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무선 통신을 제공하는 글로벌 통신사가 VoIP 업체에 투자를 했다. 투자한 통신사는 Deutsche Telekom이며, 투자받은 업체는 Jajah라는 기업이다. 이 회사는 5월 초에 미국 인텔로 부터 2천만 달러의 투자를 받았다고 언론을 통해 알려졌는데, 인텔 단독으로 투자를 한 것이 아니라, 독일 Deutsche Telekom의 자회사인 T-Online Venture Fund와 함께 공동으로 2천만달러를 투자받은 것으로 28일 월요일 확인되었다. 양 회사의 투자금 비율은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Deutsche Telekom은 유럽전역과 미국에서 유무선 사업을 하고 있는 대형 통신사이다. 유선과 무선망을 모두 가진 대형 통신사로서 유선 서비스와 T-Mobile이라는 이동통신 서비스와 T-Online..
영국의 Velofone은 무선 핫스팟 서비스 제공자인 Boingo와 제휴를 맺고 전세계 70여개 국가의 6만개에 이르는 무선 핫스팟을 통한 VoIP 서비스를 제공한다. Vodafone과 이름이 비슷하다. :) VeloHome, VeloOffice, VeloMobile이라는 세 개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Velofone은 Mark Gordon이라는 사람이 세운 개인회사이다. 아직 외부 추가 펀딩을 받지는 않은 상태의 기업이다. 특히 VeloMobile이라는 서비스는 기존 사용하던 SIM 카드를 Velofone 서비스가 가능한 폰에 옮겨 설치하면 바로 사용할 수 있는 형태이다. 주로 해외 출장을 자주 다니는 비즈니스맨들에게 유용할 것이라는 관측인데, 비싼 로밍 요금의 두려움 없이 공항이나 호텔 등에 설치된 Bo..
세계 최대의 이동통신업체인 Vodafone의 VoIP 서비스 요금 배제 데이터 서비스 요금 계획이 알려지자, VoIP 업체들이 소송도 불사하겠다는 자세를 보이고 있다. 며칠전에도 Nokia N95 휴대폰의 VoIP 서비스 기능을 제한한 상태로 판매했다는 뉴스로 VoIP 업체들의 반발을 산 바가 있다. Vodafone, Orange, VoIP 서비스를 막다 덩치가 작은 VoIP 서비스 업체와 그들에 의한 음성통화 마켓잠식을 우려한 대형 이동통신사 사이의 긴장감은 소송으로 이어질것 같은 분위기다. 이런 움직임의 계기가 된 것은, Orange가 새로운 데이터 요금제를 발표하면서 VoIP와 Instant Messenger 서비스에 대한 부분을 제외하고 요금을 내렸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지난주 데이터 요금인하를 ..
미 연방 항소법원은 5월 3일 목요일 미국의 대표적인 VoIP 기업 Vonage의 Verizon의 특허침해 재심청구를 기각했다. 그렇지만 Vonage 측의 항소는 계속될 것으로 알려졌다. 특허침해가 명백하게 인정이 되면 Vonage는 Verizon에 5천 8백만 달러(약 580억)의 손배배상과 향후 Vonage 매출의 5.5%를 로열티로 지급해야 한다. 이렇게 나간다면 Vonage는 파산하고 말 것이라는 관측이다. 항소는 계속 진행될 것이지만, Vonage의 앞날은 그리 밝아 보이지 않는다. 비단 Vonage 뿐만 아니라, VoIP 서비스 업체들 전체의 앞날이 어두워지는 모습이다. 특허라는 의외의 복병을 만난 VoIP 서비스는 향후 Skype 등 전문적인 서비스 업체들까지 특허송사에 뛰어들게 할 것 같다..
4월 24일 화요일, Vonage와 Verizon의 VoIP 특허 관련한 Vonage의 항소심에서 연방항소법원은 하급법원의 Vonage 신규 가입 중단 지시를 무효화하고 다시 가입자를 받을 수 있도록 명령했다. 양사의 변호사들로부터 각각 45분씩 진술을 받은지 2시간 만에 내려진 결정이다. 그러나 양쪽의 진술을 듣고 바로 판결을 내리지는 않고 나중에 공시했다고 한다. 이 소식이 알려지자 Vonage 주식이 49%나 폭등했다. 이로서 Vonage는 한숨을 돌릴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이 명령은 한시적인 것이고, 최종 특허침해 결론이 날 경우, 이 보다 더 엄청난 시련이 Vonage를 어렵게 만들 것이다. Vonage의 시련은 Vonage만의 것이 아니라, VoIP 비즈니스를 전개하는 모든 기업에 영향을 ..
손으로 해를 가린다고 해가 보이지 않을까? 영국의 이동통신업체인 Vodafone과 Orange는 자사의 고객들이 VoIP 서비스를 사용하지 못하도록 핸드셋(핸드폰) 기능을 제한하고 나섰다. 이동통신사업자와 핸드폰 제조사는 VoIP에 대한 입장이 명확하게 다르다. 그러나 이 두 사업자는 서로의 이익을 위해 서로를 이용해야 하는 처지에 놓여 있다. 나은 통신망과 나은 서비스 그리고 그런 서비스를 빛내줄 멋진 핸드폰의 조합만이 그들을 환상의 궁합으로만 여겼다. 그러나 그들 사이를 미묘하게 갈라놓고 있는 것은 다름아닌 VoIP 기술이다. VoIP는 저렴한 음성통화를 갈망하는 소비자들 사이를 깊숙히 파고들고 있다. 데이터 서비스 매출을 노리는 이동통신사들은 3G 서비스를 속속 선보이며, 무선인터넷 사용을 권장하고..
Verizon의 Vonage에 대한 VoIP 특허침해 판결의 파장이 VC(Venture Capital)들에게 미치고 있다. 가장 성장 가능성이 있는 IT 산업분야로 VoIP를 지목하는데 이견을 제기할 투자자는 없었다. 적어도 Vonage가 Verizon의 특허급습을 받기전까지는 말이다. 그러나 VoIP에 투자를 했던 VC들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VoIP에서 손을 떼는 것보다는 VoIP의 다른 분야로의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일반 고객(End User)을 상대하는 VoIP 서비스 보다는 이들에게 기술이나 장비를 공급하거나 다른 방식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자들에게 눈을 돌리고 있다. 특히 유선보다는 무선쪽으로 서비스를 하는 기업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일반 고객을 상대하는 시장은 이미 기존 유선 사..
지난 3월 13일 미국 통신업체 Verizon의 Vonage에 대한 VoIP 특허 기술 침해에 대한 판결이 났다. Vonage는 Verizon의 특허에서 3건의 기술특허를 침해했으며, 이에 대한 배상으로 Vonage의 매출에 5.5%에 대당하는 58만달러를 배상하라는 판결을 받았다. Verizon, VoIP 특허 침해 소송에서 승소 더군다나 연방법원은 4월 6일 금요일 Vonage에 특허침해 대안이 없는 한 신규가입자 모집을 중단하라는 명령을 받았다. 미국에서 VoIP는 하나의 큰 투자처로 인식되어 지금까지 20억 달러에 달하는 벤처캐피털의 투자를 받았다. 그러나 이번 Vonage의 배상판결로 VoIP 기업으로의 투자가 급격하게 냉각될 전망이 제기 되었다. 특허침해 피해자임을 자청하는 Verizon은 V..
Junifer Research에 따르면, Wi-Fi VoIP 장비시장이 2007년 현재 20억 달러 규모에서 2012년 150억 달러 규모까지 성장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런 기대감을 반영하듯 27일 상장된 Aruba Networks는 거래 첫날 30%의 주가가 오르는 등 시장에서 큰 기대를 모았다. 11달러로 시작한 주당 가격이 한때 14.22달러까지 치솟다가 다소 진정되어 13.66 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Aruba의 경우로 판단할 수 있는 것은 향후 시장에서 Wi-Fi를 이용한 VoIP(VoIP over Wi-Fi)에 대한 기대감이 그만큼 크다는 것이며, 특히 많은 벤처케피털들이 이익을 내지 못하고 있는 VoIP 장비 제조사들에 대한 투자를 촉진시킬 것이라는 전망이다. 참고로 이제 4년째 접어드는 ..
VoIP 특허소송 중인 Verizon과 Vonage의 연방 법원 판결이 났다. 이번 소송은 Verizon이 특허를 침해했다고 자사의 7건의 특허를 근거로 미국 최대의 VoIP 서비스 업자인 Vonage를 법원에 고소하면서 시작되었다. 지난 목요일 법원은 7건의 특허 중에서 3건을 인정하여 Vonage가 Verizon에게 5,800만 달러의 손해배상금을 지불하라는 판결을 내렸다. 또한 지속적으로 이익의 일정 부분을 손해배상금으로 지급하라는 명령까지 덧붙여졌다. Vonage 가입자는 220만명으로 추산되고 있으며, 이 회선에서 발생하는 매출의 5.5%인 5,800만 달러를 지급하라고 판결이 났다. 당초 Verizon이 요구한 배상금액은 1억 9,700만 달러였다. 이 기준을 적용하여 역으로 환산해보면 Von..
우리가 흔히 말하는 무선통신사업자(Carrier)들은 무선 인터넷의 성장을 두려워하고 있다. 이미 앞선 포스트에서도 밝힌바 있지만, 늘어나는 무선 인터넷 서비스는 무선통신사업자들을 가장 크게 위협하게 될 것이다. 무선통신사업자들의 가장 큰 수입원은 아직까지 음성통화이다. 점점 무선 데이터 비중을 높이려 하고 있지만, 현실적으로 음성통화 수익이 더 큰 편이다. 무선인터넷이 성장하면서 무선통신사업자를 위협하는 것은 바로 VoIP 사업자들이다. 이들은 자신들의 독자망이 아니더라도 기존 무선통신사업자의 음성망과 같은 역할을 수행할 수 있기 때문에 통신사업자들이 가장 경계하는 서비스 대상 1호이다. 만일 정액제 무선인터넷서비스가 나온다면, 가장 활성화될 서비스는 아마도 VoIP가 될 것이다. 음성통화를 거의 정액..
스팸이 과연 어디까지 확대될 것인가? 우리가 알고 있는 스팸은 메일, 문자, 팩스 등이 있다. 이런 고전적인 스팸 외에 음성스팸도 추가될 전망이다. 음성스팸은 SPIT이라고 표현하고 있다. Spam over Internet Telephony의 약자이다. 이 문제는 IT 주간지인 eWeek 12월 26일자 기사로 다루고 있다. 이런 가정을 해보자. 개인들의 인터넷폰(VoIP) 서비스 사용은 계속 늘어갈 것이다. 전통적인 전화기 기반의 하드웨어폰 시장과 함께 Skype같은 소프트폰이 더 많이 활용될 것이다. 피해를 많이 입히는 웜들의 특징 중 하나는 바로 스팸메일 발송 웜들이었다. 바이러스와는 달리 웜은 그 피해를 네트워크를 이용한다는 것인데, 숙주의 PC를 통해 그 PC에 들어있는 메일 주소록을 이용한 무..
Skype는 오늘자 보도자료와 한국 Skpye 홈페이지를 통해 한정적인 시간(12일간)동안 미국과 일본 국제전화 무료 이벤트를 실시한다는 소식을 알렸다. 기간은 이번주 23일(토요일)부터 내년 1월 3일(수요일) 자정까지이며, 이 기간동안 미국과 일본의 일반전화와 휴대폰에 무료 국제통화를 할 수 있다. 통화 시간의 제약은 없으며, Skype 프로그램만 있으면 가능하다. 이번 이벤트는 얼마전 Skype가 미국과 캐나다 등의 북미지역에 연간 30달러를 제공하고 무제한 통화를 제공하던 이벤트를 연상시키게 하는 강력한 이벤트이다. 통상 미국에는 연간 300~400달러를 지불하면 무제한 통화가 가능한 상품이 있는데 이런 상품의 1/10 가격에 내 놓은 것이다. 보도자료를 내놓은지 얼마되지 않은 시점에 한국에서 1..
코엑스에서 22일부터 오늘까지 있었던 VoIP/IPTV World 2006 행사는 VoIP는 있고 IPTV는 없는 행사였다. IPTV분야는 하나로 외에는 거의 눈에 띄지도 않았다. 이번 행사는 VoIP 행사라고 하는 것이 맞을거 같다. 그 중에서 Skype가 가장 눈에 띄었다. Skype는 Netgear와 Belkin그리고 Vopier의 전화기와 WiFi Phone은 사람들의 이목을 끌기에 충분했다. 특히 Belkin보다는 Netgear의 전화기는 외관이나 사용면에서 우수했다. 실제 Skype Out을 통해 전화를 걸어봤을때 음질은 만족할만한 수준이었다. 약간의 음성 Delay가 있긴 했지만 못 알아들을 정도는 아니었다. 통신망 환경이 조금만 더 좋으면 아주 깨끗하게 들렸을 것이다. 조만간 WiFi Ph..
국내 MP3 Player 전문 제조업체인 미디언(http://www.mcody.com)은 VoIP를 지원하는 MP3P를 개발하여 판매하고 있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알렸다. 음성통화가 가능한 MP3P는 생소하다. 하지만, 늘 핸드폰이 주도하던 컨버전스에서 역으로 MP3P가 음성을 컨버전스하는 일이 벌어진 것이다. 미디언 측은 음성 역시 하나의 콘텐츠로 보고 콘텐츠를 활용하는 하나의 방법으로 MP3P에 VoIP를 지원하게 되었다고 한다. 해당 모델은 MX-400M 이라는 모델인데, 다른 제품들과 달리 SD와 MMC카드를 지원하여 용량 확장이 쉬우며, 기기 자체에 USB 연결잭이 붙어 있어 케이블 없이 PC에 연결이 가능하다. 또한 액정 1.3" 컬러 LCD 창이 달려있어 MP4 동영상 파일의 플레이가 가능하다..
(그림 : 서유럽 유무선 네트워크별 연간 통화 시간 예측, Analysys Research, 인피데스) Analysys Research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Celluar 무선 VoIP 시장이 기존 유무선 음성통화 시장에서 크게 성장할 것이며, 이는 이동통신사의 수익 확대 작용을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동통신 시스템이 3G, 4G로 진화하면서 강조되는 것은 역시 네트워크의 진화이다. 음성위주의 통화 기능 개선 방향이 아닌 움직이는 네트워크 통신 시스템으로의 진화를 계속 이야기하고 있는 것이다. 음성보다는 데이터 네트워크의 속도 문제가 주 이슈이다. 이미 관련 포스팅에서도 언급한 바 있지만, 데이터 전송 속도를 높이면 음성 역시 데이터의 범주로 포함시키는 것은 당연하다. 음성시장에서의 수익을 포기할 ..
(사진 : Skype Belkin Wi-Fi Phone) 우리에겐 KVM 스위치로 유명한 미국의 벨킨(Belkin)이 Skype Wi-Fi Phone으로 한국의 인터넷 전화 시장에 첫발을 내디뎠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제공되는 무선 인터넷 전용폰인 이 제품은 189,000원에 지난주부터 판매가 되고 있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아직까지 벨킨의 한국어 홈페이지(http://www.belkin.com/kr/)에는 아무런 공지가 없는 상태이다. 아마도 오늘자로 보도자료만 언론으로 보낸 것으로 보인다. 이 전용 단말기는 무선인터넷과 Skype Out서비스를 이용하여 전화를 걸 수 있다. 특히 Skype 회원과는 무료통화가 가능하며, 시내외 전화, 국제전화가 가능한데 요금도 저렴한 편이다. 미국 유선전화로 걸면 1분에..
“KT그룹 차원에서 KTF나 와이브로망에 무임승차해 인터넷전화(VoIP) 사업을 하고자 하는 기업들의 전략을 고려할 때도 노트북에서 모바일 VoIP를 조기에 구현해 음성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 역시 서두를 일은 아니라고 본다” (출처 : 전자신문 'KT, 와이브로 '버티컬' 전략으로 승부 결정') KT의 고위 관계자는 와이브로망에서의 VoIP 서비스를 '무임승차'로 보고 있다. 즉, 현재 KT가 구축한 와이브로망 위에서의 VoIP 서비스가 KT와 KTF 사업에 방해가 된다는 사실을 간접적이나마 인정을 했다. 또한 많은 기업들이 와이브로망을 이용한 VoIP 사업에 진출할 것임을 잘 알고 있다는 뜻이다. 그러나 망(Network)은 인프라다. 인프라 위에서 데이터를 이용하는 것에 대한 비용은 사용자가 이미 지..
유선전화와 인터넷전화 사이의 망 이용대가에 대한 정보통신부의 분쟁 중재정안이 22일 발표되었다. 기존 IP폰에 대한 망 이용대가를 1,500원 선에서 결정했던 정보통신부는 이번에 소프트폰(메신저폰)에도 동일하게 1,500원의 망 이용대가를 지불하라는 중재안을 제시해다. 이를 결정한 이유에 '수익자 부담' 원칙을 적용했다고 한다. 즉, 돈을 벌어들이는 곳에서 돈을 벌어들인 수단에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는 당연한 원칙으로 망 이용대가를 설명하고 있다. 문제는 망 이용대가의 최대 수혜자는 KT이며 KT이외에는 어느 회사도 혜택을 보지 못한 다는 것이다. KT는 모두가 알고 있듯이 한국통신 시절 국민의 세금으로 구축된 통신망을 현재의 사업의 중요한 자산으로 사용하는 회사이다. 남의 망을 이용하여 수익을 벌어들이는..
또한, 와이브로에서 인터넷전화 기능 제공은 기존 이동전화의 역무 침해 가능성 및 주파수 할당 대가 형평성 여부 등의 이슈로 인해 공론화되지 못했다. VoIP 기술 규격은 국제 표준인 모바일와이맥스(IEEE 802.16e)에는 포함돼 있지만 국내 TTA 표준에는 빠져 있다. 한편, KT 관계자는 "CDMA와의 결합을 통해 와이브로에서 음성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주력하고 있으며 VoIP 기능 제공은 아직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기사 출처 : inews24 정통부, "와이브로에 VoIP 탑재 장려" ) KT 관계자 입장에서야 당연히 VoIP만으로 와이브로에 올라가는 것은 반대할 수 밖에 없다. KTF가 있지 않은가? 좋은 환경의 무선데이터망을 구축하고 그 위에 Skype 같은 해외 VoIP 통신사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