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포털 사이트에 접속하니 인기 검색어 2위에 '순망치한'이라는 사자성어가 올라와 있길래 뭔가 싶어서 검색해 보았다. 오늘 아침 연합뉴스 기사로 올라온 내용 때문에 인기 검색어에 오른 것으로 보인다. 연합뉴스 : CEO들 '순망치한(脣亡齒寒)' 중시 삼성경제연구소가 CEO 41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를 보도자료로 만든 것인데, '오늘의 내가 있기까지 가장 힘이 되어준 습관'을 물었고, 답변한 CEO의 19.7%가 '순망치한(脣亡齒寒)을 뽑았다는 내용이다. '순망치한(脣亡齒寒)은 무슨 뜻인가? '입술이 없으면 이가 시리다'라는 뜻인데, 입술과 이의 관계처럼 서로에게 꼭 필요한 존재라는 것을 강조하는 사자성어이다. 순망치한에 이어 2위는 16.1%의 형설지공(螢雪之功), 3위는 14.6%의 '일..
드라마나 영화내에 간접광고(PPL)은 흔하다. 그리고 온라인 게임의 저변확대로 인해 게임내 광고(PPG)까지 광고의 영역은 점점 넓어지고 있다. 오늘 가족과 함께 찾은 과천의 서울랜드 내에서는 전에 보지 못하던 놀이기구속의 광고가 눈에 띄었다. 전에 보이지 않던 것이므로 당연하게 눈에 확 들어왔다. 놀이공원의 대표적인 공중열차 레일에는 KB카드 광고가 크게 붙어 있다. 야간이어서 집중도가 상당히 높은 편이다. 첨엔 KB카드가 저 공중열차 제작지원이나 비용을 지원하는 것일까 생각도 해보았지만, 결국 저것은 광고라는 결론을 내렸다. '꼬마 박치기차'는 유난히 인기가 높은 놀이시설인데 상단 오른쪽에 제비표페인트라는 상호와 홈페이지 URL이 광고로 붙어 있다. Rock Cafe라는 놀이시설 역시 마찬가지다. 손..
2006년 1월에 시작한 Video Search Startup인 Pluggd가 인텔 캐피털을 비롯한 몇개의 벤처 캐피털로부터 6백만달러의 투자를 받았다. Pluggd는 미디어 파일의 음성검색 기술을 가지고 있다. 오디오 미디어 파일에서 검색하는 'HearHere', 비디오 파일에서 검색하는 'SeeHear'라는 기술을 가지고 있다. 그 원리는 이미 몇몇 Video Search 기업에서 사용하고 있는 Speech to Text 기술을 이용한 것이다. 오디오나 비디오 스트림으로부터 음성을 텍스트로 변환하여 텍스트를 일반 검색엔진처럼 형태소 분석과정을 거쳐 검색을 하는 방식이다. 이럴 경우 핵심 기술은 일반 검색엔진 기술 외에 음성을 텍스트로 변환하는 기술이 중요한데, 이 기술은 미국에서 군사용으로 개발된 것..
2년전 오늘은 10년간 다닌 첫 직장을 그만두겠다고 회사 대표이사에게 고한 날이었다. 마침 그날은 큰 딸아이의 생일날이었으니, 2년이 지난 오늘은 9번째 맞는 큰 딸아이의 생일날이다. 첫 직장은 대학교에 재학중이면서 다닌 회사였으며, 고용되었다는 입장보다는 같이 한다는 마음으로 다니던 직장이었다. 내 인생의 모든 것처럼 소중하게 여겼던 회사를 떠나겠다고 마음 먹은 날이었다. 저녁에 딸 아이의 생일 축하 행사로 집 근처 패밀리 레스토랑에 가겠다는 약속을 했던 날이었다. 오랫동안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겠다는 말은 입밖으로 쉬이 나오지 않았지만, 그날만큼은 꼭 이야기를 해야할 것 같았다. 아침에 출근을 하고 10시쯤에 대표이사를 만났다. 그만 두겠다는 말이 나오지 않아서 다른 이야기들을 했다. 그러다가 급여를 ..
오늘자 itfind에 위 제목의 자료가 공개되었길래 읽어 보았다. 아니 어느새 파이어폭스가 인터넷익스플로어를 앞질렀나 했다. 그런데 자세히 읽어 봤더니, FF2와 IE7을 비교한 것이었다. 약간 제목에서 낚시끼가 느껴지지만 나름대로 의미있는 자료라는 생각은 잠시 후에 들었다. 프랑스 XiTi Monitor라는 회사가 조사한 브라우저이용율 자료는 인기 웹브라우저인 FireFox와 Internet Explorer의 신버전의 이용율을 조사한 것이었다. 즉, 신버전에 대한 사용율에서 파이어폭스가 익스플로어를 앞섰다는 것인데, 그만큼 마이크로소프트의 IE7이 소비자들에게 크게 어필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실제 인터넷 익스플로어는 파이어폭스보다 이용율이 높다. 그러나 다수의 익스플로어 이용자는 IE6버전을 ..
FT(Finacial Times) 독일 리포터에 따르면, 애플이 독일, 영국, 프랑스의 대표적인 통신회사에 iPhone을 공급할 것이라고 전했다. 독일의 Deutsche Telekom(T-mobile), 영국의 O2, 프랑스의 Orange에 각각 독점 공급하기로 했다는 소식인데, 당초 Vodafone을 통해 유럽 전지역에 판매할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3개 국가에 한하여 지역내에서만 판매되는 조건으로 공급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3사는 모두 공히 유럽과 아시아, 북미지역에서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이번 유럽에서의 iPhone 판매조건은 자국에서 자국 서비스에만 한정된다는 제약을 가지고 있다. 이런 계약 내용들은 8월 31일부터 독일 베를린에서 열릴 IFA 2007 전시회에서 발표될 예정이라..
21일 화요일부터 미국 최대의 유통업체인 Wal-Mart가 DRM이 없는 MP3 음악과 WMA 음악 파일을 판매하기 시작했다. 지난 2월 애플의 스티브 잡스가 DRM없는 음원판매를 주장한지 약 6개월만에 세계 최대의 음반 판매 도매상인 Wal-Mart가 이를 받아들여 실행에 옮겼다. MP3는 한곡당 99센트, WMA는 88센트에 판매된다. WMA가 MP3에 비해 11센트가 싼 이유는 세계 최대 판매량의 MP3P인 iPod서는 WMA 포맷이 지원되지 않기 때문이다. 이번에 판매되는 DRM없는 음악은 Wal-Mart 웹사이트를 통해 Universal Music과 EMI에서 제작되는 음원부터 공급이 된다. 이번 결정은 음반 제작사들의 동의가 결정적으로 중요했을 것으로 보인다. 월마트 같은 음원판매사들의 요구보..
미국 시간으로 화요일 Viacom 그룹의 MTV Networks는 작년말 Microsoft와 공동 개발하여 서비스하던 Urge(http://www.urge.com) 서비스를 RealNetworks의 Rhapsody 서비스와 제휴한다고 밝혔다. (Urge 홈페이지 초기 화면에 뜬 공지) 외견상으로는 Urge 서비스가 Rhapsody에 흡수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기존 Urge 고객은 Rhapsody 가입자로 변경이 가능하고 신규 가입자는 Rhapsody로 가입이 된다. 알다시피 Microsoft와 RealNetworks는 엔터테인먼트 미디어 분야의 경쟁자 관계이다. Microsoft와 공동으로 Urge를 개발한 MTV Networks가 RealNetworks와 제휴한다는 것은 사실상 Microsoft와 ..
차세대 DVD 규격으로 경쟁하고 있는 소니의 Blu-Ray와 도시바의 HD DVD가 다시 치열한 접전을 예고했다. 이미 시장에서는 소니의 Blu-Ray가 조금 더 앞서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초기 HD DVD의 우위로 출발했으나 뒤늦게 표준 경쟁에 뛰어든 소니가 역전을 준비하면서 2005년 10월, 파라마운트가 기존 HD DVD 타이틀만 출시하는 것에서 Blu-Ray 타이틀도 출시하겠다는 발표를 끌어냈다. 그때 HD DVD 측은 이미 마이크로소프트를 우군으로 끌어들이는데 성공했다. 그 이후 2006년 3월에 도시바는 세계 최초로 HD DVD 플레이어를 개발하고 6월엔 삼성전자가 Blu-Ray 플레이어를 개발하게 된다. 이후 미국의 주요 영화제작사들은 Blu-Ray와 HD DVD 양 진영의 규격으로 타..
지난주 SUN Microsystems의 조나단 슈워츠 CEO의 블로그를 통해 알려진 IBM 일부 기종에 SUN Solaris를 공식 지원한다는 소식은 SUN의 Solaris에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올 2월 HP가 Solaris를 공식지원한다는 발표가 있은지 6개월만에 다시 빅3 중의 하나인 IBM의 일부 기종에서 Solaris를 지원하게 되었다는 것을 밝히게 되었다. HP나 IBM은 x86(Intel, AMD 계열)기종에서의 Solaris 지원을 공식 선언한 것이다. 현재 x86용 서버용 OS는 Windows와 Linux가 대표적이다. 하지만, 2005년 공개소프트웨어로 변신하면서 Solaris를 다시 전면에 내세운 SUN의 노력 덕분에, 빅3가 모두 지원하게 된 공식 서버용 OS가 되었다. 이번 ..
벚꽃이 떨어지는 속도 '초속 5cm' 영화 제목으로는 다소 어울리지 않지만, 어쩌면 이 영화의 주제를 제목만큼 잘 표현한 것도 없는 것 같다. 우주로 발사될 우주선 발사체를 옮기는 속도 '시속 5km' 시간은 흘러가지 않는 것처럼 그렇게 더디게 지나가지만, 어느덧 훌쩍 지나버린 시간을 되돌아 보면 남는 진한 아쉬움... '초속 5센티미터'는 어릴적 첫사랑에 관한 이야기다. 3편으로 구성된 주인공 타카키의 첫사랑에 대한 이야기다. 잔잔한 스토리와 깔끔하고도 실사같은 배경 화면은 영화를 감상하는데 더 없이 좋다. 'A chain of stories about their distance' 영화의 부제는 이렇게 두 사람의 거리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 '편지와 문자 메시지'라는 거리를 초월하는 수단이 존재하지..
일산 뉴코아 아웃렛 줌줌랜드 기차타기
동영상 이메일 서비스는 이미 오래전에 서비스의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비즈니스로 예측되었었다. 그러나, 동영상 이메일 서비스가 제공되는 서비스가 있어도 일반인들은 제대로 사용되지 않았다. 비슷하게 3G 서비스를 내세우면서 킬러애플리케이션으로 화상전화 기능을 강조하고 있지만, 실제 실험적인 서비스 이용 이외에 별로 사용하지 않는 아이템으로 남아 있다. 물론 동영상 이메일 서비스나 영상 전화 서비스가 쓸모없다는 주장은 아니다. 중요한 것은 두 서비스의 사용에 대한 동기 부여가 부족하다는 공통점을 안고 있다는 것이다. 전자신문 : 프리챌, 업계 최초 동영상 메일 서비스 개시 지금의 인터넷 인프라는 동영상 메일을 주고받기에 충분한 환경을 가지고 있고, 가정마다 직장마다 그런 환경이 쉽게 구축되어 있다. 그러나, 동..
해외 주요 SNS(Social Network Service)들의 모바일 서비스가 확대되고 있다는 보고서가 나왔다. m:metrics의 모바일 폰 사용 조사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6월말까지 3개월간 모바일 폰 통화를 분석한 결과 미국과 서유럽 국가의 휴대폰 이용자 약1,230만명이 SNS 서비스에 접속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미국 휴대폰 사용자의 3.5%, 이탈리아 2.8%, 영국 2.5%, 스페인 2.3%의 순으로 휴대폰을 이용하여 SNS 서비스를 접속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현재로서는 전체 휴대폰 사용자에 비해 적은 수치이나, 사용율 증가면에서는 예전에 비해 많이 늘어난 수치이다) 서비스별로 구분해 보면, 이 기간동안 MySpace의 경우 미국에서 370만명, 영국에서 44만명이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
서울이라는 도시가 정말 짜증날 때는 오늘같은 휴일날이다. 가족을 데리고 어디론가 가고자 한다면 한가지 각오를 해야한다. '사람들이 많이 몰려도 지치지 말고 짜증내지 말 것' 오늘 오후엔 모처럼 멀리서 온 여동생과 조카들과 함께 근처 가까운 유원지에 가려고 나섰다. 그러나 유원지에 가까이 갈수록 차들이 점점 들었다. 급기야 유원지 입구엔 차량들이 꽉 막혀있다. 더군다나 경찰까지 나와서 교통 정리를 하고 있다. 우린 꽉 막힌 입구 도로와 경찰의 통제를 보고는 바로 다시 집으로 차를 돌렸다. 이미 유원지로 나설 시간은 넘은 것이다. 근처 할인매장에서 간단하게 점심도 먹을겸, 장도 봐야하기에 할인점 주차장으로 들어섰다. 역시나 사람들이 몰려있다. 지하 주차장엔 주차면이 모자라서 사이드 브레이크를 푼 채 주차선 ..
언제부터인가 집근처 동네 대형 할인점(독산동 삼* *플러스) 물품 보관함에는 개짖는 소리가 들린다. 몇 개월전에만 해도 이런 일은 없었는데, 최근 들어 할인점에 들를 때 종종 개가 울부짖는 소리를 듣게 되었다. 대형 할인매장에는 개나 고양이 등 애완동물을 데리고 입장할 수 없다. 여러가지 문제가 있지만, 위생 문제나 타인에게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동물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도 있다. 여러가지 이유로 여러 사람이 쇼핑을 하는 공간엔 애완동물을 데리고 들어갈 수 없다. 애완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은 주위에 많이 있지만, 이들에게 요구되는 것은 애완동물을 사랑하는 만큼 다른 사람들에게 폐를 끼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물론 다수의 애완동물 주인들은 그렇게 행동하고 있다. 애완동물을 자식처럼 돌보고 아끼는..
(메이트리의 아카펠라 리허설 중에서 Fame) 오후 5시 경 밖으로 아이 엄마와 아이들을 데리고 무작정 밖으로 나섰다가 오랫만에 양수리 두물머리에 가자고 제안해서 그쪽으로 향했다. 두물머리에 안가본지는 거의 1년이 넘은 것 같다. 북한강가의 큰 느티나무가 있는 '느티나무 마을'에 약 1시간 30분 만에 도착했다. 근데, 여느 때와 다르게 무슨 행사를 하고 있는 것 같았다. 느티나무 근처에는 외국인 두명(스페인)이 나와 광대쇼를 하는 것이 보였다. 그 주변을 둘러보자, 이것이 지난 10일 금요일부터 양평군에서 하고 있는 '양평세계야외공연축제' 행사의 일환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집에 와서 찾아보니 홈페이지도 있었다. 양평세계야외공연축제 2007 행사는 14일 화요일 내일까지인데, 주요 공연은 오후 5시부..
어째, 어렵게 휴가를 맞이하게 되었는데, 토요일 일요일은 하루 종일 비가 오락 가락하고, 본격 휴가인 오늘은 집에 있는 데스크탑 때문에 하루 종일 고생만 하고 있다. 주말부터 컴퓨터가 오작동을 하길래, 운영체제를 새로 설치했다. 그런데, 그 뒤로 정상 부팅을 하였다가 컴퓨터가 멈춰버리는 현상이 생기다가 갑자기 어느 순간부터는 메인보드에서 에러음(비프음)이 불규칙적으로 발생하는 것이 아닌가? 불길한 예감은 적중하고 말았다. 일요일 하루를 운영체제와 각종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정상화를 시키다가 일요일 오후부터 컴퓨터는 비프음만 내고 부팅이 되질 않았다. '삐~~삐삐' 이렇게 비프음이 나면 그래픽 카드 문제이다. 예전에 많은 컴퓨터를 조립해 봤기 때문에 이런 에러는 금방 알 수 있다. 일요일이어서 서비스를 받지..
로이터에 따르면 세계 최대의 음반사인 Universal Music Group가 이달부터 내년 1월까지 자사에서 발매되는 일부의 앨범의 온라인 판매시 음악에 DRM을 걸지 않고 판매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Amy Winehouse, 50 Cent, Black Eyed Peas 같은 뮤지션들의 앨범부터 적용될 것이며, 구글, 아마존, 월마트 등의 대형 온라인 사이트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다만, 애플의 iTunes(iTMS)에서는 DRM없는 음악을 판매하지 않는다. 그렇지만 다른 곳에서 구입한 음악이 iPod에는 작동된다. 유니버셜은 이번 시범적인 DRM 없는 음악 판매를 통해 소비자들의 다양한 반응을 조사할 것이라고 하는데, DRM없는 음악에 대한 사람들의 반응과 가격 민감도와 불법 음원 유통 등의 변화에 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