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를 이끌던 남용 부회장이 자진 사퇴했다. 3분기 실적이 2분기보다 더 안좋아졌다는 발표가 나온지 며칠되지 않은 시점이다. LG전자의 실적하락은 휴대폰이 주력인 MC사업본부의 실적하락에 따른 것이다. LG전자의 휴대폰 사업이 삐걱이기 시작한 것은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 휴대폰 출하 물량으로 세계 3위의 자리를 지키는 것에는 문제가 없었지만, 많이 팔아도 남는 것이 없는 장사를 한 것이다. 지금도 LG전자 휴대폰은 세계 각지에서 여전히 잘 팔리고 있다. 실적 부진의 원인으로 모두들 스마트폰 전략의 부재를 꼽는데는 주저함이 없다. 경쟁사 삼성전자가 늦었지만 특유의 민첩함으로 스마트폰 시장에 올인하는 모습을 보이는 동안 LG전자는 망설이는 모습을 계속 보였다. 쟁쟁한 경쟁사들이 하나같이 스마트폰을 전략폰..
3D 영상에 대한 관심은 영화를 중심으로 높아져 가고 있습니다. 넓은 스크린에 현장감이 느껴지는 사운드와 잘 만들어진 콘텐츠가 어울리는 영화는 평면(2D)에서 입체(3D)로 옮겨 가면서 새로운 즐길거리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보는 세상은 원래가 입체지만, 이 세상을 평면의 스크린으로 옮기면 입체감은 거의 느낄 수 없게 됩니다. 입체감은 사람의 오른쪽 눈과 왼쪽 눈의 시각차에 의해 느껴지게 되는 것입니다. 일상생활에서의 입체감은 오른쪽 눈과 왼쪽 눈이 보는 서로 다른 영상이 우리의 뇌에서 합쳐지면서 극대화되는 것입니다. 영화는 3D의 세상을 2D의 평면 필름에 담는 기술입니다. 이를 다시 3D 영상으로 보여줘야 된다면 어떤 기술이 필요하게 될까요? 그때는 인간의 시각차를 역으로 이용하게 됩니다. 결국..
초중고 방학이 거의 끝나가고 있습니다. 보통 학생들의 경우 방학이 끝나기 전에 영화관 한 두번씩은 가게 됩니다. 극장도 방학을 맞이하여 약 두 달 정도는 학생들이 볼만한 영화 한 두편은 내걸곤 합니다. 요즘 극장가면 초등학생들을 위한 애니메이션 영화들이 종종 보입니다. 그런데 전과 달리 이런 영화들의 3D 버전이 함께 나오는 경우가 예전에 비해 훨씬 많아졌습니다. 이런 경향은 실사와 애니메이션을 합성 영화로 3D붐을 불러일으킨 '아바타'의 영향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예전에도 3D 영화는 있었고, 박물관이나 전시관에 가도 3D 영상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 짧은 상영시간의 콘텐츠가 대부분이었습니다. 사람들이 3D 영상에 익숙치않은 탓도 있었고, 3D 영상을 위한 콘텐츠도 부족했었기 때문에, 그..
IDC가 8월 5일자로 발표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2분기 전세계 스마트폰 시장은 연간성장률(YoY)이 무려 50.4%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처럼 큰 폭의 성장은 Android폰을 판매한 HTC와 삼성전자가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IDC가 8월 5일 발간한 Worldwide Quarterly Mobile Phone Tracker의 자료에 따르면, 2분기 동안 6,300만대의 스마트폰이 출시되었는데, 전년동기 4,190만대에 비해 50%나 늘었다. 2010년 누적 출시량은 1억 1,830만대로 전년동기 7,680만대 대비 54% 늘어난 수치다. 2분기 스마트폰 Top 5는 전년대비 2.2% 하락한 38.1% 점유율의 Nokia가 1위를 차지했으며, BlackBerry의 RIM이 전년대비 1.3% ..
영화 아바타(Avatar)의 흥행은 3D 영상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졌다. 아바타 이전에도 3D 영상은 있었다. 그동안 기술의 부재가 아닌 콘텐츠의 부재로 3D에 대한 관심을 끌어내지 못했었다. 아바타 이후 3D 붐은 영화뿐만 아니라 TV로 바로 이어졌다. 세계 디지털 TV 1위와 2위인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이 시장에 바로 3D TV를 내놨다. 남아공에서 열린 월드컵은 TV 제조사들에게 3D TV 홍보의 장이나 마찬가지였다. 아바타의 경험을 영화관에서 TV로 옮겨가길 간절히 바랐다. 영화로 시작된 3D 영상에 대한 관심과 제조사들의 적극적인 제품 출시는 이제 TV를 넘어 PC로 넘어오는 것 같다. 3D TV의 성공여부는 아직 판단하기 이른 상태지만, 예상보다 빠르게 PC 시장에서도 3D 바람이 불어닥칠지..
가정의 디지털 기기는 계속 진화하고 있다. TV와 오디오, 게임기, 셋탑박스 등 다양한 디지털 기기들이 거실에 자리잡고 있다. 이들 대부분의 디바이스들은 케이블을 통해 통신을 하게 된다. 특히 TV는 다양한 입출력 케이블 단자를 가지고 있다. 케이블 방송 시청을 위한 동축 케이블 단자가 있고, 오디오와 비디오를 전송하는 AV 케이블은 더 다양하다. 아날로그 방식의 RCA타입 Composite, S-Video, 3.5mm 오디오 단자가 대표적이고, 디지털 방식으로는 HDMI, DVI 등이 있다. 대부분의 오디오 비디오 장치들은 TV와의 연결을 위해 이처럼 다양한 규격의 포트를 사용한다. 삼성전자와, LG전자, Sony Pictures Entertainment는 지난 6월 다양하게 지원되고 있는 현재의 가..
스마트폰 시대, 2년 약정의 시대 Apple iPhone 4가 발표되던 날 국내에서는 삼성전자의 갤럭시S가 발표되면서 국내 스마트폰 시장이 요동쳤다. 한달이 멀다하고 쏟아지는 신형 스마트폰에 굵직한 유명 스마트폰들의 국내 판매 소식이 들려오면서 더욱 혼란스러워지고 있다. 이미 2007년부터 매년 6월달에 신형 iPhone을 내놓고 있는 Apple의 경우 1년 단위로 새로운 기능으로 무장한 iPhone을 발표하고 있다. 삼성전자와 LG전자의 경우 국내시장에 선보이는 스마트폰의 숫자가 작년말부터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다. 스마트폰 가격은 국내외를 막론하고 고가에 책정되어 있다. 웬만한 데스크탑 PC 가격만큼 비싸다. 국내 출시되는 스마트폰의 경우 대부분 80만원대에서 100만원대에 가격이 형성되어 있다. 해..
스마트폰 보급이 눈에 띌 정도로 빠르게 늘어나고 있는 요즘이다. IT 뉴스에는 새로운 스마트폰 출시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이야기로 넘쳐나고 있다. 여기에 우리나라도 글로벌 플랫폼 대결 구도에 참여하게 되면서 스마트폰붐이 계속 번져가고 있다. 합병 1년을 맞은 KT는 5월 31일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유무선이 통합된 KT의 지난 1년간 합병에 대한 성과와 설명이 있었고, 이어 Google폰으로 불리는 대표적인 Android폰인 Nexus One의 국내 출시를 선언했다. 지난주 코엑스에서 열린 WIS 2010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스마트폰이 출시되었고, 주류는 바로 Android와 iPhone이었다. 국내 출시중이거나 출시예정작들은 iPhone, HTC의 HD2(Windows Mobile 6.5..
25일 화요일부터 28일 금요일까지 코엑스에서는 국내 최대 IT 전시회인 World IT Show (WIS) 2010이 열린다. WIS는 올해로 3회째를 맞는 행사로 한국 소프트웨어 전시회(SEK)와 국제 컴퓨터 소프트웨어 통신전시회(KIECO, IT-KOREA), 국제 정보통신 및 이동통신 전시회(EXPO COMM KOREA) 등의 4개 전시회가 통합된 전시회다. 올해는 'Feel It, See The Next'라는 주제로 열리고 있는데, 국내 최대의 IT 행사인만큼 상반기 주요 IT의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중요한 행사다. 특히 최근 IT 업계의 주요 이슈인 스마트폰과 3D 영상에 대한 기술들이 대거 전시되어 볼거리가 풍부한 행사다. 행사는 1층과 3층의 3개 홀에서 진행되는데, 관심사인 스마트폰..
컨설팅 및 조사기관인 IDC는 올해 1분기 휴대폰 출하량이 전년대비 21.7% 증가하여 회복세에 있다고 보도자료를 내놨다. 이는 스마트폰에 대한 수요증가와 세계 경제가 회복기에 접어든 것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IDC는 자료에서 올 1분기 동안 출하된 전체 휴대폰은 2억 9,490만 대로 전년 1분기의 2억 4,240만 대에 비해 21.7% 늘어났다고 분석했다. 이처럼 대폭적인 출하량 증가는 2009년 1분기 실적이 최악의 상황이었기 때문이며, 따라서 올해 1분기의 급격한 출하량 증가는 상대적인 결과라고 볼 수 있다. 이번 1분기 실적에서 눈에 띄는 점은 스마트폰 제조사들의 약진과 기존 Top 5의 전반적인 실적 저조라는 기조다. 우선 순위에 변화가 생겼다. Nokia, 삼성전자, LG전자의 Big 3는..
Motorola가 다시 한번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2010년 1분기 실적 발표에서 6,900만 달러의 이익을 냈으며, 예상보다 많은 230만 대의 스마트폰 판매실적을 올렸다. 당초 전문가들의 예상치는 200만 대 미만이었다. 매출 50억 4천만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6.1% 줄었지만 주당 3 센트, 6,900만 달러의 이익을 올려 1년전 주당 13 센트, 2억 3,100만 달러의 손실과 비교되는 양호한 실적을 거뒀다. 작년 2분기부터 4분기 연속 흑자를 이어가고 있다. 1분기에 총 판매된 휴대폰은 850만 대로 870만 대를 판매한 Apple보다 뒤져 미국 휴대폰 제조사 2위 자리로 물러서게 되었다. 그러나 850만 대 중에서 230만 대를 Android폰으로 매출을 올려 스마트폰에 집중한 효과..
Palm이 회사 매각을 준비하고 있다고 Bloomberg(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내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하여 Palm이 Goldman Sachs(골드만 삭스), Catalyst Partners(카탈리스트 파트너스)와 함께 Palm 인수자를 찾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Palm은 이 보도에 대해 공식적으로 언급을 하지 않고 있다. 하지만 예상보다 저조한 3분기 실적발표가 있었고, 3분기 단말기 판매량도 1백만대에 못미치는 75만대로 그쳐 위기설이 떠 올랐다. 2010/02/26 - 또 다시 위기감이 높아지고 있는 Palm Sprint에 이어 Verizon에 납품했지만 예상보다 낮은 관심과 낮은 판매량으로 고전을 했다. 저가형 스마트폰이라는 개념으로 출시한 Pixi Plus의 경우도 청소년층을 비롯한 젊..
국내업체로는 처음으로, 그리고 국내출시 Android폰 통틀어 MOTORI(모토로이)에 이어 2번째로 LG전자가 Android폰인 andro-1 (LG-KH5200, 안드로 원)을 출시했다. KT를 통해 출시했으며, 가격은 60만원대로 책정되었다. 국내에서는 보기 드문 슬라이드 타입의 QWERTY 자판을 장착한 제품으로 Android 1.5 버전인 Cupcake(컵케익)이 탑재되어 있다. 근래 출시되는 Android폰들은 최신 버전인 2.1 Eclair(이클레어)를 탑재하고 있는데 반해 andro-1는 Android 초기 버전을 탑재하고 있다. KT측에서는 5월중 1.6 버전으로 업그레이드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공지하고 있다. andro-1은 이미 작년 가을 IFA에서 선을 보였고, 현재 해외에서 판매되고..
Palm의 위기론이 다시 대두되고 있다. webOS와 신형 스마트폰 Pre와 Pixi 등을 내놓고 한동안 생존 가능성이 점쳐지던 Palm에게 또 다시 위기가 닥치고 있다는 분석들이 나오고 있다. Palm 위기론의 근거는 지난달말부터 Verizon에서 판매되기 시작한 Pre Plus와 Pixi Plus의 판매부진에서 출발했다. 미국내에서는 Sprint에서만 판매하던 Pre와 Pixi를 업그레이드 하여 경쟁사인 Verizon이 판매하게 되면서 Palm은 내심 기대를 하고 있었지만, 막상 판매는 시원찮은 것으로 알려졌다. 2010/01/08 - 업그레이드 된 Palm Pre와 Pixi, 이달말부터 Verizon Wireless에 공급 Palm은 미국현지 시각으로 2월 25일 Palm Update Guidanc..
Mobile World Congress 2010이 개막되었다. 바르셀로나에서 열리고 있는 GSMA 주도의 이 행사는 세계적인 이동통신사와 제조사들이 저마다의 기술을 뽐내는 자리다. 행사가 시작되면서 빅뉴스가 하나 나왔다. 삼성전자, LG전자, Sony Ericsson이 후원하고 Vodafone, AT&T, Verizon, Sprint, China Mobile, NTT DoCoMo, Telefonica, Deutsche Telekom 등 세계 유수의 이동통신사들과 우리나라의 SKT, KT 등 24개 기업이 참여한 Wholesale App Community(WAC)가 결성되었다는 소식이다. WAC는 서로 다른 플랫폼 위에서 동작할 수 있는 Mobile App 지원을 위한 커뮤니티로, 참여사들이 함께 사용할 ..
최근 휴대폰 시장이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움직이고 있는 것은 휴대폰 제조사들의 근본적인 정책적 변화를 요구하는 중요한 이유가 되고 있다. Apple iPhone이 재조명한 스마트폰 시장에서, 제조사들에게 때아닌 모바일 OS 채용 바람이 부는 것은 우연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진지하게 흘러가고 있다. 단순히 한 두 모델로 발 담그는 수준이 아니라 모바일 OS에 사운을 맡기는 기업들이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2009/11/11 - 급박하게 돌아가는 세계 스마트폰 시장 최근 휴대폰 시장의 경향은 모바일 OS가 주는 경험에 의해 제품의 선호도가 바뀌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물론 항상 사용자 경험(UX)의 기준이 되는 것은 Apple iPhone이다. 대부분 신제품의 성공여부를 iPhone에 비교한다. iPhone O..
기업의 현재 상태는 숫자로 말해준다. 지난 3분기 동안 세계 1위 휴대폰 제조사 Nokia는 1억 850만대의 휴대폰을 출하했으며, 103억 6천만 달러의 매출을 올렸다. 같은 기간 Apple은 740만대의 iPhone을 출하했으며, 45억 달러의 매출을 올렸다. 숫자로만 본다면 같은 기간에 Apple은 Nokia가 생산한 휴대폰의 6.8% 수준을 만들었다. 하지만 매출은 Nokia의 43% 수준이다. Apple은 이익을 공개하지 않고 있으나 Strategy Analytics의 조사에 따르면 iPhone을 통한 이익은 16억 달러에 이른다고 한다. 반면 Nokia는 11억 달러에 그쳤다. (이 부분에는 논란의 여지가 있다. Apple 전체 이익인지 iPhone을 통한 이익인지가 보도하는 매체마다 다르게 ..
미국의 모바일 TV(Mobile Digital TV) 표준이 결정되었다. 미국 디지털 방송 표준화 기구인 ATSC(Advanced Television Standards Committee)가 지난 16일 ATSC-M/H 방식을 미국 모바일 TV 표준으로 의결했다. 따라서 미국에는 모바일 TV 국제표준인 Qualcomm의 MediaFLO와 미국내 표준인 ATSC-M/H 두가지가 경쟁하게 되었다. 특히 ATSC-M/H 표준은 우리나라의 LG전자와 삼성전자가 주도했기 때문에 향후 우리 기업들에게 유리하게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 2009/01/10 - 모바일 TV의 새로운 표준 등장? 미국 ATSC-M/H 연내 서비스 선언 2009/04/20 - 미국 무료 모바일 TV 서비스 런칭 카운트 다운 올해초부터 미국내에..
2009/07/18 - [XF1] 깔끔한 디자인의 멀티미디어 하드디스크 Art Cinema XF1 (1)소개 앞의 포스팅을 통해 제품의 외형과 구성품 등에 대해 알아보았다. 이제 본격적으로 제품의 기능과 성능을 알아보도록 하겠다. 단, 외장형 하드디스크의 사용법에 대해서는 따로 설명하지 않았으며 주관심사인 멀티미디어 플레이어 기능에 촛점을 맞추었다. 1. XF1의 특징 멀티미디어 하드디스크 Art Cinema XF1의 동작 특징을 꼽으라면, 1080i의 HD급 영상 재생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고급형 제품들은 1080p를 지원하고 H.264 AVC 코덱도 지원하지만, XF1는 이들보다 한단계 낮은 보급형 HD급 멀티미디어 플레이어다. DTS 5.1채널 사운드 지원도 불가능하다. 따라서 기능과 성능이 우수한..
영상콘텐츠가 증가하면서 이들 영상물을 즐기는 방법도 다양해졌다. TV 드라마나 오락쇼 프로그램, 영화 등 볼거리가 풍부해진 세상이다. 공중파 방송 수신이나 케이블 TV 등이 일반적인 시청방법이지만, IPTV를 통한 VOD 서비스나 스트리밍, 파일 다운로드 방식도 선을 보이고 있다.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영상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이 존재하지만, IPTV는 온라인과 고정된 장소라는 요건이 따라다니다보니 오프라인 상황도 지원하면서 어떤 장소에서도 TV같은 대형 디스플레이를 연결하여 쉽게 즐길 수 있는 이동성을 지원하는 방법을 찾아 보게 되었다. 바로 그런 솔루션이 멀티미디어 하드디스크라는 것이다. 물론 포터블 플레이어들이 있으나 작은 화면으로 즐기는 제품들뿐이다. 이미 시중에는 오래전부터 이런 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