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진흥연구원(IITA)에서 발간한 이번주 주간기술동향 자료 중에서 재밌는 분석 자료가 하나 나왔다. 신문사의 광고매출이 지면보다 온라인(웹사이트) 부분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는 내용이었다. 비록 미국의 경우이긴 하지만, 우리나라와 별반 다르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미국신문협회(NAA : Newspaper Association of America)가 발표한 자료를 근거로 이러한 경향을 소개했다. 자료에 의하면 활자(지면)광고는 계속 마이너스 성장 중이고, 온라인 웹사이트 광고는 지속적으로 두자리 성장을 계속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 여전히 신문사들의 주요 수입원은 지면광고이다. 연간 약 500억 달러 규모의 시장이 형성되고 있는 광고시장에서 약 5% 정도인 26억 ..
FTC는 지난 4월 Google이 31억 달러에 매입한 온라인 광고 전문 기업 DoubleClick 인수를 현지시각으로 20일 목요일, 표결위원 찬성 4 반대 1로 승인했다. Google에게 앞으로 남은 것은 EU에서의 반독점 심판만 통과하면 된다. 지난달 EU는 심판과 관련한 조사에 착수했고 내년 4월에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따라서 Google 입장에서는 큰 장벽을 하나 넘었고, EU의 장벽만 넘으면 인수는 성공적으로 마무리 된다. 이번 FTC의 인수승인이 EU의 반독점 심판에도 일부 영향을 미칠것으로 판단된다. 이미 널리 알려진대로 Google, MS, Yahoo 등은 온라인 광고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인수합병을 꾸준히 진행해 왔었고, Google의 DoubleClick 인수로 촉발된 온라인 광고..
( iPhone vs Em-one, 출처 : Flickr) 로이터에 따르면 Apple은 일본의 1위 이동통신 사업자인 NTT DoCoMo와 3위 사업자인 Softbank Mobile과 일본내 iPhone 판매를 위해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특히 NTT DoCoMo의 마사오 나카무라 사장이 이달초 샌프란시스코에서 스티브 잡스를 만났으며, 이 자리에서 iPhone의 일본 판매와 관련된 많은 이야기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2006년 Vodafone Japan을 인수한 Softbank 역시 iPhone의 독점판매 사업자로 강하게 희망하고 있는 상태여서 일본에서의 iPhone 도입은 초읽기에 들어갔다고 볼 수 있다. Apple이 미국에서 출발하여 유럽 주요국가에 차례로 입성했기 때문에 다음은 아시아..
2006년 시애틀에서 설립된 온라인 디스플레이 광고 제작 서비스 신생 기업인 AdReady 가 월요일인 17일, DoubleClick에 투자한 Bain Capital Ventures로부터 1천만 달러(약 90억원)를 투자 받았다. 직원 28명의 신생기업인 AdReady는 마케터(광고주)가 쉽게 온라인 광고물을 만들 수 있도록 툴을 제공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AdReady의 다양한 광고 템플릿을 통해 간단하고 쉽게 온라인 광고물을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고 이를 온라인 사이트에 게재하는 것까지 지원해 주는 서비스이다. 광고를 만들고 싶은 사람은 광고에 들어가는 복잡한 기술적인 지식이 없어도 AdReady에서 제공하는 수많은 광고 템플릿을 통해 자신이 원하는 광고를 만들어 낼 수 있다. 현재 AdR..
지난 금요일(14일), ITU는 우리나라가 제시한 T-DMB(Terrestrial Digital Multimedia Broadcast, 지상파 DMB)와 DVB-H, ISDB-T, MediaFLO를 모바일TV 국제표준으로 공표했다. 전자신문 : 지상파DMB, ITU 표준 채택 T-DMB(일반적으로 국내에서는 DMB라고 부른다)는 디지털(Digital) 방송으로 방송신호자체가 디지털이다. 그러나, 기존 공중파 디지털방송과 달리 DMB는 모바일(Handheld)용 디지털방송이다. 모바일TV인 DMB는 1080i의 디지털방송(DTV)과 달리 320x240의 QVGA 해상도로 송출되어 화면이 작은 모바일 기기에 적합한 방송이다. 해외에서는 Mobile DTV(Digital TV)라고 부르기도 한다. 모바일용이므..
우리나라 어느 길거리에서나 쉽게 볼 수 있는 박스형태의 부스로 존재하는 공중전화, 현재 요금이 한 통화(3분)에 70원이라는 것을 오늘에야 알게 되었다. 그만큼 공중전화를 이용한 적이 근래 들어 없었다. 공중전화에 대한 기억은 아주 오래전이다. 휴대폰을 처음 가진 것이 1996년이었으니, 사용 해본적은 이미 10년도 더 된 오래된 기억일 뿐이다. 가끔 공중전화 부스앞을 지날때마다, '아직도 저 전화부스에서 전화를 거는 사람이 있을까?'하는 생각뿐이었다. 대부분 국내에 들어온 동남아시아 근로자들만이 사용하는 것을 봤을 뿐, 나같은 일반인이 공중전화 부스에 들어가서 전화를 거는 모습은 거의 보지 못했다. 갑자기 비가 내리거나 추운 날에 바람을 잠시 피할 공간으로서 공중전화 부스를 이용하는 것 외에 특별히 전..
세계 모바일 TV 표준 중의 하나인 DVB-H는 현재 유럽을 중심으로 세를 확장하고 있다. 특히 이탈리아는 DVB-H의 시험무대로 상용화를 시작하여 DVB-H 서비스의 대표국가이다. DVB-H는 UHF 채널을 활용한 모바일 TV방송 표준으로 채널의 숫자나 휴대폰과의 연동 등에서 유리한 면이 있지만, 네트워크 구축 비용이 많이 들어가는 최대의 단점을 안고 있다. 이러한 지상파 DVB-H의 단점을 커버하고 비용을 비교적 적게 투입하여 DVB-H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변형한 기술이 DVB-SH라는 기술인데(S는 Satellite의 약자로 위성을 뜻한다) 위성과 지상파 송신을 연계하여 DVB-H 서비스의 커버리지를 효율적으로 높이는 방법이다. 그림에서와 같이 방송 및 콘텐츠 전송을 위성과 지상중계소 양측으로 모두..
2003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시에서 사업을 시작한 RSS Feed Solution 및 서비스 전문 기업인 NewsGator가 Vista Ventures로부터 1,200만 달러의 펀딩을 받았다. 홈페이지 : http://www.newsgator.com 이 자금으로 유럽 및 동남아시아, 일본 등으로의 서비스 확대를 위한 마케팅 비용으로 사용할 것이라고 NewsGator측은 밝혔다. NewsGator는 개인이나 기업에 RSS를 통한 정보 제공을 위한 솔루션을 개발하고 제공하는 비즈니스를 하고 있는 기업이다. 현재 인터넷에는 많은 정보들, 뉴스나 각종 이벤트, 블로그 포스팅 등 다양한 텍스트, 멀티미디어 정보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또한 이런 정보들을 전달하기 위한 배급(Syndication) 수단으로 RS..
한국의 IT기업이라면 전자신문사의 '전자신문'을 한부쯤 구독할 것이다. 이제까지 IT기업 중에서 이 신문을 보지않는 기업이 없을 정도로 국내에서는 오랫동안 IT기업의 정보를 알려주는 중요한 매체로 활동한 신문이다. 물론 전자신문 뿐만 아니라 디지털 타임즈 역시 후발주자이지만 그래도 역시 일간 IT 전문지의 대표는 전자신문을 꼽는데는 주저하는 사람이 없을 것이다. IT기업의 경우 자사의 소식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창구가 있지만, 일간지에 실을 경우 전자신문을 가장 많이 고려한다. 실제, 전자신문에 올리는 소식은 업계사람들이 많이 보기 때문에 효과가 다른 신문에 비해 크다. 뭐, 아침부터 전자신문을 예찬하기 위해 글을 쓰는 것은 아니고... 전자신문에 올라오는 새로운 뉴스들은 다양한 업체에서 소식을 한꺼번에..
얼마전 3만 5천원짜리 DVD/DivX 플레이어를 샀다고 포스팅을 한 적이 있었다. 2007/11/26 - [기술 & 트랜드] - 3만 5천원짜리 DVD/DivX 플레이어 TDX-318 리뷰 기능 대비 가격이 아주 만족스러운 제품이라고 소개했었다. 이 제품을 처음 구입하고 테스트 했을 때는 Composite 단자로 TV와 연결했었다. 알다시피 Composite 단자는 노란색 영상 케이블과 빨간색과 흰색의 스테레오 오디오 선으로 되어 있다. TDX-318이 Composite는 물론 S-Video, Component까지 지원한다. Composite < S-Video < Component 순으로 화질이 좋다. 요즘 나오는 대부분의 LCD/PDP TV는 모두 Component 단자를 지원하며, HDMI를 지원하..
현재 세계적으로 상업화를 시작하였거나 준비중인 모바일 TV 표준은 우리나라의 DMB와 유럽 노키아 주도의 DVB-H, 미국 퀄컴 주도의 MediaFLO, 일본의 ISDB 등이 있다. 그 중에서 지상파 DMB인 T-DMB는 정부의 주도하에 상용화시킨지 벌써 2년이나 지났다. 약 800만개의 단말기가 소비자에게 보급되어 어느정도 시청자를 확보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최근들어 지상파 및 위성 DMB 사업자들이 수익문제로 심각한 운영위기를 맞고 있다는 뉴스를 자주 접하게 된다. 근본적인 이유는 수입원이 뚜렷하지 않은 상태에서 디지털 방송 송출을 위해 막대한 비용이 들어가기 때문인데, 이는 국내 모바일 TV(T-DMB)가 무료로 제공된 것에서 원인을 찾을 수 있다. 원래 모바일 TV는 유료 방송 형태로 제공될..
2주전에 Vodafone이 독일 이동통신사업자 T-Mobile을 함부르크 지방법원에 제소했다. SIM 카드 잠금 관련한 분쟁이었는데, T-Mobile과 iPhone에만 사용 가능한 SIM 카드 잠금은 부당하다고 iPhone의 판매를 중지해달라는 내용이었다. 2007/11/22 - [기술 & 트랜드] - 독일에서 999유로짜리가 된 iPhone 2주안에 결론이 날 것으로 예상되었고, 어제 법원은 T-Mobile의 손을 들어 주었다. 이로서 T-Mobile은 전과 같이 SIM Lock이 된채로 iPhone을 판매할 수 있게 되었다. Vodafone은 독일, 영국, 프랑스에서 iPhone 판매권을 따내지 못한 상태이며, 이는 근본적으로 Apple사와의 이익 배분문제로 경쟁사에 판매권을 놓쳐버린 것이었다. 유럽..
Verizon과 Vodafone의 조인트 벤처인 Verizon Wireless가 현지시각으로 27일 화요일, 자사의 무선망 개방을 전격 선언했다. 가입자 6,370만명의 미국 제2위 이동통신회사인 Verizon Wireless는 2008년 말까지 자사의 이동통신망을 개별 사업자들과 무선 단말기 제조업체에 개방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내년 초에 망에 접속할 수 있는 기술 표준과 인터페이스 등을 공개할 것이며, 이를 지원하기 위한 조직을 신설할 예정이라고 한다. 자사의 인터페이스와 기술규격을 갖춘 어떤 기기도 자사의 네트워크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며, 2천만 달러 규모의 테스팅랩을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내년초에 이루어질 700MHz 무선주파수경매를 염두해둔 발표라고 알려지고 있는데, 주파수경매를 담당..
전자신문 : 모바일인터넷, 아직은 ‘빛좋은 개살구’ 전자신문 지면에는 [모바일 인터넷 "아직은..."]이라고 다소 얌전하게 표현했지만, 모바일인터넷은 빛좋은 개살구 수준도 아니고, 소비자를 유혹하려면 아직 멀었다고 본다. 누차 강조하는 것이지만, 모바일인터넷(이동통신망을 이용한 무선인터넷)은 사업자가 한가지만 버리면 열릴 수 있는 시장이다. 그 한가지는 바로 '돈욕심'이다. 어떤 사업이든 이익을 바라지 않고 진행하는 사업은 없겠지만, 유독 이동통신사업은 예전에 돈 맛을 느껴봐서 그런지 도통 가격에 대해서는 막무가내다. 이용요금은 대부분 투자 대비 회수 비용을 따져봤을 때 책정되는 것이라고 이야기는 하지만, 그것도 서비스를 이용하는 손님이 있고, 상품이 팔릴 때 하는 얘기다. 세상이 모두 모바일로 간다고 ..
9만 9천원짜리 DMB 미니 PMP, 3만 5천원짜리 DivX/DVD 플레이어. 도저히 불가능할 것 같은 가격의 제품들이 시장에 소개되고 있다. 가격이 싸다고 반드시 제품의 질이 낮은 것만은 아니다. 대부분의 가격파괴 제품들이 중국에서 만들어져 국내로 수입되는 경우가 많긴 하지만, 제품의 질은 사용하기 불편할 정도는 아니다. 또한 반드시 중국만이 이런 저가의 제품을 만들어낼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일반적으로 지상파 DMB만 나오는 단말기만 해도 10만원 수준에서 가격이 결정되는데 거기에 MP3/MP4가 재생되고, 앨범 기능, FM 라디오, 내장 2GB 메모리까지 있다면 가격은 얼추 20만원 가까이 올라간다. 싼 제품이라해도 10만원대 중후반을 넘나든다. (화제가 되고 있는 9만 9천원짜리 DMB 미니 P..
지난 8일, Apple의 iPhone이 유럽에서 처음으로 T-Mobile(Deutsche Telekom)을 통해 독일 쾰른에서 판매되기 시작했다. 지금 2주의 시간이 흘렀는데, 이번주 세계 최대의 이동통신사인 Vodafone이 독일법원에 T-mobile의 iPhone 판매를 중지해 달라고 예비명령 신청을 냈다. 이로서 iPhone 판매가 일시 중단 되었다. SIM카드를 T-mobile만 사용 가능하도록 Lock(잠금)한 상태로 iPhone을 판매하는 것은 부당하다면서 독일법원에 판매중지 신청을 낸 것인데, 독일내 경쟁사인 Debitel도 모바일 네트워크 공유 문제로 독일 통신 당국에 이의를 신청해 놓은 상태다. T-mobile 측은 즉각 대응책을 내놓았다. 현재 iPhone을 독일내에서 구입할 수 있는 ..
산업뉴스 : “국어 잘하는 신입사원이 일도 잘한다?” 잡코리아가 국내 기업 330개 업체의 인사담당자를 상대로 설문조사를 했다고 하는데, 국어능력이 뛰어난 신입사원이 업무능력도 뛰어난 것으로 조사되었다고 한다. 국어 구사능력은 어느 직장인에게나 중요한 능력 중의 하나다. 국어라고 굳이 이야기 하지만 대화의 능력, 커뮤니케이션 스킬을 말하는 것이다. 외국어 또는 영어의 반대어로서 국어를 부각시키기 위해 표현한 것이다. 즉, 뛰어난 외국어 실력보다는 말 잘하고 자신의 의사를 똑바로 잘 전달하는 신입사원이 직장에선 필요하다라는 뜻으로 받아들이면 무리가 없겠다. 기업에서 신입사원을 뽑을 때, TOFLE이나 TOEIC, TEPS같은 외국어 능력시험에 대한 것을 많이 보는 것 같지만, 실제로는 일반 커뮤니케이션 능..
수많은 인터넷 뉴스 미디어들이 있지만, 이들은 모두 텍스트 기반의 뉴스들이다. 즉, 글을 읽어야 하는 특성을 지니고 있다. 보고 읽는 것이 가능한 뉴스들 뿐이다. 반면, 라디오 뉴스 등은 오로지 듣기만 하는 오디오 뉴스이다. 라디오 뉴스는 특성상 특정 시간대(매시간 정각 또는 특정한 시간)에만 들을 수 있다. 오디오 뉴스는 다른 일을 하고 있는 상태에서도 들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운전을 하면서도, 어딘가로 이동 중에도 가능하며, 심지어 공부를 하면서 들을 수도 있다. 이런 라디오의 특성을 가장 비슷하게 닮아 있는 IT 기술이 바로 팟캐스트(Podcast)인데, 라디오의 단점인 Time shift의 기능을 가진 기술이 바로 팟캐스트이다. 팟캐스트(Podcast)에 대한 나의 관심은 바로 이런 일상적인 ..
CPC(Cost Per Click)는 광고로 노출되는 텍스트나 이미지, 배너 등을 실제 소비자가 관심을 가지고 클릭할 경우 일정 비용을 광고 게시자에게 지불하는 형태의 광고 기법이다. 그리고 CPC는 현재 구글 애드센스가 대표적으로 구사하고 있는 광고기법이기도 하다. CPC는 검색결과에 노출될때 효과가 높아서 검색 분야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다. 네이버 검색창에 VoIP라고 입력한 경우, 광고주들이 선택한 키워드를 보여주는 스폰서링크가 대표적인 CPC이다. 현재 네이버의 스폰서링크는 오버추어코리아에서 제공하고 있다. 많은 블로그(이 블로그를 포함해서)들에 설치되어 있는 구글 애드센스가 바로 CPC광고들이다. 단가는 다양하지만, 최근엔 전반적으로 광고단가가 많이 하락했다고 알려지고 있다. CPC의 가장 큰 ..
현지시각으로 11월 16일 금요일, AMD(Advanced Micro Devices)는 UAE(United Arab Emirates)의 정부 투자 펀드사인 Mubadala Development(무바달라 개발)사로부터 6억2천2백만 달러의 투자를 받는다고 발표했다. 신주발행 형식으로 4,900만주, 8.1%의 보통주를 Mubadala에 매각하는 조건이다. 현금으로 투자받는 금액은 1,460만 달러의 비용처리금액을 제외한 6억8백만 달러이다. 15일 목요일 종가로 끝난 주가를 기준으로 주당 12.7달러로 계산한 것이다. (AMD 홈페이지에 올라 온 주식 정보) 최근 AMD의 자금상태는 좋은 편이 아니다. 경쟁사인 Intel과의 치열한 경쟁의 결과로 4분기 연속 손실을 기록하고 있으며, 10월에 발표된 3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