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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라는 보도자료 발표의 의미

IT분야에 근무하다보면, 관련 신문이나 잡지에 '국내 최초', '세계 최초' 등의 수식어가 나올 때가 있다. 과장된 수식어라도 비난 받기도 하고, 반대로 자신감으로 비쳐지기도 한다. '최초'라는 단어에는 많은 뜻이 숨겨져 있다. 기술에 있어서 처음이며, 최초라는 의미는 중요하다. 그러나 보도자료를 올린 기업에서 어떤 기술을 내놓고 처음이라고 밝히면 그 근거가 있기 마련이다. 먼저, '최초'라는 단어는 업계에서 시도되거나 시도되었으나 성공한 사례가 없었다는 업계의 공감에서 먼저 출발한다. 어떤 분야의 솔루션의 경우 특정 기술 개발의 성공이 제품의 차별화로 이어질 것인데, 이는 경쟁사가 민감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 부분이다. 즉, 최초라는 의미의 공감이 경쟁사에게까지 인정을 받는다면 특별히 문제가 되지 않는다..

기술 이야기 2007. 1. 1. 11:13
겨울이야기

일상 이야기 2006. 12. 31. 19:33
틀에 박힌 SMS인사는 보내지 말자

12월 크리스마스 전이나 말일, 신년 등에 자주 받는 문자 메시지... 누군가를 기억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는 것이 대부분이지만, 정성을 들여 그래도 몇마디 남기는 인사가 자주 날아오는 시기다. 그렇게 열심히 문자를 보내는 사람에 비하면 난 정말이지 게으른 사람인것 같다. 받기만 해 본 사람들이라면 보내는 사람의 수고를 잘 모를 것이다. 문자를 보내는 전문 사이트엔 친절하게도 엑셀을 파일을 지원하는 주소록으로 올릴 수 있도록 되어 있고, 한꺼번에 여러명에게 쉽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30원 짜리 인사는 그렇게 쉽게 보낼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다. 물론 비용을 들이지 않고 보내는 방법도 여럿 있다. 누군가에게 자신의 존재를 알리는 일은 중요한 일이 되어가고 있다. 그런 면에서 SMS의 역할은 ..

기술 이야기 2006. 12. 30. 20:51
새해 다이어리 그리고 프랭클린 플래너

이맘때 쯤이면 기업에선 자사의 다이어리를 제작해서 배포하는 경우가 많다. 회사의 제품이나 서비스를 간략히 모아 앞쪽에 배치하고, 회사의 슬로건이나 대표의 인사말을 넣은 비교적 고가의 다이어리도 있고, 그냥 앞 표지에 회사명만 넣은 다이어리도 있다. 또, 이때부터 내년 1월까지는 다이어리의 잔치가 벌어진다. 다니는 직장 다이어리, 협력사 다이어리, 고객사 다이어리, 각종 단체에서 주는 다이어리 등등 돈주고 다이어리를 산다는 생각은 어느 순간부터 잊어 버리게 되었다. 올해도 어김없이 이곳저곳에서 2007년 다이어리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 개인적으로 다이어리에 메모하는 습관이 베어있지 않아서 내게 다이어리는 그냥 책꽃이 장식품에 불과할 때가 많았다. 지난 다이어리들을 살펴보면 그냥 1월에 열심히 끄적거린 흔..

일상 이야기 2006. 12. 29. 10:42
인터넷망의 환상이 깨진 것이 아니라...

워싱턴에 자리잡고 있는 통신전문회사 텔레지오그래피의 알란 몰딘 리서치 책임자는 "이번 사태로 핵공격 같은 재난도 견딜 수 있는 인터넷 망이라는 신화가 무참하게 무너졌다"라고 꼬집었다. 몰딘은 또 "인터넷은 일종의 가상 현실이기 때문에 사람들은 종종 그것들이 물리적인 자산으로 만들어졌다는 사실을 망각하곤 한다"라고 덧붙였다. 지진이 발생하거나 어부들이 조업도중 실수로 케이블을 잘못 건드릴 경우엔 인터넷 자체가 큰 충격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inews24 : '핵공격 견디는 인터넷' 환상 깨졌다 ) 직접적인 핵공격을 견딜 수 있는 통신망이란 원래 없다. 인터넷을 이야기할 때 핵공격에도 끄떡없이 운영이 가능한 네트워크라고 표현하기 때문에 그 원래의 취지를 알지 못하고 그냥 그대로 받아들이면 저렇게 이야..

기술 이야기 2006. 12. 28. 16:59
디즈니 영화 인터넷 판매 2달만에 50만건 판매

디즈니가 애플 iTunes를 통해 영화 다운로드 서비스를 시작한지 일주일만에 125,000개의 영화를 팔았다는 기사가 있었다. 모두들 알고 있는 것처럼 애플의 스티브 잡스는 디즈니의 사외 이사이며, 두 회사는 긴밀한 협조속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소비자가 인터넷 전송을 요구하는 시대가 도래했다.” 월트디즈니의 밥 아이거 CEO는 지난달 9일 열린 3분기 실적 발표 설명회에서 영화 인터넷 사업에 자신감을 내비쳤다. 디즈니가 지난 9월부터 애플컴퓨터의 ‘아이튠스’를 통해 시작한 영화 인터넷 전송은 2개월 사이 다운로드가 50만건에 달했다. 영화 인터넷 전송 요금은 편당 10∼15달러 정도인 DVD보다 훨씬 싸다. 디즈니는 아이튠스 이외에도 이 서비스를 전개할 계획이다. (전자신문 : 美 영화 인터넷 서비..

기술 이야기 2006. 12. 28. 14:57
대만발 해저케이블 통신대란 쓰나미

2년전 2004년 크리스마스가 바로 지난 26일 동남아시아에 들이닥친 쓰나미는 엄청난 사상자와 함께 큰 재산손실을 입혔다. 다시 2년후 2006년 12월 26일 21시 경 대만 남부에서 지진이 발생했다. 다행스럽게도 2년전처럼 생각하기도 싫은 쓰나미가 발생하지는 않았지만, 이번엔 바다속에 설치되어 있던 해저케이블들이 끊어지는 사태가 발생했다. 동남아시아에는 2000년을 전후하여 우리나라와 중국, 일본 등의 국가와 대만, 홍콩, 필리핀,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싱가폴 등의 국가들이 해저케이블로 연결되어 국가간 통신이 가능하다. 이 케이블을 통해 전화, 인터넷, 데이터 통신 등을 이용하고 있으며, 이젠 아시아와 세계를 연결하는 주요 채널로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APCN2 망 구..

기술 이야기 2006. 12. 28. 11:29
영화 라디오 스타와 팟캐스트

박중훈 안성기 주연의 '라디오 스타'를 봤다. 88년도 가수왕 최곤(박중훈)과 그의 20년지기 매니저 박민수(안성기)는 이젠 별볼일 없는 가수와 그의 매니저이다. 왕년의 인기는 간데없고, 생계를 위해 카페촌에서 라이브 가수로 활동 중이다. 그러다 사고를 치고 빈둥 거리다가 예전에 알던 방송국 라디오 국장의 소개로 강원도 영월의 라디오 중계소로 가게 된다. 거기서 낮에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를 하나 맡게 되어서 다시 재기한다는 내용의 영화이다. 줄거리로는 별 볼 것 없는 영화지만 보고난 뒤엔 뭔가 남는 영화임에는 틀림없다. 갑자기 영화에 대한 소개를 하려는 것은 아니고, 이 영화에 나온 라디오 다시 듣기와 팟캐스트에 대해 잠시 이야기 해 보고자 한다. 라디오 방송은 시간과 공간적인 제약을 갖는다. 그러다보니..

기술 이야기 2006. 12. 28. 07:40
IT 기업들과 주5일근무제

IT기업에서 주5일근무제는 이미 정착단계에 들어섰다고 볼 수 있다. 아직 몇몇 기업들이 여러가지 이유때문에, 또는 2007년부터 시행하는 것으로 예정되어 주5일근무제를 시행하지 못하고 있다. 주5일근무제는 1일 8시간으로 일주일간 총 40시간을 초과하지 않도록 하는 것을 기본으로 하는 근무제도이다. 주5일근무제도는 2003년 8월 국회를 통과해서 9월 15일 공포되었으며, 2004년 7월부터 단계적으로 시행에 들어갔는데, 6단계로 구분이 되어 올해 7월까지 3단계까지 시행되었다. 3단계는 100인 이상 근로자가 있는 사업장까지 확대 실시되었다. 내년 2007년 7월부터는 50인 이상 사업장, 20인 이상 사업장은 2008년 7월부터, 그리고 마지막 6단계인 20인 이하는 2011년을 기한으로 대통령령이 ..

기술 이야기 2006. 12. 27. 14:57
홍콩의 HSDPA는 정액 요금제 위주로 운영

홍콩엔 5개 7개의 브랜드로 이동통신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다. 그 중 3개사에서 HSDPA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홍콩의 인구는 700만명이다. 서비스 제공중인 3개사는 Hutchison, SmarTone-Vodafone, CSL 이다. 홍콩에서 HSDPA의 주요 용도는 데이터통신이며, 음성서비스 단말은 거의 판매되지 않는다. 따라서 PC용 카드나 USB 타입의 노트북용 단말만이 판매가 되고 있는 실정이다. 홍콩의 HSDPA 서비스는 비교적 싼 종량제 개념의 요금제와 488홍콩달러(약 6만원)의 정액 서비스가 있다. 정액 서비스 중에는 어플리케이션 사용과 무관한 것이 있고, 일부 VoIP, 동영상 스트리밍이 제한되어 있는 서비스도 있다. SmarTone-Vodafone의 HSDPA는 월 100홍콩달러(약..

기술 이야기 2006. 12. 27. 12:45
사업계획서의 계절

어느 회사나 다 비슷하겠지만, 12월이 되면 유독 바쁘게 느껴지는 이유가 여럿 있다. 첫째는 송년회, 둘째는 결산, 셋째 조직변경, 그리고 넷째는 내년도 사업계획이다. 송년회는 이미 11월말부터 이야기가 나온다. 회사 송년회, 학교 송년회, 동기 송년회, 동호회 송년회, 이웃들 사이의 송년회... 거의 금요일, 토요일은 송년회 스케줄로 가득차 있을 것이다. 12월은 다른 달에 비해 의미가 다른 달인데, 기업에서는 한해의 사업 실적을 정리하고 다음해 사업을 준비하는 중요한 시기이다. 실적 정리는 기존 매월 진행 하던 것이어서, 이를 종합하고 분석하는 기간이 바로 12월이다. 내년 사업을 계획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올해 실적 자료가 있어야 하므로 회계부서, 영업부서 등에서의 수치 정리가 바쁘기만 하다. 한해 ..

기술 이야기 2006. 12. 27. 10:31
교통사고 그리고 디지털 카메라

2002년 12월 26일 오전 8시. 딱 4년전 오늘 출근길에 차량교통사고가 났었다. 당시, 출근길에 신호를 받고 정지해 있다가 진행 신호를 받고 가던 내 차를, 불법으로 유턴하던 차량이 내 앞 부분 휀더 부분을 받았고, 그 충격으로 내 차가 인도로 올라가서 가로수를 받고 멈췄다. 정말 아찔한 순간이었지만 다행하게도 정지해 있다가 출발해서 속도가 높지 않았고, 인도엔 지나가는 행인이 없었다는 점, 그리고 가로수가 더 이상의 충격을 막았다는 점이 내겐 행운이었다. 차를 운전한지 8년만에 당하는 교통사고여서 당시 신체적인 충격보다는 정신적인 충격이 컸다. 교통사고는 순식간에 일어나지만 모든 것을 생생히 기억한다. 내가 통제할 수 없는 상황에서 그 과정을 또렷히 지켜봐야 하는 것 자체가 충격이다. 그 사고로 ..

일상 이야기 2006. 12. 26. 15:04
괴물 뒤로 숨죽인 2006년 한국영화들

뉴시스의 기사 한 꼭지를 보고 포스팅 하게 되었다. 아예 '망한'영화라고 선고를 내린 영화의 제목들을 분류하여 설명하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의 영화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를 통해 나타난 유료 관객의 숫자를 그 근거로 삼고 있다. 뉴시스 : 시작만 요란…2006 '망한' 한국영화들 한편의 영화로 천만관객이니 몇 백만이니 하는 이야기만 듣다가 갑자기 몇 만으로 관객 수치가 떨어지면 체감 하락도는 엄청나게 느껴진다. 한국영화가 대단한 흥행을 보장하는 보증수표도 아닌 이상 영화는 수작이 있고, 범작이 있고, 졸작이 있는 것이다. 연간 100여편의 한국영화가 만들어지는데, '괴물', '타짜' 같은 흥행작이 있으면 당연히 흥행 실패작이 있을 수 밖에 없다. 한류스타를 동원한 영화, TV 스타를 동원한 영화, 실..

기술 이야기 2006. 12. 25. 19:42
점입가경 구미의 대형할인점 경쟁

인구 38만명. 2002년까지 대형할인점은 김천 이마트가 가장 가까웠던 전자산업단지 구미. 2002년 수출의 탑 근처에 이마트 구미점이 오픈되면서 대형할인점의 경쟁이 시작되었다. 인구 15만명당 1개의 할인점이 가능하다는 업계의 통상적인 계산으로 비추어보면 최소 2개에서 3개 정도의 대형할인점이 들어서야 적절한 상황으로 계산된다. 2006년 2월 이마트와 500미터도 떨어지지 않은 금오공대 근처 신평에 초대형 롯데마트가 들어섰고, 연이어 홈플러스 역시 이마트와 1 킬로미터도 떨어지지 않은 사곡 근처 광평에 문을 열었다. 대전(大戰)이라고 불러도 전혀 어색하지 않은 유통전쟁이 벌어졌다. 이마트 45,000㎡, 롯데마트 59,000㎡, 홈플러스 49,000㎡로 각각 다른 지역 매장보다 연면적이 큰 매장들이 ..

기술 이야기 2006. 12. 25. 13:31
유즈넷 뉴스그룹이 초고속인터넷 이전에 미치는 미미한 영향

이런 게시물 하나의 예로 확대해석 하는 것 아니냐고 질문한다면, 질문을 받는 사람이 실제 뉴스그룹 이용자라면 위 게시물에 강한 긍정을 보낼 것이다. 최근 하나로 뉴스그룹 서비스에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했었다. 정상적인 뉴스 업로딩이 되지 않았고, 제대로 업로드해도 파일이 일부 깨지는(이빨이 생긴다는 표현을 하기도 한다) 일이 잦았고, 일부 열성 피더(Feeder)들은 뉴스 서버를 KT나 파워콤으로 옮기는 등의 행동을 보여주기도 했다. 또 접속이 아예 안되거나 접속이 되어도 속도가 아주 느리게 나오는 등의 문제가 계속 발생했다. 아예 [정상화 기원]이라는 머리말을 달고 포스팅을 하는 사용자들까지 생겼다. 뉴스서비스를 옮긴다는 표현보다는 뉴스 업로드를 하는 회선(초고속망) 자체를 옮겼다고 보는 것이 맞다. ..

기술 이야기 2006. 12. 25. 11:45
이것이 KT의 웹인증 화면

어느날 컴퓨터를 켜고 웹브라우저를 열었더니 이렇게 뜬다. 위 화면은 외부에서 Nespot을 쓰면서 나온 화면이다. 근데, 유선 말고 무선도 웹인증을 실시하는 것인가? 'KT의 웹인증 접속체계 서비스 개선 안내문 그리고 그 의도'타임코디는 '자녀의 게임 이용시간을 부모님이 관리하는 서비스'란다. 언제부터 KT가 이렇게 인터넷 중독 예방에 앞섰는지... URL에는 지역을 나타내는 seobu라는 단어를 볼 수 있다. 참고로 난, 저거 무시하고 계속 인터넷 이용했다. PS. 어제인가, KT의 초고속 관련 사이트들이 megapss.net으로 통합되었다.

기술 이야기 2006. 12. 24. 09:31
결국 결별하는 NHN과 IBM 그리고 NHN의 IT 서비스

2004년 6월 21일 맺었던 NHN과 IBM 사이의 10년간 '토털 IT 아웃소싱 계약'을 남은 계약기간과 관계없이 12월 31일부로 종료한다고 NHN이 밝혔다고 한다. inews24 : NHN "아웃소싱 안 한다"…3년 못 채우고 계약 종료 inews24에선 나름대로 이번 계약중단의 분석을 실어두었다. 그러나 '비용절감'이나 '내부 역량 축적'이라는 경제적인 측면에서의 분석인데, 난 이 분석과는 좀 다른 의견을 가지고 있다. NHN이 IBM과 아웃소싱 부문에서의 결별에 대한 소문은 이미 몇차례 지적되었다. 두차례 서비스 중단 사태 때에도 언급되었지만, 결별은 부인해 왔었다. 근데 갑자기 불과 서비스 종료 1주일을 남겨두고 아웃소싱 서비스 종료를 발표했다. NHN은 큐브리드의 DBMS를 도입하여 NHN..

기술 이야기 2006. 12. 23. 11:37
잘난 팀장 아래 잘난 팀원이 존재한다

팀(Team)제는 이미 일상화되어 있다. IT 기업뿐만 아니라 일반 공공기관도 팀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직급을 내세우지 않고 직책으로서의 팀장과 팀원이 존재하는 형태의 조직을 갖추고 있는 곳이 계속해서 늘고 있다. 팀제도 최대의 장점은 의사전달 라인을 줄이고 빠르게 움직일 수 있는 조직에 그 목표를 두고 있다. 예전처럼 '사원-과장-부장-임원-사장' 같은 명령 조직라인을 지켜야 하는 조직에서의 신속한 의사 전달 및 결정 문제를 보완하기 위한 의미가 가장 크다고 볼 수 있다. 사실 팀제도를 설명하고자 하는 것이 아니라 팀장과 팀원에 대해 잠시 언급해 보려고 한다. 기존의 복잡한 구조의 조직에서는 자신의 상사와의 밀접한 커뮤니케이션만이 자신의 유능함과 자신을 알릴 수 있는 방법이었지만, 팀제로 전환 후에는 ..

기술 이야기 2006. 12. 23. 10:48
부담(負擔)

부담(負擔)이라는 말은 '어떠한 의무나 책임을 진다'라는 뜻이다. 한자로 질 부, 멜 담 으로 짊어지고 메는 것으로 풀이 된다. '내가 반만 부담할께, 팀장을 도와 각자 일을 부담하도록 해라, 심적인 부담이 크다, 이번 세금은 부담스럽다'... 등등 부담이라는 말은 어떠한 의무에 대해 그 의무를 다할 책임을 진다는 뜻이다. '부담스럽다' 라는 말 역시 자주 하는데, 책임과 의무를 지니게 되어 조심하고 걱정하다라는 뜻이다. 누군가가 자신에 대해 기대를 한다면 부담스럽기 마련이다. 부담이 좋은 점은 자신에게 그런 부담을 준다는 사실 때문에 업그레이드 되기 때문이다. 조직의 보스는 부하에게 부담을 주면서 일을 시킨다. 받아들이는 아래 사람의 경우 부담을 부담으로 받는 사람이 있고, 부담을 자신의 발전에 이용하..

일상 이야기 2006. 12. 22. 23:29
광명역~용산역 지하철 운행

12월 15일 금요일부터 광명역과 용산역 사이 지하철이 운행되고 있다. 선로는 지하철 1호선을 이용하며, 1호선에서 운영하지 않는 광명역을 정차하게 된다. 광명역엔 KTX가 정차할 때마다 지하철이 연계된다는 방송을 통해 알리고 있다. 배차 간격은 30~35분 간격이며, 아침 6시부터 저녁 11시까지 운영된다. 다른 전철에 비해 출발 시간이 정해져 있는 이 전철은 전동차 1량당 1개의 문만 열어놓고 승객을 기다리고 있다. 아직 홍보가 안된 탓에 전동차는 썰렁하기만 하다. 20여분간을 기다리다가 도저히 심심해서 카메라를 들이댔다. :) 그 사이 아무도 전철에 오르지 않았다. 다음의 전동차 내부 사진을 보면 알 수 있다. 미술시간 배웠던 원근법에 대한 예제처럼 전동차 반대편은 끝을 가늠하기 힘들다. -,.- ..

기술 이야기 2006. 12. 22.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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