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배달서비스를 시키면 가장 우려되는 것은 배달시간과 배달에 따른 맛의 변화이다. 오랜 배달시간은 음식으로 인해 즐거울 분위기를 망치는 주범이고, 제 맛이 나지 않는다면 배달을 시키는 이유가 없어진다. 자장면, 짬뽕같은 면류는 오랜 배달시간으로 인해 면이 불면 맛이 없어지는 대표적인 배달음식이다. 식사종류를 시켜도 마찬가지다. 탕이나 찌개류를 시켰는데 식어서 도착한다면 맛은 반감된다. 많은 분들이 즐겨먹는 피자 역시 배달이 늦거나 식어서 도착한다면 배달시켜 먹을 이유가 없을 것이다. 대부분이 피자업체들이 주문후 30분내 배달을 원칙으로 하는 것도 기다림과 맛의 변화를 최소화하겠다는 나름대로의 의지표현이다. 어제는 회사동료들에게 피자를 쐈다. 블로그를 통해 얻은 일부 수익금에 대한 한 턱(좀 약했지만^^..
키보드를 바꾸면 컴퓨터의 느낌이 달라진다. 키보드의 교체로 PC의 성능이 바뀌는 것은 아니지만, 입력하는 장치의 변화는 사용자로 하여금 컴퓨터의 느낌을 바꾸게 할 수 있다. 키보드는 습관이다. 한마디로 오래 사용한 키보드가 손에 익다. 키보드는 대부분 표준으로 키의 위치가 일정하기 때문에 다양한 PC를 이용하더라도 느낌의 차이는 별로 없는 편이다. 그만큼 키보드는 정해진 기능과 정해진 모양이 쉽게 변하지 않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굳이 차이를 둔다면 키감(Key feeling)의 차이가 키보드의 차이로 이어지고 결국 가격으로 차이가 나게된다. 코딩을 반복하는 프로그래머나 문서작성이 많은 사무실 근로자의 경우 키감과 기능은 의외로 중요하다. 오래 사용해도 손가락이 아프지 않아야 하고, 반복해서 사용하는 기..
하루 중에 PC를 다루면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은 무엇일까? 아마도 키보드와 마우스가 아닐까 싶다. 그 중에서 글자를 입력하는 키보드는 마우스와 함께 사용자에게 가장 적합한 것으로 골라야 컴퓨팅의 피로를 줄여줄 수 있는 중요한 주변기기이다. 특히 온라인 게임을 즐겨하는 이라면 마우스보다 키보드에 많은 손동작이 가기 마련인데, 키보드의 질감과 특수키(또는 매크로 기능)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낄 것이다. 또한 게임환경상 어두운 환경에서 사용할 일이 잦으며, 오래 사용해도 피로도가 낮은 키감(Keying Feeling)을 가진 제품을 선호하게 된다. 지난 9월에 발표한 Microsoft의 SideWinder X6 키보드는 게임용 키보드다. 게이머들이 자주 사용하는 매크로 기능과 숫자 키패드의 분리와 좌우 장착..
비키니폰은 쓰면 쓸수록 정이 가는 제품이다. 벌써 한달 보름동안 사용해 보았지만, 예전에 LG전자의 휴대폰에서 느꼈던 내구성의 문제는 이미 떨쳐버렸고(물론 앞으로 더 지켜봐야 한다), 전에 비해 훨씬 깔끔해진 인터페이스와 예상밖의 뛰어난 성능의 카메라는 마음에 쏙 든다. (비키니폰의 카메라 앨범) 이제까지 여러번의 리뷰에서 비키니폰의 요모조모를 알아보았는데, 이번엔 비키니폰이 가지고 있는 자잘하지만 유용한 다른 어플리케이션을 살펴보도록 하자. 이들 기능은 대부분 다른 휴대폰에도 있는 기능들이지만 이왕이면 휴대폰값을 하도록 제품에 대해 제대로 알고 사용한다면 더욱 값진 일이 될 것이다. 1. 뮤비스튜디오 뮤비스튜디오는 비키니폰으로 촬영한 스틸사진을 이용하여 음악과 함께 뮤직비디오를 만드는 기능이다. 320..
비키니폰은 여러가지 장점을 가지고 있다. 깔끔한 터치 키패드와 디카에 가까운 폰카메라, 그 외에 다양한 부가기능 등이 있지만, 또 다른 장점은 바로 MP3 음악듣기다. 국내 휴대폰의 MP3 음악듣기는 이동통신회사의 정책때문에 소비자가 쉽게 음악을 담고 들을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어 있지 않다. SKT의 멜론, KTF의 도시락, LGT의 뮤직온 등의 소위 이동통신사의 뮤직포털을 통해 휴대폰에 담을 수 있다. 결국 휴대폰에서 MP3음악을 들을 수 있긴 하지만, 각 이동통신회사의 DRM을 입힌 음악만을 들을 수 있다. 이는 저작권자의 권리를 보호한다는 측면에서 긍정적이지만, 다른 경로로 구입한 음악을 자신의 휴대폰으로 쉽고 빠르게 담을 수 없다는 치명적인 문제점이 발생한다. 이동통신회사에 따라 비키니폰에서 사..
MP3P(Player)는 어떤 요소가 가장 중요할까? 작고 가벼워야 하며, 어느 정도 곡을 저장할 공간이 있어야 하고, 배터리가 오래 가야 하고 디자인이 예뻐야 한다 등등 이 외에도 여러가지 요건들이 MP3P를 선택하는 이유가 되겠지만 그래도 뭐니 뭐니해도 MP3P는 음질이 좋아야 한다는 것에는 동의할 것이다. MP3P만의 미래가 그리 밝은 것은 아니지만(대부분 다른 제품에 컨버전스되어 단순히 하나의 기능으로만 취급), MP3P만의 나름대로 매력이 있다면 오로지 듣는 음악에 충실하다는 것이 아닐까? 음악과 함께 동영상이라는 콘텐츠를 담을 수 있는 MP4와 PMP의 등장으로 이제 MP3P는 없어질 것이라 성급하게 진단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러나, 인간의 신체 구조상 움직이면서 크게 지장받지 않고 할 수 있..
이 포스팅은 2개의 포스팅이 연결되어 있는 것 가운데 두번째이자 마지막입니다. 2008/07/01 - [기술 & 트렌드] - 터치 키패드폰의 경쟁, 비키니폰 vs 소울폰 (1) 터치 키패드 비교 터치 키패드폰의 등장은 풀터치폰과 일반폰에서 갈등하는 소비자들에게 어필하고 있다. 터치폰의 단점인 다이얼 버튼 조작의 불편함을 없애고, 일반폰에서는 느낄 수 없는 터치 UI를 사용한다는 점은 소비자에게 서로 다른 두개의 폰의 장점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도록 해준다. (왼쪽은 소울폰 오른쪽은 비키니폰) 어제는 비키니폰과 소울폰의 가장 큰 공통점이라 할 수 있는 터치 키패드를 비교해 보았다. 각각의 개성이 있지만 터치 키패드의 비교로 두 제품이 노리고 있는 바는 좀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비키니폰은 메뉴 UI ..
요며칠 TV를 켜면 Anycall 소울폰(SOUL)폰 광고가 자주 나온다. 터치하면 메인화면과 메뉴 UI가 바뀌는 일명 '소울패드'를 강조하고 있다. 근데 이거, 어디서 이미 몇번 본 컨셉 아닌가 하는 분들 있을거다. (삼성전자 Anycall 소울폰 광고) 눈썰미 있는 분들은 이미 지난 5월에 출시된 Cyon '비키니폰'을 떠올렸을 것이다. 늘씬한 미녀에게 오일 맛사지를 하는 남자가 나오며 터치하면 반응한다는 컨셉의 광고였다. (LG전자 Cyon 비키니폰 광고) Cyon의 비키니폰 광고가 나오고 한달여가 지나자 Anycall 소울폰 광고가 나왔다. 만일 비키니폰이 나오기 전에 소울폰이 출시되었더라면 소울폰의 터치 키패드는 많은 관심을 끌었을 것이다. 누가 먼저 이목을 끄느냐도 마케팅에서 아주 중요할 것이..
지난번엔 비키니폰(LG-SH640)의 자랑인 카메라 기능을 살펴보았다. 3백만 화소의 준디카급 카메라 기능은 잘만 활용한다면 비키니폰의 가치를 더욱 높여줄 수 있다. 비키니폰 카메라의 또 다른 기능은 바로 동영상 촬영 기능이다. 작동법은 카메라 기능과 동일하며 전환메뉴에서 '동영상촬영'으로 설정하면 촬영할 수 있다. 화면 상단의 아이콘들은 왼쪽부터 동영상 촬영모드이며 촬영동영상의 해상도, 저장 메모리 위치와 배터리 잔량을 표시해 주며, 아래쪽엔 촬영시간과 파일의 용도(저장용, 전송용), 저장가능공간표시가 나온다. 동영상촬영에서는 최대 지원 해상도에 관심 있을 것인데, 비키니폰은 최대 320x240 사이즈의 QVGA를 지원한다. 또한 전송용 모드인 QC 사이즈인 176x144 도 지원한다. 그 외에도 흑백..
비키니폰을 받았을때 가장 관심있게 본 부분이 바로 내장 카메라의 성능이었다. 비키니폰이 다른 폰들과의 큰 차별성이 InteractPad™라는 UI라고 했는데, 비키니폰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내장 카메라 기능이 아닐까 감히 생각한다. (Canon IXUS 850IS로 촬영) 대게의 폰들이 보급형으로 2백만 이하 화소의 내장 카메라를 가지고 있는 반면(비키니폰의 미국 출시 모델인 비너스도 2백만 화소) 국내 출시된 비키니폰은 3백만 화소로 2,048x1,536 (3M)사이즈의 이미지까지 촬영이 가능하다. (Canon IXUS 850IS로 촬영) 슬라이드폰이지만, 슬라이드를 열지않고도 촬영이 가능한 점도 하나의 장점이다. 마치 디카를 다루듯 자연스럽게 촬영할 수 있으며, 이때 터치키패드는 중요한 메뉴 역할 ..
휴대전화를 새로 구입하면 성가신 작업 중의 하나는 바로 전화번호부 등록이다. 지인들의 연락처가 고스란히 담긴 폰의 주소록을 새로운 폰으로 옮기는 작업은 기기에 대해 어느 정도 익숙한 사람들에게조차 번거롭고 어려운 일이다. 하물며, 중장년층으로 넘어가면 주소록을 옮기는 것은 어려운 일이러서 주변의 젊은사람게 맡겨야 가능한 일이다. 최근에는 이동통신대리점에서 기기등록시 주소록 이전을 무료로 해주긴 하지만, 기기에 따라서는 불가능하거나 대리점에서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을 경우도 있다. 내 경우는 이런 문제를 포함하여 주소록에 대한 관리의 필요성을 느껴서 마이크로소프트의 아웃룩(Outlook)을 사용하고 있다. 아웃룩은 MS Office 프로그램에 포함되어 있다. 메일뿐만 아니라 일정과 연락처 관리가 동시에 가능..
예전에 비해 요즘 출시되는 휴대폰은 대부분 막강한 기능들을 가지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메모리 가격의 하락과 모바일 프로세서의 발전에 따라 휴대폰이 할 수 있는 기능이 아주 많아졌고, 다른 어떤 기기보다 우리 생활 가까이에서 떨어질 수 없는 생활형 도구이기 때문이다. 노트북, PMP, MP3P, 게임기, 카메라, DMB 플레이어 등 이동성이 보장되는 모바일 기기들은 점점 늘어나고 있지만 휴대폰처럼 24시간 내내 반드시 자신의 곁에 두어야 하는 기기는 없다. 그러다보니 MP3P, 카메라, 노트북 등의 꼭 필요한 기능, 폰에서 구현이 가능한 기능들이 점점 휴대폰으로 컨버전스되어 들어왔고, 최근 휴대폰들은 첨단 기능들의 집합체가 되어 버렸다. 요즘 나오는 카메라에 MP3P는 기본이고, 고성능 카메라와 전자앨..
비키니폰이 다른 터치폰들과의 가장 큰 차이점은 바로 터치가 되는 키패드 LCD와 메인 디스플레이 LCD의 듀얼 LCD로 존재한다는 것이다. 비니키폰의 모델인 Jessica Gomez가 손가락으로 그리는 두개의 네모가 바로 그것들이다. 위쪽의 큰 네모가 메인 LCD이고, 아래쪽에 작은 네모가 터치패드 LCD인데, 모든 메뉴 동작이 터치패드 LCD를 통해 이루어지고 그 결과는 메인 LCD에 나타나는 형태다. 그리고 터치패드 LCD가 여러가지 모양으로 유저인터페이스(User Interface)에 따라 바뀌게 되는데, LG전자는 이런 기술과 장치를 InteractPad™ 라고 부른다. Interactive한 Pad라는 뜻임을 눈치챌 수 있다. 메인화면은 아래 터치패드 LCD에 의해 반응한다. 1.49인치의 터치..
보호필름에 반사되어 전면 LCD는 마치 거울 역할을 하는 것 같다. 휴대용 걸이가 달려있으니 나름대로 수줍으면서도 고상한 자태를 뽐낸다. 제대로 살펴보기위해 GSM 외장 안테나 케이스를 이용하여 비키니폰을 살짝 들어서 올려놨다. 사진은 폰의 왼쪽면이다. 볼륨 조절 버튼과 오른쪽엔 멀티액세스 버튼이 보인다. 멀티액세스 버튼은 보호해제 버튼으로도 사용된다. 비키니폰은 멀티태스킹이 가능한 폰이다. 즉, 휴대폰 동작중 다른 기능을 불러서 마치 윈도우의 멀티태스킹처럼 사용할 수 있는 것이다. 예를들어 게임을 하다가 전화번호 검색을 하는 것이 가능하다. 멀티액세스는 CPU 성능과 메모리의 용량에 관계가 있다. 메모리에 잠시 현재 기능을 놔두고 다른 기능을 메모리로 올리는 원리이다. 요즘 휴대폰의 메인 CPU 성능이..
비키니폰(SKT 지원 SH640모델)이 들어있는 박스이다. 박스는 휴대폰의 첫인상을 전달하는 가장 기본적인 정보를 가지고 있다. 사진으로 보면 어느 정도의 크기인지 잘 알 수 없을 것이다. CD와의 크기를 비교하면 대략적인 크기를 가늠할 수 있을 것이다. 사실 비키니폰을 담은 박스는 아주 작다고 표현할 수 있다. 박스가 생각보다 작다보니 휴대폰 역시 작을 것이라는 기대를 할 수 있다. 기대는 빗나가지 않았다. 검은색은 가장 무난한 휴대폰 색상이다. 비키니폰은 검정색과 레드와인으로 두 종류가 있다. 웬만해선 남자가 레드와인을 소화하긴 힘들 것 같다. 검은색 케이스는 중후함까지 느껴진다. 레드와인 케이스도 검은색일까? 케이스는 본체케이스와 이를 보호하는 겉박스로 구성되어 있다. 본체와 악세서리가 들어있는 케..
요즘 최신 휴대폰 UI의 유행은 단연 터치다. 휴대폰하면 숫자가 적힌 키패드가 가장 먼저 연상이 되지만, 이젠 전화를 걸기위해서 터치를 해야하는 시대로 바뀌고 있다. 덕분에 '키패드를 누르는' 전화에서 '전화번호를 터치'하는 시대로 급격하게 바뀌고 있다. 사실 터치 UI는 전화를 거는데는 큰 도움이 되지 못한다. 오히려 휴대폰의 다른 기능을 사용하기 위한 용도로, 특히 메뉴의 네비게이션이나 작동상의 편리함에 터치가 유용한 편이다. 터치 UI를 기반으로 하는 폰은 Apple iPhone이 먼저였지만, 한종류만 제조하고 있는 탓에 정작 터치 UI는 기존 핸드폰 제조사들에 의해 주도되고 있다. 휴대전화기는 터치 UI를 적용하면서 바(Bar)타입 제품이 늘어나고, 상대적으로 슬라이드폰과 폴더폰은 구형인것처럼 취..
사실 난 피자를 즐기지 않는다. 아니,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피자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느끼함, 치즈, 비싼 음식 등등 대부분 내겐 긍정적이지 못하다. 하지만, 때때로 아이들 간식으로 피자를 사주면서 한조각씩 먹어보면 내 선입견이 잘못된 것임을 깨달을 때도 있다. 어떨 땐 맛있는 음식이었다. 피자가 느끼하게 느껴지는 것은 나름대로 기호탓도 있겠지만, 두꺼운 (피자)도우와 치즈가 결정적이지 않을까 싶다. 치즈는 그런대로 맛있는 것들을 고르면 느끼하지 않다는 것은 알고 있다. 하지만, 두꺼운 도우는 정말이지 어떻게든 느끼함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키는 요소이다. 피자헛하면 늘 떠오르는 모습은 홈서비스(배달)였다. 빨간 모자(Hut) 그림의 피자박스가 늘 떠오르는 모습이다. 하지만, 정작 피자헛 매장이 레스토랑..
전자액자(DPF : Digital Photo Frame)라는 제품군이 있다는 것을 들어본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전자액자는 시장에 소개된지 4~5년이 흘렀다. 전자액자는 말 그대로 디지털 이미지를 디스플레이 할 수 있는 장치를 말하는데, 일반 액자처럼 프레임(액자 틀)속에 디스플레이 장치(TFT LCD)가 들어가 있는 형태의 디지털 기기이다. 국내에서는 전자액자(DPF)라는 아이템은 다소 생소한 기기이지만, 유럽과 미주지역에서는 전자액자가 일반화 되어 있고 대형 할인점 가전코너 등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다. 액자사진을 대하는 문화적인 차이때문인지, 유럽이나 미주쪽에서는 전자액자가 가전제품의 하나로서 인식이 되고 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대형가전업체인 Philips를 제외한다면 대부분의 전자..
앞서 포스팅에서 밝힌바 있지만, 지난주 월요일 3만 5천원이라는 놀라운 가격에 DVD/DivX 플레이어를 하나 구입했다. 제조는 중국에서 하고, 판매는 국내 투제이테크라는 회사에서 담당하고 있는 제품이다. 현재, 이 제품은 Auction, Gmarket 등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최저 가격은 34,900원이다. 배송비 별도의 제품이다. (옥션과 지마켓에 올라온 제품 소개) 참고로, 난 이 제품을 유통하는 투제이테크 및 온라인 판매자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 순수한 사용자 입장의 리뷰이므로 오해는 없길... 리뷰 시작 평소 DivX 영화를 즐겨보긴 했지만, 늘 PC에서만 봐야하는 문제가 있었다. DivX를 TV로 연결해서 보려면 노트북이나 PC의 출력을 TV로 연결해서 봐야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결국 귀찮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