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torola의 분기실적 때문에 다시 Motorola가 침체에서 벗어나 본격 성장이 시작되었는지에 대해 많은 분석들이 나오고 있는데, 대부분 이에 대해 비관적이다. 2분기 실적이 발표되면서 LG전자와 Motorola의 순위가 바뀌지 않을까 하는 전망들이 많았는데, 예상과 달리 Motorola의 판매댓수가 LG전자를 앞섰다. 2,810만대로 2,770만대의 LG전자를 40만대 차이로 3위 자리를 차지했다. 그 뒤로 Sony Erricson이 2,440만대로 5위를 차지했다. 3위를 지킨 Motorola의 실적은 칭찬받을 정도는 아니다. 전반적인 실적은 개선이 있었다. 주로 가정용, 기업용 네트워크 시장에서의 선전이 휴대폰 실적을 가렸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 4위 LG전자와의 매출을 비교하면 3위 지키..
(출처 : Flickr bensonchiver ) 1988년 7월 1일, 그러니까 꼭 지금으로부터 20년전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개인휴대이동전화 서비스가 개시되었다. SK텔레콤의 전신인 한국이동통신은 1984년 차량을 대상으로 무선이동통신서비스, 일명 '카폰'서비스를 시작했었다. 그러다가 88 서울 올림픽을 앞두고 7월 1일 전격적으로 수도권 지역과 부산지역의 제한된 범위에서 개인용 휴대이동전화 서비스를 시작하게 되었다. 지금 우리 일상생활에서 뗄레야 뗄 수 없는 기기로 사용하고 있지만, 그 역사는 그리 길지 않은 것이다. 하지만 20년의 역사만에 100년의 역사가 넘는 유선전화 시장을 넘보고 있으며, 우리나라 수출 효자 종목으로 자리잡은 단말기 사업도 번창하고 있다. 한때 한솔, 신세기 등 지금의 이동..
장병조 삼성전자 부사장은 “이제는 국내 협력업체도 글로벌 경쟁력을 갖춰야 하는 시점”이라며 “글로벌 휴대폰 부품업체와 견줘 이길 수 있는 가격 경쟁력을 갖춰 삼성전자와 윈윈 관계를 재정립해야 하는 시점”이라고 말했다. (전자신문 : 삼성 휴대폰 기지 이전 '속앓이' ) 오늘자 전자신문 기사내용이다. 이달 초 삼성전자 협력업체들의 납품거부사태의 원인을 짐작할 수 있는 구절이다. 결국 글로벌 휴대폰 부품업체라는 것은 해외 생산 기지에 부품을 공급하는 해당 국가의 부품업체를 말하는 것이고, 그들과 비교하여 한국의 부품업체들이 가격을 맞추던가 아니면 더이상의 협력관계는 불가능하다는 뜻이다. 글로벌 휴대폰 부품업체는 중국, 인도, (앞으로 들어설) 베트남 현지업체를 뜻하는 것으로 한국부품협력업체들이 이들의 납품단..
삼성전자의 저가폰 집중에 따른 부작용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모토로라를 누르고 세계 2위의 이동전화 단말기 제조사가 되었지만, 그에 따른 문제점은 크게 부각되지 않았다. 출하량을 늘이고 이머징마켓을 상대하기 위해서는 저렴한 저가폰이 필수적이다. 인도나 중국, 러시아, 중국 등 거대한 수요가 있는 시장에서 브랜드와 함께 단말기 가격은 아주 중요하다. 베트남에 저가폰 공장을 세운다는 것도 이러한 단가의 하락을 가장 먼저 염두에 둔 어쩔 수 없는 전략이다. 구미공장의 숙련된 작업자들이 만들어내는 휴대폰이 베트남의 초보 작업자들에 비할 수 없을 것이다. 문제는 바로 제품 원가에서 발생한다. 2008/03/26 - [기술 & 트렌드] - 삼성전자 베트남공장과 대구경북 모바일 산업의 위기 최근 삼성전자는 1분기 실적..
미국 현지시간으로 수요일 Motorola는 적자를 지속하던 휴대폰 사업을 연내에 분사시켜 내년부터 2개의 독자회사로 운영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전문가들은 최근 이사회에 강력한 압박을 해온 칼 아이칸(Carl Icahn) 때문이라고 보고 있다. Motorola의 경영권에 획득에 대해 관심을 보이고 있는 칼 아이칸이 강력하게 요청한 것이 바로 휴대폰 사업의 분리 매각이었다. Razar이후 히트작이 나오지 않으면서 휴대폰 사업은 Motorola 비즈니스의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었다. 셋탑박스와 무선 네트워크 사업에 악영향을 미치면서 주가부담까지 가중되어 Motorola의 휴대폰 사업 분사가 유일한 대안으로 떠 올랐지만, 경영진은 이를 거부하고 있었다. 그러나, 결국 칼 아이칸의 요구대로 내년을 목표로 휴대폰 ..
이미 10개월 전에 삼성전자 베트남 휴대폰 공장 이야기가 나왔을때 설마 설마하는 우려의 목소리가 대구 경북 지역에 모락 모락 피어나기 시작했다. 2007/05/15 - [기술 & 트렌드] - 삼성전자 휴대폰 생산기지 이전 발표와 그 파장 그러나, 결국 베트남 휴대폰 제조공장은 기정 사실화되었고, 구미공장에 건설 중이었던 기술센터 공사는 중단되었고 지금은 없었던 일로 기정 사실화 되었다. 작년 3월에 착공한 공사는 내부사정을 이유로 작년 8월에 중단되었다. 그리고 지난주 삼성전자는 베트남에 1천만대를 생산할 수 있는 공장을 설립한다는 공식적인 발표가 있었다. 전자신문 : 삼성전자, 시설투자·해외 공장 설립 '신호탄' 삼성전자는 공장이 완공되는 내년부터 3천만대를 생산하고 점점 생산량을 늘여 1억대를 생산하..
정보통신연구진흥원의 보고서에 따르면, 2007년 미국내 판매된 휴대폰은 총 1억 4천 6백만 대이며, 금액으로는 115억 달러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고 한다. NPD 그룹의 보고서를 기본으로 작성한 이 보고서에는 저가형 단말보다는 기능성의 고가 휴대폰 판매가 호조를 보이고 있으며, 스마트폰의 판매량이 증가했다고 밝히고 있다. 또한, 브랜드별 판매 순위는 삼성전자의 도약이 눈에 띈다. 2006년 당시 전체 시장의 14%를 차지하여 Motorola, LG전자, Nokia 다음으로 4위 였으나, 이번 조사에서는 17%의 점유율로 2위를 차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 뒤로 LG전자가 16%로 3위, Nokia는 2006년 대비 5%나 점유율이 떨어져 시장점유 10%로 4위를 차지했다. 1위 Motorola는 1%..
삼성 뜨고, LG는 그저 그렇고, 모토로라의 확실한 추락, 더이상 휴대폰 제조사가 아닌 노키아, 소니에릭슨의 야심, 화웨이의 화려한 등장으로 요약되겠다. 삼성 SOUL은 행사 이틀째인 오늘까지도 방문객들로 넘쳐났다고 한다.(지척에 있는 행사장에는 가보지도 못했다 -.-) 그리고 삼엄한 경계(?) 속에 많은 제품들을 선보였다고 한다. 방문객들이 가장 많이 찾은 기업부스라고들 하고 있다. 1위 노키아는 맴 서비스와 OVI, 뮤직 서비스 등 모바일 서비스, 콘텐츠 업체로의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더이상 휴대폰이 아닌 컴퓨터라고 불러달라는 주문까지 했다. 5위 LG전자는 행사 스폰서쉽에도 불구하고 별다른 반응이 없이 비교적 조용한 분위기를 유지하고 있다고 한다. 역시 모토로라의 추락에는 끝이 보이지 않고 있다...
삼성전자가 단일 분기로는 역대 최대의 출하량을 보이며 전세계 휴대폰 시장 2위 자리로 올라섰다. 휴대폰 출하량 순위 바뀌게 된 것은 4년만이다. 삼성전자는 2분기동안 3,720만대의 휴대폰을 출하하여 3위 모토롤라의 3,550만대에 약 170만대가량 앞섰다. 모토롤라는 전년대비 약 31.6%의 출하량 감소를 보였고, 삼성전자는 48.4%의 높은 출하량을 보였다. 1위 노키아는 1억 80만대를 출하하여 2위, 2위와의 간격을 넓혔다. 노키아의 스마트폰인 N시리즈와 E시리즈와 판매량이 늘었는데, 1,390만대를 2분기 동안 출하하였다. 2분기는 애플 iPhone의 출시가 스마트폰 시장의 활기를 불어 넣었다. 덩달아 노키아의 스마트폰 시리즈들의 판매가 늘어난 상태다. 삼성은 울트라 에디션과 최근 출시한 울트라..
FT(Finacial Times) 독일 리포터에 따르면, 애플이 독일, 영국, 프랑스의 대표적인 통신회사에 iPhone을 공급할 것이라고 전했다. 독일의 Deutsche Telekom(T-mobile), 영국의 O2, 프랑스의 Orange에 각각 독점 공급하기로 했다는 소식인데, 당초 Vodafone을 통해 유럽 전지역에 판매할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3개 국가에 한하여 지역내에서만 판매되는 조건으로 공급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3사는 모두 공히 유럽과 아시아, 북미지역에서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이번 유럽에서의 iPhone 판매조건은 자국에서 자국 서비스에만 한정된다는 제약을 가지고 있다. 이런 계약 내용들은 8월 31일부터 독일 베를린에서 열릴 IFA 2007 전시회에서 발표될 예정이라..
주민 600명의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주(British Columbia)의 시골마을 슬로칸 벨리(Slocan Valley)는 이 지역에서 휴대폰 통화가 불가능하도록 통신회사인 Telus에 뉴 덴버(New Denver) 송신타워 건립 계획을 취소해줄 것을 요구했다. 이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의 편안한 휴식을 위해 휴대전화가 큰 방해가 된다고 판단해서 이런 요구사항을 통신회사에 전달했다고 한다. 만일 이 요구사항이 받아들여지면, 슬로컨 벨리 지역을 휴대전화 청정지역으로 선포할 예정이라고 한다. 하지만, 휴대전화망 구축에만 반대할 뿐, 무선 인터넷과 같은 서비스의 중단을 고려하고 있지는 않다고 전하고 있다. 현대인들은 휴대전화의 노예이다. 언제 어디서나 휴대전화는 끊임없이 울리고, 큰 소리로 서로 얘기를 나눠..
오늘 스승의 날 아침, 경북 구미는 청천벽력같은 뉴스를 접하고 충격에 휩싸여 있었다. 협력업체들이 있는 구미와 대구 등의 업체들 역시 기사의 진위를 파악하느라 분주하게 돌아갔다. [inews24] 삼성전자, 구미 휴대폰 생산기지 해외로 이전 삼성전자의 발표에 따르면, 한국의 구미공장 외에 중국 텐진(천진)공장과 3분기부터 가동될 후이저우(혜주)공장, 인도의 뉴델리공장에 이어 베트남에 연간 1억대를 생산할 수 있는 휴대폰 생산공장을 짓겠다고 밝혔다. 현재 삼성전자가 연간 생산하는 휴대폰은 약 1억 2천만대이며, 이 중 8천만대를 구미공장에서 생산하고 있고, 나머지 4천만대 가량을 해외에서 생산하고 있다. 세계 휴대폰 시장이 저가시장으로 혼탁한 가격 싸움이 되고 있다는 것은 불과 얼마전부터의 이야기인데, 삼..
왜? 요금 때문이다. 시장조사 업체 IDC가 최근 10대와 20대 이후 성인 남녀 250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72.5%가 올 3분기 동안 휴대폰 단문메시지서비스(SMS)를 제외하면 어떤 데이터 서비스도 이용해 본 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이유로는 “비싸서 안쓴다”는 응답이 주를 이뤘다. IDC에 따르면 미국 소비자의 한 달 평균 모바일 데이터 서비스 지출은 3.7달러이며 젊은 연령층이 가장 많이 이용하고 있다. 그러나 18∼24세 젊은 소비자들 중에도 절반에 가까운 47%는 요금이 비싸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기사 : 전자신문 ["미국 휴대폰사용자 72.5%는 데이터서비스 관심없어"] 미국이나 우리나라나 이동통신사의 데이터 서비스 사용은 저조한 상황이다. ..
시장조사기관 IDC의 조사에 따르면 미국과 영국의 핸드폰 사용자들은 Wi-Fi 및 GPS 기능을 중요시 하고, 중국, 인도, 독일 사용자들은 핸드폰의 저장용량 및 음악이나 사진의 품질에 더 관심이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 조사는 미국, 영국, 중국, 인도, 독일 5개국 핸드폰 사용자 4천명 이상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이며, 스마트폰 사용자도 포함되어 있다. 스마트폰은 선택권이 OS에 의해 결정된다는 점이 특이하다. 미국의 경우 스마트폰은 Palm이 절대적으로 많은 사용율을 보였다. 전세계적으로 Nokia가 앞서 있지만 유독 미국내에서는 Palm이 앞서고 있다고 이 조사에서 밝히고 있다. 한편 독일과 중국은 MS의 Windows Mobile이 1위이고 근소한 차이로 Symbian OS가 2위를 차지했다..
IDC가 10월 19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3분기 전세계 휴대전화 출하는 2억 5천만대이며, 이 수치는 전분기 대비 7.9% 성장한 것으로 보고되었다. 이는 연말 크리스마스를 전후로한 홀리데이 시즌을 겨냥한 이동통신사와 단말기 제조사의 마케팅이 시작되고, 신제품 출시가 이러한 성장을 가져왔다고 분석했다. 여전히 빅5가 성장을 주도하고 있으며, 특히 노키아의 경우 8,850만대라는 최고 출하량을 자랑했다. 이는 신흥 휴대전화 시장에서의 공급이 늘었기에 가능했다. 신흥 휴대전화 시장은 가격이 저렴한 저가 시장이 위주가 되고 있다. 모토롤라는 RAZR 제품군의 꾸준한 판매와 신형 KRZR 출시가 지속적인 출하량 증가를 끌고 있다. 삼성의 경우 Ultra Edtion의 성공이 3천만대 출하량이 가능하게 하는 ..
국내 휴대폰 내수 시장 규모는 얼마나 될까? 올해는 월드컵과 보조금의 효과가 있었지만 크게 성장하지는 못했고, 상반기 750만대, 년간 1,500만대로 예상된다. 국내 이동전화사용자가 3,000만명으로 추산되기에 년간 1,500만대라면 2년에 한번씩 단말기 교체를 하는 셈이다. 또한 제조사별로 봤을 때, 삼성전자가 1위, 2위 LG전자, 3위 팬택 계열로 구분이 되고,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거의 50%에 육박하며, 2위와 3위는 격차가 좁아 각각 20%대 정도에서 앞서거니 뒷서거니 하고 있다. DMB 단말기는 위성과 지상파로 구분한다. 6월 현재 위성 DMB 단말기는 575,000대 (SKT 51만대, KTF 3만5천대, LGT 3만대), 지상파 단말기는 215,000대 (KTF 17만8천대, LGT 3만..
NPD Group의 발표 자료에 따르면 2006년 상반기 미국내에서 판매된 휴대폰 단말기 판매 매출액은 총 44억 달러이며 판매대수 기준으로는 6,700만대가 판매되었다. 이 수치는 전년 2005년 하반기에 비해 2% 정도 떨어진 매출액이나 성장성에는 의심이 없다는 진단을 내렸다. 매출액 순위로 따지면 1위 Motorola, 2위 Nokia 3위 LG전자, 4위 삼성전자 순서이며, 이는 GSM과 CDMA 모두를 합산한 결과이다. GSM 단말기는 Motorola 42%, Nokia 23%, 삼성전자 13% CDMA 단말기는 LG전자 36%, 삼성전자 18%, Motorola 14% 판매된 단말기의 기능적 특징으로, 블루투스 장착폰과 뮤직폰 판매가 늘었다는 점이다. 전반적으로 Motorola의 약진을 이야기..
(자료 출처 : IDC)2006년 2분기 세계 휴대전화 출하대수는 237,800,000대(2억3천7백만)로 집계되었으며, 올해 6월까지 누적 출하대수는 470,700,000(4억7천만)대로 조사되었다. 출하 휴대전화기의 대부분은 저사양 기종이며, 3G 기반의 고사양 기기들 출시가 늘었다는 점이 특이하다. 전년대비 출하량과 점유율이 가장 높은 회사는 모토롤라이며, 1위 업체 노키아의 점유율도 작년에 비해 늘었다. 또한 작년까지 시장 점유 5위였던 소니-에릭슨이 LG 전자를 제치고 4위로 발돋움 한 것도 눈에 띈다. 삼성전자는 EMEA(유럽, 중동, 아프리카)지역에서의 출하량이 줄어 전체 점유율이 떨어졌으며, 3G 단말기를 선보여 보급 확산 기로에 있는 이유로 점유율이 떨어진 상태이다. LG전자는 CDMA ..
휴대폰 개발자들은 모토로라에서 USB2.0 기능을 내장한 것을 두고 "휴대폰의 PC 따라잡기가 본격화됐다"고 평가했다. 한 휴대폰 제조사의 개발 팀장은 "현재 국내 출시된 대부분의 휴대폰은 PC와 USB1.1 연결을 지원해 속도를 제외하고 모토로라 제품이 특별할 것은 없다"며 "하지만 USB2.0 기능이 내장된 것은 휴대폰이 단순한 일정관리, 주소록 기능에서 멀티미디어 기능이 크게 강조되고 있다는 것을 반증한다"고 설명했다. (출처 : inews24 'PC에 있던 USB, 휴대폰 속으로 쏘옥~') 휴대폰이 PC를 따라잡기 하는 것이 아니라, PC를 중심으로 한 콘텐츠를 전화망 자체를 이용하지 않고 직접 PC를 통해 받겠다는 장비제조업체의 의지를 반영하는 것이라고 본다. 휴대폰의 단순한 일정관리, 주소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