즐길거리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보는 세상은 원래가 입체지만, 이 세상을 평면의 스크린으로 옮기면 입체감은 거의 느낄 수 없게 됩니다. 입체감은 사람의 오른쪽 눈과 왼쪽 눈의 시각차에 의해 느껴지게 되는 것입니다. 일상생활에서의 입체감은 오른쪽 눈과 왼쪽 눈이 보는 서로 다른 영상이 우리의 뇌에서 합쳐지면서 극대화되는 것입니다. 영화는 3D의 세상을 2D의 평면 필름에 담는 기술입니다. 이를 다시 3D 영상으로 보여줘야 된다면 어떤 기술이 필요하게 될까요? 그때는 인간의 시각차를 역으로 이용하게 됩니다. 결국..
HTC의 Android폰인 Desire를 만난지 이제 열흘이 지났다. 처음 사용해보는 Android폰이어서 궁금한 것도 많았고, 어떤 재미를 줄 지에 관심이 많았다. Google Nexus One과 많이 닮아 있다는 점도 내게는 흥미로운 부분이었다. 요즘 시장에 출시되는 Android폰이 많다보니 다양한 디자인에 다양한 기능들을 모두 일일히 확인하기도 힘들고 우월을 가리기가 어렵지만, Desire를 만든 HTC는 Android를 개발하는 Google에 Nexus One을 OEM납품했다는 경력은 HTC를 다르게 보게 만드는 요소 중의 하나다. 따라서 Desire를 보는 눈도 다른 Android폰들과는 조금은 다르다. 제품 개봉 요즘 출시되는 휴대폰은 피처폰이든 스마트폰이든 포장은 정말 깔끔하게 만드는 편이..
Google은 지난 1월 5일 자사의 브랜드를 이용한 첫번째 Android폰인 Nexus One(넥서스원)을 출시했습니다. Google이 Android폰의 기준을 제시한다는 측면에서 Google Nexus One은 많은 관심을 불러 모았습니다. 스마트폰 경쟁구도가 모바일 OS의 경쟁구도로 비춰지면서 Apple의 iOS(iPhone OS)와 Google의 Android 경쟁이 부각되었습니다. 두 기업 모두 세계 IT 시장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고, 서로 경쟁할 구도가 없었던 상태였는데 공교롭게도 모바일 분야에서 부딪히게 되는 운명을 맞이합니다. 두 기업의 CEO는 하루아침에 절친한 친구에서 경쟁자로 바뀌는 상황도 연출되었습니다. Apple과 Google이 직접적으로 경쟁하게된 것은 바로 모바일 분야..
가정마다 디지털카메라(디카) 하나씩은 모두 가지고 있을 것이다. 디카가 가정에, 개인에게 보급된지도 벌써 10년이 넘었다. 보급형 콤팩트디카의 경우 화소수가 1천만을 넘었고, 렌즈교환식인 DSLR도 인기를 끌면서 화소와 성능에서 전문기기 부럽지 않은 수준의 제품들이 나오고 있다. 비교적 작고 가벼운 콤팩트디카는 크기는 작아지고 성능은 뛰어난 제품들이 계속 나오고 있으며, 가정에 한대 수준이 아니라 개인적으로 한대씩 가지고 있을 정도로 보급이 늘었다. 아예 가방에 넣어다니면서 언제든지 필요한 사진을 찍을 정도로 일상화되었다. DSLR 카메라는 콤팩트디카에 비해 성능차가 많이 나는데, 특히 카메라 렌즈를 바꾸어서 촬영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차이가 난다. 렌즈는 카메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카메라 렌즈의..
자가 운전자라면 대부분 차에 네비게이션 시스템(이하 네비)은 필수적으로 가지고 있을 것이다. 최근에 판매되는 차량에는 내장형 네비게이션을 구입시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게 되어 있을 정도로 네비는 일반화 되었다. 불과 몇 년 사이에 이렇게 급속하게 네비는 보급되었다. 대시보드 내장 매립형 보다는 별도의 디스플레이를 가진 네비를 더 많이 사용하고 있을 것이다. 기능도 많아서 단순히 길안내 하는 기능뿐만 아니라 DMB 시청, MP3 음악 감상, 동영상 감상, 게임 기능, 차계부에 교통정보까지 알려주는 TPEG지원 네비까지 그야말로 만능이 되어가는 느낌이다. 네비는 운전의 필수품으로 자리잡았다. 그러나 대부분의 네비는 지원하지 않는 유용한 기능이 하나가 빠져 있다. 그것은 바로 하이패스다. 하이패스는 한국도로공..
PC 주변기기도 무선은 대세다. 블루투스나 2.4GHz대역의 무선을 이용하는 것이 대부분이지만 지원 기기들은 계속 늘어나고 있다. 무선의 편리함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선이 사라짐으로 인해 깔끔하다는 것이 우선 드는 느낌이다. 유선에 비해 무선은 다소 느리고, 무선 기기의 경우 배터리 구동이 거의 필수적이어서 꺼려하는 소비자들도 있다. 하지만 최근 기술은 이런 불편함을 많이 제거했다. 저전력으로 설계해서 자주 배터리를 바꾸지 않아도 되도록 만들었고, 통신 속도도 유선에 비해 느리지 않아서 사용에 큰 문제가 없는 수준이다. 근래들어 PC에서 무선을 사용하는 대표적인 주변기기가 된 것은 키보드와 마우스다. 키보드 보다는 마우스가 더 많이 보급되었는데, 키보드는 반응속도가 느리다는 이유가 대부분이었고, 유선 키..
뜻하지 않게 내게 무선 마우스 풍년이 왔다. 올초 한국마이크로소프트 행사에서 선물로 받은 아크마우스, 지난주에 제품 리뷰를 위해 받은 마이크로소프트의 무선 마우스 5000, 주말엔 다시 벨킨 신제품 마우스 체험단에 뽑혀 체험용 무선 마우스를 받았다. 집과 사무실에서 사용하는 마우스는 유선타입으로 마이크로소프트사 제품이다. 예전엔 대부분 벌크 제품이었지만 로지텍 제품도 많이 사용했고, 지금도 가끔씩 필요시마다 꺼내서 사용하는 노트북용 광마우스는 로지텍 제품이다. 마우스는 소모품이라는 생각에 예전엔 무조건 싼 제품을 주로 사용하였고 주기적으로 새로 구입했다. 사실 벨킨에서 나오는 마우스는 처음이며, 시중에서는 벨킨 브랜드의 마우스를 본 기억이 없다. 그러나 찾아보니 시중에 몇가지 제품이 나와 있었고 첫 출시..
마우스는 키보드와 함께 데스크탑 PC나 노트북, 넷북 같은 랩탑 사용자에게 필수품이며, 입력장치로서 중요한 디바이스다. 볼마우스가 시장에서 좀처럼 보기 힘들어진 것은 불과 얼마되지 않았다. 대신 광마우스가 그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USB 유선 타입에서 노트북, 넷북 등의 영향으로 무선 마우스가 급속도로 보급되고 있다. 중고급 키보드, 마우스 브랜드 중에서 우리에게도 익숙한 Microsoft에서 얼마전 무선 마우스 5000(Microsoft Wireless Mouse 5000)라는 제품을 선보였다. 2.4GHz 대역을 이용하는 무선 마우스 5000은 Microsoft BlueTrack™이라는 자체적인 기술을 적용하여 마우스 패드가 없는 환경에서도 정밀하게 컨트롤 할 수 있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리..
얼마전 미국과 우리나라는 DDOS(분산형 서비스 거부) 공격으로 온나라가 들썩했다. 악성코드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PC들이 좀비가 되어 특정한 사이트를 공격하는 일이 벌어졌다. 집이나 사무실에 있는 PC가 자신도 모르게 DDOS 공격에 악용되었다는 것을 아는 사람들은 별로 없다. 눈에 드러나지 않으니 더더욱 알 수 없다. 하지만 평소에 포털이나 백신제공업체에서 제공하는 무료 백신 소프트웨어로 PC를 보호만 하더라도 피해는 줄일 수 있었다. 현재 내가 사용하는 업무용 노트북은 회사에서 구입한 백신을 사용하고 있으며, 집에 있는 두 대의 PC는 각각 이스트소프트의 알약과 안철수연구소의 V3 Lite를 설치하여 PC를 보호하고 있었다. 백신이나 보안의 중요성은 피해를 겪으면 절실하게 느끼지만 평소에는 무감각할 ..
PL10을 만난지 오늘로 딱 4주가 되었다. 근 한달가까운 시간동안 제품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PL10의 기능과 특징, 실제 사진촬영 등 다양하게 경험해 보았다. 이번 포스팅은 PL10을 이용하여 촬영한 몇몇 사진들과 함께 제품의 특징 및 장단점을 간략하게 정리하고 리뷰를 마치고자 한다. * 아래 첨부된 사진들은 9백만 화소 원본 그대로 업로드한 것들이다. 클릭하면 원본 사이즈로 감상할 수 있다. 일부 접사 사진을 원본 크기로 감상할 경우 카메라 촬영 능력을 확인할 수 있다. PL10을 사용하면서 가장 인상적인 것은 'Smart Auto'라는 자동 촬영 모드였고, 기능중에는 접사(매크로)가 가장 마음에 들었다. 소위 똑딱이라고 하는 컴팩트 카메라는 휴대성이 편리하면서도 언제 어디서나 쉽게 촬영이 가능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