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rizon Wireless가 구글이냐 마이크로소프트냐를 두고 고민하던 모바일 검색 파트너를 결국 마이크로소프트로 결정한 모양이다. 현재 미국 2위의 이동통신사업자인 Verizon Wireless(Alltel과의 합병이 끝나면 미국 1위 이동통신사업자)의 최대주주인 Verizon의 CEO인 Ivan Seidenberg(이반 사이덴버그)는 아리조나주 피닉스에서 열린 컨퍼런스에서 자사의 무선이동통신서비스의 검색사업자로 마이크로소프트가 내정되었음을 밝혔다. 사이덴버그는 공식적인 제휴사실은 미국현지 7일 저녁 CES 키노트에서 마이크로소프트의 CEO인 Steve Ballmer가 밝힐 것이라고만 언급했다. Verizon이 서둘러 발표해서 축제분위기를 깨지 않겠다는 뜻을 함께 밝혔다. 알려져있다시피 Verizon..
TV에 인터넷을 연결하려는 시도는 오래전부터 있어 왔다. 단순히 TV를 디스플레이(마치 모니터처럼)로 사용하고 별도의 네트워크 접속과 프로세싱을 위한 기기(PC)가 장착된 형태의 프로토타입 인터넷 TV였다. 리모콘 대신 키보드를 이용하는 형태의 말 그대로 TV+PC의 모양을 한 제품들이 몇몇 선보였지만, 대중화에는 실패했다. 일단 TV의 단가가 비쌌으며, 제공되는 서비스나 콘텐츠가 부족했고, 인터넷이 지금처럼 일반화되기 전이었기 때문에 언젠가 미래에는 나올법한 컨셉TV로 비쳐졌기 때문이다. CES 2009를 바로 앞두고 LG전자와 삼성전자는 TV에 네트워크 기능이 추가된 TV를 선보이려 하고 있다. 미국시각으로 8일부터 열릴 CES의 주요 관심사 중의 하나는 바로 인터넷 TV가 아닐까 감히 예상해 본다...
우리나라 시간으로 새벽에 Macworld Expo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Apple의 Keynote가 있었다. Steve Jobs 대신 Philip Schiller 부사장이 Keynote 연설을 맡았고, 역시 기대하던 빅 이슈는 터지지 않았다. 하지만 몇가지 관심 가질만한 발표가 있었는데 간략하게 이를 소개하고자 한다. 이미 여러 경로를 통해 이번 키노트에 대한 분석이 나왔으므로 자세한 것들은 해당 기사나 블로그 포스팅을 참조하면 되겠다. 1. iLife '09 출시 iLife '09는 '08 버전이 출시된지 정확하게 5개월만에 업그레이드 되어 나왔다. 아이포토, 아이무비, 아이DVD, 아이웹, GarageBand로 구성된 멀티미디어 어플리케이션 소프트웨어 패키지를 말한다. 크게 강조되는 어플리케이..
(네이버의 50cm급 위성사진으로 본 서울월드컵경기장) 오늘 네이버가 50cm급 항공사진 및 위성사진을 전격적으로 발표했다. 그야말로 전격적이었다. 12월 4일 야후코리아가 서울과 경기 일부 지역의 위성사진 영상을 국내 최초로 60cm급으로 공급한다는 보도가 나온지 한달하고 이틀만이다. 2008/12/04 - [기술 & 트렌드] - 별 감흥 없는 야후코리아의 국내 최초 60cm 해상도 위성지도 다음은 야후코리아 60cm급 위성사진 발표에 곧 자사의 지도서비스가 위성사진이 아닌 항공사진으로 야후코리아보다 나은 50cm급으로 나올 것이라는 것을 발표하며 자신감을 보였었다. (야후코리아의 60cm급 위성사진으로 본 서울월드컵경기장) 다음은 국내 포털 중에서는 처음 선보이는 로드뷰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혀..
작년 말, 미국 음반산업협회(RIAA : Recording Industry Association of Ameria)는 온라인을 통한 음원 불법 다운로드를 퇴치하기 위해 실시했던 무차별적인 소송을 더이상 진행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이제까지 약 3만 5천여 건의 소송을 제기했고, 피고들은 온라인 상에서 음원을 공유한 네티즌들이었다. 다수가 학생들이라는 분석도 나왔을만큼 다수의 소송대상자가 디지털세대의 네티즌들이었다고 한다. RIAA는 소송을 진행하기 위해 증거자료 입수를 위해 지금은 SafeNet의 자회사로 있는 MediaSentry의 솔루션을 이용하여 음원 파일 공유 네티즌들을 찾아냈었다. 2007년엔 음악을 불법으로 다운로드 받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소송을 제기하지 않는다는 조건으로 합의금을 독촉..
(LG전자의 Netflix Set-Top Box BD300) LG전자가 올봄에 Netflix의 스트리밍 서비스 연결이 가능한 LCD/PDP TV(일명 Broadband HDTV)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한다. BD300이나 Roku Netflix Player 등 TV 외부에 별도의 수신 장치없이 TV 자체적으로 스트리밍 콘텐츠를 수신받아서 바로 TV에 재생할 수 있음을 말하는 것이다. 일종의 Netflix TV인 셈이다. BD300의 경우 Blu-Ray가 지원되는 플레이어인데, 블루레이 기능이 없는 순수 네트워크 스트리밍 기능만 제공하는 하드웨어를 TV안에 장착시켜서 아예 Netflix TV를 만들어 내겠다는 것이다. 이 소식을 제일 먼저 전한 Engadget에 따르면, 제공되는 스트리밍 콘텐츠가 HD급인지..
본격적으로 새해업무가 시작되는 이번주엔 미국 Las Vegas와 San Francisco에서 각각 IT 관련 큰 행사 두 개가 열린다. 미국 현지시간으로 월요일인 5일에서 금요일 9일까지 열리는 Macworld Conference & Expo와 목요일인 8일부터 일요일 11일까지 CES(Consumer Electronics Show)가 열릴 예정이다. 잘 알려져있다시피 Macworld는 Apple의 신제품 발표로 주목을 받고 있는 연중 첫 행사이며, CES는 새로운 IT 제품을 선보이는 미국 최대의 종합 가전 무역 박람회이다. 이 행사들이 끝나면 바로 2월달에 모바일 기기(주로 휴대폰)들의 신기술을 선보이는 MWC(Mobile World Congress, 옛 3GSM)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다. 그..
2008년을 넘어서며 2009년으로 갈수록 미국의 종이 신문과 잡지의 인쇄 중단과 폐간이 잇다르고 있다. 인쇄 중단의 경우 온라인으로 서비스를 대체하고 있다. 2008/11/21 - [기술 & 트렌드] - 굿바이 PC Magazine 그리고 잡지책의 추억 이미 2008년 10월엔 100년 전통의 크리스찬 사이언스 모니터지(CSM)가 2009년 4월부터 종이 신문 발행을 중지하고 온라인으로만 제공한다는 발표를 필두로, 전문 잡지인 PC Magazine 역시 온라인으로만 발행을 할 것을 선언했으며, 미국의 일부 지방신문 등도 인쇄를 중단하고 온라인으로만 뉴스를 공급한다는 발표가 계속나오고 있다. AFP에 따르면 샌프란시스코에서 아시아계 미국인들을 대상으로 만든 신문인 AsianWeek가 2일 금요일 발행판을..
전화와 인터넷으로만 가능하던 배달 음식 주문을 앞으로는 Wii 리모콘으로도 가능할 것 같다. Nintendo는 올 봄 일본에서 Wii를 통해 'Food Delivery Channel' 서비스를 시작할 것이라고 한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Wii 콘솔에 자신의 주소를 등록하면 된다. 물론 콘솔은 인터넷 연결 가능해야 한다. 주소와 Wii의 고유 번호를 이용하여 음식 배달서비스에 활용하는 것이다. 이 서비스는 일본의 온라인 음식 주문 사이트인 demae-can.com의 서비스를 이용하여 이루어질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출처 : itmedia.co.jp) 이 서비스를 통해 Wii 사용자는 초밥, 피자, 카레 등 다양한 배달 요리 주문이 가능하며, 음식별로 메뉴음악도 다르게 제공하고, 만일 주문할 음..
프랭클린 플래너폰의 블루투스 연결이 완료되었다. 이제 프랭클린 플래너폰(LG-SU100)의 핵심기능인 플랭클린 플래너 기능을 PC에서 구현한 어플리케이션을 다루어 보도록 하자. 참고 : 2009/01/02 - [기술 & 트렌드] - [LG-SU100] PC속의 프랭클린 플래너 Mobile Sync II (1) Mobile Sync II의 프랭클린 플래너는 플래너폰에서 다루지 못한 다양한 기능을 보강해주는 어플리케이션이다. 업무중에는 PC용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하여 관리하고 외출할 때나 출장 중일 때는 플래너폰에서 관리를 하면 된다. 그리고 각자 관리된 데이터를 Mobile Sync II를 통해 서로 동기화(Sync)시키면 된다. 기록사항, 주요업무, 목표설정, 사명서의 대분류로 되어있다. 기록사항 메뉴가 ..
지난번 포스팅에서 프랭클린 플래너폰의 중요한 기능인 플래너 기능에 대해 리뷰해 보았다. 2008/12/28 - [기술 & 트렌드] - [LG-SU100] 프랭클린 플래너 기능, 소중한 것을 먼저하자 프랭클린 플래너에 익숙한 사용자라면 플래너폰의 기능은 그리 어렵지 않았을 것이다. 대신, 플래너폰의 일부 사용상의 제한에 대해 아쉬웠을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프랭클린 플래너폰은 PC에서도 쉽게 프랭클린 플래너를 관리하고 또 플래너폰으로 데이터를 동기화 시킬 수 있는 Mobile Sync II 라는 멋진 어플리케이션이 있다. Mobile Sync II는 Cyon 단말기를 위한 어플리케이션이다. iPod에 iTunes가 있듯, Cyon 단말기에는 Mobile Sync II라는 단짝이 있어야 단말기를 100% 활..
회사밖 도로 풍경이 명절 연휴가 시작되는 바로 전날 같습니다. 오늘은 퇴근시간이 많이 당겨진 것 같이 느껴지는군요. 차들이 가득차 있고, 모두들 서둘러 집으로 돌아가는 것 같습니다. 저마다 많은 생각들을 하면서 집으로 발길을 돌리겠죠. 사실, 12월 31일이 주는 것이 살아가면서 큰 의미가 되지는 못하겠지만, 적어도 이별과 만남이 교차하는 날로서의 의미는 있을 것입니다. 버리고 싶은 것도 많고, 잊고 싶은 것도 많고, 얻고 싶고 누리고 싶은 행복도 정말 많습니다. 버리고, 잊고 싶은 것들 오늘 다 버리고 잊어버리세요. 오늘은 얻고 싶고 누리고 싶은 행복을 생각해 보세요. 앞으로 그렇게 될 것입니다. 각오가 새로워 지는 날이 바로 오늘이랍니다. 내일부터 벌어질 새로운 한해에 대한 기대가 정점인 날이죠. 늘..
반토막에 급매…‘타워팰리스’의 눈물 난 한번도 내가 대한민국의 중산층이라고 생각해 본 적이 없다. 어쩌면 중산층이라는 것이 없을 것이라 생각한다. 서민과 중산층, 부유층을 가르는 어떤 기준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적어도 가진 것을 기준으로 사람의 층을 구분한다는 것 자체에 대한 거부감이 심하다. 서울 강남 도곡동에 가면 타워팰리스라는 거대 아파트가 들어서 있다. 근처에 가면 무슨 건물이 타워팰리스인지 금방 구분이 간다. 마치 이 좁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잘 사는 사람들이라는 점을 강조하기위해 우뚝 서 있는 모습을 하고 있는 아파트다. 돈 벌어서 좋은 집에 산다는 것을 이상하게 생각하지는 않는다. 돈을 버는 것이 죄악이 아닌 시스템에서 살고 있으니 말이다. 기사에 등장하는 28억, 65억, 심지어 18억 짜리..
온라인 시장조사업체인 eMarketer가 미국 온라인 분야의 내년 전망을 내놓았는데, 미국을 대상으로 온라인 마케팅을 할 업체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내용들을 발표했다. eMarketer's Predictions for 2009 온라인 광고의 성장세와 비디오, 검색 광고의 증가, 온라인 소매판매의 성장 둔화, 전자상거래를 통한 SNS의 성장, TV와 신문 광고 등 전통적인 미디어의 영향력 약화 등 다양한 분야의 온라인 예측을 내놓았다. 그 중에서 내년부터 미국의 인터넷(온라인) 인구 증가가 백인보다 라틴계, 아프리카계, 아시아계 미국인들의 사용이 늘것이라는 것과 중년과 장년층의 인터넷 인구를 공략해야 한다는 내용이 눈에 띈다. 2003년과 2008년 비교를 통해 다인종 국가인 미국에서 인터넷을 접하는 다문화..
이제 웬만한 가정엔 인터넷이 지원되는 컴퓨터를 한 대 이상은 갖고 있는 경우가 많다. 우리집의 경우가 특수할지는 모르겠지만, 안방에 사용 중인 PC와 큰 아이방에 있는 PC, 업무용 노트북 PC까지 모두 3대를 사용 중이다. 얼마전에 저렴한 컬러레이저젯 복합기를 사기전까지는 흑백레이저젯을 안방에 두고 사용했었다. 지금은 컬러레이저젯 복합기를 PC 본체에 USB로 연결하여 사용 중이다. PC를 켜지 않고도 복사가 가능한 점은 아주 마음에 든다. 집에 컴퓨터가 늘면서 프린터의 사용에 약간의 애로사항이 발생했다. 큰 아이 숙제 중에 프린트해서 제출해야 하는 것들이 종종 발생하고 있거나, 집에서 업무용 노트북의 자료를 프린트 해야할 일들이 생긴다. 당연히 아이의 숙제도 프린터가 연결된 안방의 PC에서 처리하고,..
USA Today는 미국에서 가장 많은 발행부수를 가진 신문이다. 평일 평균 225만부를 발행해서 인도의 The Times of India 다음으로 세계에서 두번째로 발행부수가 많은 신문이다. 지난 22일 USA Today의 iPhone & iPod Touch App가 공개되었다. 이제 미국인들은 iPhone과 iPod Touch를 통해 USA Today의 뉴스를 읽을 수 있게 되었다. 이 어플리케이션은 무료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제대로 실행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실행되자마자 바로 어플리케이션이 다운된다. 아마도 USA Today가 발행되지 않는 지역이어서 제공되지 않는 것으로 추측된다. 이 어플리케이션은 헤드라인과 각종 스포츠 경기의 점수, 날씨와 사진 등의 서비스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또한 T..
Imagine every child no matter where in the world they were could access a universe of knowledge. They would have a chance to learn, to dream, to achieve anything they want. I tried to do it through my music, but now you can do it in a very different way. You can give a child a laptop and more than imagine, you change the world. 이세상 어디에 있는 어린이라도 지식의 우주에 접근할 수 있다고 상상해 보세요. 그렇게 된다면 그들이 원하는 어떤 것이라도 ..
평소에 집에 비디오 콘솔 게임기를 사겠다는 생각을 못했다. 그저 비싼 장난감 하나 갖추는 것에 저항감이 많았기 때문이다. 몇만 원하는 장난감 수준을 넘어서서 기십만 원하는 '게임기'라는 것은 쉽게 구입할 수 있는 물건이 아니었다. TV CF 탓일까? 얼마전부터 아이 엄마가 Wii Fit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 가족이 함께 하는 운동게임기라는 개념의 광고가 주는 임팩트가 컸다. 안그래도 가까운 헬스클럽에 회원권을 끊어 다녀볼까 하는 이야기를 하던 중이었다. 헬스클럽 최대의 문제는 게으름이다. 비싼 돈 내고 헬스가는 날보다 쉬는 날이 더 많은 것이 그 문제의 핵심이다. 몇달치 헬스비면 게임기를 살 수 있다는 어쩌면 단순한 계산에서 Wii의 지름신이 우리 가정을 방문했다. 여러 경로를 통해 어떻게 하면 가..
프랭클린 플래너폰을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프랭클린 플래너의 특징에 대해 잘 알아야 한다. 플래너의 이해는 곧 프랭클린 플래너폰의 이해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프랭클린 플래너가 어렵다고 느끼는 이유 중의 하나는 초기 작성하는 사명서와 목표세우기, 장단기 계획수립 때문일 것이다. 작성 초기에 여유를 가지고 시간을 조금만 들이면 나중에 플래너의 가치를 충분히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사명서와 목표세우기, 장단기 계획 및 우선업무의 이해가 프랭클린 플래너폰을 이해하는 가장 빠른 지름길이다. 어쩌면 연말연시는 이런 시간을 가지기 좋을 것이다. 차분한 마음으로 작성해보도록 하자. 프랭클린 플래너를 사용해본 사용자들은 일반 다이어리와 다르다는 점을 자주 강조한다. 그러나 처음 접하는 사용자는 우선 당장 봐서는 다이어리..
전세계적으로 3,455만대가 판매된 닌텐도의 게임콘솔 Wii를 통해 영화를 볼 수 있을 날도 멀지 않았다. Wii의 성공신화를 만든 Nintendo가 일본의 유수 광고 에이전시인 Dentsu(덴츠)와 제휴하여 온라인 비디오 및 광고 유통사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선적으로 일본에서 먼저 시작할 것이지만, 사업 성공 여부에 따라 다른 나라로의 확대도 가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들의 제휴소식을 제일 먼저 전한 니케이 비즈니스 데일리는 두 회사가 제공할 비디오는 만화와 엔터테인먼트류의 콘텐츠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Nintendo 측의 설명으로는 판매된 Wii 콘솔의 80%가 TV 가까이에 설치되어 있으며, 또한 판매된 Wii의 40% 정도가 인터넷에 연결되어 있다고 추정하고 있다. 따라서, 사업을 진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