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dproducer는 음성 Podcast를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일종의 사운드 편집 프로그램으로 보면 되는데, 프로그램의 이름처럼 Podcasting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음성과 배경음악, 효과의 배치 등 방송을 위한 구성이 직관적으로 잘되어 있다. 음악 연속으로 연결하는 기능이나 Fade In, Fade Out 등 방송에 적합한 기능들을 가지고 있다. 이 소프트웨어는 무료이며, 여기서 구할 수 있다. * 검색결과로 나온 링크들은 모두 잘못되어 있는거 같다. 올블로그의 미디어로그 홈페이지조차 잘못된 연결을 해 놨다. * 오늘(한국 시간으로 18일) 새버전(0.26)과 설명서 파일이 업로드 되었다.
지금 바깥세상과 국내는 '미국과 일본, 우리 정치권, 외교부'를 제외하곤 월드컵이 지배를 하고 있다. 하지만 이런 와중에 대포동2호의 발사소식은 또 다시 우리나라와 일본, 미국을 긴장시키고 있다. 대포동2호는 다단계 대륙간 탄도 미사일이다. 6천Km에서 1만 Km의 사정거리를 가진 미사일이다. 북한에서 1만 Km는 미국 서부까지의 거리이다. 미사일... 사실 제일 쫄고 있는 나라는 일본이다. 왜냐면 그들은 우리나라와 함께 사정권안에 들어 있기 때문이다. 이미 예전에도 사정권이 일본을 포함하는 미사일 발사 시험을 한 적이 있기에 일본의 공포는 상당한 편이다. 공포가 아닐수도 있다. 저 놈들의 속을 보면... 북한은 미사일에 대해서는 선진국에 속한다. 미국이 그동안 구소련과 중동을 압박해왔기에 북한의 미사일..
떡이떡이님의 포스팅을보고 1시에 맞춰 잽싸게 도착한 구로디지털밸리의 행사장. 집이 근처라 그냥 가벼운 마음으로 차를 끌고 갔다. 주차장 입구에 다다르자 차는 아예 통과가 되지 않고, 대신 안에 길게 늘어선 사람들의 행렬을 보게 되었다. OTL 행사장을 지나서 도로변을 보니 다행히 노상주차장 한 자리가 비어있었다. 토요일 오후라 돈을 받지 않고 있는 것이 그나마 다행이었다. 난 그래도 빨리 도착한 편이었다. 뒤쪽으로 계속 이어지는 차량들... 행사장은 한진택배 물류센터 지하에 있어서 줄을 서 있는 동안 택배차량의 하차가 이어 줄을 서 있기도 쉽지 않았다. 이리 저리 차량을 피해주고, 들어온 차량, 나가는 차량 등등... 와인이 뭔지... 이런 생각까지 가지게 되었다. 주차를 하고 안으로 들어서자, 쭉 늘어..
'초고속인터넷 + 퍼스널 미디어 디바이스 + 콘텐츠'가 만들어낸 합작품이 바로 팟캐스트(Podcast)이다. 디지털 콘텐츠 생성은 날이갈수록 증가하고 있다. 콘텐츠는 특정 개인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여러 사람이 소비하기 위한 것이다. 그러므로 만드는것 이상으로 배포가 중요하게 된다. 기존의 콘텐츠들은 특정 집단과 특정인에 의해 그리고 특정 매체(채널)에 의해 만들고 배포되어 왔다. TV, 라디오, 영화, 음악, 서적 등 만드는 주체와 배포하는 채널이 거의 결정되어 있었다. 방송국, 영화관, 음반가게, 서점 등 콘텐츠를 구입하고 즐기기 위해선 이미 정해진 채널을 만나야했다. '온라인'이라고 부르는 인터넷을 빗대어 그런 채널을 '오프라인'이라고 부르고 있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초고속인터넷'이라는 훌륭한..
드디어 국내 주요 방송사가 팟캐스트를 시작했다. 이번주 월요일(12일)부터 개시된 KBS의 팟캐스방송은 현재 5개의 프로그램으로 팟캐스트를 제공하고 있다. 순수 팟캐스팅과 비디오 팟캐스팅을 섞어서 제공하고 있다. 주소는 http://www.kbs.co.kr/podcast/ 이다. 현재 4개의 라디오 방송과 한개의 비디오 방송(월드컵 외전)을 RSS로 제공하고 있다. 우선 이들 방송은 RSS 리더를 통해 다운로드 가능하다. 다운로드다. 스트리밍이 아니라 다운로드다. 우선 저녁 6시에서 8시까지 방송하는 '김태훈의 프리웨이' 6월 6일분을 다운로드 받아 보았다.100MB가 넘는용량이지만 초고속망이기에 금방 받을 수 있다. 2분 정도면 다 받을 수있었다. 파일은 MP3나 PMP를 위한 MP4 형식의 파일이다...
영국국립도서관(British Library)은 도서관이 보관중인 고문서 및 도서를 비롯한 웹콘텐츠를 디지털화하는 국립디지털도서관(National Digital Library)구축을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에는 기존 보관중인 도서관 장서뿐만 아니라 영국내의 웹콘텐츠들을 포함하여 향후 5년안에 300TB 정도의 데이터를 디지털화할 계획을 하고 있다. 여기서 주목할 것은 국립도서관이 보관중인 장서뿐만 아니라 일반 웹사이트의 콘텐츠도 보관하고 보존한다는데 있다. 일부에서는 웹콘텐츠의 가치에 대해 거론하며 낮은 가치를 가진 웹콘텐츠의 저장과 보존이 비현실적이라는 지적이 있으나, 도서관 측은 가치 수준이 낮더라도 다음 시대의 해석은 달라질 수 있으므로 보관하는 것이 옳다는 판단에서 진행한다고 한다. 자료의 디지털화..
블로그 리퍼러를 보다가 앞선 내 글에 대한 의견을 피력한 포스팅이 있어 글을 읽어 보게 되었다. 블로거가 내 글에 트랙백을 달아 글에 연결해 주었으면 하는 마음이 있었지만, 나름대로 이유가 있을 것이란 생각에 나도 그의 글을 인용해 내용을 이야기 하고 싶다. 사실 MP3P에 대한 고민은 바로 대학선배가 운영하는 MP3P 제조사를 방문하여 선배와 몇 차례 걸쳐 나누었던 주제들을 블로그에 싣게 되었고, 그 선배와 내가 공감했던 이야기를 올렸다. 또 개인적으로 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많고, 콘텐츠 유통에 관심이 많아서 이런 글을 쓰게 된 것이었다. 레인콤이 자사의 사이트에 영어 강의 콘텐츠를 유료로 올렸었고, 자회사를 내세워 음원 판매도 하는 등의 콘텐츠의 유통도 해보았지만 결론적으로 성공적이지 못했다라는 인용..
디지털 콘텐츠라는 말이 요즘 이렇게 많이 언급될 줄은 몰랐을 것이다. 우리가 말하는 디지털 콘텐츠라는 것은 방송, 영화, 게임, 음악, 책(e-book)으로 크게 구분된다. SKT가 왜 서울음반과 IHQ를 인수했을까? 음원관리사업을 왜 시작한 것일까? KT가 왜 FNH를 인수했을까? 온라인 영화 퍼블리싱 사업을 왜 하는 것일까? 왜 온라인 게임이 성공하는 것일까? 네이버는 왜 지식인을 만든 것일까? 판도라 TV는 왜 사용자 제작 동영상을 모으는 것일까? 그것은 바로 콘텐츠 확보가 앞으로 중요한 일임을 알게 되어서이다. 최근 콘텐츠분야는 혁명의 혁명을 거듭 하고 있는 상황이다. 기존 콘텐츠 생산자들을 한번 살펴보자. 방송국은 TV나 라디오를 통하여 가장 대중적인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만드는 곳이다. 영화 ..
프로그램심의조정위원회에서는 소프트웨어 임치제도를 다음과 같이 정의하고 있다. IT부분 기술 거래 시 개발기업이 사용기업을 위하여 소스코드 및 기술정보 둥을 신뢰성 있는 제3기관에 임치해두고, 개발기업의 폐업·파산·자연재해로 인한 소스코드의 멸실 등으로 인하여 유지보수를 계속할 수 없게 되는 조건이 발생하는 경우 수치기관이 해당 소스코드 및 기술정보 등을 사용기업에게 교부함으로써, 개발기업의 폐업·파산·자연재해 등의 경우에도 사용기업이 안정적·계속적으로 당해 기술정보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 ※ 법적근거 : 컴퓨터프로그램보호법 제 20조의 2(프로그램의 임치) 임치제도란 소프트웨어 개발 및 납품시 납품사와 고객 외의 제3의 신뢰할 수 있는 기관에 개발된 소프트웨어의 소스코드 및 기술정보를 맡겨두는 것..
우선 이 방법은 사용료를 내는 유료 사용방법이다. KT는 2004년 10월 1일부터 부가상품이었던 MyIP 상품판매를 중단했다. MyIP란 초고속인터넷서비스를 사용중이면서 고정IP를 할당받아서 서버를 운영하는 중소기업이나 가정에서 초고속인터넷을 이용한 소호사업자들이 주로 사용하던 상품이었다. 중단이유는 KT의 전용회선사업을 위해서였다. 고정IP는 서버를 운영할 수 있고, 작업을 위한 인증방법으로 상대방의 방화벽을 통과하기 위해 사용이 되곤 했었다. 무엇보다 적은 비용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던 소호 사용자들의 반발이 심했다. 그 이후로 PPTP(Point to Point Tunneling Protocol)을 이용해서 IP를 대여해주는 서비스들이 생겨났다. 가격은 1만원대에서 8만원대까지 업로드와 다운로드속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