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도 전문 오디오 콘텐츠 서비스가 생겼다. http://www.audien.com 서비스 명칭은 '오디언'이며 코스닥 상장사인 '인티큐브(구 로커스)'가 개발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인티큐브는 CRM 및 콘텍센터 선두업체이며, 이동통신사를 상대로하는 모바일 사업도 진행하는 회사이다. IT쪽에 있는 사람이라면 '로커스 테크놀로지스'라는 이름이 더 낯이 익을 것이다. 현재 2006년 5월에 오픈하여 테스트 기간중에 있다. 이 서비스의 사업 모델은 다음과 같다. 기존의 소설이나 만화 등을 전문 성우가 읽어 이를 오디오 파일로 만들어 다운로드나 스트리밍으로 판매를 하는 비즈니스 형태를 취하고 있다. 일반 개인이 만드는 것이 아닌 기업 차원에서 오디오 콘텐츠를 제작하고 이를 유료로 판매한다는 점에서 의의..
Caravan Project 하나의 동일한 책을 다섯가지 형태로 제공하고자 하는 프로젝트명 다섯가지 형태(format)은 각각, Hardcover, Digital, Audio, Print-on-demand, Chapter이다. 미국의 대학출판사를 비롯한 6개 비영리 출판사와 미국의 메이저 출판사중의 하나인 Ingram사 및 소수 체인 및 개인 서점들이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으며, 2007년 초에 24권의 책을 시험적으로 다섯가지의 형태로 선을 보일 예정이다. 초기 투자금액은 25만달러(2억5천만원 정도)의 소규모 투자 Hardcover : 프린트되어 제본되는 일반적인 서적의 형태 Digital : 흔히 e-book이라고 불리는 파일 형태의 책 Audio : 성우가 읽어주는 것이나 S/W적인 변환으로 들을..
데이터와 콘텐츠의 증가로 인한 데이터 보존 등의 데이터 생명주기관리(Data Lifesycle Management : DLM)가 관심을 받고 있다. DLM의 가장 중요한 용어 중에 하나가 바로 아카이브(Archive)인데, 흔히 백업(Backup)과 혼동하여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그 차이점은 다음과 같다. 아카이브(Archive)백업(Backup)l 향후 엑세스될 필요가 있는 정보의 1차 소스l 운영환경으로부터 고정 콘텐츠 또는 비정형데이터를 추출함으로써 운용 효율성 향상l 장기간 보존l 엔터프라이즈 아카이브는 대량의 오브젝트를 축적l 정보의 보관주기 및 폐기 등을 위한 어플리케이션 및 비즈니스 정책이 고려되어야 함l 복구 목적으로 사용되는 2차 사본l 장애시 어플리케이션이 특정시점으로 복구될 수 있도..
간만에 리눅스를 설치해 보기로 굳게 마음먹고 최근 릴리스된 Fedora Core 5를 설치... Fedora Core 4에 비해 디자인이 바뀌었다. 5를 나타내는 Five의 f 글자인듯한데... 푸른색(하늘색) 계통으로 설치 화면들이 바뀌었고, 약간의 설치 메뉴상의 변화가 있었다. 근데... CD2번이 자꾸 에러가 나는 것이었다. CD 미디어가 문제가 있나 싶어 다시 레코딩하여 설치해도 마찬가지로 에러... 대략 난감! OTL 흠... 지식in에 물어도 보고 찾다가, 문득 어느 사용자의 설치기를 보았다. 나처럼 CD2번에서 설치가 멈춘다는 지적이었고, 단순히 CD2번을 레코딩할때 저배속(처음에는 40배속)으로 하면 설치가 된다고 했다. 혹시나 하는 생각에 CD를 저배속(16배속)으로 레코딩해 보았다. 아..
한국정보산업협회에서 나온 '온라인 뉴스 콘텐츠 이용에 따른 저작권 침해 분쟁 예방 안내'자료 블로그를 통해 글을 쓰는 사용자들이 한번쯤 읽어두어야할 내용 o 저작권 : 문학, 학술 또는 예술의 범위에 속하는 창작물인 저작물에 대한 배타적이고 독점적인 권리 o 온라인 뉴스 콘텐츠의 저작권 보호 여부 : 온라인 뉴스 콘텐츠는 소재의 선택 또는 배열이 창작성을 가지고 있는 편집저작물로 간주하여 저작권의 보호를 받음 □ 온라인 뉴스 콘텐츠 유형에 따른 저작권 보호 여부 유형저작권 보호 여부비고사설, 각종 칼럼, 기고문○사실의 전달에 불과한 시사보도 (예, 인사발령, 주식시세, 교통사고 등)×대부분의 기사○신문사 및 작성자가 저작자□ 온라인 뉴스 콘텐츠 사용 형태에 따른 저작권 침해 여부유형저작권 침해 여부비고내..
컴퓨터는 성능이 올라갈수록 전력을 많이 사용한다. 컴퓨터는 점점 늘어가고, 성능도 지속적인 발전이 되고 있는 요즘 때아닌 컴퓨터 전력 논쟁이 한창이다. 전자신문 : 컴퓨터는 지금 에너지 전쟁 컴퓨터의 성능은 전력과 비례하는 것이 지금까지의 상황이었으나 앞으로는 저전력으로 고성능을 발휘하는 서버나 컴퓨터가 각광받을 전망이다. 최근 IDC(Internet Data Center)들를 중심으로, 입주해 있는 서버별 전기 요금에 대한 논의가 대두되고 있다. 이는 갈수록 높아져가는 전력에 비해 이를 감당하는 IDC 전체의 전력 소비량이 한계치에 다다랐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보통 IDC에 입주를 하는 업체들은 전기료를 따로 계산하지 않는다. 이는 랙(Rack)당 요금이나 차지하는 상면 공간으로 월정액을 내며, 이 ..
SO (System Operator) : 종합 유선 방송사 MSO (Multiple System Operator) : 복수 종합 유선 방송사 (SO를 2개 이상 거느린 사업자) RO (Relay Operator) : 중계 유선 방송사 (허가받은 방송을 수신 중계하는 방송사업자, 영세한 유선 방송 사업자) NO (Network Operator) : 전송망 사업자, 가정까지 케이블망을 깔고 관리 PP (Program Provider) : 프로그램공급자, 고유 채널을 가지고 방송 프로그램을 만드는 사업자 이들을 통틀어 케이블 TV 사업자라고 부른다. 이들의 수익 배분은 보통 'PP : SO : NO = 32.5% : 52.5% : 15%'로 한다. 5월 13일 정보통신부는 SO 38개사, RO 2개사, NO ..
전에 이 블로그를 통해 B&Q 매장에 대한 간단한 소개를 한 적이 있다. 거기서 물건을 하나 산 것에 대한 문제도 제기 했었다. 그 이후 블로그에 심심치 않게 리퍼러에 잡히는 검색 내용중 하나가 B&Q였는데, 오늘 우연히 B&Q에 대해 중국 시장 진출과 관련된 짧은 자료가 있어 소개하고자 한다. 자요 출처는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이며, HWP로 되어 있다. 중국에 진출한 B&Q의 사례를 '규모의 효과에 저가격 전략의 성공'이라는 내용으로 '맥도날드+월마트'형으로 이업종 벤치마킹에 성공한 사례로서 소개를 하고 있다. 관심있는 사람은 참고 하시길...
RIM의 무선 e메일 서비스 블랙베리가 중국 시장에 상륙한다고 AP통신이 11일(현지시각) 보도했다. RIM은 중국 최대 휴대폰 업체인 차이나모바일 커뮤니케이션과 손잡고 다음주에 전국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AP에 따르면 RIM은 초기에는 중국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지 않고 해외에서 기기를 들여온 기업 사용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본격적인 블랙베리 기기 판매 시기는 조만간 발표할 계획이다. 또 중국 2위 휴대폰 사업자인 차이나 유니콤은 이에 앞서 블랙베리 기기를 이용하지는 않지만 블랙베리와 유사한 ‘레드베리’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짐 바실리 RIM 최고경영자는 이에 대해 “괴상하다”는 반응이었지만 법적 소송 움직임은 보이지 않았다. 출처 : 전자신문 블랙베리, 중국 상륙 레드베리... 참 ..
2005년 12월 20일 해양수산부에서 '생산자의 어장에서 식탁까지의 수산물의 이력 정보를 기록하고 관리하여 소비자에게 공개하는 시스템'을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 이 제도를 이름하여 '수산물 이력추적제'라고 하며, 수산물이력추적 시스템을 인터넷으로 제공 중에 있다. 수산물 이력추적 시스템 홈페이지 (http://www.traceseafood.net) 먹거리에 대한 불신이 최근처럼 불거진 적이 없었던 것은, 현재 우리는 대량소비, 대량생산의 시대에 살고 있기 때문이며, 가격 경쟁력이 시장 경쟁력이 되어 버린 시대에 살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생산자의 신뢰가 그 어느때 보다 중요한 시점에 있기에 이런 시스템은 유용하다고 본다. 우리는 흔히 '먹는 것으로 장난치는 자는 중벌을 내려야 한다'고 말한다..
중급 기술자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다. 작년 2005년 9월부터 10월까지 조사해서 올해 초에 발표된 '2005년도 소프트웨어기술자 임금실태 조사결과'를 보고 어느 정도 이유를 추측해 볼 수 있었다. 조사주체는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이며 조사대상은 소프트웨어사업자로 신고한 업체중 '1,205개사를 대상'으로 하였다. 기간은 '45일간 질문지, 방문조사, 우편조사, 이메일 조사' 등을 대상으로 '2005년 7월 중 만근한 소프트웨어 기술자(상시종업원)에게 지급된 임금'을 기준으로 작성되었다. 이들 조사업체들을 대상으로 한 등급별 인원분포 현황이다. 중급 기술자는 초급 37.6% 다음으로 많은 24.2%의 비율로 존재하고 있다. 근데 왜 이렇게 중급 기술자를 구하기 힘들까? 2004년 대비 평균 10% 정..
제2장 전기통신사업 제1절 총칙 제4조 (전기통신사업의 구분등) ①전기통신사업은 기간통신사업, 별정통신사업 및 부가통신사업으로 구분한다. [개정 97·8·28] ②기간통신사업은 전기통신회선설비를 설치하고, 이를 이용하여 공공의 이익과 국가산업에 미치는 영향, 역무의 안정적 제공의 필요성등을 참작하여 전신· 전화역무등 정보통신부령이 정하는 종류와 내용의 전기통신역무(이하 "기간통신역무"라 한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한다. [개정 96·12·30] ③별정통신사업은 다음 각호의 1에 해당하는 사업으로 한다. [신설 97·8·28] 1. 제5조의 규정에 의한 기간통신사업의 허가를 받은 자(이하 "기간통신사업자"라 한다)의 전기통신회선설비등을 이용하여 기간통신역무를 제공하는 사업 2. 정보통신부령이 정하는 구내에..
오늘 뉴스 기사를 읽다가 알게 된 내용이다. 비록 추산이긴 하지만, 우리가 즐겨 마시는 커피의 시장 구분과 시장규모에 대한 자료이다. (출처 : 중앙일보 '커지는 시장... 피 말리는 경쟁' ) 가정이나 직장에서 가장 많이 마시는 커피믹스가 시장 점유율이 가장 높았고, 완성된 형태의 캔, 컵, 병 커피 시장, 자판기로 대변되는 인스턴트 커피 시장, 그리고 다방 커피, 전문점 커피 순이었으며, 원두커피 시장은 가장 작았다. 기사의 내용은 원두커피 시장이 커지고 있다는 것이었다. 그에 못지않게 미개척 분야인 원두(고급커피) 시장이 열리고 있다는 내용이다. 우리나라도 커피의 맛을 알아가는 과정에 있는 것 같다. 그런지 요즘 원두커피 가게가 참 많이 늘어난 것 같다. 우리나라는 세계 11위 커피 소비국!
오늘 Gmail과 구글Talk을 사용하던 사용자들은 메일 확인을 위해 Gmail로 넘어갈때 한 페이지의 안내를 받았을 것이다. 다름아닌, 구글talk의 Gmail 메뉴로의 추가 소식이었다. 방금 후배와 대화를 나누어 보았는데, 괜찮았다. Gmail과 Google talk은 이메일, 챗팅, 음성전화까지 제공한다. 대화에 관한 Gmail에서의 그 의지를 엿볼 수 있다. 3. Gmail에 채팅 기능을 추가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오늘날의 커뮤니케이션은 매우 복잡합니다. 즉시 대답을 얻을 수 있는 일을 여러 번의 이메일 교환 끝에 해결하는 경우도 있고, 이메일과 인스턴트 메시지에 서로 다른 프로그램(2-3개) 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따라서 누가 무엇을 통해 어떤 말을 했는지 모두 기억하기란 거의 불가능합니..
메일 계정 용량은 지속적인 추세가 될 것이다. 메일 계정 용량 5MB, 10MB, 100MB, 1GB, 2GB, 3.5GB... 불과 몇 전 전부터 최근까지 유명 포털들이 제공하는 메일 계정의 용량이다. 다음은 한메일 서비스를 통해 크게 성장한 회사이다. 사용자들이 처음에 다음을 자주 찾는 이유는 간단했다. 자신의 이메일을 확인하고 메일을 보내고 싶었기 때문이었다. 그런 네티즌들의 습성때문에 오늘의 다음이 있는 것이다. 날이 갈수록 저장장치의 가격이 하락하고 있는데다 이메일의 중요성때문에 포털이 제공하는 메일 용량은 날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고, 급기야 야후 차이나는 3.5GB의 메일 계정을 제공하겠노라고 발표했다고 한다. 구글이 왜 2GB의 파격적인 메일용량을 제공하는지 많은 사람들은 알고 있다. 표면적..
지난 4월 3일 미국의 7개 메이저 영화 제작사들(Warner Bros., Universal Pictures, Sony Pictures, Paramount Pictures, Twentieth Century Fox, MGM, Lionsgate)이 그 주부터 인터넷으로 영화 유료 다운로드 판매를 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기사 : CNET Movie studios come around to movie downloads (sort of) 기존에도 다운로드 방식의 판매가 있었으나 완전한 다운로드 방식이 아닌 대여(렌탈)형태의 판매를 해 왔었다. 즉, 저장은 1개월간 가능하고 재생은 첫 시청후에 24시간내에 가능하며, DVD로 복제가 불가능하고 DVD 출시이후 30~45일 사이에 나오는 이 방식은 편당 2.95~4...
유럽 통신 사업자들에게 VoIP는 새로운 시장 기회 ¡ 5월 2일 Visiongain이 발표한 시장 조사에 따르면, 유럽 통신 사업자들에게 VoIP가 큰 시장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음. 유럽의 이동 통신 사업자들은 Vonage와 The Cloud의 뒤를 이어, 무료 VoIP 통화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보임 − Visiongain은 통신 사업자들이 적절한 전략을 사용하여 시장을 공략할 경우, VoIP로부터 매출이 창출될 수 있다고 함. VoIP 상품과 서비스가 통신 사업자들에게 새로운 매출원이 되는 것은 물론, 사업 성장의 수단으로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다고 주장함. Visiongain는 유럽의 VoIP 사용자들이 2011년까지 연평균 55.8%로 성장을 거듭하여, 2009년에는 총 ..
전자정부사업, 유비쿼터스 정보화로 진화 해마다 증가세를 보여 오던 국가정보화 예산이 올해를 기점으로 줄어들게 되면서 전자정부 사업의 예산도 점차 감소될 전망이다. 기획예산처가 최근 발표한 ‘국가 정보화예산 재원배분 현황’에 따르면 내년 정보화 예산은 총 3조 669억원으로 올해 3조 1,508억원에 비해 2.7%감소하며 2008년과 2009년에는 2조 7,847억원과 2조 7,684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9.2%, 0.1% 줄어들 전망이다. 이에 따라 전자정부 사업에 대한 예산도 올해와 내년에 2,757억원에서 2008년 979억원과 2009년 849억원으로 대폭 줄어들 전망이다. 이는 그 동안 전자정부 사업으로 인해 인프라의 상당 부분이 구축되면서 이 부분에 대한 예산이 U-city, U-KOREA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