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story에서 열심히 블로그를 운영하던 분들은 오늘 오후 장애로 놀랐을 것이다. 다행히 지금 현재 정상적인 접속이 가능하지만, 오후 2시 30분을 넘겨 방금전 5시정도까지 접속이 불안정 했다. 접속장애에 대한 공지가 방금 올라왔다. 난 마침 장애가 나서 한동안 접속이 되지 않던 시간에 회사 밖에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SMS가 한 통 내게 전달되었다. 얼마전에 가입한 사이냅소프트의 서버 모니터링 서비스인 '사이냅 펄스'로부터 SMS가 날아온 것이었다. 사이냅소프트는 얼마전 웹사이트주소(URL)만으로도 서버의 상태를 24시간 모니터링해 주는 'Synap Pulse'라는 서비스를 오픈했다. 사이냅 펄스(Synap Pulse) : http://pulse.synap.co.kr 현재 가입은 무료이고, 서비스..
일요일 저녁 식사시간엔 항상 TV를 본다. 그 중에 KBS의 해피선데이 '불후의 명곡'이라는 코너는 늘 보는편이다. 유명가수를 한명 섭외하여, 그(그녀)의 히트곡 중에서 순위를 매기고 이를 배워본다는 설정으로 되어 있으며, 주인공 가수와 탁재훈, 신정환과 푼수(?) 김성은과 게스트들이 나와서 체험을 하는 형식의 코너이다. 탁재훈과 신정환 콤비의 재치있는 말투와 분위기 띄우기, 김성은의 푼수끼와 더불어 초대 가수(주인공)의 입담과 함께 어울어지는 버라이어티 쇼다. 오늘 출연한 주인공은 송대관이며, 따라나온 체험 게스트는 윤정수와 미녀들의 수다 루반장 캐나다 출신의 '루 베이다'였다. 루 베이다는 프로그램 첫부분 부터 신정환에 대한 호감을 표시했는데, 그냥 그런 설정 정도로 생각했었다. 루 베이다 임장에서는..
가끔(요즘은 잦아졌다) 티스토리 관리자 화면으로 들어가기 위해 메뉴에서 '관리자'메뉴를 선택하거나 핫키 'q'를 누르면 도메인 리다이렉션이 안되어 관리자 로그인이 안되는 경우가 발생한다. 혹, 나만의 문제인가 싶어 그냥 사용 중이었으나, 곰곰히 생각해보니, 도메인의 문제는 아닌 것 같아서 포스팅을 한다. 정상적으로 관리자 화면을 들어가기 위해서는 URL 주소가 위 그림처럼 나와야 한다. 독립도메인과 티스토리 계정사이를 리다이렉션하는 URL이 나와야 하는데... 요즘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는 화면이다. 주소가 리다이렉션되지 않아서 아이디(이메일)와 비밀번호를 입력해도 로그인이 되지 않는 경우가 발생한다. 이 현상이 처음 발생한 것은 그리 오래되지 않은 것으로 생각되는데, 최근엔 이런 일이 빈번하게 발생한다..
입맛이 변한건지 요즘 음식들이 그런건지 온통 맵고 짜고 자극적인 음식들 뿐이다. 국밥도 예외는 아니어서, 어딜가나 국밥하면 뻘건 국물에 매콤하고 얼큰해야 국밥으로 인정을 받는다. 국밥의 이미지가 이미 그렇게 고정되어 있기에 오히려 그렇지 않은 국밥이 이상해 보일 수 있겠다. 대구 앞산순환로변에는 수많은 음식집들이 자리잡고 있다. 다양한 식당들이 성업을 하고 있다. 특히 순환로와 등산로 입구가 만나는 길목엔 해장국집들이 많이 있다. 대구 앞산에 해장국집하면 아마도 선지국으로 유명한 대덕식당을 모르는 이가 없을 것이다. 등산으로 허기진 배를 뜨끈한 선지와 함께 밥 한공기로 달래주면 앞산으로 등산할만 하다는 생각이 들곤한다. 그러나, 대덕식당 바로 옆에 꽤나 괜찮은 한우국밥집이 있다는 것을 잘 모르는 모양이다..
무게 : 226g 세로 길이 : 72mm 가로 길이 : 128mm 두께 : 14mm 프로세서 : TI OMAP 2420, 400MHz 디스플레이 : 4.3인치 WVGA해상도(800*480), 65K 컬러 메모리 : DDR RAM 128MB, Flash 256MB, 내장 스토리지 2GB 외부 메모리 슬롯 : miniSD, microSD 8GB 배터리 : 화면 작동, 무선랜 작동시 최대 4시간, 음악 10시간, 대기시간 14일 기타 : GPS, VGA급 카메라, 스테레오 스피커, 헤드폰 단자, QWERTY자판, USB2.0단자, 데스크 스탠드 Nokia가 미국 현지일 17일에 샌프란시스코 Web 2.0 Summit 2007에서 자사의 신형 인터넷 타블렛 N810을 발표했다. 우선 이 제품은 휴대폰이 아니다...
한국전자전(KES), 국제반도체디스플레이대전(i-SEDEX), 국제정보디스플레이학회(IMID)를 통합하여 한국전자산업대전이라는 이름으로 통합하겠다는 발표를 한 바가 있다. 2007/08/27 - [기술 & 트랜드] - 한국전자산업대전 출범과 우리나라 대형 국제전시회의 기회 그런데, 최근 IMID를 유치해서 운영하던 대구시의 반발이 심각하다. 대구에서 열리는 국제전시회 중 큰 행사이며(대구시로 봐서는 큰 국제행사다), 또한 인근 구미에 LPL(LG-Philips LCD)이 있어 디스플레이산업에 대한 연고가 있는 지역이어서 어쩌면 반발은 당연해 보인다. 머니투데이 : 국내 3대 전자展 통합 '대구 반발'로 난항 대구시가 직접 유치한 국제전시행사이기에 대구시의 아쉬움은 충분히 이해가 된다. 그러나 전시회 통합..
오늘 아침(미국 현지 시각 17일 오후 3시 경) Red Herring 기사에 따르면, 애플의 CEO인 Steve Jobs가 iPhone에 Third-Party 어플리케이션 개발을 허용할 것이라고 한다. 이렇게 되면 iPhone에 새로운 활력소가 될 전망이다. 기업들과 개발자들이 iPhone에서 작동되는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게 되고, iPhone을 활용한 비즈니스가 한층 더 활발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iPhone 출시후 지금까지 Third-Party 어플리케이션을 허용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스티브 잡스는, 바이러스와 멀웨어, 프라이버시 침해 문제 등을 지적하며, 많은 해커들이 iPhone을 노리고 있기 때문이라고 언급했다. 애플은 내년 2월까지 iPod Touch와 관련된 소프트웨어 개발과 관련된 개발..
지난달 영국의 O2와 독일의 T-mobile이 각각 자국의 iPhone 독점 사업자로 지정되었고, 11월 9일부터 판매된다. 현지시각으로 16일 애플은 France Telecom의 Orange가 프랑스에서 11월 29일부터 iPhone을 판매하게 되었다고 발표했다. iPhone의 판매가격은 유럽에서 모두 동일하게 8GB 모델의 경우 399 유로로 책정되었다. Orange와의 자세한 판매계약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수익 공유를 어떻게 할 것인지, 의무 사용기간은 어떻게 되는지 등의 자세한 내용은 발표하지 않았다. iPhone은 11월 29일 Orange의 대리점과 온라인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Orange는 프랑스 최대 이동통신사업자이며, 1630만명의 가입자를 가지고 있다. 독일의 T-mobile과 ..
동국대학교에서 정식 강의 과정으로 SUN Microsystems의 Solaris가 채택되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전자신문 : 동국대, 한국썬 ‘솔라리스’ 강의 개설 이제까지 한국 썬은 대학을 자신들의 고객으로 생각했지 자신들의 미래 고객을 양산하는 곳으로는 보지 않았다. 소수의 전문가들만이 다루는 품격높은 운영체제로 생각하고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학생들과 솔라리스는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했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Microsoft는 국내의 많은 대학들과 협의해서 자신들의 소프트웨어를 이용한 커리큘럼을 개발하고, 제품을 무상 또는 싼 값에 공급했다. 어찌보면 한국 썬에게는 별로 도움이 될 것 같지 않은 고객인 학생과 대학이라는 조직에 기업이 정성과 돈을 투자하는 것이 이상해 보일 수도 있지만, 투자한..
최근 MP3P는 대부분 동영상 기능을 넣어서 만드는 추세다. 이미 중국이 이런 류의 기기를 'MP4 Player'라는 이름으로 대량으로 만들어 내고 있다. 한국은 MP3P의 종주국이라 부른다면 중국은 스스로 MP4P의 나라라고 부른다. MP4P는 MPEG-4 Player라는 뜻으로 MPEG-4로 인코딩 된 동영상을 재생할 수 있는 플레이어를 말한다. 기본적으로 Audio 포맷인 MP3도 재생시킬 수 있어서, 일반적으로 MP4P는 MP3P의 기능을 가지고 있다고 보면 된다. 레인콤의 iriver 브랜드나 코원의 iAudio, 삼성전자의 Yepp 등이 내놓은 최근 제품을 보면 대부분 동영상이 지원되는 MP3P들을 내놓고 있다. 국내 제품뿐만 아니라 애플의 iPod의 경우에도 Video iPod이라고 부르는 ..
오늘 낮부터 포털을 통해 한쌍의 연예인 커플에 대한 파경소식이 퍼져나갔다. (포털 다음과 네이버의 실시간 인기 검색어) 포털 메인 화면을 자주 본 사람이라면 오늘 어떤 연예인 커플이 파경을 맞았는지 잘 알 수 있을 것이다. 언제부터인가 연예인들은 방송프로그램에서는 포털의 인기검색어에 대해 의식하는 듯한 발언들을 자주 해왔다. 특히, 예능 오락 프로그램의 경우 연예인들의 실수나 우스개소리, 어록, 연애담 등이 방송에 의해 증폭이 되거나 이슈를 만들면 바로 이어 포털의 검색엔진에는 실시간 인기 검색어로 올라가는 일이 그것이다. 어떤 연예인은 아예 방송에 나와서 자신의 발언이나 행동 등이 실시간 인기 검색어로 오를 것이라는 식으로 포털의 검색을 의식한 발언을 하기도 한다. 평일 오전시간에 지상파 3사에서 방송..
AT&T가 미국 최대의 700MHz 주파수 대역을 보유하고 있는 Aloha Partners의 주파수를 구입한다고 지난 8일(월요일) 발표했다. 구입대금은 약 25억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이 계약은 이사회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AT&T가 Aloha Partners로부터 주파수 구입을 완료하려면 최소 6개월에서 최대 9개월 정도가 걸릴 것으로 보고 있다. 인수와 관련되어 여러가지 절차가 남아있기 때문인데, 그 기간사이에 내년 2월에 아날로그TV 주파수였던 700MHz의 주파수 경매를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 Aloha Partners는 2001년과 2003년에 FCC의 주파수 경매로 6MHz 대역폭을 가진 채널 2개 총 12MHz를 확보했다. 각각 700MHz UFH 채널 54와 59..
국내 전자사전시장을 석권하고 있는 샤프전자가 PMP를 내놓았다. 샤프의 리얼딕 시리즈는 잘 팔리고 있지만, 샤프가 만든 PMP는 시장에서 어떤 반응을 보일까? 애초부터 전자사전은 멀티미디어 기능과는 거리가 멀다. 단순히 사전을 찾아주고 그 결과를 텍스트로 디스플레이할 뿐이다. 읽어주는 기능이 있긴 하지만, 원래부터 그런 기능은 전자사전으로 만족할 기능은 아니었다. PMP는 전자사전과 다르다. 태생이 멀티미디어 플레이어인 점은 전자사전의 영역과는 분명 다른 분야임에는 틀림없다. 샤프전자가 전자기기 전문 회사는 맞지만, 대기업이 뛰어들지 않는 PMP라는 분야로의 진출이라면 분명 그 이유가 있을 것이다. 국내 PMP 시장은 구매하기 부담스러운 고가의 제품위주이며, 시장 마저도 하드디스크가 아닌 플래쉬 메모리를..
어제 한국전자전 (KES : Korea Electronics Show) 2007 행사가 열리는 일산 KINTEX에 다녀왔다. 한국전자전은 한국전자산업진흥회(KEA)가 주도가 되어 치르는 국내 전시 행사 중의 하나이다. 산업자원부와 경기도가 주최하고, KEA와 Kotra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행사 개막 키노트 발표에 SUN Microsystems의 Scott McNealy 회장이 참가했다는 것과 Sony가 오랫만에 큰 부스로 참가한다는 점이 화재를 낳았다.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행사 홈페이지에서 구할 수 있다. KES는 지난주 행사가 끝난 일본의 CEATEC과 오늘부터 열리는 홍콩 전자전, 그리고 대만 전자전과 일정을 연계하여 아시아를 찾은 바이어들이 일본, 한국, 중국, 대만 등 아시아 IT 강..
일산 킨텍스 한국전자전(KES)에서 찍은 Sony의 춤추는 MP3P Rolly의 데모장면이다. 가져간 카메라가 동영상을 30초밖에 지원못하는 이유로 3개의 동영상을 이어서 올렸다. 관심있는 사람들은 대부분 Rolly의 움직이는 동영상을 인터넷을 통해 봤을 것이다. 근데, Sony는 저 제품이 일반에 얼마나 판매될 것이라고 만든 것일까? 사치스런 MP3P라고 할까? 여튼 가격이 우리돈으로 30만원이 넘는 것으로 들었다. 그 가격이면 iPod Touch를 살 수 있는 가격인데, 만일 어떤 사람에게 Rolly와 iPod Touch를 두고 같은 가격이라면 어떤 것을 구매할까? 어떤 의도로 제품을 만든 것인지는 몰라도 양산용이 아닌 컨셉용으로 만든 것이 아닌가 싶을 정도의 제품이다. 춤으로 즐거움을 주는 MP3P..
이미 오후부터 언론을 통해 많이들 알고 있는 사실일 것이다. 1심에서 기각되었던 음반복제 등 가처분 신청이 고법 2심에서 받아들여졌다. 이로서 소리바다는 서비스를 당장 중지해야 하는 입장에 놓였다. 소리바다와 음악 저작권자 사이의 법정공방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그때마다 한국의 음악시장의 생존권에 대한 논쟁과 변화된 소비자의 음악 소비패턴에 대한 지루한 공방이 이어져 왔고, 결과적으로 오늘까지 소리바다는 살아 있었다. 과연 이번 판결로 한국의 음악저작권 문제는 해결될 것일까? 저작권자의 이번 권리 행사는 그들에게 도움이 될까? 소리바다는 문을 닫야만 정의가 구현되는 것일까? 상품 판매(음악)에서 소비자를 빼고 제조사와 유통사간의 싸움만 벌이고 있다. 상품을 공짜로 나누어 준다고 욕을 하는 제조사와 ..
미국으로 출장을 가게 된 K씨는 딸의 생일날 국제 전화로 생일축하를 해줬다. (이때 Show가 필요한가? :) ) 노부모님이 계시는 고향에 내려갈 수 없는 자영업자 L씨는 부모님의 안부가 궁금하지만 전화로밖에 연락 드릴 수 없는 점이 안타깝게 느껴진다. 이틀동안 친구들과 여행을 가게 된 회사원 P씨는 집에 두고온 애완견이 무척이나 궁금하다. 하지만 뾰족하게 애완견을 위해 해줄 수 있는 것이라고는 이틀간의 먹이를 주고 오는 것 뿐이다. 우리는 가끔 이런 현실에 직면하게 된다. 멀리 떨어져 있는 가족과 애완동물, 아이들을 집에 두고 회사로 출근한 부모가 자녀들이 잘 지내고 있는지 궁금하다면 어떻게 해야하는가? 기술은 이런 문제의 해결책을 내어 주기도 한다. 인터넷이 연결되어 있고 PC가 있으며 연결된 카메라..
몇 년전부터 차량 네비게이션(Car Navigation)은 가격의 하락과 기술의 발전 등으로 우리나라에 많이 보급되었다. 초기 시장의 제품은 50만원이 넘는 고가의 제품이어서 쉽게 구매할 수 없었을 뿐더러, 제대로 된 지도(Map) 프로그램도 없었다. 또한, 일반인들에게 생소한 장치여서 큰 인기를 끌지 못했지만, GPS 모듈 가격 인하와 전용 PND(Personal Navigation Device)들의 대거 출현은 양산으로 인한 부품가의 하락과 함께 전반적인 가격인하를 몰고 왔고, 이는 사용자들이 급격한 증가로 이어지게 되었다. 또한 최근 고급 차량들 위주로 차량 출고시 아예 네비게이션을 장착한 상태에서 나오고 있으며, 네비게이션 시스템이 멀티미디어 엔터테인먼트 기기와 결합(컨버전스)되면서 폭발적인 판매..
(출처 : Wikipedia) 카세트 테이프(Casstte Tape)는 CD Player와 PC가 일반화 되어 보급되기 전에 음악이나 데이터를 담던 미디어(Media)였다. 1990년대까지 집집마다 카세트 플레이어가 없던 집이 없었을 정도로 카세트 테이프는 TV만큼이나 널리 보급된 미디어였다. 음악을 녹음하고, 영어회화 라디오 방송을 녹음하여 어학용으로 사용했고, 멀리 떨어져 있는 가족에서 자신의 음성을 녹음하여 보내는 용도로도 사용했으며, 강연 녹음이나 선물용으로도 인기였다. 또한 초기 PC(애플이나 패미컴 같은)의 저장장치로서 아날로그 신호를 기록하기 위한 미디어로서도 사용했었다. 특히 음악을 듣는 용도로서 LP보다 카세트 테이프는 가장 일반적인 미디어였다. 가수들이 소위 음반을 발표할 때는 LP라고..
(Zipidee 홈페이지) Zipidee : http://www.zipidee.com/ 과연 온라인상에서 디지털 콘텐츠 오픈 마켓 시장이 형성될 수 있을까? 우리가 경매사이트에서 다양한 판매자들의 물건을 구입하듯, 온라인상의 디지털 콘텐츠 제작자들이 만든 상품(콘텐츠)을 쉽게 구입할 날이 올까? 온다면 언제쯤 그 시장이 성숙할 것인가? 또 어떤 상품들이 판매될까? 이런 질문은 콘텐츠 제작자들에겐 늘 가슴속에 품고 있는 의문이자 희망이다. 지난 2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시작한 Zipidee(지피디)는 실제 이런 의문을 사업 아이템으로 결정하여 설립된 기업이다. 개인이 만든 디지털 콘텐츠를 판매하는 서비스는 새로운 비즈니스는 아니다. 이미 eBay도 시도하고 있는 사업이며, Lulu, Payloadz, 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