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elsen이 미국의 스마트폰 시장 조사결과를 내놨다. 플랫폼별로는 Android OS가 39%로 가장 높고, 그 뒤를 iOS 28%, BlackBerry OS 20% 로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Nielsen은 지난달 미국 후불형 이동통신 가입자 20,202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이같은 결과를 도출해 냈으며, 플랫폼은 Android OS가 점유율을 대폭 확대했으며, iOS는 유지, BlackBerry OS는 대폭 감소되었다. 2011/03/04 - 미국 스마트폰 시장을 잘 보여주는 Nielsen의 인포그래픽 올해 초 Nielsen에서 조사 발표된 자료와 비교하면 각 플랫폼별 등락을 쉽게 파악할 수 있는데,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역시 Android의 점유율 확대와 BlackBerry의 점..
시장조사기관 ComScore의 최근 MobiLens 조사 서비스 데이터가 공개되었다. 지난 2월부터 4월까지의 미국 휴대폰 시장 분석 자료를 담고 있는데, Android OS와 iOS의 점유율이 높아졌고, 제조사 점유율에서는 Apple과 LG를 제외한 나머지 주요 벤더들의 점유율이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13세 이상 미국인 3만 명 이상을 대상으로한 조사를 통해 이같은 결과를 발표했는데, 여전히 단말기를 기준으로 1위는 삼성전자가 차지했으나 점유율은 소폭 하락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삼성전자는 작년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점유율 24.9%에 비해 0.4% 떨어진 24.5%로 집계되었으며, LG전자는 20.8%에서 20.9%로 0.1% 늘었다. Motorola는 0.9% 하락한 15.6%로 3위를 차지..
시장 조사 기관인 NPD Group의 Mobile Phone Track에 따르면 2011년 1분기 동안 미국 시장에서 판매된 휴대폰 단말기 중에서 Apple이 점유율 14%를 차지하며 삼성전자와 LG전자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고 한다. 삼성전자가 23%, LG전자가 18%를 차지하면서 1,2위 자리를 지켰고, Apple은 HTC, RIM, Motorola를 제치고 판매량 3위에 올랐다. 이는 지난 2월부터 Verizon에 CDMA iPhone 4를 공급하면서 판매량 순위가 바뀌게 되었다는 분석이다. 지난 1분기 동안 가장 많이 판매된 스마트폰은 iPhone 4, iPhone 3GS, Motorola Droid X, HTC EVO 4G, HTC Droid Incredible 순으로 집계되었으며, 1분기 ..
Gartner는 4월 7일 발표한 세계 통신용 모바일 OS 시장 점유율 예측 보도자료를 통해 Android OS가 올해를 기점으로 점유율면에서 Nokia의 Symbian을 누르고 1위로 오를 것으로 예상했으며, 2012년엔 시장의 약 절반을 차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2010년 점유율을 기반하여 향후 5년간의 모바일 OS 시장 점유율 예측에서 Symbian OS의 급락, Android OS의 급성장, Windows Phone의 성장, iOS와 BlackBerry OS의 정체를 점쳤다. 2015년에는 Android OS의 부동의 1위, WP7과 iOS의 2위 그룹, BlackBerry OS의 4위를 예상했는데, iOS의 시장 정체와 Microsoft의 WP7의 대폭 성장이 눈에 띈다. Gartner는 분석..
BlackBerry의 RIM의 회계연도상 2011년 4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지난 2월 26일 마감된 4분기 실적은 매출 56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6% 성장했다. 회계연도상의 2011년 전체 매출은 199억 달러로 전년 대비 33% 성장했다. 순이익은 9억 3,400만 달러로 7억 1천만 달러의 전년 실적보다 훨씬 나아졌다. 하지만 매출과 순이익 모두 시장의 전망치에는 못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망은 바로 주가로 나타났는데, 실적 발표 당일 장중에는 3.17% 올랐지만 마감후 10.75% 떨어졌다. 2012년 1분기 예상치도 전문가들의 판단에 못미칠 것으로 내다봤는데, 매출은 52억 ~ 56억 달러, 주당 1.47 달러 ~ 1.55 달러로 전망했다. 애널리스트들은 56억 달러 매출에 주당 1...
InformationWeek(IW)에 따르면 Motorola Mobility(MMI)가 웹기반의 모바일 OS 개발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현재 Motorola는 Android를 주력 모바일 OS로 삼아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소식에 따르면 Motorola는 전직 Apple과 Adobe 출신의 엔지니어를 고용하여 웹기반의 OS 개발에 나섰으며, 이는 Android OS의 대안 마련에 목적이 있다고 보도했는데, 이 문제와 직접 관련된 내부 소식통의 정보를 인용하여 보도했다. 이와 관련하여 IW는 Motorola에 공식 확인을 요청했지만, Motorola 대변인은 이에 대해 부정하지는 않았고, 현재 Motorola는 Android를 운영체제로 사용하고 있다는 원론적인 답변만 돌아왔다고 한다. IW는 샌프란시스코..
시장 전문 분석 기업인 Nielsen이 2010년 11월 10일부터 올해 1월 11일까지 2개월간, 스마트폰을 사용중인 미국인 후불형 이동통신 가입자 14,701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플랫폼에 대한 조사를 실시했다. 플랫폼별 가입자 분포를 살펴보면 Android OS가 29%, iOS 27%, BlackBerry OS가 27%, Windows Mobile/WP7이 10%, HP webOS 4%, Symbian 2% 순서로 나타났다. 예상대로 Android폰을 사용하는 이용자 비율이 가장 높았는데, iOS와 BlackBerry OS 사용자들과 비슷한 수준에 3강 형태를 띄고 있다. Windows 계열과 webOS, Symbian은 3약으로 굳었다. Android 플랫폼에서는 HTC가 12%로 가장 높았고,..
2월 11일 금요일 Nokia의 Microsoft와의 제휴에 대해 많은 뒷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다. MWC가 열리고 있는 바르셀로나에서도 Nokia와 Microsoft의 모바일 분야 제휴에 대한 이슈는 계속해서 화제가 되고 있다. Nokia CEO Stephen Elop은 MWC가 열리기 전날인 13일 일요일 저녁 바르셀로나 기자간담회에서 Android가 아닌 Windows Phone 7(WP7)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Nokia가 Android가 아닌 WP7을 전략 스마트폰 플랫폼으로 선택한 이유는 양강(Duopoly)보다는 3강 체제가 모바일 생태계를 위해 더 낫다는 판단에서 내린 결정이라고 했다. 스마트폰 시장이 Google/Nokia와 Apple의 구도보다는 Google, Apple..
IDC의 보도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0년 4분기동안 전세계에 판매된 스마트폰이 PC 판매량을 앞질렀다고 한다. 집계에 따르면 지난 4분기에 판매된 스마트폰은 1억 90만 대였으며, 같은 기간 판매된 PC는 9,210만 대로 집계되어 사상 처음으로 분기 스마트폰 판매량이 PC 판매량을 넘어섰다고 한다. 2010년 4분기 스마트폰 판매량은 2009년 4분기 판매대수인 5,390만 대에 비해 비해 87.2%가 는 반면, PC는 3%의 증가만 있었다고 한다. 2010년 한해를 기준으로 보면 총 3억 260만 대가 판매되어 2009년의 1억 7,350만 대에 비해 74.4% 증가한 수치를 보였다. 2010년 4분기 동안 판매된 스마트폰의 제조사 점유율은 여전히 Nokia가 1위를 차지했고, 2위는 RIM을 ..
시장조사업체인 Canalys는 2010년 4분기 세계 스마트폰 시장 분석 자료를 통해 Google Android OS가 Nokia Symbian OS를 제치고 시장 점유율 1위가 되었다고 밝혔다. 이 자료에 따르면 2009년 4분기에 비해 전세계 스마트폰 출하량은 1년 만에 거의 두 배로 늘었다. 1억 120만 대 출하, 성장률 88.6%로 2010년엔 스마트폰의 해였다고 할만큼 세계적으로 스마트폰 열풍이 불었다. 스마트폰 OS(플랫폼) 시장 부동의 1위를 지키던 Nokia가 드디어 Google에게 그 자리를 내주었다. Google Android OS는 1년전에 비해 무려 615 .1%라는 경이적인 성장률을 보이며 Nokia의 Symbian OS를 앞질렀다. 총 3,330만 대 Android폰의 시장 출..
Appcelerator와 IDC가 공동으로 모바일 개발자 2,235명을 대상으로 모바일 OS와 플랫폼에 대한 선호도와 개발 계획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공개했다. 설문조사는 CES 2011이 바로 끝난 직후여서 Tablet에 대한 관심이 대폭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iPad와 Android Tablet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져서 이번 CES가 향후 Tablet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나타났다. 관심있는 모바일 플랫폼은 iOS와 Android OS 그리고 Tablet 2010년 9월 같은 내용으로 조사한 보고서와 비교했을 때 iPad 애플리케이션 개발과 Android Tablet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대한 관심이 각각 높아졌다. 특히 Android 3.0 Honeyco..
1월 6일부터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렸던 CES 2011이 현지시각 9일 일요일 오후 4시에 막을 내렸다. 올해 자체 예상 방문객수 12만 6천명은 넘겼지만, 2008년의 141,150명에는 못미쳤다고 한다. 2010년 CES는 디지털전환에 따른 디지털 TV 제품이 주력이었던 반면 올해는 Tablet 컴퓨터와 스마트 TV, 4G 이동통신(주로 LTE) 관련, 차세대 CPU 경쟁, 3D 영상 가전 등 품목과 기술이 다양하게 소개되었다는 평가다. 특히 정보통신분야에서 4G 스마트폰 및 Google의 Android 3.0 Honeycomb Tablet 컴퓨터의 등장이 눈길을 끌었다. 곧이어 한달 뒤인 2월 14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릴 MWC에서는 CES에서 선보인 Tablet과 4G 이동통신이 중심이 될..
시장 조사 기관인 NPD Group이 3분기 미국 휴대폰 시장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3분기 동안 미국에서 판매된 단말기를 조사하였더니 Android OS를 탑재한 스마트폰이 전체의 44%를 차지하여 Android의 성장세가 두드러지고 있음을 보여줬다. NPD Group의 2분기 조사때에는 Android OS 단말기의 비율은 33%였는데 1분기 사이에 11%가 늘었다. iOS 단말기(iPhone)는 전분기 대비 1%가 는 23%를 차지했고, RIM의 BlackBerry OS는 전분기 대비 6% 떨어진 22%로 집계되었다. 단말기 OS를 기준으로 하면 Android OS, iOS, BlackBerry OS 순서다. 하지만 단일 모델로 따지면 iPhone 4가 가장 많이 판매되었으며, 그 다음으로 Black..
지난 9월말 Sony Ericsson은 앞으로 더이상 Symbian OS를 탑재한 단말기를 만들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Sony Ericsson은 Nokia를 제외하고 Symbian 단말기를 만들던 유일한 Symbian 재단 소속 제조사였다. 그리고 바로 뒤를 이어 삼성전자가 Symbian에 대한 개발 지원을 중단한다는 방침을 발표했다. 삼성전자는 향후 Symbian OS 탑재 단말기를 제조할 계획이 없으며, 올해 12월 31일까지 Symbian OS 상에서 지원하는 개발 관련 콘텐츠를 제거하고, Samsung Apps Store에서 Symbian 애플리케이션들을 삭제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와 Sony Ericsson의 Symbian OS 단말기 제조 중단으로 사실상 Nokia만이 Symbian을 이끌..
2011년말이면 미국에서 스마트폰 판매가 피처폰 판매를 앞지를 것으로 조사되었다. 시장전문 조사기관인 Nielsen(닐슨)이 자사의 블로그 Nielsen Wire를 통해 미국 스마트폰 시장동향 자료를 공개하며 이같이 예측했다. 미국인을 55,409명을 대상으로 보유하고 있는 휴대폰을 조사했더니 전체의 25%가 스마트폰이었다고 한다. 같은 방법으로 지난 1분기 조사 때에는 응답자의 23%가 스마트폰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1분기만에 2%가 더 늘어났다. 25%라는 수치는 전년 2분기 조사 때의 16%에 비하면 1.5배에 달하는 것으로 미국 휴대폰 시장이 급격하게 스마트폰으로 이동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이같은 조사를 바탕으로 내년말이면 스마트폰이 피처폰 판매량을 넘어설 것으로 내다봤다. 스..
Palm이 회사 매각을 준비하고 있다고 Bloomberg(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내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하여 Palm이 Goldman Sachs(골드만 삭스), Catalyst Partners(카탈리스트 파트너스)와 함께 Palm 인수자를 찾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Palm은 이 보도에 대해 공식적으로 언급을 하지 않고 있다. 하지만 예상보다 저조한 3분기 실적발표가 있었고, 3분기 단말기 판매량도 1백만대에 못미치는 75만대로 그쳐 위기설이 떠 올랐다. 2010/02/26 - 또 다시 위기감이 높아지고 있는 Palm Sprint에 이어 Verizon에 납품했지만 예상보다 낮은 관심과 낮은 판매량으로 고전을 했다. 저가형 스마트폰이라는 개념으로 출시한 Pixi Plus의 경우도 청소년층을 비롯한 젊..
Gartner에 따르면 Apple iPhone OS가 지난해 시장 점유율을 14.4%를 차지하여 Microsoft의 Windows Mobile(Phone)을 제치고 스마트폰 OS 3위 자리를 차지했다고 한다. Gartner가 집계한 2008년 iPhone OS의 시장 점유율은 8.2%였다. 따라서 1년 사이에 14.4%로 높아진 점유율은 상당한 성장을 의미하는 것이다. 그만큼 작년 한 해 iPhone 판매댓수가 다른 스마트폰에 비해 많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나 올해는 작년만큼의 점유율을 지키지 못할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는데, 그 이유는 경쟁제품 때문이다. iPhone 판매가 늘어날수록 더 공격적인 경쟁제품의 공세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북미지역의 경우 4분기 iPhone 점유율은 전분기..
기업의 현재 상태는 숫자로 말해준다. 지난 3분기 동안 세계 1위 휴대폰 제조사 Nokia는 1억 850만대의 휴대폰을 출하했으며, 103억 6천만 달러의 매출을 올렸다. 같은 기간 Apple은 740만대의 iPhone을 출하했으며, 45억 달러의 매출을 올렸다. 숫자로만 본다면 같은 기간에 Apple은 Nokia가 생산한 휴대폰의 6.8% 수준을 만들었다. 하지만 매출은 Nokia의 43% 수준이다. Apple은 이익을 공개하지 않고 있으나 Strategy Analytics의 조사에 따르면 iPhone을 통한 이익은 16억 달러에 이른다고 한다. 반면 Nokia는 11억 달러에 그쳤다. (이 부분에는 논란의 여지가 있다. Apple 전체 이익인지 iPhone을 통한 이익인지가 보도하는 매체마다 다르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