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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랍다...

그냥... 놀랍다는 이 말밖에는... 어제 오후에 제주도 정전에 대한 글을 썼었다. 여동생이 제주도에 살기때문에 남들보다 제주도 정전에 대해 관심이 많았다. 4월 1일 오전 10시 35분경에 발생했던 정전사고를 보고 한전 홈페이지나 뉴스를 찾다가 글을 하나 올렸다. 그 글은 평소 자주 구독하는 블로그인 I-guacu.com의 한 글에 트랙백을 보냈고, 이어 주인장인 블루문님이 미디어다음에 블로그기자단에 올려 보라고 해서 재미삼아 해 보았다. 그리고 오늘 아침... 내가 쓴 글 조회수가 궁금해서 들어가 봤더니 갑자기 몇백명이 읽었다는 거다! 아니, 이런! 좀 있으니 오늘의 블로그 뉴스 헤드라인에 올라가 있는게 아닌가! 놀랍다. 다음의 블로그 뉴스 트래픽에 놀라고, 내가 올린 글 하나에 대한 호응도 놀랍다...

일상 이야기 2006. 4. 3. 13:14
제주도 정전사태와 한국의 전력 공급 및 소비 현황

토요일 제주도 정전 사태를 지켜보면서, 전기와 나의 일상생활에 대해 잠시 돌아볼 기회가 되었다. 비록 2시간 30여분간의 정전이었다고 하지만, 문명사회의 충격은 다소 크게 다가오는 듯하다. 2003년 8월 14일 캐나다와 미국 일부 지역의 이른바 ‘북미지역 대규모 정전사태’를 기억하고 있다. 캐나다 온타리오 일부 지역의 발전소 전기 공급이 중단되면서 연쇄적으로 마치 도미노처럼 정전을 불러와서 6시간 정도의 정전에 5천만명 정도의 사람들에게 전기를 공급하지 못한 사건이었다. 정전사태의 시초는 한 개의 발전소였지만 한 개의 발전소에서 공급하는 전력량을 연결되어 있는 다른 발전소에서 감당을 해야 함으로써 또 다른 발전소를 공급초과 사태로 몰아넣고 곧 다시 발전 중단 사태를 일으키는 등의 연쇄적인 발전소 전기 ..

기술 이야기 2006. 4. 2. 16:24
늘 변해야 한다.

직장이 바뀌거나 직종이 바뀌는 사람을 자주 발견하게 된다. '어? 그래요? 아! 그렇군요.' 변하지 않는건 나밖에 없구나, 이런 생각에 젖어 있을때. 그때, 변화라는 친숙하지 않은 명제가 다가온다. 변하지 않는건 아무것도 없고, 그 찾아오는 속도는 무어의 법칙만큼 빠르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이젠 늘 변화에 대해 생각해야 한다. 단순히 직장이 바뀌거나 직종이 바뀌는 것만이 변화는 아니다. 자리가 바뀌는 것만이 변화가 아니라, 생각과 행동이 바뀌어야 한다. 변화는 생각있는 변신이다. P.S 전** 부장님, 새로운 출발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반드시 성공하시리라 믿습니다. 형수님도 축하합니다. 형님에게 ^^ 용기와 힘을 주세요. 화이팅!

일상 이야기 2006. 4. 1. 21:48
Digital Kid

우리집 둘째 녀석은 아빠의 디지털 기기들에 대한 호기심이 아주 강하다. 특히 네비게이션 겸용 PDA는 장난감 수준이다. 퇴근해서 오면, '아빠 네모난거 이렇게 생긴거 주세요.(PDA라는 이름을 잘 모른다.)'라고 한다. 방금은 급기야 내가 뭘 만지고 있는데 뺏아가서는 게임을 하고 있다. 근데 특이한 것은 이 녀석은 컴퓨터는 닭쫓던 개 지붕쳐다 보듯 한다는 점이다. 큰 아이는 컴을 아주 능숙하게 다루는데 비해, 둘째는 PDA, 디지털카메라, MP3P 등에 집중을 하는 경향이 있다. 디지털 기기에 대해 친숙함을 보이는 것은 다행 스럽게 보이지만, 너무 의존하는 기기가 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다.

일상 이야기 2006. 4. 1. 18:26
왜 주부들은 정수기에 열광하는가?

4월 1일 우리집에 드디어 정수기가 생겼다. 아이 엄마의 숙원사업(?) 드디어 이루어졌다. 전기를 공급받지 않고 순수하게 필터만으로 작동하는 모델이다. 찬물, 뜨거운 물이 나오는 기종은 아니어서 순수 정수기능만을 가지고 있다. 정수기를 렌탈형태로 구입하게 되었다. 매달 꼬박 3만 5천원씩 5년을 지불하면... OTL 정수기를 구입하기 전에는 마시는 물은 항상 끓여 먹었다. 한 여름에는 일주일에 몇번씩 물 끓여 냉장고에 두는 일이 고역이라고 몇번씩 내게 이야기 했다. 또 하나는 가끔은 끓여도 수도물에 들어있는 약 냄새가 난다는 거다.(사실 난 잘 모르겠다.) 아직은 잘 모르겠으나 아이 엄마의 주장대로라면 좀 시간을 두고 지켜봐야 할 것 같다. 가사일중 물 끓이는 일도 하나의 큰 일이라고 한다. 또 마시는 ..

일상 이야기 2006. 4. 1. 18:21
4월 1일의 습관

4월 1일이 되면 어떤 일이 있어도 속지 않겠다는 다짐을 하며 하루를 긴장하며 살아간다. TV뉴스부터 인터넷 기사까지, 오늘은 속이는 날이니까 절대 속지 않을거라는 믿음과 각성으로 하루를 보낸다. 자주가던 인터넷 동호회 카페 첫장면이 '폐쇄'라고 나와도 웃어준다. 짜식들... ^_____^ 즐겨 방문하는 블로그의 주인장이 Say Goodbye를 해도 댓글은 모두 오늘이 만우절임을 믿고 또 믿어 웃음으로 대꾸한다. 또 하나의 습관, 작년까지는 만우절후 4일뒤면 꼭 쉬는 식목일 이었는데... 올해부터 휴일에서 빠졌다... 꼭 만우절 거짓말처럼... 뭐 식목일이라고 나무를 심으러 가는 건 아니었지만, 그래도 서운한건 서운한거다. P.S 만우절 이야기에 웬 물고기 사진인가 싶을게다. 낚였다! 빙고!

일상 이야기 2006. 4. 1. 17:04
칸지고고 삼성점에서의 회식

저녁 7시, 회사에서 걸어서 20분 정도 거리인 코엑스 뒷편 오크우드호텔 지하 식당가에 있는 칸지고고를 30명의 직원들이 회식장소로 찾았다. 홀엔 이미 많은 수의 사람들이 저녁 식사중이었고, 임시 막이가 되어 있는(방처럼 되어 있음) 30명의 자리가 준비되어 있었다. 최대 수용인원 30명, 평소엔 24명 정도가 정원인 이 방을 30명을 위해 일부러 테이블을 더 놓은 상태였다. 3만원짜리 코스, 네가지 요리가 나왔다. 기억남는 이름은 깐풍새우, 해산물비스켓과 고추잡채, 마지막으로 나온 해물탕면(식사) 맨 처음 나온 요리 이름은 기억나지 않는데, 뭐 2시간 30분간 즐기기엔 많은 양도 적은 양도 아니었다. 직원들은 대체로 만족하는 분위기였고, 나 역시 만족 스러웠다. 30명에 3만원짜리, 공부가주(시가4만원..

여행과 맛집 2006. 4. 1. 13:19
오후 11시 47분 지하철 2호선

회식을 마치고 막차를 놓치지 않기 위해 필사의 노력으로 올라탄 지하철... 이 시간 많은 수의 지친 몸을 이끌고 집으로 향하는 사람들을 만날 수 있다. 내 앞의 40대 초반으로 보이는 신사는 술을 많이 마셨는지 연신 토(吐)를 참기 위해 자동문 유리창에 눈을 감고 머리를 부딪치고 있다. 내 뒤의 아가씨는 애인에게 전화하는지 방금 전화받을 때와 다른 교태스런 음성으로 '안자고 뭐했어? 나 걱정이나 한거야...'하며 투정대듯이 전화를 이어가고 있다. 자동문 유리창으로 비친 얼굴 붉어진 한 아가씨의 모습... 삶의 무게만큼 무거워 보이는 가방을 짊어진 60대 초반의 아저씨...(요즘엔 아저씨라 불러야 한다. 할아버지가 아니다...) 노약자석을 두칸이나 차지한 80이 넘어보이는 노인은 관심도 없어 보이는 옆사람..

일상 이야기 2006. 4. 1. 00:42
회식...

오랫만의 회사 회식... 회식장소는 '칸지고고(Congee GoGo) 삼성점(코엑스와 연결된 오크우드호텔 지하 1층에 있다)' 아메리칸스타일의 캐쥬얼한 컨셉의 매장을 한 중화요리전문점이다. 칸지(Congee)는 중국식 죽을 의미한다고 한다. Congee GoGo는 '중국음식을 먹으러 가자'란 뜻과 '음식의 TakeOut'이라는 두가지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매장 홈페이지에서 알리고 있다. 뭐, 중국요리전문점이 그렇겠지만 큰 기대는 없다. 다만, 코엑스옆에 있는 고급호텔 지하에 있고, 인테리어가 아주 깔끔하다는(낮에 탐사와 예약하러 직접 방문했었다.) 점이 약간의 기대를 하게 만들었다. 음식도 맛있어야 할텐데... 또 붉은색 일색의 중국요리전문점에서 벗어나 차분한 느낌과 우아한 느낌에서 중국요리를 먹을 수 ..

일상 이야기 2006. 3. 31. 17:00
요 깜찍한 스팸메일아, 나 오늘 너에게 낚였다.

허허허, 우선 이 메일을 보낸 스패머에게 한마디 하고 싶다. 너, 이렇게 살고 싶냐? 엉? 이 얄팍한 제목과 이름에 뭔지 모를 희망과 부끄러움과 설레임으로 사람을 살짝 들뜨게 하고는... 배나온 아이 아빠를 바보로 만들어 버린 스팸메일... 요 앙큼한 것이, P.S를 한번 읽어보자...(샹냥한 스패머씨...) 아주 마지막까지 카운터펀치까지 날려주고 가는 센스 '아무것도 고치치 말고 그냥 보내기 바래,, 잘 있어,,'

일상 이야기 2006. 3. 30.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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