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를 가진 사람은 잘 알겠지만 자동차에 있어서 타이어는 안전과 직결된 중요한 부품이다. 타이어는 차량이 직접 노면과 접촉하기 때문에 제동력이나 승차감 등 뿐만 아니라 타이어 노후화에 따른 사고 등의 원인이기에 신경을 써야 하는 부분이다. 타이어 관리에 있어서 주기적으로 타이어의 위치를 바꾸어 주면서 타이어를 점검을 해야 한다. 특히 장거리 여행이나 출장 등의 경우 타이어 점검은 아주 중요하다. 물론 평상시에도 타이어의 마모 상태 등은 자주 살펴봐야 한다. [그림 : 타이어의 규격과 위치교환 순서] 일반 차주의 경우 타이어 위치 교환은 정비소에서 할 것이다. 보통 부품 수리를 위해 찾을때 위치교환을 요청하면 대부분 무료로 위치 교환을 해 준다. 어떤 곳은 1만원 정도의 공임을 요구하기도 한다. 통상 1..
금천구에서 이름난 중화요리집 '동흥관' 입구에는 중국 특유의 붉은색으로 칠해진 기와문을 만나게 된다. 그 옆에 Since 1951이라고 오래된 전통을 은근히 자랑한다. 입구 왼쪽엔 무궁화 4개짜리 음식점이라는 표시로 업소를 자랑하고 있다. 이 집은 중국인 화교가 직접 운영하는 요리집으로 한 2년전까지만 해도 한옥1채의 아담한 가게였고, 여느 음식점 처럼 배달도 하는 중국요리집이었다. 하지만 최근 2년 정도 동안 그 맛과 서비스가 소문나면서 근처 3개 한옥을 사서 확장을 한 상태로 지금 가게 모습을 하게 되었다. 지금은 배달을 하지 않는다. 유일하게 입구 오른쪽 잡화가게만 자리를 내 놓지 않아 약간은 이상한 구조로 가게가 연결되어 있다. 오른쪽에 10여대를 주차할 수 있는 주차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가게 ..
지금 한나라당 김문수 의원의 지방선거 정강 정책 연설 방송을 보고 있다. 첨에 이순신 장군 이야기로 시작하면서 독도 이야기로 이어졌다. 그러나! 잠시후부터 이어지는 연설은 한마디로 네거티브, 그거 밖에 없다. 반대를 위한 반대, 이 말밖엔 생각이 떠오르지 않는다. '무능한 노무현 정권, 정권을 심판하자. 나라를 구하자.' -,.- 김문수 의원! 경기도지사 자리는 한나라당으로 호소할 것이 아니라 봅니다. 믿었던 만큼 실망도 큽니다. 뭡니까 그게? 경기도를 위해 뭘 하겠다는 것보다, 우리당이 경기도 지사를 맡으면 안된다는 얘기 아닙니까? 참내... 당신네 한나라당이 그 위치가 되면 무슨 소리 들을 겁니까? 왜 그러세요? 우리당원만의 노무현 대통령 아닙니다. 한나라당의 경기도 아닙니다. -.- 나 오늘 당신을..
내 블로그는 2006년 2월 14일부터 글이 시작되었다. 2개월하고 보름이 지나는 시점이다. 내 블로그를 가장 많이 찾는 방법은 직접적인 방문이며, 다음은 검색엔진을 통한 방문이다. 그 중에 검색엔진을 통한 방문에 대한 의견을 남기고자 이 글을 쓴다. 검색엔진에 대한 내 생각이다. 구글 : 그대를 가장 노력하는 검색엔진으로 인정하노라... 정말 열심히 찾아오고, 너무 너무 열정적이다. 그래서 남들도 인정하는 구글이다. 1만 5천대... 다음 : 구글'다음'이 다음 검색이다. 그래도, 국내 검색엔진 중에는 제일 블로그 검색을 많이 하는 것 같다. 네이트 : 정말 속상해... 네이트는 정말 거의 찾아오지 않는다. 그러다 보니 특정한 검색어에만 결과를 보여준다. 한번 찾아본 검색어에 대한 집착이 강한 검색어 ..
전용회선은 통신선로를 임대받아 전용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회선을 말한다. 주로 통신과 관련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자체 구축 선로망(網)을 일컫는 용어이다. 국내의 전용회선 사업자는 7개 이다. KT, 데이콤, 파워콤, 하나로텔레콤, SK Networks(SKN), 드림라인, 엔터프라이즈네트웍스(구 GNG) 7개이다. 이들 사업자는 독자적으로 전국 주요 도시에 자가망을 가지고 있는 회사이다. 이들중 KT, 데이콤, 하나로 텔레콤은 음성전화 시장 사업자이므로 당연하게 자가망을 구축하여 사업을 진행하는 Player이다. 파워콤은 한전의 자회사였고 현재 데이콤의 자회사로 편입된 상태이다. SKN(SK Networks)는 SK 그룹의 주유소(SK 주유소)망 때문에 구성한 망이 자체망으로 활용이 되는 경우이..
오늘 정몽구 현대차 회장이 구속수감 된다. 언론은 재계의 말을 빌어 구속수사의 부당함을 은근히 강조했다. 이런 의견도 있다며 2꼭지의 후속 기사를 보냈다. 즉, 이건희, 박용성 회장은 불구속을 했는데, 왜 정몽구 회장은 구속이냐라는 것이다. 현대차 직원들의 반발이 심하다는 식의 보도를 했다. 물론 현대차 직원들이 그렇게 의견을 피력했음에 대해서는 인정하는 바이다. 국민의 입장에서도 그런 입장을 밝힐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현대차 정몽구 회장의 구속 사실은 오히려 당연하며, 현대차의 입장에서는 나쁘지 않다고 말하고 싶다. 삼성과 두산과 같은 레벨이 되려하지 말았으면 한다. 그들이 잘못이 없어서 결과가 그렇게 나온 것이 아니라는 것은 다 안다. 당연함을 당연하게 받아들이고, 음모가 있고 없음이라고 입..
웹 2.0이란 말을 처음 들어본지가 이제 몇개월 된거 같다. 처음 들었을땐 소곤소곤 나누던 소리가 이제는 아주 크게 크게 들리는것 같다. 회사내에서도 '웹 2.0이 뭐야? 그게 뭐 어떤거야?' 이런 이야기가 나온다. 호기심반 관심반으로 자료들도 모아봤고, 나름대로의 정의는 내려봤었다. 근데, 그게 실제 피부에 와닿지 않는 부분이 많은 것 같다. 즉, 개념은 어느 정도 공감은 하겠으나 그것이 실제 Real World에 어떠한 형태로 나타나는 것은 구분짓기가 굉장히 모호하다는 사실이다. 근데 최근 기사들을 읽어 보면, 기자들이 생각하는 웹 2.0이란 것은 블로그, RSS, AJAX를 쓰면 무조건 그것이 웹 2.0이라는 식으로 이야기를 한다. 물론 웹 2.0이란 것이 하나의 마케팅 용어일지는 모르겠으나 지금과..
우리가 흔히 볼 수 있는 전신주는 크게 두가지가 있다. 한국전력공사가 소유 관리하는 '한전주'가 있고, KT(구 한국통신)가 소유 및 관리하는 '통신주'가 있다. 즉, 전봇대는 전기를 보내는 전신주와 통신선로를 연결하는 전신주로 구분이 된다. 전기를 보내는 한전주는 통신주보다 지름이 더 커서 굵고, 상대적으로 통신주는 가늘다. 한국전력공사가 관리하는 전신주는 전국에 약 700만개가 사용중이다. 최근엔 많은 부분을 지하로 매설하여 전신주가 많이 늘지 않는 상황이다. 전신주는 우리 생활에 있어 전기와 통신 전송에 있어서 중추적인 역할을 한다. 전신주를 이용하는 서비스를 보면, 전기, 유선 전화망, 케이블 TV(유선)등의 방송선, 기업의 통신망, 이동통신사의 주요 기지국간의 유선 통신망 등이다. 전신주는 공공..
작년 한 해 우리나라를 달구웠던 키워드... 난 운이 좋게도 이 서적이 초창기 나왔을때 읽었다. 거의 1년 전쯤이다. 나오자마자 읽었으니... 그 책을 읽고, 전(前) 직장의 간부들은 자기 사업에 대한 발표를 했다. 책을 읽고나서 뭔가 한 건 찾았다는 기분은 들었지만, 역시 중요한 것은 실행이다. 이 책이 나온 후 여러 곳에서 이 책에 대한 과찬과 식상함에 대한 의견들이 오갔지만, 내게는 신선한 충격 이상이었다. 기존의 경영 혁신 서적에서 볼 수 없었던 사업의 진단과 설계가 가능한 행동들에 대한 이야기 였고, 실제 제시한 방법을 사용해 보면서 많은 것을 느끼게 해 주었다. 이 책을 읽고나서 여러 사람들에게 권했다. 권하고도 아깝지 않았다. 경영혁신 책을 3번 이상 읽어보긴 이 책이 처음이었다. 그 만큼 ..
집중이 안되네... 지금 뭘 하고 있는지, 마음과 몸이 따로인 듯한 느낌... 멍~~~하다고 표현해야 하나? 왜 그럴까?
PDA를 무선 인터넷을 통한 VoIP로 활용한다면 휴대폰 부럽지 않은 핸드핼드 기기가 될 것이란 생각은 누구나 하고 있었다. 핫스팟이 늘고 무선 LAN을 지원하는 PDA가 늘고 있는 추세이기에 당연히 PDA를 통한 무선 인터넷 서비스에 대해 관심이 모아질 것은 당연한 일이다. 또 그럴바에야 핸드폰처럼 음성도 실어 보낼 수 있었으면 하는 생각도 했었다. Skype는 최근 PDA용 Skype 제품을 공개했다. 이는 PDA를 통한 음성 통화가 가능하도록 제품을 내 놓았다는데 의의가 있다. PDA의 음성통화 지원은 핸드폰에게는 위협적이다. PDA의 음성통화는 핸드폰처럼 CDMA나 GSM칩을 통한 인코딩 디코딩이 아니라 일반 PC 프로세서로 음성을 인코딩 디코딩하는 것이기에 이들이 설 자리를 빼앗아 버릴 수도 있..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사의 현재 Windows 제품군 판매가격이다. 일반 메이커 PC (삼성, 삼보, 주연테크 등)를 사면 대부분 Windows XP Home Edition이 들어있다. 그리고 DSP 버전은 마이크로소프트로부터 기술지원 및 A/S가 지원되지 않는 조립 PC용 라이센스라고 보면된다. 그리고 DSP의 경우 인증이 3회 정도까지 제한(특수한 경우에만)되며 CPU나 마더보드가 변경될 경우 인증이 되지 않는다. 즉 DSP는 제한이 많은 라이센스라고 볼 수 있다. Home Edition은 말 그대로 가정용이란 뜻이고 Professional이 기업용, 업무용이라고 보면 되겠다. PC를 바꾸면서도 운영체제의 라이센스를 유지하려면 Home Edition 이상을 구매해야 한다는 소리다. 요즘 조..
얼마전 디즈니 ABC 텔레비전 그룹은 ABC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ABC의 'Lost' 'Desperate Housewives' 'Command In Chief' 'Alias' 등의 인기 드라마를 5월부터 무료 다운로드 서비스를 한다고 발표했다. ABC는 작년부터 iTunes를 통해 자사의 드라마를 편당 1.99 달러에 판매를 해오고 있던 상황이어서, 이번 발표는 상당한 파장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특히 인터넷을 통해 방송을 시도하는 업체들에게 큰 고민거리를 안겨주게 되었다. 내용은 이렇다. iTunes로 다운로드 받아 얼마의 이익을 챙기는것보다 무료로 다운로드하게 하고 중간 광고를 삽입하여 광고 비지니스를 적극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지나간 방송(콘텐츠)을 무기로 하여 새로운 시도를 하는 셈인데, 개인..
문득 핸드폰을 집에 두고 왔을때 곰곰히 생각해 본 내용이다. 나에게 있어서 핸드폰은 어떤 존재인가? 핸드폰을 가지면서 시계를 버렸다. - 핸드폰에 나타나는 시계는 정확하다. 내 위치를 파악하기 위한 기지국에서 표준시간을 뿌려주기 때문에 핸드폰 시계는 정확하다. 핸드폰을 가지면서 다이어리의 주소록을 더이상 쓰지 않았다. - 이젠 집 전화나 어른 전화도 기억하기가 싫다. 핸드폰에 단축 다이얼이나 주소록에서 찾으면 되기 때문이다. 배터리 잔량이 빨간색으로 변해있거나 배터리 표시가 1 마디가 남아 있으면 불안하다. - 언제 전화가 올지 모르고, 언제 통화가 종료될지 모른다. 어서 충전해야지 하는 생각이 머리 가득 떠 다닌다. 때 되면 어떤 핸드폰으로 바꿀지 늘 머리속이 복잡하다. - 2년 쓰면 많이 쓴거다. 어..
정식 국가명 : Socialist Republic of Vietnam (베트남 사회주의 공화국) 국가 일반 개요 면적 : 331,690 평방 Km (한반도의 약 1.5배) 인구 : 83,535,576 명 (2005년 7월 기준) 인구의 약 74%가 농촌 거주, 100:96.6 여초 언어 : 베트남어 수도 : 하노이 (인구 약 300만명) 통화 : 동 (Dong) 환율 : VND(동) 15,915 / 1 US $ (2006년 3월) 기후 : 북부지역 아열대, 남부지역 열대몬순 종족 : Viet족 전체인구의 89%, 기타 53개 소수민족, 화교 약100만명 종교 : 종교없음 (80.8%), 불교 (9.3%), 천주교 (6.7%) GDP : US 444억 달러 (2004년) 실질경제성장율 : 7.7 5 (20..
이메일의 사용은 점점 늘어나고 있으나 상대적으로 블랙베리 같은 전문 이메일 디바이스는 그렇게 많이 늘어나고 있지 않다. 아직까지 사용자들은 이메일은 PC에서 확인하는 서비스로만 생각하는 경향이 머리속에 고착이 되어 있기 때문이다. 초기 블랙베리 제품은 무선호출기(삐삐)에서 출발했다. 양방향 무선호출기를 이용해서 메일을 송신 수신 가능하게 서비스를 제공해 왔었다. 그러다가 2003년 6000 시리즈 제품을 필두로 음성을 지원하는 스마트폰 형태로 진화했다. 2005년 11월 현재 251만명(가입자의 80%가 미국)의 가입자를 확보하고 있으며, 미국 캐나다 지역에서 서비스를 하고 있다. 2005년 말에 매출은 13억5천만 달러를 달성했으며 NTP와의 특허소송에 휘말려 영업이익은 감소했다. 초기 블랙베리의 타겟..
큰 아이 9살, 작은 아이 6살 두 아이는 호기심으로 가득하다. 큰 아이는 글을 읽을 줄 알기에 TV나 책에 나오는 모르는 단어가 있으면 항상 엄마 아빠에게 물어본다. 가끔은 설명하기가 무척 어려운 단어나 어떤 느낌, 어떤 상황을 얘기해 달라고 할때가 있는데, 정말 난처할 때가 많다. 아이가 궁금해서 물어보는 것을 뭐라할 수도 없고... 그래서 큰 아이는 어린이 국어 사전을 사줬는데... 찾을 줄을 모른다... -.- 그리고 설령 안다고 해도 다시 물어본다. 이해가 안된다면서... 정말 이런 나이 아이들에게 잘 설명해줄 뭔가가 없을까?
플라이, 데드링거, 크래쉬(1998년작, 홀리 헌터가 나오는 영화)를 만든 데이비드 크로낸버거 감독의 영화이다. 한국 번역 제목으로는 '폭력의 역사'이며 영어제목을 그대로 직역했다. '폭력의 역사'라는 제목은 영화의 내용을 잘 설명하지 못하는 것같다. 내용상으로는 History는 과거를 의미한다. 우선 이 영화의 출연진들이 아주 화려하다. 주인공 톰 스톨역의 '비고 모텐슨'('반지의 제왕'의 '아라곤' 역), 그 부인 역에 '어설트 13'과 '코요테 어글리'의 술집 주인 '마리아벨로'(어찌보면 샤론 스톤을 닮은거 같다), 역할에 비해 짧게 나오는 더 록의 '에드 해리스', 그리고 주인공 톰 스톨의 형으로 '윌리엄 허트'가 뒷 부분에 짧게 나온다. 미국 작은 마을에서 평화롭게 살아가던 톰 스톨과 그의 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