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Cloud Computing Service)가 대세다.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Cloud Computing)는 언제 어디서나 네트워크 접속을 통해 사용자에게 컴퓨팅 환경을 제공하는 IT 서비스를 말하는데, 클라우드(Cloud, 구름)는 네트워크 환경을 말한다. 인터넷을 표현할 때 흔히 구름으로 표시하는 것을 생각해 보면 이해가 쉬울 것이다.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는 우리가 이미 자주 사용하고 있다. '웹하드'라고 불리는 네트워크 스토리지 서비스가 바로 대표적인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라고 볼 수 있다. 스토리지 서비스 업체에 파일을 올리고 내려받을 수 있는 웹하드는 IaaS(Infrastructure as a Serve)라고 하는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의 한 형태이다. Goog..
Daum이 4월 10일 App Store에 등록한 Daum App은 Daum 서비스 사용자들에게는 상당히 유용한 App이다. App 하나로 모바일 Web에서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App의 장점을 잘 살려냈다. 모바일 웹페이지를 두고 왜 이런 App을 만들어 냈을까 궁금했지만, 사용해 보면서 느낀 점은 한마디로 '훌륭하다'이다. 모바일 웹페이지는 작은 화면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보여주기엔 어려움이 많다. 반면 App들은 모바일에 최적화된 상태에서 개발되기 때문에 콘텐츠를 보는데는 좋지만 독립적인 기능의 각기 다른 App을 필요시마다 구동시켜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Safari 브라우저를 통해 웹으로 접근하면 모바일 페이지가 뜬다. PC화면이동이라는 메뉴를 통해 일명 '풀브라우징'이 가능하지만, 모바일 사..
야후코리아 첫화면을 볼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정말 안타깝고 화난다. 오늘만 그런 것이 아니라 몇 년 전부터 계속 이랬다. 이 문제에 대해 지적한 예전 포스팅을 참고하기 바란다. 나 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람들이 야후코리아 뉴스 섹션 편집의 선정성에 대해 꾸준히 지적하고 있다. 2007/11/12 - 야후코리아 뉴스가 눈에 자주 띄더니... 2007/11/14 - 이해가 안가는 요즘 야후코리아 뉴스서비스 2007/11/15 - 야후코리아 어느 직원분, 찌질이짓 그만! 당시 이런 문제를 지적하자, 내 글에 대해 반박하는 야후코리아 내부 IP로부터의 댓글이 올라왔고, 나는 이를 다시 문제삼는 포스팅을 올리기도 했었다. 그 일로 당시 일부 소수이겠지만 야후코리아 직원들의 자사 서비스에 대한 상황인식을 알게 되었..
어제 저녁부터 오늘 아침까지 엠파스와 네이트의 통합작업이 8시를 조금 넘긴 시간에 완료되어 공개되었다. 이로서 empas.com은 우리나라 인터넷 포털의 이름에서 사라지게 되었다. empas.com으로 접속하면 기존 엠파스 회원의 경우에도 계속해서 엠파스 아이디로 로그인할 수 있다는 공지도 올라온다. empas.com 뿐만 아니라 예전 netsgo.com과 인수한 lycos.co.kr 도메인으로도 로그인 가능하다. 브랜드 변경과 인수합병의 산물들이다. 어쨋거나 메일 서비스를 위해 제공된다. (스페인어 Hola는 '올라'라고 한다. 첫글자 H는 묵음이다. -,-)* 지금은 '홀라'에서 '올라'로 수정해놨다. (3월 5일) SK커뮤니케이션즈는 이번 개편의 몇가지 특징을 보도자료로 내놓았다. 가장 크게 강조하..
Google이 Google Maps를 이용하여 친구나 가족의 위치를 추적할 수 있는 모바일 서비스를 내놓았다. 이름하여 Google Latitude라는 서비스다. latitude는 일반적으로 '위도'를 뜻하는 단어이다. 또한 '행동반경'이라는 뜻도 가지고 있다. 여기서는 행동반경이라는 뜻으로 해석하면 되겠다. Latitude 홈페이지 : http://google.com/latitude 이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가지고 있는 휴대폰이 자신의 위치를 알 수 있는 장치나 방법과 함께 Google Maps for mobile V3.0 이상의 버전을 지원하여야 하는데, Android폰인 T-Mobile의 G1은 곧 업그레이드가 될 것이며, 대부분의 컬러 디스플레이 지원 BlackBerry폰과 Cell-ID가 ..
설연휴를 딱 일주일을 앞두고 드디어 Daum이 50cm급 전국 항공사진 기반의 스카이뷰와 로드뷰 서비스를 정식 오픈했다. 일요일 새벽(자정을 기점으로 제공)에 조용히 오픈했는데, 기존의 경쟁사 지도서비스에서 볼 수 없었던 우리나라 전역에 걸친 50cm급의 항공사진 스카이뷰와 구글의 스트리트뷰에 비견되는 로드뷰 서비스를 함께 공개했다. Daum지도 : http://local.daum.net 자세한 내용은 'Daum 지도 블로그' 를 참조하면 좋겠다. (서울월드컵경기장) 일단 기존 야후코리아와 네이버의 지도서비스에 사용된 실사사진은 위성이라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 야후코리아와 네이버는 위성에서 찍은 우리나라 주요도시의 정밀사진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에 공개된 다음의 지도서비스에 사용된 정밀사진은 항공사진이..
(네이버의 50cm급 위성사진으로 본 서울월드컵경기장) 오늘 네이버가 50cm급 항공사진 및 위성사진을 전격적으로 발표했다. 그야말로 전격적이었다. 12월 4일 야후코리아가 서울과 경기 일부 지역의 위성사진 영상을 국내 최초로 60cm급으로 공급한다는 보도가 나온지 한달하고 이틀만이다. 2008/12/04 - [기술 & 트렌드] - 별 감흥 없는 야후코리아의 국내 최초 60cm 해상도 위성지도 다음은 야후코리아 60cm급 위성사진 발표에 곧 자사의 지도서비스가 위성사진이 아닌 항공사진으로 야후코리아보다 나은 50cm급으로 나올 것이라는 것을 발표하며 자신감을 보였었다. (야후코리아의 60cm급 위성사진으로 본 서울월드컵경기장) 다음은 국내 포털 중에서는 처음 선보이는 로드뷰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혀..
월요일엔 주말의 '무한도전, 패밀리가 떴다, 1박 2일'이야기 나오고, 화요일엔 전날 '미녀들의 수다'이야기 나오고, 수요일엔 전날 '상상플러스'에 나온 연예인 뒷담화 나오고, 목요일엔 전날 '무릎팍 도사'나 '라디오 스타'에 나온 연예인 어록 나오고, 금요일엔 전날 '해피투게더'에 나온 연예인 이야기 나오고, 토요일은 전날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에 대해 논하고, 일요일은 일주일치 아무거나 나오고, 주중엔 어느때라도 상관없이 아침에 오랫만에 나온 연예인 사생활을 논하고, '너는 내운명'의 새벽이와 시어머니 이야기나 하고... 일주일치 포털의 포토뉴스를 쭈욱 지켜본 결과다. TV를 잘 보지않는 나도 전날 저녁에 TV에서 어떤 연예 이슈가 있었는지 파악할 정도다. 반복되는 중소인터넷 언론사의 연예가 가십..
오늘 오후 야후코리아는 보도 자료를 통해 국내 포털 최초로 60cm급 지도를 이용한 고해상도 위성지도를 자사의 지도서비스를 통해 제공한다고 밝혔다. inews24 : 야후코리아, 60cm급 고해상도 위성사진 지도 선보여 서울 경기 일대와 6대 광역시의 경우 60cm급 고해상도의 위성지도를 공급하며, 나머지 전국 50% 정도의 주요 도시 등은 2m급의 위성지도를 제공한다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야후 지도의 상암 월드컵경기장) 하지만 야후가 제공하는 지도가 오늘 지금 이시간까지 국내에서 제공되는 최고 해상도의 위성사진일까? 아니다. 구글어스에서 제공하는 60cm급 위성지도와 동일한 DigitalGlobe의 위성지도(일부지역)를 사용하고 있다. 즉, 최대해상도는 구글어스와 같다. 최대 60cm 해상도의 Di..
Lycos이름을 사용하지만 Lycos Inc(Daum 소유의 포털)와는 별개의 Lycos Europe이 청산절차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Lycos Europe은 스페인의 통신회사인 Telefonica의 인터넷 자회사인 Terra Networks(32%)와 독일 미디어 그룹인 Bertelsmann(베텔스만, 20%)의 조인트벤처로 탄생한 회사이다. 1999년 첫 서비스를 시작할 때부터 Lycos의 브랜드 네임만 빌려서 사업을 시작했을 뿐 독자적인 경영을 해왔었다. 예전 우리나라의 Lycos Korea(미래산업과 Lycos의 합작법인), Lycos Asia, Lycos Canada 등 40여개 국가의 조인트벤처 형태로 태어난 Lycos 브랜드 포털 중 가장 큰 조인트벤처가 바로 Lycos Europe이다...
국내 포털 서비스 사업자 중에서 다음, 네이버, 야후, 싸이월드(SK컴즈), 구글코리아, 파란은 한글날 기념 로고를 웹사이트 첫페이지에 걸었다. 특히, 네이버는 다양한 사용자들이 참여한 글꼴을 메인 화면에 소개했고, 다음은 한글날 기념로고 당선작을 계속 내걸었다. 네이트, 엠파스, 싸이월드의 SK커뮤니케이션즈의 로고도 각각 바뀌었다. 특히 싸이월드는 세종대왕과 훈민정음을 싸이의 원로고 안에 넣어 한글날을 기념했다. 야후코리아!는 영문과 한글로고를 번갈아가며 제공했으며, KTH의 파란 역시 한글과 영문 로고를 게재했다. 파란의 한글로고는 브라우저 캐쉬때문인지 캡춰를 하지 못했다. 오전까지는 '파란'이라는 한글로고였다. 구글은 기념일로고의 단골손님답게 변신했는데, 구글의 'gle'을 한글의 '글'과 'L'자..
오늘 아침 출근해서 포털 메인 화면을 본 사람들은 충격을 받았을 것이다. 8시 30분 경 연합뉴스의 긴급속보로부터 인기 탤런트 최진실 사망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이다. 연예계 뉴스는 최진실 사망으로 그야말로 난리가 났다. 유명 스타의 죽음이라는 소재는 지극히 자극적이고 또 누구나에게 초미의 관심사이다. (한때 우상이었던 최진실씨의 사망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 노출된 작은 정보로 비슷한 여러개의 기사가 막 쏟아져 나온다. '누가, 언제, 어디서, 어떻게, 무엇을, 왜'라는 6하원칙에 근거한 기사들을 예상하지만, 마지막 '왜'라는 것은 단정지을 수 있기에는 시간이 좀 더 필요하다. 사실 '왜'라는 것때문에 각종 '소설'들이 나오기 마련이다. 오늘부터 며칠간은 고인의 죽음에 관련된 소설들이 판을 칠 기세이다. ..
드림위즈의 이메일 서비스가 지난 18일 부터 발생하여 27일인 어제까지 부분적인 장애가 지속되었으며, 회사는 내일 29일 최종 마무리가 될것으로 공지를 올렸다. (드림위즈의 메일서비스 장애와 과련된 사과공지) 드림위즈측의 해명으로는 메일서버의 디스크에 장애가 있었고 이로 인하여 저장중이었던 메일을 읽지 못하거나 일부는 메일 송수신에 장애가 발생하였으며, 28일 현재까지 일부 사용자의 메일데이터가 완전히 복구가 완료된 것은 아니라고 한다. 나는 불과 몇년전까지 드림위즈 메일서비스처럼 웹메일 서비스를 제공하던 회사에 근무했었다. 무료로 제공하는 메일서비스 뿐만 아니라 유료메일서비스를 운영해본 경험이 있기 때문에 드림위즈의 이번 메일서비스 장애가 안타깝게 느껴지고, 또 지금 드림위즈 엔지니어와 회사측이 얼마나..
이상하게도 2006년부터 1년에 한번씩 코리아닷컴(korea.com)과 관련해 포스팅을 하나씩 올리게 되었다. 잊혀질만하면 뭔가 자꾸 생각이 난다. 올해도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 코리아닷컴 이야기다. 2006/07/18 - [기술 & 트렌드] - 흰색바탕에 검은색 글자가 최고라는 사실을 알게한 Korea.com 2007/05/01 - [기술 & 트렌드] - 잊혀져 가는 코리아닷컴(korea.com) 오지랖넓게 남의 서비스에 감놔라 대추놔라 하는 것이 옳은 행동인지는 생각해볼 일이지만, 그저 한때 열렬히 사용했던(지금은 거의 찾지않는) 사용자로서 한마디 하고 싶다. 사실 지금 네티즌들에게 코리아닷컴(korea.com)은 포털로 불려지지 않는다. 그나마 korea.com이라는 메일주소 때문에 찾는 이가 있어서..
오늘자 전자신문 1면은 무료 백신서비스 이야기가 올라왔다. 전자신문 : 무료 백신서비스 시장이 달라졌다 기사의 내용은 대략 다음과 같다. 포털을 필두로 시작된 무료 백신서비스 시작이 1년을 넘었고, 그 여파로 인터넷에서 바이러스 및 악성코드에 대한 내성이 강화되어 개인 사용자 시장에는 긍정적인 면이 있었으며, 상대적으로 유료 개인 백신서비스 시장은 1/3 정도로 줄어들었다. 포털들이 사용자 유인책으로 시도했던 무료백신은 이스트소프트의 백신 어플리케이션인 '알약'출시로 지난 1년간 시장에 완전히 정착되었다. 무료 백신서비스의 등장은 시장 선두그룹의 백신을 개발하던 보안업체들에게는 매출과 사업면에서 타격을 주었지만, 백신을 가장한 사기 업체들의 피해를 줄이는데 큰 역할을 했으며, 국가 전체적으로도 네트워크의..
무료 SMS를 주는 서비스들이 많이 있다. 네이트온의 경우 SKT 정회원일 경우 월 100건의 무료 SMS를 준다. 다른 이통사도 비슷한 서비스들이 있다. 초고속인터넷 사업자 역시 자사의 고객들에게 무료 SMS를 100건씩 주고 있다. SMS를 자주 활용하는 사람들의 경우 이런 곳에서 받는 무료 SMS를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물론 나처럼 제대로 쓰지도 못하고 대부분 월말에 소멸이 되지만, 가끔 지인들에게 단체로 SMS보낼 일이 있다면 이런 무료 SMS가 얼마나 유용한지 모른다. 포털 중에는 KTH의 파란닷컴이 SMS인심이 후한 편이다. 가입해서 메일을 사용하기만 해도 한달에 100건의 무료 SMS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지난 금요일부터 파란닷컴이 자사의 메일서비스 사용자들에게 SMS로 한턱내고 ..
다음 메인 컬러는 늘 이렇게 나오고... 파란색 네이버도 늘 이런 색이었고... 녹색 로고 자주 바꾸기 선수 야후! 코리아는 메인 검색메뉴의 색이 늘 이 색이었는데... 이건 무슨색이라고 부르지? 옅은 하늘색? 아... 이건 대체 뭐지? 아무리 광고지만 눈이 아프다. 원래 네이트 하면 생각나는 색이 없긴 하지만(보라색이었던가?) 그래도 그렇지 이건 좀 너무 하다. 더군다나 메인 페이지의 절반 가까이가 광고다. 광고가 참 많이 들어오나보다. 오랫만에 접속해서인지 적응이 되지 않는다. 갑자기 강남역 부근 유흥가 밀집 지역 간판이 생각났다. 요란하지만 별 것 없는... 확 짜증이 밀려온다. PS. 포스팅하고 나니 블로그를 봐도 눈이 아프다... OTL
나는 출근하자마자 주요 언론사들의 IT 기사들을 제일 먼저 읽는다. 대부분 비슷한 내용들이 올라오지만, 하나의 사실에 대하여 여러가지 형태의 기사로 만든 것을 보면서 기사의 fact를 찾아내는 것도 일종의 재미다. 물론 정보를 얻기 위한 목적이 먼저다. 근데, 오늘 아침 여러 포털들의 뉴스를 읽는 중 야후의 IT 뉴스를 읽는데 상관도 없는 기사가 헤드라인으로 올라와 있었다. 대체 노현정씨가 이혼설에 휩싸인게 IT 뉴스와 무슨 상관이 있는가? 사실이 아니길 기원하는 네티즌들이 있기 때문이라는 이유인지는 모르겠는데, 이건 좀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기사 제일 마지막 부분 언급때문에 IT 뉴스 섹션으로 올렸는지 모르겠지만, 뉴스 편집 수준을 알만하다. '노현정 이혼 루머'가 그렇게 IT 뉴스계의 관심사인지, ..
요즘 나는 포털사이트 뉴스 중에 야후코리아의 뉴스를 자주 방문했었다. 뭔가 명확하게 그 이유를 설명하기엔 딱히 떠오르는 뭔가는 없지만, 전에 비해 야후코리아 뉴스를 자주 들른 것 같았다. 그냥 설명이 안되지만 분명 전에 비해서 자주 방문하는 나를 목격할 수 있었다. 그런데, 오늘 야후코리아의 공지사항을 보고서는 나만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 것이 아님을 알았다. 아주 공정한 결과라고는 보기 힘들겠지만, 어쨋든 나 개인적으로만 봐도 야후코리아 뉴스를 자주 찾아온것 같았기 때문에 뉴스 자체는 신빙성이 있다고 믿고 있다. 그런데, 오늘은 또 못보던 기능이 하나 눈에 들어온다. '오늘 본 기사'라는 기능인데 로그인을 하지 않아도 야후뉴스를 본 기록을 남겨주는 서비스이다. 쿠키를 통해 기록을 하는 방식을 사용한 것으..
오늘 낮부터 포털을 통해 한쌍의 연예인 커플에 대한 파경소식이 퍼져나갔다. (포털 다음과 네이버의 실시간 인기 검색어) 포털 메인 화면을 자주 본 사람이라면 오늘 어떤 연예인 커플이 파경을 맞았는지 잘 알 수 있을 것이다. 언제부터인가 연예인들은 방송프로그램에서는 포털의 인기검색어에 대해 의식하는 듯한 발언들을 자주 해왔다. 특히, 예능 오락 프로그램의 경우 연예인들의 실수나 우스개소리, 어록, 연애담 등이 방송에 의해 증폭이 되거나 이슈를 만들면 바로 이어 포털의 검색엔진에는 실시간 인기 검색어로 올라가는 일이 그것이다. 어떤 연예인은 아예 방송에 나와서 자신의 발언이나 행동 등이 실시간 인기 검색어로 오를 것이라는 식으로 포털의 검색을 의식한 발언을 하기도 한다. 평일 오전시간에 지상파 3사에서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