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의 아이나비 K9A(K9 Android)는 내비게이션 기기에 대표적인 스마트폰 OS인 안드로이드 OS 적용이라는 부분에서 관심을 받고 있다. 스마트폰 OS로 널리 사용되고 있는 안드로이드 OS를 내비게이션에 적용하였을 때 어떤 변화가 있을지에 관심이 집중되었다. 스마트폰에서의 유용한 기능을 아이나비 K9A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은 제품에 대한 기대감으로 이어졌다. 특히 스마트폰과의 테더링 및 모바일 AP 접속은 내비게이션 기기의 활용폭을 훨씬 넓혀주는 계기가 되었다. 그러나 아무리 똑똑한 기기라고 해도 아이나비 K9A의 기본 가치는 길안내 기능에 있다. 내비게이션 기기는 도로를 주행할 때 운전자에게 목적지까지 안전하게 안내해 주는 것이 가장 기본이다. 따라서 이런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아이나..
[먼저 읽어봐야 할 포스팅] 2011/04/26 - [아이나비 K9A] 스마트한 기능들 (1) - 똑똑한 차계부+ 차계부는 기존 다른 내비게이션 단말기에도 있는 기능이다. 차량 관리에 있어서 차계부는 번거롭게 느껴지는 것도 사실이다. 성실하고 꼼꼼하지 못하면 마치 가계부 쓰듯 번거롭고 성가신 일이 될 수도 있다. 하지만 아이나비 K9A의 차계부+는 운전자에게 꼭 필요한 기능을 사용하기 쉽게 구현해놨다. 사용자가 신경써야 할 부분을 줄여줌으로써 차계부 관리가 어렵지 않도록 해준다. 차계부+는 자신의 차량정보 입력으로 시작된다. 차량 애칭, 번호, 연식 등의 일반 정보를 입력하고 자신이 설정한 목표연비와 현재 주행 거리, 사용 유류 등을 결정한다. 주행 거리는 내비게이션 기능을 이용하게되면 자동으로 추가된다..
왜 아이나비 K9A는 시장에 나오게 되었을까? 팅크웨어의 첫 안드로이드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K9A는 Google 'Android OS'를 이용했기 때문에 관심을 받고 있는 제품이다. 아이나비 단말기 중에서 최상위 그룹에 속해 있는 제품으로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스마트폰 OS를 채용했다는 점에서 내비게이션 시장의 변화도 엿볼 수 있는 제품이기도 하다. 1996년 첫 선을 보인 Microsoft의 임베디드 OS인 WinCE는 지난 14년간 많은 발전을 했지만 분명 한계가 있는 운영체제다. WinCE에서 발전된 모바일 운영체제가 PocketPC 시리즈와 Windows Mobile 시리즈다. PDA에 주로 사용되다가 일부 모델의 스마트폰 OS로도 사용되었다. 최근엔 이들이 iOS나 Android OS와 경쟁을..
불과 1, 2년 사이에 스마트폰은 우리 생활 깊숙히 파고 들었다. 우리나라의 경우 2009년 연말을 기점으로 애플 아이폰이 들어오면서 스마트폰 바람이 일기 시작했고, 작년엔 국내이동통신 시장에 스마트폰 광풍이 불었다. 이젠 스마트폰에 이어 타블렛 컴퓨터로 번지고 있는 양상이다. 스마트폰은 휴대 전화 기능을 기본으로, 카메라 촬영, GPS 기능, MP3 재생, 동영상 재생,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구동 등 그야말로 못하는 것이 없을 정도로 다양하고 막강한 기능을 가지게 되었다. 스마트폰용 CPU(AP)의 발전은 PC의 CPU 못지않게 업그레이드 되면서 이젠 1GHz 클럭속도의 스마트폰이 그리 놀랍지 않은 수준이 되었다. 얼마전 미국 PC World는 스마트폰으로 인해 없어질 10가지를 선정하여 발표했다. MP..
언제 왔는지도 모르게 봄이 왔다. 아직 시작되지 않은 봄인가 싶더니 어느 날부터 겉옷이 무겁게 느껴지고 부는 바람마저 따뜻하게 느껴진다. 아마도 이렇게 어영부영 지내다보면 어느새 여름을 맞이할 것이다. 벚꽃이 피어야 봄인 것을 느낄 수 있다. 목련나무와 매화나무에도 벚꽃처럼 요란하지는 않지만 젊잖은 하얀색 꽃이 달려있다. 카메라 가진 진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훌륭한 봄의 피사체들이다. DSLR 카메라를 구입하면 빠지지 않는 악세서리 중의 하나는 바로 가방이다. 똑딱이 디카는 파우치 하나만 있으면 어디든 넣어 다니며 찍을 수 있지만, 렌즈 교환식 DSLR은 가방없이 다닐 엄두를 내지 못한다. 대부분 크기만 다른 쇼울드백 형태 가방에 바디와 렌즈, 스트로보, 배터리, 메모리, 청소도구 등 다양한 DSL..
지난 2월 19일 출시를 전후하여 갤럭시플레이어 관련 리뷰가 쏟아져 나오고 있다. 체험단과 전문 리뷰어, 제품 구입 소비자 등으로부터 다양한 분석과 시각으로 제품에 대해 논하고 있는데, 개인적으로 느낀 사용 소감과 평가를 간략하게 올려볼까 한다. 갤럭시플레이어는 왜 출시되었는가? 삼성전자의 Android기반 MP3 플레이어인 갤럭시플레이어(YP-GB1)가 지난 2월 19일부터 시중에 판매되었다. 2010년 가을 독일 IFA 전시회에서 갤럭시플레이어 50 (YP-G50)이 먼저 선을 보였으나 그 이후로 유럽지역에서는 판매가 되었지만 국내에서는 정식으로 판매되지 않았다. 그리고 2010년이 끝날 무렵인 12월 27일 삼성전자는 G50의 후속 모델이자 신형 갤럭시플레이어 YP-GB1을 공개했다. CES 201..
어느새 우리 주변엔 많은 스크린이 생겼다. 가깝게는 PC, TV, 스마트폰이 있고 여러 사람들이 모이는 극장, 건물 엘리베이터, 거리의 광고 디스플레이 등 매일 매일 수많은 스크린을 접하고 있다. 크기와 모양도 다르고 제공되는 콘텐츠도 다양하지만 우리에게 정보(콘텐츠)나 뉴스를 알려주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스크린 혹은 디스플레이을 크게 분류하면 여러 사람들이 함께 공유하는 것과 개인적으로 사용하는 것으로 나눌 수 있다. 가정의 TV는 가족들과 함께 즐기는 스크린이며, 영화를 막에 비추는 극장 스크린도 여러 사람이 함께 본다. 반면 개인용 컴퓨터(PC), 스마트폰, Tablet 등은 사용자 1인을 위한 것들이다. 이미 스크린의 크기에서 차이가 난다. Work Space circa 2009 by Schod..
개인이 가지고 있는 정보 단말기가 점점 늘어나면서, 제품에 저장된 다양한 데이터나 콘텐츠의 동기화에 대한 고민도 함께 깊어지고 있다. 노트북(넷북), 스마트폰, Tablet PC, PMP, MP3P 등 쏟아져 나오는 모바일 기기도 많고, 한 사람이 동시에 이런 모바일 기기를 여러 개 가지고 있는 경우도 흔하게 볼 수 있는 요즘이다. 여러가지 기기 중에서 가장 흔한 동기화 단말은 단연 스마트폰과 PC와의 동기화일 것이다. 스마트폰은 다양한 정보를 관리하기에 PC와의 동기화를 통해 백업 혹은 콘텐츠 전송이 일어난다. 단말기를 교체할 때 흔히 옮기는 주소록과 메시지 등 개인 데이터 외에도 사진 동영상, 음악 등의 콘텐츠가 주 대상이 된다. 휴대폰을 여러번 교체해 본 사용자들의 경우 여러가지 어려움을 겪게되지..
10월 들어 국내 판매된 스마트폰이 400만대를 넘어섰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다. 스마트폰 바람이 불기 시작하여 불과 1년이 채 되지 않은 시점에 단말기의 약 10% 가까운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지난 10여개월 동안 스마트폰은 그야말로 최고 사양의 단말기들만 쏟아져 나왔다. 스마트폰은 어렵다는 이야기가 나오기 전에 비싸다는 인식도 심어준 이유가 있었다. 성능 위주의 스마트폰이 경쟁적으로 나오다보니 단말기 가격이 피처폰에 비해 훨씬 비싸졌다. 그러나 모든 소비자들이 하이엔드급의 스마트폰이 필요한 것은 아니다. 스마트폰의 장점이 빠른 속도에만 있지는 않기 때문이다. 중요한 것은 사용자의 쓰임새에 부합하느냐는 것이다. 스마트폰의 장점은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이 주어진 하드웨어 환경에서 사용자에게 도움이 되면 그..
우리나라에는 주치의라는 개념이 약하지만, 미국 등 서구쪽에는 일반화된 개념입니다. 가족중 누군가 아프다면 가족을 담당하는 의사가 있어 의료관리를 받습니다. 때로는 담당 환자를 위해 가정으로 직접 왕진도 하는 분들이 주치의입니다. 늘 나와 가족의 건강을 항상 지켜주고 때로는 치료해주는 주치의가 있다면 정말 든든할 것입니다. 이런 의미에서 비단 건강만을 위한 주치의 외에도 여러 방면에서 주치의가 필요할 것입니다. 이제 우리 생활의 일부가 되어버린 컴퓨터 역시 고장나고 탈이 날 때 주치의가 있다면 어떨까요? 가족 중에 전문가가 있어서 바로 바로 손을 봐줄 수 있다면 몰라도 그렇지 않다면 고장나거나 이상해진 컴퓨터를 누군가 손 봐 주기전까지는 제대로 사용을 할 수 없을 것입니다. 우리가 사용하는 컴퓨터 상당수..
3D 영상에 대한 관심은 영화를 중심으로 높아져 가고 있습니다. 넓은 스크린에 현장감이 느껴지는 사운드와 잘 만들어진 콘텐츠가 어울리는 영화는 평면(2D)에서 입체(3D)로 옮겨 가면서 새로운 즐길거리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보는 세상은 원래가 입체지만, 이 세상을 평면의 스크린으로 옮기면 입체감은 거의 느낄 수 없게 됩니다. 입체감은 사람의 오른쪽 눈과 왼쪽 눈의 시각차에 의해 느껴지게 되는 것입니다. 일상생활에서의 입체감은 오른쪽 눈과 왼쪽 눈이 보는 서로 다른 영상이 우리의 뇌에서 합쳐지면서 극대화되는 것입니다. 영화는 3D의 세상을 2D의 평면 필름에 담는 기술입니다. 이를 다시 3D 영상으로 보여줘야 된다면 어떤 기술이 필요하게 될까요? 그때는 인간의 시각차를 역으로 이용하게 됩니다. 결국..
늘 다니는 자동차 출퇴근 길인데도 어떨 때는 차가 많이 막히고 어떨 때는 원활한 흐름을 보인다. 모두들 출퇴근 시간에 자가용을 움직이기에 특정 시간대에는 주요 도로는 차가 많아지지만 어떤 때에는 차가 막힐 시간이 아닌데 소통이 잘 안될 때가 있다. 도로를 주행하다보면 차량이 많아 소통이 원활하지 않을 때, 도로 상황이 아주 궁금해지기 마련이다. 막히는 이유라도 알면 덜 답답하지만, 약속 시간에 늦을 것 같은 조바심을 가진 상태라면 막히는 도로가 어느 지점까지인지, 어떤 이유로 막히는지 매우 궁금해진다. 그래야 우회도로를 이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운전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의 목적지까지 이동하는 동선상의 교통정보에 대해 늘 관심이 많다. 교통정보를 알 수 있는 가장 일반적인 방법은 한시간에 한..
초중고 방학이 거의 끝나가고 있습니다. 보통 학생들의 경우 방학이 끝나기 전에 영화관 한 두번씩은 가게 됩니다. 극장도 방학을 맞이하여 약 두 달 정도는 학생들이 볼만한 영화 한 두편은 내걸곤 합니다. 요즘 극장가면 초등학생들을 위한 애니메이션 영화들이 종종 보입니다. 그런데 전과 달리 이런 영화들의 3D 버전이 함께 나오는 경우가 예전에 비해 훨씬 많아졌습니다. 이런 경향은 실사와 애니메이션을 합성 영화로 3D붐을 불러일으킨 '아바타'의 영향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예전에도 3D 영화는 있었고, 박물관이나 전시관에 가도 3D 영상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 짧은 상영시간의 콘텐츠가 대부분이었습니다. 사람들이 3D 영상에 익숙치않은 탓도 있었고, 3D 영상을 위한 콘텐츠도 부족했었기 때문에, 그..
HTC의 Android폰인 Desire를 만난지 이제 열흘이 지났다. 처음 사용해보는 Android폰이어서 궁금한 것도 많았고, 어떤 재미를 줄 지에 관심이 많았다. Google Nexus One과 많이 닮아 있다는 점도 내게는 흥미로운 부분이었다. 요즘 시장에 출시되는 Android폰이 많다보니 다양한 디자인에 다양한 기능들을 모두 일일히 확인하기도 힘들고 우월을 가리기가 어렵지만, Desire를 만든 HTC는 Android를 개발하는 Google에 Nexus One을 OEM납품했다는 경력은 HTC를 다르게 보게 만드는 요소 중의 하나다. 따라서 Desire를 보는 눈도 다른 Android폰들과는 조금은 다르다. 제품 개봉 요즘 출시되는 휴대폰은 피처폰이든 스마트폰이든 포장은 정말 깔끔하게 만드는 편이..
Google은 지난 1월 5일 자사의 브랜드를 이용한 첫번째 Android폰인 Nexus One(넥서스원)을 출시했습니다. Google이 Android폰의 기준을 제시한다는 측면에서 Google Nexus One은 많은 관심을 불러 모았습니다. 스마트폰 경쟁구도가 모바일 OS의 경쟁구도로 비춰지면서 Apple의 iOS(iPhone OS)와 Google의 Android 경쟁이 부각되었습니다. 두 기업 모두 세계 IT 시장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고, 서로 경쟁할 구도가 없었던 상태였는데 공교롭게도 모바일 분야에서 부딪히게 되는 운명을 맞이합니다. 두 기업의 CEO는 하루아침에 절친한 친구에서 경쟁자로 바뀌는 상황도 연출되었습니다. Apple과 Google이 직접적으로 경쟁하게된 것은 바로 모바일 분야..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었다. 무더위와 함께 여행이 생각나는 계절이기도 하다. 답답한 일상을 떠나 어디론가 떠나고 싶다는 생각은 누구나 가지고 있는 작은 소망이기도 하다. 더군다나 가족과 혹은 연인과 함께라면 더 없이 좋을 것이다. 여행하면 여러가지가 떠오르지만 아무래도 가장 오랫동안 남아 있는 여행의 기억은 아마도 사진이 아닐까. 이젠 가격으로도 부담이 없어진 컴팩트 디지털 카메라는 물론이고, 사진에 좀 더 욕심을 내는 여행자라면 DSLR 카메라는 여행의 필수품이 되었다. 우리 가족은 오랫만에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제주도 여행을 떠났다. 장마전선이 제주앞 바다에 진을 치고 있었지만, 다행히 즐겁게 제주의 곳곳을 여행하는 동안에는 비를 뿌리지 않았다. 여행을 마치고 휴식을 취하던 3일째 오후부터 집으로 ..
IT쪽 분야, 특히 네트워크 분야에 종사하는 사람이라면 Cisco(시스코)를 모를 사람은 없을 것이다. Cisco는 네트워크 장비의 대명사로 유명하고, 최근엔 서버 사업에 까지 나선다는 소식이 알려져 있는 세계적인 네트워크 통신 기업이다. 인터넷을 연결하기 위한 기본적인 장비인 라우터(Router)로 유명해진 Cisco는 국내에도 인터넷이 도입되는 기관과 기업들마다 Cisco의 라우터를 사용하는 것이 당연한 시절도 있었다. 중소규모뿐만 아니라 대형 라우터 장비나 백본 장비 역시 Cisco의 존재감은 상당한 편이다. Cisco는 2003년 가정용 및 중소규모의 사무실용 네트워크 장비를 제조하던 Linksys를 인수한다. 유무선 가정용 라우터(공유기), 스위치 장비, VoIP 장비, 네트워크 카메라, 스토리..
지난 주말 서울통신기술의 디지털도어록인 이지온 샤크를 직접 설치하였고, 이제 일주일의 시간이 흘렀다. 이지온 샤크를 설치하기 전에 다른 회사의 제품을 사용하고 있었기 때문에 샤크의 특징을 금방 알 수 있었다. 2010/06/19 - [이지온 SHS-2320 샤크] 디지털도어록을 직접 설치해 보다 설치 후 입구에서 본 샤크의 실외측과 실내측 장치 모습이다. 본체의 색상은 검은색으로 어떤 색상의 문에나 잘 어울리고 오랫동안 사용해도 질리지 않는다. 실내측 장치는 은회색의 커버로 덮혀 있다. 커버를 벗기면 배터리 수납부와 장치 설정 버튼들이 있다. 그림은서울통신기술 홈페이지에 나와 있는 제품 주요 부분 설명이다. 실외측 장치는 자가진단 아이콘 및 비밀번호표시의 별표를 나타나는 표시부와 숫자 및 방범설정을 위한..
디지털도어록은 아파트같은 공동주택에 많이 사용된다. 바로 집안으로 연결되는 대문의 역할을 하는 아파트나 빌라같은 곳에 적합하기 때문이다. 예전처럼 두툼한 열쇠뭉치를 가지고 다니는 번거로움도 없고, 분실의 위험도 커서 자칫 잘못하면 열쇠때문에 자물쇠를 갈아야 하는 일도 걱정할 필요없다. 디지털도어록을 구입하면 대부분 전문기사가 직접 와서 설치해준다. 일반 보조자물쇠 설치때 처럼 필요에 따라서 드릴를 이용해서 철문에 구멍을 내야할 수도 있고, 또 숙련된 기술자가 설치하면 아무래도 더 마음에 놓이기 때문에 설치기사의 방문설치를 선호하는 편이다. 작년 연말, 이사를 하면서 기존에 설치되어 있던 디지털도어록을 분해하고 해체, 그리고 새로운 집에 설치를 해보면서 나름대로 자신감을 얻었기 때문에 이번에 리뷰를 위해 ..
아이폰을 사용하다보면 거치대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게 된다. 일반 휴대폰의 경우 거치대는 거의 필요없지만, 자주 충전을 해야하는 아이폰의 경우 거치대의 필요성은 시간이 지날수록 높아진다. 거치대는 대부분 충전을 위한 것이다. 예쁘게 전시하려는 목적이 아니기 때문에 거치 기능에 충전 기능이 기본적으로 필요하다. 여기에 스피커나 마이크 등의 기능이 추가된 것들도 있지만 최소한 충전은 가능해야 한다. 아이폰을 사용하면 대부분 케이스를 입히게 된다. 홈버튼 아래쪽에 30핀과 스테레오 스피커, 마이크 부분을 개방해 놓는 것이 대부분이다. 충전케이블을 연결하기 위해 케이스를 벗기는 일이 없도록 해놨다. 그런데 케이스를 입혀두면 충전거치대 혹은 독(Dock)에 제대로 장착을 할 수 없는 문제가 생긴다. 원래 App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