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에서 남해로 가는 길은 그렇게 멀지 않다. 순천드라마촬영장을 나서 바로 옆동네 광양, 하동을 거치듯 남해고속도로만 타면 남해군 입구는 30분이면 도착한다. 광양은 제철소 중심의 공업도시이지만, 남해는 농어업 중심의 조용한 느낌을 받는 지역이다. 그래서인지 남해의 도로를 달리면서 서쪽 광양을 바라보면 공단의 플랜트가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온다. 반면 남해 내륙을 바라보면 산과 들 그리고 남해 바다가 보이는 대조적인 모습이 펼쳐진다. https://cusee.net/2463239 서해 남도 여행(8) 그 시절 추억의 골목을 가다, 순천드라마촬영장 서해 남도 여행(7) 녹색에 취하다, 보성 녹차밭(대한다원) (cusee.net) 서해 남도 여행(7) 녹색에 취하다, 보성 녹차밭(대한다원) 서해 남도 여행(6..
보성 녹차밭의 녹색물결을 마음에 담고 다음 여행지인 순천으로 향했다. 거리는 약 70km, 이동시간은 1시간이면 충분한 바로 옆동네다. 순천 방문 목적은 몇 해 전 여수 여행 당시 순천을 그냥 지나쳐간 이유 때문이었다. 또한 순천만습지와 국가정원을 가보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https://cusee.net/2463238 서해 남도 여행(7) 녹색에 취하다, 보성 녹차밭(대한다원) 서해 남도 여행(6) 해남 땅끝전망대 (tistory.com) 서해 남도 여행(6) 해남 땅끝전망대 서해 남도 여행(5) 푸른 기운이 감싼 5월의 도솔산 선운사 (tistory.com) 서해 남도 여행(5) 푸른 기운이 감싼 5월의 cusee.net 그래서 숙소도 국가정원에서 가까운 연향동 숙박업소 밀집 지역에 잡았다. ..
해남 땅끝전망대에 이어 고금도에서 점심을 먹고 열심히 달려서 드디어 보성군의 남서쪽에 위치한 녹차밭으로 유명한 지역에 도착했다. 도착지에 가까워질수록 눈앞에 보이는 산 허리쯤(2~3부 능성 정도) 모양이 조금씩 이상해 보였는데, 알고 보니 그게 바로 녹차밭이었다. TV에서 보던 계단식 녹차밭이 그림처럼 펼쳐져 있었다. https://cusee.net/2463237 서해 남도 여행(6) 해남 땅끝전망대 서해 남도 여행(5) 푸른 기운이 감싼 5월의 도솔산 선운사 (tistory.com) 서해 남도 여행(5) 푸른 기운이 감싼 5월의 도솔산 선운사 서해 남도 여행(4) 슬지네찐빵 슬지제빵소 (tistory.com) 서해 남도 여행 cusee.net 봇재라고 하는 산과 산의 언덕인 지역인데, 이곳이 녹차로 유..
선운사 관람을 마치고 나선 시간은 오후 4시 30분이 조금 넘은 시간이었다. 다음날 여행을 위해 숙소를 예약한 곳은 목포. 목포는 2년 전 난생처음으로 2박 3일간 이곳저곳을 다녔었던 전남의 대표적인 항구도시다. 여행 출발 전에는 진도를 가려고 했으나, 진도의 숙소가 마땅치 않고 선운사에서 출발도 늦을 것을 예상하여 진도 방문은 다음으로 미루고, 숙소를 해남에서 좀 더 가까운 목포로 잡았다. 진도 방문 대신 해남 땅끝마을을 찾아갈 생각이었기 때문에 목포가 훨씬 나은 선택이었다. https://cusee.net/2463236 서해 남도 여행(5) 푸른 기운이 감싼 5월의 도솔산 선운사 서해 남도 여행(4) 슬지네찐빵 슬지제빵소 (tistory.com) 서해 남도 여행(4) 슬지네찐빵 슬지제빵소 빵만들기를 ..
염전이 있는 곰소 슬지제빵소에서 선운사까지는 대략 40여분 걸렸다. 역시 고속도로는 패스. 일요일 오후였지만, 차가 막히는 경로는 아니었다. 도착한 시간은 오후 3시 10분이며 선운사에 가기 위해 도착한 곳은 선운산 도립공원. 선운산이라고도 하지만 또 다른 이름은 도솔산. 그래서 선운사를 '도솔산 선운사'라고 부른다. 도솔은 불교에서 말하는 이상향인 천계(天界)로, 미륵보살이 사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선운산이 그렇게 영험한 산이라는 뜻이다. https://cusee.net/2463234 서해 남도 여행(4) 슬지네찐빵 슬지제빵소 서해 남도 여행(3) 변산반도 격포지구 채석강과 적벽강 (tistory.com) 서해 남도 여행(3) 변산반도 격포지구 채석강과 적벽강 서해 남도 여행(2) 안면도자연휴양림, ..
빵 만들기를 좋아하는 아내의 강력한 요구(요청 아니다)에 따라 고창 선운사 가는 길에 들른 슬지제빵소(슬지네찐빵). 베이커리 주제 방송이면 꼭 나오는 가게라고 하고, 요즘 핫플레이스라고. 바로 앞에 부안의 유명한 소금 생산 지역인 곰소염전이 있어서 선운사 가는 길에 이곳을 가봤다. https://cusee.net/2463233 서해 남도 여행(3) 변산반도 격포지구 채석강과 적벽강 서해 남도 여행(2) 안면도자연휴양림, 안면도수목원 그리고 보령해저터널 (cusee.net) 서해 남도 여행(2) 안면도자연휴양림, 안면도수목원 그리고 보령해저터널 https://cusee.net/2463231 서해 남도 여행(1 cusee.net 지금은 원래 건물(본관) 수리 중이며, 오른쪽에 공장형으로 새건물(신관)에서 영..
여행 첫날은 충남 서천 춘장대해수욕장 부근 호텔에서 묵었다. 춘장대해수욕장 부근은 캠핑장이 많아 모텔과 같은 숙박시설은 그렇게 인기가 없는 것 같았다. 토요일 숙박은 관광지 어디라도 비싸기 때문에 여행 전에 미리 예약을 하고 간 것은 아주 잘한 일이었다. 코로나19가 서서히 지나가면서 주말에 나들이 인파가 늘었기 때문에 숙박과 여행은 일시적으로 늘어났기 때문이다. https://cusee.net/2463232 서해 남도 여행(2) 안면도자연휴양림, 안면도수목원 그리고 보령해저터널 서해 남도 여행(1) 태안 천리포 수목원 경상도 남자인 나는, 우리나라 지역으로 보면, 생활반경이었던 경상남북도와 군생활을 했던 강원도를 많이 다녔었다. 생활권인 경상도는 당연히 여행코스 cusee.net 아침을 간단히 먹고 다..
아침 일찍 출발했기에 천리포 수목원을 구경하고 점심 전에 다음 목적지로 이동했다. 두 번째 목적지는 안면도자연휴양림이었고, 숙소가 있는 서천 춘장대해수욕장을 가기 위해 얼마 전에 개통된 보령해저터널을 통과하는 여정이었다. 안면도는 수도권 사람들에게는 관광지로 소문나 있지만, 같은 충남인 보령시, 홍성군민에게는 가깝지만 돌아서 들어가고 나와야 하는 지역이었다. 해저터널이 개통되기 전까지는. 그래서 남쪽으로 내려가는 루트로 안면도를 선택했고, 안면도는 자연휴양림을 들러보기로 한 것이었다. 일반적으로 꽃지해수욕장이나 방포해수욕장, 영목항이 명소이긴 하나, 힐링이 목적인 여행이어서 잠시 들러 가기로 했다. 때는 점심시간이 가까워서 안면읍내에 있는 칼국수집을 찾아갔다. 손해물칼국수로 유명하다는 '대성식관'. 서해..
경상도 남자인 나는, 생활 반경이었던 경상남북도와 군생활을 했던 강원도를 많이 다녔었다. 생활권인 경상도는 당연히 여행코스 1순위로 다녀서, 경주, 포항, 안동, 청도를 비롯 남쪽으로는 부산, 마산, 창원, 고성, 사천 등으로 여러 번 다녀왔다. 대부분 당일 또는 1,2박 정도의 짧은 여행으로 부담 없이 갈 수 있던 지역이기 때문이다. 직장이 바뀌어 생활권이 수도권으로 옮기면서 고향인 경상도 지역으로의 여행은 줄었지만, 대신 군생활을 했던 강원도 고성, 속초를 비롯, 강릉, 평창, 영월, 춘천 등은 나름 수도권에서도 가까운 인기 관광지여서 자주 다녔었다. 하물며 서울의 서쪽인 인천, 강화쪽은 주말에 드라이브 다녀오는 수준으로 많이 다녔었다. 유독 내가 잘 안 가본 곳은 전라도와 충청도 지역이었다. 난생 ..
USB는 이제 너무나 많은 곳에서 기기간의 충전, 데이터 전송에 사용되고 있다. USB는 1.0에 이어 2.0이 최소 사양으로 지원되는 기기가 많고, 그다음으로 PC에서 고속 통신을 위한 3.0과 3.1 버전이 보급되어 일반화되었다. PC 외에 스마트폰도 USB 충전이 표준이자 충전이 된 지 꽤 오래되었다. USB 포트도 4가닥의 A타입이 가장 일반적이지만, 프린터 연결에 사용하는 B타입, 다양한 소형 전자기기에 사용했던 Mini타입에 이어, 얼마 전까지 스마트폰 충전(주로 안드로이드폰)에 널리 사용되었던 Micro타입(5핀)까지 다양하지만, 고속 통신과 고속 충전을 위한 USB C타입이 현재는 빠른 속도로 업계 표준으로 자리 잡고 있다. 자신만의 표준으로 고집이 센 Apple도 8핀 커넥터 라이트닝도 ..
코로나가 장기화되면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었다. 자연스럽게 재택근무가 늘어나고, 야외활동은 줄어들었다. 사람들은 밖에서 소비하지 못한 경제력을 자기 자신과 집안을 꾸미는 데 사용하는 경향도 늘었다. 재택근무를 하다보면, 정신없이 전화도 받고 업무시스템 이용과 문서작성, 화상회의 등 할 일이 많다. 그런데 사무실에서와 달리 왠지 방안에만 있으면 갑갑함도 느끼고 무기력해지는 기분을 떨칠 수 없다. 그래서 그런 이유를 찾다가, 업무환경의 변화 중 우리 신체가 바로 반응하는 요소가 하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바로 이산화탄소 CO2. 무색무취의 가스는 우리가 숨을 쉴 때 나온다는 것은 상식으로 알고 있으며, 식물의 성장에 중요한 요소로 활용된다는 점도 잘 알고 있다. 그래서 식물이 많은 곳에서 인간은 상쾌..
LG OLED TV를 구입한 지 2년 하고 한 달이 넘은 어느 날, 3살짜리 막내 조카가 매직리모컨을 고장 냈다. 디즈니플러스 오픈 기념으로 조카아이들에게 디즈니 애니메이션을 보여줬는데, 흥분한 막내 조카가 매직리모컨의 휠 버튼을 계속 누르고 있다가 고장 냈다. 리모컨 중앙에 있는 휠은 마우스의 휠처럼 아래위 메뉴를 선택하고, 클릭(엔터) 역할을 하는 중요한 부분이다. 매직리모컨을 잘 쓰고 있던 우리 가족은 일순간 당황했다. 휠 한쪽이 내려앉아 휠이 돌아가지 않고, 누름(클릭)이 안되었다. 그제야 이 휠의 구조에 대해 상상해 보았다. 휠이 돌아가기 위해서는 축이 있어야 하고, 한쪽이 내려앉았다는 것은 축 하나가 이상이 생겼다고 생각할 수 있다. 아마도 축이 하나 부러졌을 거다...라고 생각했다. 분해해서..
국민의자 회사로 불리는 듀오백(예전엔 해정, 듀오백코리아, DBK 등으로 불렸음)의 가정용, 사무용 의자들은 튼튼하고 오래가는 것으로 유명하다. 괜히 비싼 가격으로 판매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하듯 잘 사용하면 10년 넘게 사용하는 것은 일도 아니다. 집에는 구입한 지 20년도 넘은 듀오백 의자가 하나 있다. 전에 근무하던 회사에서 규모를 줄이면서 정리할 때 하나 가져온 것인데, 튼튼하고 깔끔해서 버리기 아까운 물건이었다. 구입 당시 하나의 가격이 20만 원 넘었던 것을 생각하면 정말 고급스러운 의자라고 할 수 있다. 의자는 흔히 의자발(베이스)로 5발, 6발 등으로 불리곤 하는데, 20년 전 듀오백 의자 고급형은 육(6) 발이었다. 이 제품은 튼튼하기도 해서 오랫동안 사용해도 방석쿠션(좌판)이나 등..
스타벅스의 리유저블 컵(재사용 가능한 플라스틱 컵)을 처음 접한 것은 지난 7월 제주여행 때였다. 협재 해수욕장 근처 스타벅스를 찾았는데, 1회용 컵 대신 이 컵을 받았기 때문이다. 음료 요금은 컵 반환 보증금 1천 원이 추가된 금액으로 결제를 했고, 해당 매장이나 제주공항에서 반납 가능하다고 되어 있었다. 매장 내 사용이 아니면 찬 음료이건 뜨거운 음료이든 상관없이 모두 이 리유저블 컵에 담아줬다. 겉에는 Happy Habbit이라는 글자와 '환경을 위한 행복한 습관'이라는 글자가 새겨져 있다. 일반 찬 음료를 담는 컵보다는 단단한 내구성을 가지고 있으며, 반투명으로, 마치 행사 때 야외에서 마시는 1회용 맥주잔 같은 느낌이다. 실제로 난 이 컵을 집에 가져와서 맥주잔으로 잘 사용하고 있다. 그냥 기념..
승용차 스마트키는 편리하지만, 배터리를 사용하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교체를 해줘야 한다. 차량 이용 빈도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보통 2~3년에 한 번씩은 바꿔줘야 제대로 동작한다. 스마트키는 승용차의 보안시스템(잠금장치)과 무선으로 연결되기 때문에 스마트키의 주파수 출력이 약해진 것을 알 수 있다. 고급차량의 경우 계기판에 스마트키 배터리 교체를 알려주기도 하지만, 이런 기능이 없는 차량은 경고음으로 알려주기도 한다. 아반떼 AD 일반 계기판 모델은 '띵띵띵띵'하는 경고음으로 배터리 교체를 알려준다. 평소와 달리 시동을 끌 때 경고음이 나기 때문에 어리둥절해 할 수 있다. 기어 레버를 주차위치에 놓지 않고 시동을 끌 때처럼 경고음이 울린다. 경고음이 발생할 이유를 정확히 모를 때 스마트키 배터리 교체를..
10월 들어 두 번째 3일 연휴를 그냥 집에서만 보낼 수 없어서, 토요일 저녁, 내일은 어딘가로 떠나자고 다짐했다. 이때쯤 강원도 철 지난 바닷가를 가는 것에 익숙해져 있지만, 동해는 멀고, 안 그래도 강원도 방향 영동선 사정이 어떤지 눈으로 보고 왔기에 엄두를 내지 못했다. 지도에서 가까운 서해안부터 살펴보았다. 강화도는 가볼 만큼 자주 갔었고, 지난달엔 대부도도 다녀왔던 터라, 마땅치 않았는데, 그 중간 딱 눈에 띄는 곳이 무의도였다. 내 기억에 무의도는 섬이었는데, 지도엔 다리에 놓여 있었다. 찾아보니 2019년 4월에 개통되었으며, 낚시와 나들이 장소로 인기 있다는 정보들을 접했다. 광명시에서 무의도까지는 1시간 남짓 걸린다는 네비의 안내와 낮시간에는 인파가 몰리기 때문에 일찍 나서는 것이 좋다는..
https://killk.tistory.com/2463203 iOS 14.6 이미지 동영상 폴더명 생성규칙 업데이트 지난 5.25일 새벽 업데이트 된 iOS 14.6은 여러 기능 업데이트가 있었지만, 카메라를 통한 이미지와 동영상 촬영폴더 생성/분류규칙도 업데이트 되었다. 기존에는 DCIM(Digital Camera IMages)폴더 아래 100A cusee.net iOS 14.6 업데이트와 함께 아이폰의 이미지/동영상 저장 폴더인 DCIM 폴더 규칙이 변경되었었다. iOS 14.6 이전까지만 해도 기존 폴더명이100APPLE, 101APPLE 등 아이폰으로 촬영한 이미지나 동영상을 찾기 위해서는 아이폰을 PC와 연결한 뒤, Internal Storage 디렉터리로 들어가 다시 100APPLE과 같은 저..
조카가 급하게 화실을 얻어 가구를 살 일이 생겼다. 다른 건 대충 마련하기로 했는데, 의자는 비싼 걸 사기는 좀 그렇고, 당근마켓에는 찾아봐도 좋은 물건이 나오지 않은 상황이라 근처 홈플러스에 들러 적당한 의자를 구입하기로 결정. 그리고 홈플러스 매장에서 8만 원대 사무용 의자를 발견했다. 6만 원대와 8만 원대 두 가지 제품만 진열되어 있었고, 대형할인마트 특성상 완제품이 아닌 조립제품 형태로 포장되어 있었다. 목까지 받침이 되는 8만 원대 제품이 그나마 나마 보였고, 고른 것이 바로 Danas Office Chair, 즉 다나스 사무용 의자 되겠다. 당연하지만, Made in China. 샘플용으로 완성된 의자에 조카가 몇 번 앉아보더니, 그냥 이거 사자고 한다. 시간적 여유가 있었다면 인터넷 뒤지며..
Logitech(로지텍)의 대표적인 멀티디바이스 블루투스 키보드는 Kx80 시리즈이다. K380, K480, K580, K780 이렇게 4종의 시리즈가 있는데, 이중 최고급 기종인 K780을 제외하고, K380, K480, K580이 가장 많이 판매되는 제품이다. 아무래도 2~5만 원대의 가격대에서, K780은 8만 원대로 뛰는 가격의 영향이 크고, 고급형 키보드는 멤브레인, 펜타그래프 방식보다는 기계식을 선호하는 경향이 뚜렷하기 때문이다. 어쩌다 보니(모두 당근마켓 덕분) K380, K480, K580 모두 가지게 되어 비교가 가능해졌다. 제일 먼저 구입한 것은 사무실에서 쓰려는 목적으로 정가(5만 원대)에 구입한 K580 모델이었다. 난 개인적으로 키보드 마우스는 Microsoft 아니면 Logite..
요즘 유튜브 시청이 정해진 하루 일과 마감 정례 코스다. 한동안 영화소개, 과학 다큐멘터리, 옛날 방송, 미스터리 등을 다루는 채널을 자주 찾았지만, 최근에는 PC 관련한 채널을 자주 찾는다. 주로 신제품 리뷰를 많이 보지만, 부품의 가격동향, 요즘 사람들이 많은 관심을 갖는 분야를 한 번에 볼 수 있기 때문에 거의 매일 찾아보고 있다. 최근 들어 가장 많이 찾는 채널은 컴퓨터 조립하는 남자 신성조, 컴퓨터 가게 일상을 보여주는 허수아비, 가끔 정말 허튼짓처럼 보이지만 재미있는 리뷰를 하는 뻘짓연구소, 지금은 잘 보진 않지만 그래도 가끔 들어가는 눈쟁전자, 관심 있는 제품 리뷰만 있으면 보러 가는, PC보다는 전자제품 리뷰가 많은 ITSUB잇섭 등이 있다. 이상하게 신성조, 허수아비, 잇섭은 설명하기 좀..