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의 이동통신 서비스 'Project Fi'가 공개되었다. 미국 현지시각으로 4월 22일 Google은 Sprint, T-Mobile의 이동통신 네트워크를 임차하여 월 20달러의 무제한 통화와 문자 서비스 내놨다. 여기에 10달러의 요금을 추가하면 1GB의 데이터(GB당 10달러)를 함께 포함시켜 판매한다. 예를들어, 무제한 통화에 월 2GB 데이터 사용을 한다면 월 40달러(통화료 20달러+데이터요금 20달러)를 지불하는 방식이다. 1GB 단위로 데이터 요금을 책정하여 소비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동통신사의 약정 요금제와 비교하면 상당히 유연한 데이터 요금제를 제공한다고 볼 수 있는 부분이다. 신청한 데이터 용량이 남으면 이월이 아니라 남는 데이터 용량만큼 돈으로 환산하여 ..
월 19 달러에 무제한 통화와 문자, 데이터를 제공한다면 믿을 수 있을까? 그것도 약정없이 199 달러에 LG Optimus 스마트폰까지 제공한다면 상당히 매력적으로 보이는 조건이다. 미국 북캐롤라이나에 본사를 둔 Republic Wireless는 월 19 달러에 무제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히며 가입자 모집에 나섰다. 19 달러라면 미국 4대 통신사 요금의 절반에도 미치지 않은 금액이다. Republic Wireless는 정부 기관과 Google 등 일부 기업들에 전화 및 VoIP 서비스를 제공하는 Bandwidth.com의 사업부다. 월 19 달러 서비스 제공의 비결은 무엇일까? 바로 Wi-Fi에 답이 있다. 통화와 데이터 서비스의 대부분을 Wi-Fi에 의존하여 비용을 낮출 수 있기 때문에, 서비스..
여행자들을 위한 iPad 대여 비즈니스가 나타났다. 지난달 New York City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Flying Connected라는 기업이 주인공이다. 해외여행을 가면 자동차를 렌트하거나 휴대폰 로밍을 하는 경우는 많지만 타블렛 컴퓨터를 대여하는 경우를 잘 보지는 못했을 것이다. 비즈니스맨들을 위해 노트북을 대여하는 서비스는 그래도 찾아보면 있었지만 스마트폰이나 타블렛을 대여하는 서비스는 찾을 수 없었다. 물론 여행객이 iPad같은 타블렛이나 iPhone을 가지고 있다고 하더라도 데이터서비스를 받기 위해서는 현지에서 로밍을 하거나 선불형 SIM카드를 구입해서 사용해야 한다. SIM카드를 구하기도 힘들지만 현지인들이 사용하는 만큼 요금이 저렴한 것도 아니다. 스마트폰과 타블렛 보급율이 높아졌지만 여..
미국 뉴욕주 버팔로에 있는 자기 집 쇼파에 앉아 TV를 보고 있던 한 남자에게 다짜고짜 총을 겨누며 그를 검거하러 왔노라 연방 경찰들이 들이 닥쳤다. 멍한 상태에서 경찰에 의해 강제로 바닥에 엎드려야 했고, 경찰들이 집안 곳곳을 수색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당신을 아동 포르노물 유포자로 체포합니다'라는 말에 이 남자는 더욱 억울할 수 밖에 없다. 그는 아동 포르노물을 본 적도, 더욱이 유통한 일은 더더욱 없기 때문이다. 그런데 왜 경찰은 이 남성에게 혐의를 두고 있는 것일까? 범인을 체포하러 온 경찰들은 아동 포르노물을 받은 시각까지 제시하며, 자백을 강요했다. 자신은 절대 그러지 않았다고 강력히 부인했지만 경찰은 수집된 증거를 바탕으로 그에게 범죄 혐의가 있다고 주장했다. home network, ca..
개인이 가지고 있는 정보 단말기가 점점 늘어나면서, 제품에 저장된 다양한 데이터나 콘텐츠의 동기화에 대한 고민도 함께 깊어지고 있다. 노트북(넷북), 스마트폰, Tablet PC, PMP, MP3P 등 쏟아져 나오는 모바일 기기도 많고, 한 사람이 동시에 이런 모바일 기기를 여러 개 가지고 있는 경우도 흔하게 볼 수 있는 요즘이다. 여러가지 기기 중에서 가장 흔한 동기화 단말은 단연 스마트폰과 PC와의 동기화일 것이다. 스마트폰은 다양한 정보를 관리하기에 PC와의 동기화를 통해 백업 혹은 콘텐츠 전송이 일어난다. 단말기를 교체할 때 흔히 옮기는 주소록과 메시지 등 개인 데이터 외에도 사진 동영상, 음악 등의 콘텐츠가 주 대상이 된다. 휴대폰을 여러번 교체해 본 사용자들의 경우 여러가지 어려움을 겪게되지..
SK텔레콤이 정만원 대표이사의 명의로 무선인터넷 활성화 마스터플랜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은 다음의 링크를 참조하면 되고, 포스팅에서는 중요 요점과 이에 대한 의견을 정리해 보았다. SK텔레콤 보도자료 : SK텔레콤, 무선인터넷 활성화 `마스터 플랜` 발표 (퍼머링크가 없어 PR센터-미디어센터-보도자료 1월 14일자로 찾아들어가야 함) SKT가 내놓은 마스터플랜의 골자는 다음과 같다. - 안드로이드 OS 중심의 멀티플랫폼 전략 추진 - 다양한 모바일 기기 지원 가능한 요금제 및 무선 인프라 구축 - 음원 DRM-free 단말 확대, PC Sync를 통한 사이드로딩 지원 - Wi-Fi망 투자 및 일반폰(10종) 포함 총 25종의 Wi-Fi폰 출시 - T스토어 활성화 및 개발자 지원 방안 마련, 에코시스템 구..
불과 한달 사이에 20만대나 판매된 iPhone의 3G 네트워크 트래픽이 기존 휴대폰의 10배를 넘는다는 기사가 지난주 이슈로 떠 올랐다. 이미 예상되었기에 놀라운 일은 아니다. iPhone의 보급이 늘어날수록 트래픽은 증가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은 당연하다. iPhone뿐만 아니라 옴니아2 시리즈 등 스마트폰의 보급이 늘어날수록, 정액제 데이터서비스 사용자가 늘어날수록 3G 트래픽은 급격하게 느는 양상을 보일 것이다. 미국의 AT&T와 달리 KT는 데이터 사용량에 상한선 제한을 두고 있기 때문에 미국의 사정과는 다르다. 다만 스마트폰의 판매량 증가에 따른 네트워크 증설은 서둘러야 한다. 특히 WCDMA(3G), Wibro, Wi-Fi의 효과적인 증설과 이에 따른 3G 우회경로 확보에 신경써야 한다. We..
불과 1년도 안되서 버림받은 Nespot(네스팟)이 KT에게 엄청난 도움이 될 것이라는 사실을 KT 내부 관계자들은 잘 몰랐을 것이다. 그동안 KT의 Wi-Fi기반의 유료 무선인터넷 서비스인 Nespot은 KT내부적으로 홀대받는 존재였다. 2002년부터 최근까지 전국적으로 약 13,000 여개나 설치된 Nespot AP(Access Point)는 도시의 주요지점이나 공공장소, 큰 건물에는 어김없이 설치되어 있다. 특히 관공서, 대학 같은 사람들이 밀집하는 지역에는 Nespot 신호를 발견하기란 아주 쉽다. 그러나 설치된 AP 숫자와 구축 유지 비용에 비하면 Nespot의 성적은 별로 좋지 못했다. 2005년 40만 가입자가 최고점이었다. 한때 50만 가까이 는 적도 있었다. 그러나 그 수준에서 더이상 늘..
홀리데이시즌 동안 미국의 공항이나 공공 장소에서는 인터넷 기업들이 제공하는 무료 Wi-Fi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 같다. Google, Yahoo, eBay, Microsoft 등은 미국의 주요 공항과 공공 장소에서 무료 Wi-Fi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한다. Google은 미국시각으로 10일 화요일 미국 전역에 있는 47개 공항에 내년 1월 15일까지 한시적으로 무료 Wi-Fi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여기에는 라스베가스, 산호세, 시애틀 공항 등 여행객들이 많이 붐비는 주요 공항들이 포함되어 있다. Google의 무료 Wi-Fi 서비스는 무선 Wi-Fi 서비스 전문 업체인 Boingo Wireless와의 협조속에 제공되는데, Boingo는 미국과 세계 전역의 주요 공항에 Wi-Fi 서..
10월 30일 금요일 저녁부터 중국내 2,000여개 상점에서 일제히 Apple iPhone이 판매되기 시작했다. 2위 이동통신사인 China Unicom을 통해 판매되고 서비스 되는 iPhone이 드디어 중국에 상륙했다. 그러나 이번 iPhone 판매는 미국을 비롯한 다른 나라에서 판매되는 iPhone과 크게 다른 점이 하나 있는데 판매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되는 상황이다. 이번에 판매되는 iPhone은 중국정부의 간섭으로 Wi-Fi 기능이 제거되어 나오기 때문이다. iPhone의 핵심 기능중의 하나라고 볼 수 있는 Wi-Fi를 제거한 상태에서 판매된다는 것은 상당한 모험이다. 중국 정부가 휴대폰은 이동통신망을 통한 통신만 허용한다는 방침을 내세워 China Unicom의 iPhone 도입에 큰 장애..
아래 기사가 사실이라면 너무 속보이는 행동을 하는 것이다. 서울경제 : 일반인 사설 무선인터넷 접속 제한 방통위가 가정과 사무실에서 사용하는 사설 무선 AP, 일반적으로 무선 공유기라고 하는 네트워크 장치 사용에 대한 제한을 논의하고 있는 모양이다. 아니 그런 여론몰이를 하는 것 같다. 아마도 통신사 누군가의 머리에서 나온 발상인 모양인데 유치하기 그지없는 생각이다. 이유로 든 것이 바로 '보안'이다. 이제 우리는 통신사가 남의 가정 무선 공유기 보안까지 신경 써주는 시대에 살고 있다. 여기에는 보안의 문제보다는 '친절하게도' 통신사의 상용 무선 AP를 사용하라는 뜻이 담겨있다. 도심 어디를 가도 개방된 무선 AP를 찾기 쉽다. 저렴한 무선 공유기가 있기 때문이며, 많은 무선 접속 기기들이 등장한 이유에..
'FMC'는 일반인들에게 생소한 용어다. 'Fixed Mobile Convergence'의 약자로서 Fixed는 '유선'을 뜻하고, Mobile은 말 그대로 '무선'을 뜻한다. 해석하자면 '유무선 컨버전스', '유무선 융합 서비스' 정도로 해석하면 된다. KT는 최근에 공공연하게 홈FMC 전략을 이야기 하고 있다. 이동통신자회사인 KTF를 합병하면서 FMC에 대한 이야기는 점점 더 자주 언급되고 있다. 가정용 FMC 사업이 과연 KT에게 어떤 의미가 있을까? 그리고 왜 추진하게 되었을까? 사실상 KT의 홈FMC 전략은 집전화(유선전화) 고객이탈을 방지하고 컨버전스를 통해 통신사업 역량을 강화하기위한 것이다. 단기간은 매출의 감소가 예상되지만 장기적으로 매출과 수익을 늘일 수 있는 방법으로 여기는 것이다...
Wi-Fi Alliance(WFA)가 Wi-Fi 사이의 P2P(Peer to Peer)를 지원하는 새로운 규격 발표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새 규격의 이름은 'Wi-Fi Direct'로 프로젝트명은 'Wi-Fi peer-to-peer'였다. 현재 Wi-Fi는 IEEE의 802.11 표준아래 전세계적으로 널리 사용되는 무선통신 기술이다. 노트북, 휴대폰, 콘솔게임기, MP3, 카메라, 프린터 등 다양한 기기들에 사용되고 있는 무선통신 기술이다. Wi-Fi는 인터넷에 접속하기 위한 무선랜(WLAN)의 대표기술로 인정받고 있다. Wi-Fi는 Access Point라는 접속점을 중심으로 통신을 할 수 있는 기술이다. 따라서 각종 디바이스에 설치되어 있는 Wi-Fi는 네트워크 접속점이라 할 수 있는 AP로 접속..
미국의 4위 이동통신사인 T-Mobile USA가 이동통신망과 Wi-Fi 네트워크를 결합한 기업용 전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지시간으로 5일 월요일, 기업용 'Wi-Fi Calling with MobileOffice'라는 상품을 내놓는다고 밝혔다. 당장은 BlackBerry폰만 가능하다는 제약이 따르지만, 가정용에 이어 기업용 시장에서 Wi-Fi를 통한 음성통화를 적극 수용하여 상품을 만들었다는 점은 상당히 혁신적인 시도라고 볼 수 있다. 기업내부의 통신 서비스에 자사의 이동통신(Cellular) 네트워크 대신 표준 Wi-Fi 네트워크를 이용한다는 것은 이례적이기 때문이다. T-Mobile은 이미 가정용으로 HotSpot@Home이라는 서비스를 2007년 7월부터 미국 전역에서 서비스하고 있다. 일정 금..
SKT에 이어 KT도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오픈마켓인 'Show App Store' 공식 런칭을 선언했다. KT는 24일 오후 3시에 열린 행사를 통해 11월 1일 정식으로 오픈할 Show App Store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회 자리를 마련했다. 얼마전 경쟁업체인 SKT의 T Store 런칭 발표가 있었기에 KT는 시장의 반응과 요구사항을 어느 정도 알고 있는 상황이어서, 시장을 부정적으로 자극하는 내용은 발표하지 않으리라는 예상은 했었다. 아무래도 가장 관심이 가는 것은 사용자 측면에서는 앱(Application) 다운로드에 부과되는 무선데이터 요금과 다운로드 방식, 개발자 입장에서는 개발과 관련된 지원사항 등이 핵심이었다. 사용자 측면에서 Show App Store를 보면, 요금제에 대한 거부감을 줄..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에서 무선랜 공유에 대해 보안을 이유로 통신사업자와 사용자의 보안 의무를 강제화할 수 있는 법 제정방안을 검토한다는 뉴스가 나왔다. 방통위의 자료에 따르면 현재 국내는 통신사의 AP(Access Point, 주로 인터넷전화용) 165만대와 사설 무선 AP(무선 공유기) 315만대 합해서 500만대 가까운 무선 AP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상당수의 AP들이 보안 기능을 설정하지 않은 개방된 상태로 노출되어 있으며, 이는 네트워크에 연결된 컴퓨터의 보안에 심각한 위협이 된다는 입장을 밝혔다. 보안의 입장에서 보면 방통위의 지적이 틀린 것은 없다. 특히 통신사업자중 LG데이콤의 인터넷전화는 동일한 WEP 키값으로 설정되는 바람에 아는 사람은 아는 공개된 키값으로 노출되어 있는 것..
iPhone OS 3.0이 발표되면서 업그레이드를 하면서 여러가지 장점들이 많았지만, Wi-Fi 만큼은 문제가 많았다. 멀쩡하게 잘 접속되던 AP가 잡히지 않는가 하면, 신호가 강한 AP에 접속해 있으면서도 종종 인터넷 연결이 안된다는 메시지를 띄우기 때문이다. 이 문제로 인해 지속적으로 웹서핑을 하거나 네트워크를 사용하는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할 경우 상당히 짜증나는 경험을 하게 된다. 이런 문제는 iPhone OS 2.2.1에서 3.0으로 업그레이드하면서 나타나기 시작했다. 업그레이드전에는 그런 문제가 거의 없었다. 적어도 Wi-Fi에 관한한은 불만이 없었다. 업그레이드로 인한 성능의 저하였기 때문에 분명 소프트웨어적인 결함이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했다. 하드웨어 문제였더라면 OS 업그레이드전후 증상은 ..
이제 곧 장마가 끝나면 본격 여름휴가철로 접어든다. 많은 사람들이 산과 바다, 그리고 자연을 찾아 떠날 것이다. 그리고 잠시동안 오프라인으로 지내야 한다. 요즘처럼 네트워크에 붙어있는 시간이 많은 적도 없었을 것이다. 아마도 그것은 예전에 비해 좋아진 네트워크 인프라와 각종 이동통신 서비스, 네트워크 지원 디바이스들의 증가, 그리고 무엇보다 공유기를 포함한 Wi-Fi AP(Access Point)의 증가도 큰 몫을 했다고 본다. 어떤 사람은 휴가지에서까지 넷북과 iPod Touch를 끼고 살아야 하는지 불만이 있을지 모르지만, 오히려 그때 그런 장비가 있다면 더욱 더 재밌을 것 같다는 생각은 해보지 않았을까? Tweeting from a jetty by PeterWood 해수욕장에서 일광욕을 즐기면서 찍..
여행자에게 무료 무선 인터넷 서비스는 너무나도 반갑다. 잠시 노트북을 꺼내거나 모바일 기기를 꺼내서 이메일 확인도 하고, SNS 서비스에 접속하거나, 관광정보를 알아보는 등 다양한 일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홍콩내 유명 관광지나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 가면 정부가 제공하는 무료 Wi-Fi 서비스들을 쉽게 만날 수 있다. 일명 'GovWiFi'라고 불리는 이 서비스는 유명 홍콩관광지에서 만날 수 있다. 실제 이런 서비스는 홍콩섬 남부의 스텐리 마켓에 갔을 때나 침사추이에 있는 영화의 거리에 갔을 때, 그리고 야시장에서도 무료 무선랜 신호를 발견할 수 있었다. 주머니에 있던 iPod Touch를 꺼내서 주변 무선랜을 잡아보면 GovWiFi가 잡혔다. 물론 상업용 무선랜 서비스도 다수 잡혔고, 보안을 ..
2005년 8월에 나온 기사에 따르면 당시 국내에서 판매되던 MP3 플레이어(MP3P)의 시장 점유율에서 Apple의 iPod은 2%(넉넉잡아도 5%)를 차지하지 못하고 있다고 했다. 반면 아이리버의 레인콤, 삼성전자, 코원시스템 등의 3개사가 국내 MP3P 시장의 60% 이상을 장악하고 있다는 발표를 했다. 레인콤이 35%대로 독보적인 1위의 자리를 지키고 있었고, 그 뒤로 삼성전자와 코원, 현원, 소니 등이 시장을 나누어 가지고 있었다. 2005년을 넘기면서 중국산 OEM 제품과 중소브랜드들이 시장에 넘쳐나기 시작한 시기였다. 그사이에 MP3P 시장은 연간 200만대 수준으로 큰폭으로 줄었고, 2006년부터 MP4P 기능이 추가된 제품들이 본격적으로 시장에 공급되었다. 월 15만대 수준으로 연간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