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KT에 전화를 걸어 인터넷전화 신청과 결합상품을 신청을 했다. 우리집은 오랫동안 KT 초고속인터넷과 집전화를 사용해 오고 있었다. 각각 5년과 12년을 사용해 오고 있었다. 집전화를 인터넷전화로 바꾸려는 생각은 오래전부터 했었다. 그리고 상품결합도 여러가지 조건을 따져보니 지금보다 요금에서 유리하기 때문에 신청을 고려하고 있었다. 초고속인터넷과 전화를 함께 쓰는 가정이 많다. 최근 신혼부부나 젊은부부들은 집전화 대신 휴대폰으로 유선전화를 대신하고 있지만, 아이들이 있는 가정이나 어른들이 있는 가정은 여전히 유선전화를 사용중일 것이다. 현재 초고속인터넷은 KT, SKB, LG파워콤, 케이블TV 인터넷 등이 대표적이다. 그리고 이들 사업자들은 모두 인터넷전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사업자이기도 하다. ..
통합 KT (KT+KTF)는 유무선 서비스를 QOOK과 SHOW로 구분한다. KTF는 3G를 비롯한 무선 서비스만 있지만, KT는 전화와 메가패스로 대표되는 유선 서비스와 와이브로와 네스팟의 무선 인터넷 서비스가 있다. KTF는 이동통신 서비스이며, KT의 와이브로와 네스팟은 무선 인터넷 서비스로 약간의 차이가 있다. 하지만 통합 KT로 가면 무선 부문은 이동통신과 무선 인터넷의 영역이 겹치게 된다. 이러한 혼선을 감소시키기 위해 유선은 QOOK(쿡)으로, 무선은 SHOW(쇼)로 구분하기로 했으며, 무선 부문에서 겹치는 와이브로는 SHOW 브랜드로 가는 것으로 결정했다. 네스팟은 그대로 QOOK의 유선 인터넷브랜드로 남아 있을 것 같다. 마케팅과 조직적인 측면에서는 와이브로와 이동통신을 합쳐 무선브랜드..
우리집은 KT 메가패스에 유무선 공유기를 사용하고 있다. 공유기를 사용한지 벌써 5년은 넘은 것 같다. 최초 유선으로 시작한 제품은 몇 차례 업그레이드(제품교체)로 지금은 무선을 지원하는 공유기를 사용하고 있다. 시간이 지날수록 공유기에 접속되는 전자제품이 점점 늘고 있다. 우리집의 경우를 한번 살펴보자. 우선 큰방에 PC가 한 대 있으며 딸아이 방에 PC가 한 대 있다. 노트북이 한 대 있으며, iPod Touch가 있고, Nintendo Wii가 있다. 네트워크 프린터도 한 대 있으며, fon 라우터를 한대 연결했다. 7대의 기기 모두가 네트워크 연결이 필요한 것들이다. 만일 여기에 IPTV를 본다고 하거나, 인터넷전화까지 있는 가정이라면 대체 몇 개의 IP가 필요하며, 몇 개의 회선이 필요할까? 우..
KT는 STYLE이라는 인터넷전화 컨버전스 단말기를 내세워 대대적으로 인터넷전화에 대한 홍보를 시작했다. 이를 계기로 이석채 신임 대표이사의 인터넷전화(VoIP)에 대한 입장과 향후 행보를 가늠할 수 있다는 평가들이 나오고 있다. (11일 발표한 KT 스타일, 출처 : 전자신문) 눈치 빠른 사람이라면 스타일(STYLE)이라는 제품은 레인콤이 CES에서 발표한 iriver WAVE HOME이라는 제품이라는 것을 알았을 것이다. WAVE HOME은 7인치 디스플레이에 VoIP 기능을 탑재하고 전자액자 기능 및 각종 멀티미디어 재생 기능을 갖춘 탁상용 단말기다. (레인콤이 CES에 발표한 각종 기기들, 출처 : 전자신문) CES에서 전시한 레인콤의 제품 중 위 이미지의 상단 두 개의 제품이 WAVE 시리즈이다..
Intel의 4분기 실적이 미국시간으로 15일 발표된다. 그 전에 지난 7일 발표된 2008년 4분기 실적 예비발표 자료에 따르면 4분기 매출은 82억 달러로 3분기 대비 20%, 전년 대비 23% 하락한 수치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08년 하반기에 불어닥친 경제위기 한파로 PC 판매량 감소가 큰 타격을 주었지만, 다행스럽게도 넷북의 인기때문에 Atom 프로세서의 판매량이 실적에는 도움을 주었다. 7일 발표된 자료 중에 다음과 같은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As a result of the year-end market price of Clearwire Corporation stock, Intel will impair the value of its investment, resulting in a non-..
결국 와이브로(Wibro)에 010을 부여하여 전화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결정이 내려졌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오늘자 회의에서 와이브로에 010 번호 부여를 의결했다. 즉, 와이브로 서비스에 인터넷 서비스 뿐만 아니라 음성전화 서비스를 허용한 것이다. 현재 와이브로 사업자는 KT와 SKT 두 곳 뿐이다. SKT는 직접적으로 음성전화 이동통신사업을 하고 있기 때문에 큰 의미가 없지만, KTF라는 계열회사(53%지분)와의 특수관계가 있는 KT는 입장이 다르다. 와이브로 사업권의 대가로 두 회사는 각각 국가에 1천억 원이 넘는 돈을 냈다. 와이브로를 활성화 시키기 위한 명분으로서, 010 번호를 부여하는 전화서비스를 허용하겠다는 것인데, 그렇게 되면KT는 계열회사인 KTF와 경쟁구도로 가기 때문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마치 모든 휴대폰이 스마트폰으로 나와야지만 관심받게될 것 같은 분위기다. 누가 뭐라해도 스마트폰 유행의 출발은 Apple의 iPhone 이다. iPhone 이전에도 스마트폰은 있었지만, 대부분 특정 계층(비즈니스맨, 얼리어뎁터)의 전유물이었다. 단말기 제조사가 만드는 스마트폰은 무엇을 노린 것일까? 이동통신사는 스마트폰을 어떻게 바라볼까? 스마트폰은 단말기 제조사나 이동통신사 모두에게 소비자를 유혹하기 좋은 아이템이다. 제조사와 이통사 모두에게 부가가치가 남는 장사를 할 수 있도록 해주기 때문이다. 이들에게 부가가치란 무엇인가? 결국 이익이다. 제조사와 이통사엔 기존 제품과 서비스보다 비싸게 값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제조사는 스마트폰이기 때문에 비싸야 된다고 하고, 이통사는 스마트폰을 제대로 활용하..
AT&T가 미국내 Wi-Fi 사업자 Wayport를 2억 7천 5백만 달러에 인수한다. 미국시간으로 목요일 발표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인수되는 Wayport가 제공하고 있는 맥도날드 매장의 핫스팟을 포함한 모든 무선 핫스팟을 AT&T 서비스 가입자들에게 무료로 제공될 것이라고 밝혔다. Wayport는 맥도날드 매장에서 설치된 핫스팟의 숫자만 대략 9천개 정도로 알려져 있으며, 자동차 렌탈 체인인 Hertz를 포함하여, 호텔, 휘트니스클럽 등 1천여개를 포함하여 대략 1만개 정도의 핫스팟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로서 AT&T는 미국내에서만 대략 2만개 정도의 핫스팟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존 커버리지를 대폭 확충하게 되었다. AT&T는 이미 해외에도 대략 8만개가 넘는 핫스팟을 운영하고 ..
어제 퇴근하여 집에 돌아오니, 큰 딸아이가 낮에 KT에서 전화가 왔다고 알려줬다. 마침 집에 어른들이 아무도 없어서 큰 딸아이가 전화를 받았는데, 전화 온 내용을 들어보니 집전화 가입자 이탈방지 텔레마케팅 차원이었다는 생각이다. 최근 특별히 KT쪽과 연락할 일이 없었다. 그리고 평소에 KT로부터 전화를 받아본 기억이 거의 없다. 작년에 이사하면서 메가패스 이전작업과 그 이후에 인터넷 접속문제로 한번 통화한 것 외에는 특별히 연락이 없었다. 그런데 KT에서 아무일없이 전화가 왔다. 아이 말을 들어보니, 통화한 내용은 전화에 문제가 있거나 불편한 점이 있으면 100번으로 전화달라는 내용이었다. 일종의 '고객 달래기'용 전화였던 것이다. 행여나 다른 말은 안하더냐고 물었더니, 어른이 아니어서인지 다른 말은 없..
AT&T의 3분기 실적은 그리 나쁘지 않지만, 매출의 구조가 유선전화와 초고속인터넷보다는 무선쪽에서 늘고 있다는 점은 AT&T의 고민과 새로운 전략의 필요성을 엿보게 하는 대목이다. 미국의 AT&T는 우리나라로 말하자면 KT에 비유할 수 있다. 전국적인 유선전화사업자이면서 초고속인터넷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물론 자체적으로 AT&T Wireless를 두고 있어서 KTF와 분리된 KT와는 조금 다르지만, 어쨋든 미국이라는 나라의 가장 큰 유선통신회사라는 점에서 KT와 닮았다고 볼 수 있다. AT&T는 올해 3분기 동안 313억 달러의 매출(순이익 32억 달러, 주당 55센트)을 올렸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4%가 증가한 수치인데, 증가의 주요 부분이 무선쪽 매출이다. 전년동기 대비 무려 15.4%나 증..
인터넷전화 번호이동제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다음달부터 본격 시행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데, 국내 유선전화시장의 90% 가까이를 장악하고 있는 KT는 인터넷전화 번호이동제의 가장 큰 피해자가 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LG데이콤의 인터넷전화 소개) 기존에 사용하던 유선전화번호 그대로 인터넷전화로 옮겨갈 수 있기 때문인데, KT전화에 비해 싼 인터넷전화의 요금제 때문에 KT 유선전화 이탈고객이 늘어날 것은 분명해 보이기 때문이다. (KT의 인터넷전화 소개) KT도 인터넷전화 상품이 있다. 하지만, 요금제가 타 인터넷전화 사업자에 비해 약간 비싼데, 가입자간 통화도 무료가 아니다. 또한 유선전화서비스와 인터넷전화는 경쟁관계에 있으며, 유선전화를 유지하는 것이 더 도움이 되기 때문에 인터넷전화로의 전환을 그리..
곧 다가올 10월은 우리나라 통신시장에 QPS(Quadruple Play Service)전쟁이 시작되는 시점으로 기록될것 같다. 인터넷 전화(VoIP) + 이동전화 + 인터넷 + 인터넷 방송(IPTV)의 묶음상품 광고가 신문과 웹사이트 등에 자주 보이고 있다. 전화, 인터넷, 방송의 TPS(Triple Play Service)를 넘어 이동통신까지 포함하여 QPS로 넘어가고 있다. 이렇듯 격전지가 될 주요 4대 통신(방송) 서비스의 장악은 곧 가정의 통신 방송 서비스를 장악으로 이어지고, 향후 다양한 수익원을 만들어낼 수 있다는 판단하에 통신기업들이 전력투구를 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얼마전 SK브로드밴드로 이름을 바꾼 하나로텔레콤이 SK그룹으로 완전히 넘어갔기 때문에 크게 KT와 SKT의 양강이 주도하..
이미 예상했던 일이지만 이렇게 빨리 언급이 되리라 생각하지는 못했다. 전자신문 : VoIP '망내무료' 실종되나? 현재 인터넷전화 서비스들이 내세우는 장점 중의 하나는 가입자간 무료통화이다. 같은 070 가입자끼리 통화는 무료라는 것인데, 이로 인해 친척이나 주변에 자주 연락하는 지인들에게 같은 회사의 인터넷전화 가입을 종용하는 바이럴마케팅의 수단으로까지 활용되었었다. 하지만 이러한 가입자간 무료통화 사용자가 늘면 통신사측으로는 점점 불리해지는 상황이 벌어진다. 비용을 받는 유료 사용자보다 가입자간의 통화는 늘고, 수익은 발행시키지 않는 사용자의 비율이 증가한다면 기본료와 부가서비스의 이익밖에는 없다. 가입자간 무료통화의 근본은 전화번호를 통해 호(Call)을 연결해주는 교환기의 역할이 IP망으로 바뀌기..
무료 SMS를 주는 서비스들이 많이 있다. 네이트온의 경우 SKT 정회원일 경우 월 100건의 무료 SMS를 준다. 다른 이통사도 비슷한 서비스들이 있다. 초고속인터넷 사업자 역시 자사의 고객들에게 무료 SMS를 100건씩 주고 있다. SMS를 자주 활용하는 사람들의 경우 이런 곳에서 받는 무료 SMS를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물론 나처럼 제대로 쓰지도 못하고 대부분 월말에 소멸이 되지만, 가끔 지인들에게 단체로 SMS보낼 일이 있다면 이런 무료 SMS가 얼마나 유용한지 모른다. 포털 중에는 KTH의 파란닷컴이 SMS인심이 후한 편이다. 가입해서 메일을 사용하기만 해도 한달에 100건의 무료 SMS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지난 금요일부터 파란닷컴이 자사의 메일서비스 사용자들에게 SMS로 한턱내고 ..
최근 유선전화시장의 핵폭풍은 바로 인터넷전화(VoIP 서비스)에 대한 번호이동제도의 시행이다. 방통위의 결론이 나지않아서 다음달 말 정도로 다시 예정되어 있지만, 만일 실시된다면 인터넷전화(VoIP 서비스) 가입자의 폭발적인 증가와 함께 KT 집전화의 가입해지가 줄을 이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가정용 VoIP 시장을 가장 잘 공략하고 있는 사업자는 바로 LG데이콤의 myLG070이다. 예상보다 빠른 성장율이 곧 빠르면 다음달 100만 가입자를 넘길 태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6일까지 80만명의 가입자를 모집했다고 보도가 나왔다. 연합뉴스 : LG데이콤 인터넷전화 가입자 증가 가속 가정용 VoIP의 다른 경쟁자는 KT와 한국케이블텔레콤(KCT)이다. KT는 VoIP 사업의 성공여부가 직접적으로 자사의 대표..
오늘자 전자신문 1면 하단 기사를 보면, KT가 3대 이상의 단말기를 물린(공유기를 사용하는) 고객에게 추가 과금을 할 계획이라는 기사가 올라왔다. 전자신문 : 인터넷공유기 부정 사용 제한 이미 몇년전부터 신인증 시스템(웹인증 접속체계 서비스)을 가동하여 KT 초고속인터넷 사용자들의 단말상태를 조사해왔던 KT여서, 기사에 처럼 추가단말 사용자를 가려내고 이들에게 과금하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 아니다. 2006/12/02 - [기술 & 트렌드] - KT의 웹인증 접속체계 서비스 개선 안내문 그리고 그 의도 얼마전까지만해도 2대까지의 공유는 인정해 주되, 3대부터는 단말기당 5천원을 추가 과금하겠다는 이야기가 종종 흘러나왔다. 그리고 이런 여론 떠보기식 기사는 정기적으로 나왔다. 2007/07/31 - [기술..
요즘 KT의 초고속인터넷 관련 뉴스가 계속 올라오고 있는데, 메가패스 요금체계 개편과 와이브로, 네스팟과의 결합상품, 그리고 오늘은 온라인 가입자에게 요금할인을 한다는 것이 그것이다. 먼저 요금체계 개편은 요금할인이라는 이름으로 보도가 되었는데, 100Mbps(스페셜) 요금은 36,000원으로 변동이 없고, 10Mbps(라이트)와 50Mbps(프리미엄) 상품이 50Mbps 상품(라이트)으로 합쳐지면서 요금이 10Mbps 요금인 30,000원(부가세 제외)요금으로 단일화 된 것이다. 즉, 메가패스는 50Mbps의 라이트 상품과 100Mbps의 스페셜 상품 두가지만 남게 되었다. 또한 온라인 요금제라는 것을 어제 발표했는데, 대리점을 통해 가입하지 않고, KT의 홈페이지를 통해 직접 가입하는 사용자에게 월요..
KT 공유기 제재 때문에 블로고스피어가 시끄러운데, 너무 한쪽으로 KT만 일방적으로 나무라는 분위기가 아니냐는 몇몇 분들의 의견에 대해 내 의견을 적어 보고자 한다. 이번 KT 공유기 제재 문제의 핵심은 과연 무엇일까? 나는 이번 문제가 KT의 초고속인터넷 서비스 수익 증대를 위한 마케팅 액션이라고 보고 있다. 즉, 시장 조사를 하는 것이나 다를 바 없다고 보고 있다. 언론을 통해 일부 기업형 사용자만을 대상으로 단속할 것이며, 가정용 사용자는 대상이 아니라고 밝히고 있지만, 다수의 개인 가정용 공유기 사용자들은 그들이 정의하는 불법 사용자에서는 빼지 않고 있다. 공유기관련 이슈는 늘 KT가 앞장서서 했다. 그리고, 해마다 때되면(여름 휴가철에 잘 꺼낸다) 꺼내고 있다. 그리고 실제 이런 이슈 제기는 이..
심심하면 나오는 KT의 공유기 사용 제재 기사가 또 나왔다. 전자신문 : KT, 메가패스 불법공유 해결 나섰다 지난주 KT의 실적발표에도 나왔지만, KT의 초고속인터넷 서비스의 성장은 사실상 정체 상태이다. 가입자를 더이상 늘일 수 없는 시장 포화상태이기 때문에 현재의 사용자 기반에서 다양한 서비스 제공으로 ARPU(가입자당 매출)를 높이는 방법밖엔 없다. 새삼스러운 일은 아니지만 늘 KT는 약관에 근거하여 초고속인터넷 PC의 공유가 불법임을 강조했다. 또 단골로 나오는 '악성 가입자'라는 말도 안되는 논리를 펼친다. 악성 가입자 때문에 일반 가입자가 피해를 본다는 정말 이상한 논리를 내세운다. 각 가정에서 KT의 메가패스를 사용할 경우 ADSL Lite에서부터 엔토피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속도와 연결방..
KT가 2007년 2분기(4월~6월) 실적 발표를 했다. 그리고 이어진 컨퍼런스콜에서 실적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관련된 상세 자료는 KT 홈페이지(http://www.kt.com)에 IR 뉴스 게시판에 올라와 있다. PDF 파일로 자세히 나와있다. 관련 미디어들에서 분석 뉴스들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 KT는 우리나라 통신서비스의 상황을 볼 수 있는 좋은 바로미터이므로 한번쯤 실적을 살펴보는 것이 우리나라 통신 시장을 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된다. 1. 실적 종합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1.2% 증가(366억원) 증가된 3조 38억원, 영업이익은 33.9% 감소(1,937억원)한 3,776억원, 순이익은 35.1% 감소(1,202억원)한 2,224억원으로 잠정 집계 되었다. 2. 영업이익 및 순이익 감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