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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과 맛집 (203)
구미 동광알탕

구미 산업단지공단본부(공단본부)에는 유명한 알탕집이 하나 있다. 아는 사람은 다 아는 '동광알탕'은 얼큰하고 담백한 알탕으로 유명한 일식집이다. 이 음식점은 원래 일식집으로 시작했고, 알탕이 유명해 지면서 상호를 '동광일식'에서 '동광알탕'으로 바꾸었다고 한다. 1978년부터 시작했다는 이 음식점은 원래 시작한 주인 할머니가 돌아가신 후 며느리가 이어받아 사업을 하고 있으며, 일식집에서 알탕집으로 거듭나게 되었다고 한다. 한번 먹어보고, 맛이 어떻다라는 것을 평가하기는 좀 그렇지만, 우선 여느 알탕과 달리 멀건 국물과 명란 그리고 곤이가 들어있는 것과는 다르다. 이 가게의 알탕은 뻑뻑하다. 그 이유는 신선한 명란이 많이 들어있기 때문인데, 기름기가 나오는 곤이가 없어서, 어쩌면 곤이를 즐기는 사람에게는 ..

여행과 맛집 2007. 4. 29. 20:05
황장군 구미점 냄비 동태탕

구미를 찾으면 한번씩 들르는 얼큰한 맛집이 하나 있다. '황장군'은 대구에 본사를 둔 음식점 체인이다.(본사는 대구 범어 로타리 그랜드호텔 바로 옆에 있다) 원래 갈비찜과 갈비탕을 주력으로 하였으나, 미국산 소고기가 수입이 금지되자 동태찜과 동태탕을 주력으로 바꾼 음식점 체인이다. 전에 주력으로 하던 갈비탕도 맛이 괜찮았지만, 어느 순간부터 메인이 되어버린 동태탕이 훨씬 좋아졌다. 얼큰한 국물맛과 푸짐한 양의 동태는 보는 순간 침을 꿀꺽 삼키게 만들고야 만다. 거기에, 양은냄비에 담겨나오는 모양이 음식맛을 더욱 맛나게 돕는다. 주문을 받을 땐, 매콤하게 할 것인지 아닌지를 묻는다. 난 매콤한 맛 매니아이므로 무조건 매운 맛을 부른다. 매콤한 것과 아닌 것과의 차이는 초벌로 끓여오는 탕에 고추가루가 많고 ..

여행과 맛집 2007. 4. 28. 17:02
오랫만에 시흥동 동흥관 소식

오랫만에 동흥관 짬뽕을 먹고 싶다는(부창부수?) 아이 엄마의 이야기에 오랫만에 동흥관에 들렀다. 이미 대구 짬뽕 명소를 소개한 바 있는 나로서는 아주 반가운 제의였다. 그래서 아이들 데리고 다녀왔다. (가격은 다른 중국요리집에 비해 다소 비싸다) 동흥관은 작년에 이 블로그를 통해 포스팅한 적이 있다. 금천구 시흥동 동흥관 이 집 탕수육도 유명하지만, 짬뽕 국물도 아주 좋다. 내겐 다소 싱겁지만 얼큰한 국물맛은 가야성 못지않다. 오늘은 특별히 탕수육과 함께 삼선짬뽕을 시켜 보았다. 특이하게도 삼선짬뽕에 낙지가 들어가 있었다. 오징어보다는 맛이 낫지만, 그래도 처음 맛보는 낙지와 함께한 짬뽕국물의 맛은 새로웠다. 음식을 먹는 중간에 서빙을 하는 종업원은 연신 쟈스민차를 가득 채워준다. 넓은 사발에 마시면 또..

여행과 맛집 2007. 4. 26. 20:21
짬뽕예찬 - 가야성

여러 종류가 섞이면 흔히 '이거 완전 짬뽕이네'라는 표현을 한다. 그러나 짬뽕에 여러가지 재료가 들어가는 것은 맞지만, 아무런 이유없이 마구 들어가는 그런 마구잡이 재료의 짬뽕은 정말 맛이 없다. 의미있는 조합이 맛있는 짬뽕을 만들어 낸다. 일반적으로 짬뽕하면, 고추기름이 들어간 국물과 면, 그리고 양파 등의 재료와 해산물이 들어간다. 오징어 다리가 들어있지 않은 짬뽕은 구경하기 힘들 정도로 오징어는 대부분 들어간다. 거기에 홍합이 들어가 있는 경우도 있고, 새우나 해삼 등이 들어가기도 한다. 다른 해산물 재료가 특히 많이 들어가는 짬뽕을 삼선짬뽕이라고 부르긴 한다. (가끔 배달시키는 대우성 고추짬뽕) 나는 중국요리라고 부르는 음식 중에 짬뽕을 가장 좋아한다. 얼큰한 국물과 쫄깃한 면발을 상상하면 지금도..

여행과 맛집 2007. 4. 18. 18:42
Cava와 Tapas

(스파클링 와인 Cava)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가면 꼭 먹어봐야할 음식이 있다. 바로 카바(Cava)와 따빠스(Tapas)인데, 바르셀로나 현지에서 어느 음식점에 가더라도 쉽게 구할 수 있는 대중적인 음식이다. 카바는 와인인데, 알다시피 스페인은 프랑스, 이탈리아와 함께 유럽의 3대 와인 생산국이다. 각종 와인이 많이 생산되는 스페인이지만 특히나 바르셀로나 지방에서는 화이트 와인인 카바가 유명하다. 카바는 화이트 와인 중에서도 스파클링 와인으로 일명 샴페인의 한 종류이다. 달면서도 톡쏘는 맛이 일품인 카바는 바르셀로나를 방문하면 꼭 마셔보길 권한다. 꼭 맥주와 와인을 칵테일한 맛이 나는데, 시원하면서도 입에 착착 달라붙는 묘한 맛을 지니고 있다. (카바와 함께 따빠스 한접시) 따빠스(Tapas)라고 불리..

여행과 맛집 2007. 4. 15. 15:31
하이델베르크성 (Schloss Heidelberg)

하이델베르크를 방문한다면 두가지 목적이 대부분이다. 하이델베르크대학에서 유학을 하거나 또는 하이델베르크성을 구경하러 온 것이다. 하이델베르크성(Heidelberg Schloss)은 하이델베르크 시가가 한눈에 보이는 산중턱에 세워진 고성(古城)이다. 하이델베르크성이 있어서 이 도시는 훨씬 고풍스럽고 아름답게 느껴진다. (옛 풍경이그려진 조감도) 구시가지와 네카강이 흐르는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이 성은 옛날 이 지방을 다스리던 선제후들이 정치를 논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위치에 자리잡고 있다. 전쟁이 일어나더라도 유리한 위치에 있는 성은 때로는 요새로 때로는 연회를 베푸는 공연장으로 선제후들의 휴식처로서도 훌륭한 역할을 해 온 곳이다. 현재의 하이델베르크성은 원래 산중턱 더 높은 곳에 위치했으나 낙뢰로 ..

여행과 맛집 2007. 4. 1. 13:52
하이델베르크 33도 맥주 Vetter 33

하이델베르크에는 유명한 것들이 많이 있지만, 맥주로 유명한 것이 있다. 바로 세계에서 가장 도수가 높다는 맥주 'Vetter 33'인데, 알코올 도수가 33도라고 한다. 위치는 네카강의 유명한 다리인 카를 테오도르(일명 알테 브뤼케)의 하이델베르크 성방향의 입구쪽에 있다. 다리에서 하이델베르크성을 바라보면서 약 200미터 걷다보면 왼쪽에 Vetter라고 쓰여진 상호가 보일 것이다. (다리입구쪽에서 성방향으로 가는 길가 왼쪽에 있다) (홈페이지도 운영하고 있으나 독일어로만 되어 있다) (메뉴 역시 영어는 없다) 전형적인 독일 맥주집 스타일이다. 대학도시이다보니 싼 가격의 술과 안주가 특징이다. 여기서도 학세를 맛볼 수 있다. 하지만, 아쉽게도 안주를 시켜서 먹어보지는 않았다. 주방과 연결된 부분의 모습이다..

여행과 맛집 2007. 3. 31. 21:35
황태자의 첫사랑 in 하이델베르크

'황태자의 첫사랑(The Student Prince)'은 하이델베르크를 배경으로 한 유명한 소설이다. 우리나라에서 '황태자의 첫사랑'하면 태평양의 휴양지를 배경으로 한 차태현과 성유리가 나온 드라마를 연상할지 모르겠지만, 소설 황태자의 첫사랑은 멋진 고도 하이델베리크의 대학과 그 주변을 주무대로 한 소설과 오페라, 영화 등으로 유명하다. (MBC 드라마 '황태자의 첫사랑) 황태자의 첫사랑은 독일의 '뷜헬름 마이어 푀르스터'가 1899년 자신이 직접 쓴 '카를 하인리히(Old Heidelberg)'를 1901년 각색하여 만든 희곡이다. 주인공인 황태자 칼 하인리히가 경치가 뛰어난 대학도시 하이델베르크에 유학을 하면서 머문 여관의 하녀 케티와 사랑에 빠진다는 내용의 희곡으로 하이델베르크의 대학 생활을 잘 묘..

여행과 맛집 2007. 3. 31. 20:53
하이델베르크 학생감옥

하이델베르크에 가면 반드시 들러보는 곳 중의 하나는 바로 학생감옥(Studentenkarzer)이다. 학생감옥은 하이델베르크 대학의 북동쪽에 위치하고 있다. 한국음식점 황태자를 찾으면 바로 뒷 건물이다. 참고로 하이델베르크 대학은 독일에서 가장 오래된 대학으로 1386년 설립되어 620년의 역사를 자랑하며 과학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노벨상 수상자도 7명이나 배출한 명문대학이다. (이 그림이 학생감옥의 상징적인 이미지이다) 옛날 독일은 대학이 치외법권이 있었다. 그래서 경찰력 등의 공권력보다는 학교에 자체적인 사법권이 있었다. 재판권도 있기 때문에 감옥도 존재했다. 최초 대학내의 감옥이 존재했던 것은 1712년이며, 현재의 학생감옥 위치는 1778년에 학교 지하에서 지상으로 옮기게 된 것이다...

여행과 맛집 2007. 3. 31. 17:18
글라쉬 수프와 파스타의 환상적인 만남

독일 출장에서 얻은 몇가지 현지 음식 체험이 있었는데, 우리 한국인에게 가장 잘 맞는 음식을 하나 소개하고자 한다. 대부분 유럽 여행을 하면, 비프스테이크에 샐러드 등을 상상하기 쉽지만, 의외로 우리 입맛에 맞는 음식들이 존재한다. 독일의 음식은 우리의 입맛에 맞는 것이 많다. 특히 신선한 계절채소는 맛과 신선함이 뛰어나다. 평지가 많은 독일의 지형 특성으로 인해 많은 채소가 저렴한 가격에 공급이 된다. 독일의 샐러드는 신선하고 양이 아주 많다. 독일의 음식은 소시지나 학세처럼 전통의 음식도 있지만, 프랑스나, 헝가리 등 주변국에서 들어온 음식도 많다. 그 중에 헝가리에서 들어온 글라쉬 수프(Gulasch Soup)는 육계장맛이 나는 독특한 음식이다. 체코와 헝가리에서도 맛볼 수 있는 글라쉬 수프는 우리..

여행과 맛집 2007. 3. 25. 22:58
하이델베르크 한국식당 황태자

하이델베르크를 여행한다면 하이델베르크성과 카를 테오도르 다리를 반드시 다녀올 것이다. 비스마르크광장에서 카를 테오도르 다리 사이에 난 하우프트거리는 아주 유명하다. 중간에 하이델베르크대학이 있으며, 성령 교회가 볼거리를 더욱 풍성하게 한다. 카를스 광장에 이르면 곧장 하이델베르크성으로 갈 수 있도록 되어 있다. 하우프트거리를 걷다보면 학생감옥 근처 건물에 태극기가 꽂혀있는 음식점을 하나 발견할 수 있다. 이곳은 18년째 운영되고 있는 한국식당 '황태자'이다. 이름이 참 재밌다. 영어이름으로는 'Mr. Whang'이다. 아마도 주인의 성이 '황'씨가 아닐까 조심스레 예상해 볼 수 있다. 그리고 마이어푀르스터의 '황태자의 첫사랑'이라는 소설의 무대가 된 곳 역시 이 근처여서 그 이름을 빌려온 것이 아닐까 하..

여행과 맛집 2007. 3. 24. 20:25
독일경찰 Polizei

어느 나라를 여행하든 경찰을 만나는 일이 생겼다면 그렇게 좋지 못한 추억으로 남을 수 있다. 이번 독일 여행기간 중에 어떤 사고로 인해 독일경찰인 Polizei(폴리짜이)를 만났다. 연두색 점퍼와 갈색가죽점퍼를 입은 폴리짜이를 만났다. 호텔에 주차해둔 우리 렌트차량 트렁크 부분에 누군가 고의로 파손을 시킨 일이 생겨서 현지의 경찰을 직접만날 기회가 있었다. 위 사진은 호텔로 출동한 경찰이 사건 현장을 둘러보고 조사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이다. 나무막대자를 가지고 다니며 치수를 재는 모습이 좀 이채롭다. 우리나라에서는 거의 사용하지 않는 나무막대자를 경찰이 사용하고 있었다. 연두색옷을 입고 있는 왼쪽의 경찰은 허리춤에 권총도 차고 있었다. 이 경찰은 점퍼 안쪽에 방판조끼를 착용하고 있었다. 실제 총인지 궁금..

여행과 맛집 2007. 3. 23. 16:16
하노버 Bavarium 레스토랑의 Haxe 요리

CeBIT으로 들뜬 하노버도 서서히 열기가 식고 있다. 오늘은 마지막 날이다. 그러나 어제 처음으로 맛본 학세(Haxe)을 맛을 아직도 잊을 수 없다. 독일에 가면 맥주와 함께 소시지 그리고 학세(Haxe)를 반드시 먹어보라고 권한다. 학세(Haxe)는 우리나라 '족발'과 아주 비슷하다. 학세는 '슈바인학세(Schweinhaxe)'라고도 하며 슈바인(Schwein)은 독어로 돼지라는 뜻이다. 학세는 양배추로 만든 약간 시큼한 자우어크라이트와 같이 먹어야 맛있다. 위 사진 왼쪽 아래쪽 고기가 학세이다, 소시지 아래에 깔려 있는 것이 자우어크라이트이다, 위 사진은 학세와 립, 스테이크, 소시지, 감자, 자우어크라이트를 모두 모아둔 모듬메뉴 '몰레(Molle)'라고 한다. 가격은 15유로 정도한다. 우리나라 ..

여행과 맛집 2007. 3. 21. 21:21
일요일 아침 하노버 흐림

일요일 아침, 어김없이 또 다시 하루가 시작된다. 전시장으로 향하는 렌트카안에서 음악을 들으면서 촬영하였다. 매일 아침 전시장으로 출발할 때면, 구운 음악 20곡을 다 들으면 어느덧 전시장에 도착한다. 오늘도 신나는 노래 '마리아'를 들으면 어느새 전시장은 한결 가까워져 있다. 오늘은 일요일이어서 그런지 지나다니는 차량은 별로 없다. 그래서인지 속도를 낼 수 있는 구간은 더욱 많았다. Special Thanks : Vice President, Driver TJ

여행과 맛집 2007. 3. 18. 23:13
벤츠를 타고 아우토반을 달리다

Autobahn(아우토반)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독일의 '고속도로'를 이르는 말이다. '아우토반'이라고 부르는 독일의 고속도로는 속도제한이 없다는 것으로 유명한데, 전체구간에 속도제한이 없는 것이 아니라 부분 부분 속도제한이 없다. 많은 부분의 구간에서 속도제한이 없는 경우가 많지만, 지역에 따라서 속도제한이 있다. 60km/h에서 부터 120km/h 까지 차등적으로 제한을 두고 나머지 구간에서는 대부분 무제한이다. 1차선은 대부분 가속을 위한 차선이다. 그래서 속도를 내는 차들이 다니면 그 앞에 가는 차는 다른 차선으로 비켜선다. 약속이라도 한듯이 뒤에 빠른 차가 가까이 붙으면 자연스럽게 비켜준다. 자신의 차량 속도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더 빠른 차에게 차로를 바로 양보한다. 그리고 2차선에서 1차선 차..

여행과 맛집 2007. 3. 18. 00:10
프랑크푸르트 도착

한달만에 다시 프랑크푸르트에 도착했다. 지난번엔 바르셀로나를 가기 위해 경유했던 곳이었지만, 이번엔 하루를 묵어야 하는 곳이다. 이곳 온도는 예상보다 높아서 봄날씨이다. 비행기가 도착한 오후 5시에 16도였다. 춥다는 느낌보다는 따뜻하다는 느낌이다. CeBIT에 참가하려는 많은 한국인들로 입국심사대는 복잡했다. 특별한 질문없이 CeBIT 때문에 왔다고 하면 대부분 통과다. 아예 처음부터 CeBIT 참관이냐고 묻는다. 입국심사관도 같이 질문이 지켜운가 보다. 바로 하노버로 연결 항공을 기다리는 사람들도 있었고, 우리처럼 렌트를 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여기서 하노버까지는 대략 350Km 정도가 걸린다고 한다. B동에서 내린 우리는 미리 예약해 둔 Hertz를 찾았다. B동에 바로 나가는 방향에 있었으며, 지..

여행과 맛집 2007. 3. 14. 11:05
바르셀로나의 한국음식점

3GSM 행사 때문에 많이 알게된 스페인과 바르셀로나, 특히 바르셀로나는 나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 유럽의 멋진 도시이다. 이곳에도 한국음식점은 있다. 오늘은 바르셀로나의 한국음식점에 대해 소개하고자 한다. 만일 바르셀로나를 방문할 일이 있다면 이 포스팅은 대단히 유익할 수 있다. 대신 지극히 주관적인 견해이므로 판단은 참고하는 사람의 몫이다. 바르셀로나에도 몇 곳에 한국 음식점이 있다. 음식점과 식품점으로 나누어야 하나, 우선은 내가 확인한 곳만 소개하고자 한다. 아마도 인터넷을 뒤지면 다른 음식점이나 식품점도 나올 것이다. 그러나 지금 소개하는 곳들은 직접 방문해 본 곳이고, 그 평가까지 간단히 내린 곳이다. 1. 서울정 (전화 93-450-2617) '서울정'은 삼성전자 분들에겐 유명한 식당이라고..

여행과 맛집 2007. 3. 7. 16:36
Rambla 거리의 예술가들

- Barcelona Rambla 거리 예술 공연 - Barcelona Cataluna 광장 앞쪽에서 지중해가 나오는 해변가까지 길게 도로가 나 있다. 그 도로는 Rambla(람블라, 람블라스)라는 차도보다 인도가 중심인 거리가 있다. - 광장쪽에서 지중해 해변쪽으로 길게 인도가 형성되어 있다 - 우리나라로 치면 인사동 골목 정도로 정의할 수 있을까? 비교는 다르지만, 인도가 중간에 있고, 양쪽으로 차도가 편도1차선으로 되어 있으며 길 양쪽으로 호텔과, 음식점 등이 늘어있으며, 사이 사이 골목에 또 다른 가게들과 음식점 들이 빼곡하게 들어서 있다. 주말에 이곳을 지나다니면, 많은 거리 공연들을 볼 수 있는데, 대부분 이들은 관광객들의 팁을 받고 있다. 볼만한 예술공연을 하고 관람객들이 자율적으로 팁을 지..

여행과 맛집 2007. 3. 3. 14:46
바르셀로나 3GSM 행사장 분수쇼

- 3GSM 행사 기간 중 분수쇼 (2007.2.13) - 전시행사를 마친 전시자와 참관자들을 위한 주최측의 분수쇼. 화려한 빛과 물 그리고 귀에 익은 웅장한 음악이 한데 어우러진 멋진 쇼. 이런 것이 진정한 쇼다. 그냥 SHOW라는 말이 자꾸 귓가에 거슬려서... :)

여행과 맛집 2007. 3. 3. 13:36
시차적응중

밤과 낮이 바뀐 생활을 정확하게 일주일 하고 한국으로 돌아왔다. 시차적응이 걱정되긴 했으나 첫날밤 무사히 잠을 자서 안도의 한 숨을 쉬었다. 그러나, 그것은 시차적응의 한 부분일 뿐이었다. 오후가 되면서(떠나온 곳은 새벽시간) 어깨가 무겁고 눈이 자꾸 감겼다. 잠이 계속 쏟아졌다. 복귀 3일째인 오늘도 어김없이 오후 3시가 넘어서자 잠이 쏟아졌다. 잠을 자면 안될거 같아서 꾹 참고 있는데, 참 고역이다. 내일 아침에 제 시간에 눈을 떠야할 것 같은데 걱정이 앞선다. 뭐 좋은 방법 없을까? 포스팅을 하는 지금도 하품이 연신 나온다. ;)

여행과 맛집 2007. 2. 19.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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