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라는 존재는 늘 외롭다. 스스로가 외롭다고 느껴본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인간이라는 존재가 혼자 살아갈 수 없는 것이고 그래서 사회가 있고, 언어가 있고 문화가 있는 것이다. 아이러브스쿨이 그랬고 싸이월드가 그랬다. 그리고 이젠 또 미투데이나 트워터가 그렇다. 이들 서비스의 기저엔 '나'라는 것과 '관계'라는 것이 깔려 있다. 디지털의 기술적 편리함이 '나'라는 것과 '관계'라는 것을 다시 정의하고 있다. 그리고 그 뒤엔 유행이라는 코드도 함께 한다. 예전과 달리 관계의 형성방법이 늘어났다. 사회를 이루어 어느 집단에 소속되어 있으며 구성원과 교류하면서 발생한 지연, 학연의 인맥에서 이제는 뜻을 같이 하거나, 누군가의 지인, 또는 서비스에 의해 맺어지는 관계가 보편화되고 있다. 짧지않은 기간 IT ..
iPhone(iPod Touch)용 다음 지도(Daum maps)도 실시간 교통량 정보를 제공하게 되었다. iPhone용 어플이 ver 1.1.0으로 업그레이드 되면서 기존 웹서비스로 제공되던 실시간 교통정보를 모바일로 제공하게 되었다. 전국의 고속도로와 국도 일부 구간, 서울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광역시의 주요 도로의 실시간 교통 흐름을 5분 단위로 업데이트하여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주요 도로의 지체, 정체, 원활 등 교통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게 되었다. 현재 웹서비스에는 제공되는 주유소 가격 정보도 함께 제공된다면 금상첨화일 것으로 보인다. 2009/05/02 - 실시간 교통정보를 보여주는 네이버 지도 어플 공개 iPhone용 어플리케이션으로 실시간 교통정보를 제공한 것은 네이버 지도 ..
Google의 Gmail은 POP 서비스뿐만 아니라 IMAP 서비스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두 메일서비스(프로토콜)의 차이점은 POP가 도착한 메일의 다운로드 서비스라면, IMAP은 실시간으로 메일함을 관리하는 디렉토리 서비스이다. 2007/10/25 - POP3와 IMAP4 대형 메일서비스에서는 처음으로 Gmail이 IMAP을 제공하고 있지만, 국내 대다수의 포털 메일서비스들은 부담스러운 IMAP을 제공하지 않고 있었다. 서버 부담이 큰 IMAP을 쉽게 제공하지 않았다. 드림위즈만이 전회원들에게 IMAP과 POP를 동시에 제공하고 있다. 포털의 메일서비스는 웹메일이 기본이다. 이유는 한가지다. 웹메일로 인해 발생하는 트래픽과 메일 확인을 위한 트래픽이 포털의 다른 서비스로 이어지기 때문이며, 결국 큰 ..
Intel은 대만에서 열린 Computex에서 새로운 노트북 프로세서와 보급형 칩셋 4종을 새로 선보였다. 새로 선보이는 3종의 Core2Duo 프로세서와 함께 새로운 ULV Intel Pentium Processor 1종을 발표했다. 이와함께 새로운 Mobile Intel GS40 Express 칩셋도 함께 발표했다. 발표된 프로세서는 T9900, P9700, P8800, SU2700이며, 모바일 GS40 Express 칩셋이 Ultra-Thin 노트북을 지원하기 위해 함께 발표되었다. 여기서 눈여겨볼 것은 바로 ULV(Ultra-Low Voltage) 기술을 적용한 울트라씬(Ultra-Thin)이라는 새로운 프로세서 폼팩터이다. ATOM 판매 1주년을 맞은 Intel은 지난 1년간 넷북 신드롬을 불러..
NHN이 네이버 지도와 네이버시계, 실시간검색어에 이어 이미 예고했던 네이버 웹툰과 오픈캐스트 어플을 앱스토어에 공개했다. 현재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이미 많은 사람들이 다운로드 하고 있다. 특히 웹툰은 오프라인 상태에서도 볼 수 있도록 다운로드를 지원하고 있어서 이동중에도 네이버 웹툰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 눈에 띈다. 현재 약 60여종의 만화가 공개되어 있으며, 장르별 분류와 가로보기도 지원한다. 사용자 별점과 조회수, 업데이트, 요일/완결 순 등 다양한 정렬방법도 제공하고 있어서 편리하게 원하는 만화를 찾을 수 있다. 카툰은 지하철이나 버스, 약속 시간의 킬링타임용으로 적격한 콘텐츠다. 사실상 모바일을 위한 콘텐츠라 불러도 손색없을 정도로 모바일과는 궁합이 잘 맞는 콘텐츠라고 할 수 있겠다. ..
오늘 아침에 미투(me2day.net)에 접속하여 글을 올렸더니 200번째 글이라는 축하 메시지가 떴다. 벌써 200개나 썼던가 하면서 언제부터 미투를 시작했는지 잠시 살펴보았다. 3월 19일... 왜 내가 미투질을 시작했는지는 정확히 기억은 잘 안나지만 초대에 의해 이루어졌던 미투가 NHN에 인수되면서 자유가입이 가능해졌다는 것때문에 가입한 것 같기도 하다. 소위 말하는 마이크로 블로깅이 뭔지도 궁금했고, SNS라고 늘 추상적인 의미만 짚어보고 있던 상황이라 직접 SNS로 인기를 얻고 있는 서비스를 사용해보자는 의미도 있었던 것 같다. 벌써 2달이다. 그냥 편안하게 내 생활속에 들어와 있는 모습을 발견했다. 인터넷에 접속하고 있는 시간이 대부분이기에 미투는 더 자연스럽게 나와 잘 어울린 것 같다. 처음..
Daum이 모바일 사업에 매진을 하고 있는 가운데, NHN도 가세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특히 최근 집중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Apple의 AppStore에 NHN 서비스와 관련된 어플리케이션을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AppStore 인기항목 25) 18일(수요일) 한국과학기술회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2009 코리아 모바일 대전망 콘퍼런스'에서 발표자로 나온 NHN의 원만호 매니저의 발표에 따르면 4월말 경에 일반에게 공개될 AppStore 어플리케이션이 다수 있다고 공개했다. 조심스럽게 런칭을 준비하는 탓에 자료집에는 없는 NHN의 서비스 어플리케이션 스크린샷을 보여주며, 조만간 iPhone 또는 iPod Touch 유저들이 사용할 수 있이라고 발표했다. 외부 유출을 의식해서인지 스크린샷의 사진촬..
지난 일요일 Daum 지도가 App Store에 리스트는 올라갔지만, 다운로드받을 수 없었는데, 오늘 금요일 오후에 전격 공개됐다. 현재 iPhone 유저나 iPod Touch 유저는 App Store를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지난 1월에 Daum의 50cm급 고해상도 지도가 공개되고 나서 그다음 관심사는 모바일 버전의 공개였다. 실제 국내 포털들의 지도 서비스가 웹상으로만 공개되어 있고, Google의 경우에만 별도의 모바일 어플리케이션(iPhone용 Google 어스)으로 제공하고 있지만, 국내 지도에 비해 떨어지는 낮은 해상도 문제로 그렇게 인기를 끌지는 못하고 있다. Daum maps 설치 Daum maps는 App Store에서 무료로 지금 바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App Store..
Google이 경쟁사인 Microsoft의 기술을 이용하여 직접 모바일 기기와의 데이터 동기화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Google은 미국 현지시간으로 월요일 자사의 Gmail용 Contacts, Calendar 서비스를 모바일 기기와 연동시켜주는 서비스인 'Sync' 베타 서비스를 발표했다. Google Sync : http://www.google.com/mobile/default/sync.html Google이 제공하는 Sync의 핵심 기술은 Push 기술과 Microsoft의 ActiveSync(액티브싱크) 프로토콜이다. 이를 위해 Google은 Microsoft로부터 ActiveSync 프로토콜 사용에 대한 라이선스를 받았다. Push 기술은 RIM의 BlackBerry가 대표적인데, 이메일이 ..
Google이 Google Maps를 이용하여 친구나 가족의 위치를 추적할 수 있는 모바일 서비스를 내놓았다. 이름하여 Google Latitude라는 서비스다. latitude는 일반적으로 '위도'를 뜻하는 단어이다. 또한 '행동반경'이라는 뜻도 가지고 있다. 여기서는 행동반경이라는 뜻으로 해석하면 되겠다. Latitude 홈페이지 : http://google.com/latitude 이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가지고 있는 휴대폰이 자신의 위치를 알 수 있는 장치나 방법과 함께 Google Maps for mobile V3.0 이상의 버전을 지원하여야 하는데, Android폰인 T-Mobile의 G1은 곧 업그레이드가 될 것이며, 대부분의 컬러 디스플레이 지원 BlackBerry폰과 Cell-ID가 ..
예상되었던 일이지만, 미국 Motorola의 2008년 4분기 실적은 실망 그 자체였다. 36억 달러, 주당 1.57달러의 대규모 손실을 냈다. 대부분의 손실은 모바일(휴대폰) 사업부에서 나왔다. Motorola의 4분기 매출은 71억 4천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6%나 줄어들었다. 또한 2007년 4분기에는 1억 달러의 이익을 냈는데, 1년이 지난 지금 36억 달러의 대규모 손실을 기록한 것이다. (4분기) 휴대폰 판매댓수로는 1,920만대로, 규모로는 Nokia, 삼성전자, LG전자, Sony Ericsson에 이어 5위를 기록하는 수모를 겪었다. 2008년 전체(4분기, 3부서 합계)로 보면 301억 달러 매출에 41억 6천만 달러의 손실(주당 1.84 달러)을 기록했다. 역시 대부분의 손실은 ..
현재 iPod Touch(iPhone)으로 웹서핑을 하면서 느끼는 가장 큰 불만은 Safari에서 플래쉬(Flash)가 지원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위 그림처럼 플래쉬 광고는 아예 나타나지 않는다. ActiveX를 지원하지 않는 것은 충분히 이해하지만, 플래쉬를 지원하지 못하는 것은 늘 아쉬움으로 남았다. 플래쉬는 iPhone을 제외한 모바일폰용(플래쉬라이트)으로는 개발되어, 부족한 면이 많지만 그래도 작동되기 때문에 더더욱 아쉬움이 컸다. Adobe는 작년 3월에 iPhone에 탑재되어 있는 Safari에 플래쉬를 지원하겠노라고 밝혔지만, Apple은 떨떠름한 반응을 보였다. 사실상 플래쉬 자체가 모바일 기기에서 동작시키기엔 상당히 무겁기 때문이다. 그래서 Apple은 iPhone과 iPod Touch에..
GSMA에서 주최하는 Mobile World Congress 2008은 스페인 현지 시각으로 2월 10일 월요일 오전 9시 30분에 개막된다. 작년까지 이 행사의 정식 명칭은 3GSM이었다. 그러나, 행사의 취지가 GSM 기술에 국한된 듯한 인상으로 인해 올해부터 이름을 Mobile World Congress로 바꾸었다. 이곳 바르셀로나에서의 행사는 2006년부터 올해가 3년째이다. [작년 3GSM 행사 당시 포스팅] 2007/02/12 - [기술 & 트렌드] - 3GSM World Congress 2007 Barcelona 개막 준비 한창 스페인 바르셀로나 현지시각인 2월 10일은 일요일로 어느날보다 맑은 날씨로 많은 관광객들이 붐비는 날이었다. 하지만, 내일부터 전세계 모바일 기술의 경연장이 될 전시..
전자신문 : 모바일인터넷, 아직은 ‘빛좋은 개살구’ 전자신문 지면에는 [모바일 인터넷 "아직은..."]이라고 다소 얌전하게 표현했지만, 모바일인터넷은 빛좋은 개살구 수준도 아니고, 소비자를 유혹하려면 아직 멀었다고 본다. 누차 강조하는 것이지만, 모바일인터넷(이동통신망을 이용한 무선인터넷)은 사업자가 한가지만 버리면 열릴 수 있는 시장이다. 그 한가지는 바로 '돈욕심'이다. 어떤 사업이든 이익을 바라지 않고 진행하는 사업은 없겠지만, 유독 이동통신사업은 예전에 돈 맛을 느껴봐서 그런지 도통 가격에 대해서는 막무가내다. 이용요금은 대부분 투자 대비 회수 비용을 따져봤을 때 책정되는 것이라고 이야기는 하지만, 그것도 서비스를 이용하는 손님이 있고, 상품이 팔릴 때 하는 얘기다. 세상이 모두 모바일로 간다고 ..
해외 주요 SNS(Social Network Service)들의 모바일 서비스가 확대되고 있다는 보고서가 나왔다. m:metrics의 모바일 폰 사용 조사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6월말까지 3개월간 모바일 폰 통화를 분석한 결과 미국과 서유럽 국가의 휴대폰 이용자 약1,230만명이 SNS 서비스에 접속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미국 휴대폰 사용자의 3.5%, 이탈리아 2.8%, 영국 2.5%, 스페인 2.3%의 순으로 휴대폰을 이용하여 SNS 서비스를 접속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현재로서는 전체 휴대폰 사용자에 비해 적은 수치이나, 사용율 증가면에서는 예전에 비해 많이 늘어난 수치이다) 서비스별로 구분해 보면, 이 기간동안 MySpace의 경우 미국에서 370만명, 영국에서 44만명이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
경상북도지사, 대구광역시장, 구미시장 등 3개 자치단체장이 삼성전자 부회장을 찾아가서 삼성전자 휴대폰 공장을 유지해 달라고 단체로 떼를 쓰러 갔다고 한다. [inews24] 삼성전자-대구경북 "모바일 R&D 협력강화" 이를 어떻게 보아야 할까? 얼마전 삼성전자가 베트남에 최대 연간 1억대를 생산할 수 있는 휴대폰 공장을 짓겠다는 발표를 하면서, 대구 경북 지역에 큰 파장을 몰고 왔다. 그도 그럴것이 구미에 있는 삼성전자 휴대폰 공장은 국내향 뿐만 아니라 수출되는 삼성 휴대폰을 가장 많이 만들어 내는 공장이기 때문이다. 휴대폰 하나가 유망 수출 품목이 되다보니, 이와 파생된 지역 경제 발전은 말하지 않아도 큰 것이다. 그런 위치에 있는 삼성전자가 구미보다 더 큰 공장을 해외에 짓겠다고 발표했으니, 해당 지..
영국의 Velofone은 무선 핫스팟 서비스 제공자인 Boingo와 제휴를 맺고 전세계 70여개 국가의 6만개에 이르는 무선 핫스팟을 통한 VoIP 서비스를 제공한다. Vodafone과 이름이 비슷하다. :) VeloHome, VeloOffice, VeloMobile이라는 세 개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Velofone은 Mark Gordon이라는 사람이 세운 개인회사이다. 아직 외부 추가 펀딩을 받지는 않은 상태의 기업이다. 특히 VeloMobile이라는 서비스는 기존 사용하던 SIM 카드를 Velofone 서비스가 가능한 폰에 옮겨 설치하면 바로 사용할 수 있는 형태이다. 주로 해외 출장을 자주 다니는 비즈니스맨들에게 유용할 것이라는 관측인데, 비싼 로밍 요금의 두려움 없이 공항이나 호텔 등에 설치된 Bo..
올 해의 화두는 '무선(Wi-Fi)'와 '모바일(Mobile)'이 될 것이 분명하다. 폐막한 CES는 그런 조짐을 확실히 보여 주었고, 깊은 인상을 남긴 애플의 iPhone 역시 그렇다. 무선과 모바일이 오늘 갑자기 튀어나온 주제는 아니지만, 올 해가 그 꽃을 피우는 해가 될 것임은 예상할 수 있다. 제3세계들의 통신 네트워크는 유선을 넘어 무선으로 곧 바로 넘어가는 모양새를 취하고 있다. 유선시장에서의 매출은 더이상 성장을 기대하기 힘든 수준이며, 업계는 이를 무선시장으로 돌파하려고 시도 중이다. 도시전체를 무선으로 연결하는 사업들이 미국을 중심으로 유럽까지 번지고 있다. 국내는 3.5G인 HSDPA 대중화의 원년으로 올 해를 꼽고 있다. 많은 업체들은 PMP를 비롯하여 이동형 디바이스를 선보이고 있으..
PC를 다루면 VGA에 대해 많이 들어왔을 것이다. VGA하면 국내에서는 그래픽카드를 통칭하는 용어로 사용되지만 화면 규격의 단위이기도 하다. 화면 규격에 해당하는 VGA는 Video Graphic Array의 줄임말로 1987년 IBM에 의해 만들어 졌다. 이는 국제적으로 합의한 표준이 아닌 IBM이라는 기업에서 주창한 단위로서, PC에서 표현하는 최소단위의 그래픽의 규격을 제정한 것인데, 우리가 알고 있는 IBM 호환 PC의 그래픽 규격으로 자리 잡았다. (Array대신 Adapter로 표현하면 그래픽 어댑터, 즉 그래픽카드로 부르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VGA라고 하면 640*480의 해상도를 표현하는 것으로 간주한다. 이게 무슨 말인고 하니, 화면에 표시되는 화소(하나의 점,pixel)를 가로*세..
2005년 10월, Morgan Stanley는 음성 이외의 서비스 매출 규모를 740억 달러 정도로 평가. 이 서비스의 70%는 메시지 관련 서비스(SMS, MMS, IM, 모바일 이메일)임 모바일 데이터 사용량이 많은 일본 시장에서도, 가장 많은 모바일 인터넷의 사용처는 이메일로 나타남 음성과 메시징이 아닌 모바일 콘텐츠 시장을 살펴 보면, 현재 전세계 모바일 콘텐츠 매출 규모는 약 2백억 달러임. 현재의 성장률로 볼 때, 2010년에 이 시장은 두 배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 위 내용은 한국소프트웨어 진흥원의 IT 산업동향 기사의 일부분이다. 모바일 데이터 시장에서의 메시징 시장의 규모를 짐작할 수 있다. 음성 이외의 서비스 매출 규모가 2005년에 740억 달러 정도인데 이 매출의 70% 가량이 메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