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저협은 이용자 고소를 위해 저작권보호센터의 모니터링 결과를 참고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저작권보호센터는 매달 P2P업체와 특정 P2P 사이트의 '헤비유저'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저작권보호센터의 P2P업체 침해현황은 매월 정기적으로 한국음원제작자협회(음제협), 한국음악저작권협회(음저협) 등 신탁관리단체에게 제공된다. 하지만 특정 사이트의 헤비유저는 정기적으로 제공되지 않으며 신탁관리단체의 요구가 있으면 제공하는 형식을 취하고 있다. 저작권보호센터 A팀장은 "지난주에 신탁관리업체들에 P2P업체의 침해현황 자료를 전달했다"며 "신탁관리단체가 이를 토대로 어떤 행동을 취할지는 알 수 없다"고 말했다. A팀장은 "P2P 각 사이트마다 '헤비유저'는 각각 10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그는..
Podcast 사이트 정보를 획득하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국내의 경우는 뉴스나 인터넷 유명 사이트들에서 추천하는 형태로 Podcast 사이트를 접하는 경우와 소문에 의해, 필요에 의해 찾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KBS처럼 공영방송사는 홍보를 통해 정책적으로 알리고 있지만, 개인들이 만드는 진정한 Podcast는 홍보할 방법이 마땅치 않다. 올블로그같은 메타블로그의 '미디어로그'라는 섹션도 있지만 단순히 미디어가 포함된 블로그를 실시간으로 올리는 일반 메타블로그와 크게 다를바 없는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다. 아직 국내에서 Podcast가 활성화되지 않아서일까? 하지만 해외에는 많은 Podcast Directory 서비스들이 존재하고 있다. ipodder.org같은 사이트가 대표적인 사이트이다. 분야별로 세..
Google Labs에서 RSS를 이용해서 실험 중인 서비스가 하나 있다. 그 이름이 'Google Reader'이다. Help에 Google Reader를 이렇게 설명하고 있다. Google Reader makes it easier to keep up with your ever-expanding reading list of content from across the web. You can: Automatically get the latest news and updates from your favorite sites. Sort your reading list based on what's most relevant to you. Organize what you read with labels and stars..
아침에 출근하여 컴퓨터를 부팅시켰더니 MSN 뉴스에 뭔가 떴다. MSN Messenger 8.0 을 다운로드 받으라는 내용이었다. 8.0이라면 Live Messenger를 말하는 것이었나? 아하~~~ 바로 설치해 보았다. 간단한 설치 파일을 받고 실행을 시켰다. Live Messenger를 처음 써보는지라 전체 색깔 톤이 바뀐지 몰랐다. 화면 자체의 색감이 더욱 부드러워졌다고 할 수 있을까? 느낌은 좋다. 새로이 바뀌는 기능은 새로운 창으로 하나 떴다. 앗! 이 그림은 어디서 많이 보던~~~ 네이트온의 문자보내기 창이 아니던가?남은 무료문자 카운터가 네이트온의 문자와 공유되어 있는 것이 아닌가? 폴더공유라는 메뉴도 생겼다. '무료통화'라는 메뉴는 실제 전화 통화가 아닌 '음성채팅'을 이름바꾸기 수준이다...
뉴질랜드 신문들은 21일 오클랜드 지역의 한 여성 경찰관이 밤에 부업으로 매춘업소에서 일해 온 것으로 드러나 경찰이 조사를 벌였다면서 하지만 여성 경찰관은 현직을 계속 유지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연봉 4만3천 뉴질랜드 달러 정도를 받고 있는 이 여성 경찰관은 재정적인 어려움 때문에 매춘에 나서 하룻밤에 500달러 정도 씩을 벌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기사출처 : 연합뉴스 '낮엔 경찰관, 밤엔 매춘부') 서핑을 하다가 우연히 본 기사이다. 기사 내용 자체가 놀랄만한 일이지만, 뉴질랜드 경찰청은 해당 여자 경찰관을 해고하지 않기로 했다는데 더욱 놀라움을 감출 수 없다. 우리나라 같았으면, 아주 철저하게 매장당했을 것이다. 경찰의 수치이며, 경찰 기강 해이 등 온나라를 들쑤실 내용이기 때문이..
'건전지(乾電池 Dry Cell)'는 글자 그대로 '마른 전지'라는 뜻이다. 흔히 '배터리(Battery)'라고도 부른다. 배터리는 두개이상 Cell의 집합체를 말한다. 그래서 야구에서 투수와 포수를 배터리라고 부른다. 그러나 일반적인 단일 모듈(Single Cell)의 건전지도 배터리라고 부른다. 일상생활에서 건전지는 생활전기(교류전기)를 제외하고는 이동형 전자제품에 필수적인 전기공급원이다. 건전지에 대해 이해하기 위해서는 '전지(Battery)'에 대한 이해가 선행되어야 한다. '전지(Battery)'는 내부에 들어있는 물질의 화학반응에 의해 화학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변환하는 장치를 말한다. 전지는 4개의 구성요소로 이루어져 있는데, '양극', '음극', '전해질', '분리막'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
아직도 시중엔 여성잡지가 많이 나온다. 여성생활, 여성조선, 여성중앙, 여성동아, 우먼센스, 레이디경향, 퀸 등 다루는 내용이 비슷한 잡지책들이 많이 있다. 주 독자층이 30대 이상 기혼 여성들이 대상으로 생각되는 이런 잡지들이 시중에 많이 있다. 20대 패션이나 유행잡지에 대비되는 '무슨 무슨 여성', '무슨 무슨 생활' 류의 여성잡지 들은 중요 기사가 대부분 연예인 사생활 기사이다. 딱히 특정 잡지에만 국한된 이야기는 아니지만, 이런 잡지책들의 내용을 보자면 마치 연예인 사생활 보도지 같다. 낮에 포털사이트에 들어가보니 검색어 인기순에 아나운서 '허수경'과 그의 남편 영화인 '백종학'이 같이 떠 있길래 눌러봤다. 특별한 다른 뉴스는 없는데, 갑자기 눈에 하나 띄는 것이 있었으니 바로 '주부생활'이라는..
MP3플레이어 업체들이 콘텐츠 구독서비스인 팟캐스트 또는 이와 유사한 서비스를 자체 매니저 프로그램에 포함하는 것을 추진 중이어서 주목된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MP3P 사용자들이 원하는 음원 또는 영상파일을 선택해서 받아보는 팟캐스트에 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삼성전자와 LG전자는 팟캐스트를 자체 프로그램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추진중이고, 나머지 MP3P업체들도 이에 적극 나서고 있다. (기사 : 디지털타임즈 'MP3P, 팟캐스트 지원 앞다퉈') 환영할만한 기사이다. MP3P가 음악만을 플레이할 필요가 없으며, 다른 유용한 방법이 있다는 것을 팟캐스트는 보여 주었다. MP3P를 만드는 제조자의 입장으로 봐도 음악이 아닌 다른 콘텐츠를 사용할 수 있는 멀티 콘텐츠 플레이어라는 측면에서 MP3P를 바라본다..
미국 포춘지가 매년 발표하는 세계 500대 기업 자료에서 미국 석유회사 Exxon Mobil이 규모가 가장 큰 회사로 발혀졌다. 2위는 4년간 1위를 한 Wal-Mart였다. 포춘 'Global 500'은 매년 전세계 기업의 전년도 매출액을 기준으로 500대 기업순위를 산출하여 발표하는 자료이다. 이번 발표 결과를 살펴보면 천연자원 관련 회사들이 대거 상위권에 포진되어 있으며, 90년대 소프트웨어, 미디어, 건강 분야의 업체들이 강세인 것에 비교되어, 석유 등의 천연자원 회사들의 약진은 세계경제의 흐름을 말해주는 중요한 단서이다. 천연자원 회사가 돈을 많이 번다는 것은 신흥 개발도상국들이 개발로 인해 연료가 많이 필요함을 증명하는 것이다. (자료 : 한국전산원)한편 국내 업체들이 500대 기업에 포함된 ..
도메인 등록 및 유지 비용이 90년대 중반에 비하면 많이 저렴해진 것은 사실이나, 도메인을 여럿 가진 개인이 유지하기엔 여전히 비싸다. 나도 개인적으로 .com 도메인을 2개 .net 도메인을 2개, .org 도메인 1개, co.kr 도메인을 1개 가지고 있다. 물론 일시에 등록한 것이 아니라 여러 달에 걸쳐 등록이 되어 있어 비용을 1년 내내 내야 하는 부담이 있다. 엊그제 보유중인 하나의 도메인 연장등록 지로가 날아왔는데, 깜짝 놀라지 않을 수가 없었다. .net 도메인이었는데, 1년 연장 비용이 28,600원이었다! 원래 이렇게 비쌌나? 그래서 이 참에 요즘 도메인 등록 및 유지 비용이 얼마나 드는지 조사를 해 보았다. (참고로 국제 도메인 위주로 알아보았다.) 1. 아이네임즈 먼저 국내에서 제일 ..
하나마이크론(대표 최창호)도 대우증권과 조만간 증권 홈트레이딩시스템(HTS)을 탑재한 USB 드라이브를 출시한다. 이 제품을 이용하면 외부에서 프로그램을 설치하지 않아도 증권 거래를 할 수 있다. 이 회사는 MBC 인터넷 라디오 재생 프로그램 ‘미니 MBC’를 담은 USB를 공급해 짭짤한 수익을 올리고 있는 등 콘텐츠 USB 사업에 매진하고 있다. 서규선 팀장은 “USB 저장장치가 과거 CD 등 광미디어 기능을 대신하고 있다”며 “올해 10만개 이상의 콘텐츠 USB를 공급해 420억원 정도의 매출을 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전자신문 USB '단순 저장' 대신 고부가 콘텐츠로 승부 ) USB 메모리 제조업체가 벌써 관심을 가졌어야할 사업을 이제야 벌이고 있다. USB 메모리를 사용하는 이유가 무..
GS(Good Software)인증 제도는 SW산업진흥법에 따라 국산 소프트웨어의 품질 향상과 국내 소프트웨어 산업의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생긴 제도로서, 국제표준 (ISO/IEC 9126, 12119, 14598 등)에 준하여 개발한 한국형 평가모델에 기반한 제도이다. 2000년 8월 ETRI(전자통신연구원)내에 'SW시험센터'로 출발했다가 2001년 12월 TTA(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로 업무를 이관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2006년 4월까지 309개 제품이 GS 인증을 받았으며, 평균 인증까지의 통과 횟수(재시험)는 4.5회로 조사되었다. GS 인증 제품은 여러가지 혜택이 있는데, 조달청 제 3자 단가 계약 체결 및 등록, 공공기관의 GS인증제품 우선구매제도 시행, 공공기관 구매자 면책제도 시행,..
살면서 자신의 이야기를 툭 터놓고 이야기할 친구가 있는가? 정말 기분 엉망인 날에 전화하면 만사 제쳐두고 술한잔 같이 기울일 친구가 있는가? 상사에게 혼나고 회사 때려치겠다고 울컥하는 마음을 달래줄 전화 친구 있는가? 문득 문득 친하게 느끼지 않았던 친구가 전화해서 안부를 물어보는 친구가 있는가? (보험상품 들고 오는 친구 말고) 만나면 헤어지기 싫은 친구가 있는가? (이성친구 말고 ^^) 실토하기 싫은 비밀을 지켜줄 의리있는 친구가 있는가? 술먹고 주사를 해도 다음에 만나면 이해해주는 친구가 있는가? 내가 아무리 잘못을 해도 친구니까 이해하고 용서하는 친구가 있는가? 혹시 어떤 누구라도 나를 그렇게(위 질문처럼) 생각하는 사람이 한명이라도 있는가? 만일 한명이라도 있다면 당신은 정말 행복한 사람이다. ..
오늘 오전 10시부로 korea.com의 뉴스페이지 전체의 디자인 컬러 개편이 있었다. '웰빙과 희망의 뉴스를 전달하려는 코리아닷컴의 향후 의지를 반영한 것입니다.' 허허, 의도는 좋다. 사실 설문 자체가 안스러운 것은 오전 10시에 오픈하여 오후 3시가 다되어 가는 5시간 동안 25명의 사용자가 설문 조사에 응했다는 사실이다. 코리아닷컴, 참 힘들겠다. 대성그룹이 인수한 이후에 공격적인 서비스가 될 것이라고 호언장담했지만 도메인 이름값도 제대로 못하는 것 같다는 생각은 나 혼자만의 생각일까? CRT 브라운관 모니터에서 보았더라면 모니터가 맛이 갔나? 라고 여길법한 무시 무시한 화면이 아닌가? 어떤 느낌이 드는가? 오늘의 이슈감이다!
나만 몰랐던 것인가 싶기도 하고... 기사를 하나 읽다가 LG그룹의 얼굴모양 CI를 '미래의 얼굴'이라고 부르길래 찾아봤다. CI는 Corporate Identity의 약자로 '기업 이미지 통합'이란 뜻이다. 기업에서 사용하는 기업대표 이미지를 규정지음으로서 내부적으로 기업가치를 공유하고, 이를 외부로 표현하기 위해 사용한다. 대부분의 기업들은 기업의 CI를 가지고 있다. LG그룹 홈페이지에 있는, 공식 CI 다운로드 가능한 이미지이다. 아래의 내용은 그룹 홈페이지에 있는 LG의 CI에 대한 설명 - 전체 디자인 세계,미래, 젊음,인간, 기술등의 5가지개념과 정서를 형상화 시켰으며, 기본적으로는 L과 G를 둥근 원속에 형상화시켜 무엇보다도 인간이 우리 LG 경영의 중심에 있음을 상징한다. 세계 어디서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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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양감댐은 1967년 4월 착공하여 1973년 12월에 준공한 국내 최대의 다목점댐이다. 한강수계의 북한강 지류에서는 유일한 다목적댐이다. 남한강 지류에는 충주댐과 횡성댐이 다목적댐이다. 한강수계는 총 3개의 다목적댐이 있는 셈이다. 소양강댐은 높이 123m, 길이 530m, 체적 960만㎥, 저수용량 29억㎥, 20만Kw의 발전시설을 갖춘 댐이다. 소양강의 공식적인 하천명은 '한강수계 북한강 지류 소양강' 이다. 물의 발원지는 설악산이며, 춘천에서 북한강과 합류한다. 연일 이어지는 태풍과 장맛비로 인해 방송에서는 소양강댐의 수위에 대해서 계속해서 언급하고 있다. 왜 서울과 경기 일대에서는 소양강댐의 수위에 대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을까? 앞서 댐의 역할에 대해 한번 알아보는 것이 순서일거 같다. 댐은 ..
자연재해라고 하기엔 너무나 가혹한 자연현상인 장마와 이에 따른 물난리가 한창이다. 특히 몇 년째 재해를 입고 있는 강원도 지역민들에겐 올해도 힘든 한해가 될 거 같아서 마음이 무겁다. 자라면서 큰 재해가 닥쳐도 피해를 입지 않는 지역에만 살았던 나로서는 늘 방송에서, TV에서만 홍수와 화재가 있었다. 서울을 벗어난 오늘 오전에 TV를 통해서 본 서울의 낯익은 지역들의 모습은 온통 흙탕물로 덮여 있었다. 국가적 손실을 따지기 전에 비로 인해 인명과 삶의 터전이 망가진 것에 대해 우려스러운 마음이 앞선다. 재해피해를 줄이려는 민관군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국민들은 평소보다 어려울때 돕는 국가와 정부를 더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본다는 점 잊지 말기를, 그리고 이 재해가 끝나면 문제점을 파악해서 다시..
명절을 제외하고 일년에 한번 거의 정확하게 일정을 맞추는 귀향 길. 아버지의 생신이 있는 주말이다. 밖엔 장마의 영향으로 비도 내리고, 몸은 피곤하지만, 그래도 늘 떠나기 전에 설레이는 마음은 어쩔 수 없다. 늘 머리속에 되뇌이는 말, '언젠가는 고향으로 가서 살고싶다.' 이러다가 다시 서울로 올라오는 날엔 마음이 무겁다. 나날이 늙어가는 부모님과 삭막함으로 가득찬 서울의 공기, 그리고 차, 사람, 건물 들... 그래도 이곳에서 살아가야 한다는 한가닥 위로 때문에 아쉬운 향수를 접어버리곤 한다. 내가 갈 때까지 기다려, 구미(龜尾)! 곧 간다!
블로그에 글을 쓰는 블로거의 경우 자신의 블로그에 대한 사용자에 반응에 대해 궁금해 하는 것은 일반적이다. 몰래 혼자 쓰는 일기가 아닐 경우 자신의 글은 인터넷에 노출되기 마련이다. 어떨 때는 보여주기 위한 글일 수도 있고, 어떨 때는 독자에게 말을 하는 글을 수도 있다. 물론 독백도 있겠지만... 그런 블로거의 관심을 가장 잘 표현한 관리 메뉴가 '리퍼러 로그'이다. 자신의 블로그를 찾아온 방법(링크)을 참조(Refer)한 곳이 어디인지를 기록하는 것이다. 물론 관리자인 블로거만 볼 수 있다. 이런 리퍼러는 직접 URL을 쳐서 들어오거나 북마크를 한 것을 제외하고, 메타블로그를 통해 들어오거나, 다른 사람의 글에 참조 링크를 타고 온 경우, 검색엔진에 잡혀, 검색엔진을 타고 오는 경우로 크게 구분이 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